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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아들과 맞는 첫번째 크리스마스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과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는 기쁨을 만끽했다. 사유리는 17일 자신의 SNS에 "첫 번째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아들과 눈을 마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엄마 사유리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사유리는 자발적인 선택으로 지난달 '비혼모'가 됐다. 아들을 출산했다.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홀로 아이를 키워갈 생각에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엄마가 된 것이 그저 행복하다는 그녀의 고백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지난 200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사유리는 이후 '님과 함께' '비행소녀' '진짜 사나이' '생방송 금요와이드'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했다. 출산 막바지까지 출연했던 작품은 KBS 1TV '이웃집 찰스'였다.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구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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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역행하는 미모"..김현정, 오랜만에 근황 공개

가수 김현정의 근황이 공개됐다.김현정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현정은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엔 차 안에서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김현정이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건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약 7개월여 만. 세월을 역행하는 듯 더욱 예뻐진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언니 너무 오랜만이에요", "더 예뻐지신 듯",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현정은 지난해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7.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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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리노, 소속사와 갈등 폭로 "협박·폭언 당했다" [전문]

드러머 리노가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29일 리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 빅터에스 엔터테인먼트와 일하지 않는다"며 진행중인 공연과 콘서트 등이 중단된 것을 사과했다. 그러면서 "논의한 내용은 극히 일부이고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서도 설명받은 것이 없다"며 소속사와의 문제가 생긴 이유를 설명했다.측근에 따르면 리노는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고압적인 태도와 협박에 큰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노는 심경글을 통해 "거짓이 드러났는데도 더 당당하고 당연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이제는 제가 더 많은 걸 잃을 각오하고 부딪쳐야 한다고 결정했다"며 의미심장한 문구로 강력한 대응도 시사했다.리노 대리인 ㈜서핑엠씨엔은 보도자료를 통해 "빅터에스가 리노에게 불안장애와 공황장애가 있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협박을 했다"면서 "매니지먼트비 1200만 원과 공동대표들끼리 해결해야 할 1500만 원에 대한 차용증을 강제로 쓰게 했다. 리노 개인 소유인 리노사운드스튜디오(3억원 가량)의 양도서도 강제로 쓰게하고 시키는대로만 하라는 폭언과 협박을 했다"고 전했다. 또 "리노는 지난 27일 부모님에 피해를 밝히고 도움을 청한 상황이며, 피해 사실이 담긴 CCTV와 녹취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호사를 선임하고 추후 정식 법적 대응까지 준비 중이다.한편 리노는 사운드브레너가 선택한 세계 다섯 번째 월드 드러머에 아시안 최초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세계 톱 드러머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 평창올림픽 폐막식 단독 공연도 진행했다. 지난 4월엔 이본과 함께 MBN '비행소녀'에 나와 화제를 모았다.다음은 드러머 리노 입장 전문드러머 리노 입니다.염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무거운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초대 된 공연과 진행 중이었던 콘서트, 제가 프로듀서로 진행하고 있던 많은 일들이 한순간에 중단되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저는 더 이상 빅터에스 엔터테인먼트와 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리노사운드 스튜디오와 프로젝트 진행 및 권한들은 빅터에스엔터테인먼트 운영진 분들께 있는 상황입니다. 저와 논의하거나 들은내용은 극히 일부이고 사운드브레너 신제품 진행조차 아직도 전달받거나 설명받은것이 없습니다. 어느 분이 저희 리노사운드스튜디오에 취직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또한 저는 온라인의 글을보고 알았고 저는 모르는 상황 입니다.저 또한 실수를 하고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인지라, 모든 걸 양보함으로 편안해지길 바랐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거짓이 드러났는데도 더 당당하고 당연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이제는 제가 더 많은 걸 잃을 각오하고 부딪쳐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사랑하는 팬분들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염려드려 죄송합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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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지민·신지훈 "썸 아닌 절친" 해명…예능은 예능일 뿐 [종합]

김지민과 신지훈이 예능에서의 한 마디로 '썸남썸녀' 사이로 오해받았다.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김대희·변기수·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때 김대희가 김지민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폭로했고, 박나래가 자신이 연결해줬다고 덧붙이면서 '김지민의 썸남' 의혹이 불붙었다.김대희는 김지민이 키 큰 남성과 함께 파티에 온 걸 봤고, 김민경과 셋이 왔지만 김민경은 연막처럼 보였다고 놀렸다. 김지민은 그 남자가 신지훈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김지민 신지훈 등이 포함된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신지훈이 김지민만 챙긴다고 말하며 의문을 남겼다.김지민과 신지훈은 1월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도 출연해 단순한 친구 사이가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을 받았다. 김지민은 김민경·신지훈과 제주도로 여행갔다. 김지민은 드라마를 패러디하며 "지훈아, 사랑해"라고 외쳤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패러디인 척하면서 고백한 것이다"고 몰아세웠다. 당시 김지민은 "정말 남자로 생각했다면 여행을 같이 갔겠느냐"고 되물으며 "공개 연애는 절대 안 할 거다"고 극구 부인했다.신지훈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김지민·박나래·김민경뿐만 아니라 김대희·김준호 등 모두와 절친한 사이라서 얘기가 나온 것이다"라면서 "김지민과 썸은 아니다"고 밝혔다. 예능에서 짧게 얘기한 한 마디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나오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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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비행소녀' 김이나, 저작권료 6만원→저작권 수입 1위 비결

김이나가 다작을 하며 작사가 저작권 수입 1위까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지난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 가수 제아가 작사가 김이나를 만나 저작권에 등록된 곡 수를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제아는 "저작권 등록 수가 32곡인데 그 중 절반은 김이나와 함께한 것 같다. 올해 안에 저작권 등록 곡을 50곡까지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아는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 수를 검색했다. 420곡이었다. 제아는 "결혼하면 일이 줄거나 제약이 있는데 언니는 오히려 점점 활발해지는 것 같다"고 하자 김이나는 "내 경우 안정 속에서 창작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결혼하고 더 일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이나는 실제로 남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와 결혼한 이후 작사가로 일이 더 잘 풀린 케이스다. 조영수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아 성장한 건 아니지만, 결혼 하고 찾은 안정 속에서 오히려 좋은 가사가 나왔다는 게 김이나의 설명. 김이나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덕에 작사가가 쉽게 된 줄 아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질문에 "어릴 때는 제일 억울했던 부분이다. 결혼 당시 남편과 저는 일반 직장인이었다. 저는 작사가를 겸했다. 결혼한 후 남편이 음악 산업으로 전향했다. 제가 오히려 음악계 선배였다. 남편이 프로듀서이다 보니까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다.작사가로 정식 데뷔하는 과정에선 작곡가 김형석의 도움이 컸다. 김이나는 "김형석을 우연히 뵙게 돼 작곡에 관심있다며, 작곡한 것을 보여드렸는데 작곡 기본기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우연히 블로그에 쓴 제 일기, 글을 보고 가사 쓰면 잘 쓸 것 같다고 기회를 주셔서 데뷔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이나가 처음 받은 저작권료는 6만원. 하지만 이후 히트송을 써내려가며 2014년엔 작사가 중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다.대표곡은 아이유의 '좋은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에일리의 '저녁하늘' 등이 있다. 아이유·브라운아이드걸스와의 음악 작업이 작사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됐다. 김이나 특유의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 등이 어필되며 김이나를 찾는 가수·제작자가 늘기 시작했다. 여기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공감해주는 화법과 미모로 방송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스타 작사가이자 저작권 수입 1위 작사가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김연지 기자 2018.07.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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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김이나 저작권 등록만 420곡.."결혼 후 안정 속에 창작"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 등록된 곡만 420곡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제아가 작사가 김이나를 만났다. 제아는 미니앨범 2집 계획을 알리며 직접 작사를 쓰려고 했지만 마음처럼 잘 안되자 김이나에게 도움을 청했다.제아의 곡을 들어본 김이나는 "좋다"면서 재밌는 곡이 될 것이라고 힘을 실어줬다. 이어 김이나는 제아에게 "나랑 같이 저작권으로 먹고살지 않을까, 작사 가능성이 보인다"고 칭찬했다.이에 제아는 "저작권 등록 수가 32곡인데 그 중 절반은 김이나와 함께한 것 같다. 올해 안에 저작권 등록 곡을 50곡까지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아는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 수를 검색했다. 420곡이었다.제아는 "결혼하면 일이 줄거나 제약이 있는데 언니는 오히려 점점 활발해지는 것 같다"고 하자 김이나는 "내 경우 안정 속에서 창작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결혼하고 더 일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연지 기자 2018.07.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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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제아, 절친 김수연X치타와 걸크러시 커버 영상 도전

가수 제아가 절친인 버블시스터즈 출신 김수연, 그리고 래퍼 치타와 함께 커버 영상 제작에 도전한다.18일 방송될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제아가 수연과 치타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치타를 처음 만난 수연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오랜 팬이었다. 왜 이제야 만나게 해주냐"며 치타를 향한 무한 팬심을 드러낸다. 제아는 "수연 언니가 커버 영상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셋이 같이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면 좋을 것 같다"라며 만남의 자리를 주선한 진짜 속내를 고백해 치타를 당황시킨다. 치타는 "이미 답은 정해진 것 같더라. 빠져나올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결국, 세 사람은 미국 유명 팝 가수 데미 로바토(Demi Lovato)의 '쏘리 낫 쏘리(Sorry Not Sorry)'를 커버한 영상을 함께 제작하기로 한다. 며칠 후 다시 만난 그들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라샤펠 감독의 유일한 동양인 수제자로 이름을 알린 JK감독과 함께 영상 촬영을 시작한다. 비글미 가득한 제아도 데뷔 13년 차 원조 걸크러시다운 반전 매력을 보인다. 치타는 직접 작사한 랩을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여기에 풍부한 성량의 소유자 수연이 더해져 시너지를 일으킨다. 한편 치타는 메이크업 똥손 제아에게 본인만의 유니크한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한다. 제아는 "평소 치타의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배워보고 싶었다. 치타의 메이크업은 강렬하게 '훅' 들어오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나한테 메이크업을 가르쳐주기 위해 김은영의 모습으로 왔다"고 설명한다. 뒤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각자의 화장품을 꺼내기 시작, 거짓말 같은 리얼 팁들을 전수하며 본격 메이크업 강좌를 오픈한다. 제아는 전문가 뺨치는 치타의 메이크업 실력에 "완전 신기하다"면서 "혼자 터득한 것이냐"라고 묻는다. 치타는 "어릴 때부터 꾸미는 것을 좋아하긴 했다. 그리고 하다 보니 늘더라. 이런 게 다 콤플렉스에서 오는 것 같다. 예쁜 얼굴이 아니다 보니 뭔가 부족한 부분들을 화장으로 커버하고 있다"고 말한다. 제아는 "나도 내 부족한 부분들을 너무 잘 아니까, 메이크업 선생님한테 '이렇게 해 달라'고 말은 잘 하는데 내가 하다 보면 너구리가 되더라"고 고충을 털어놓는다.커버 영상 도전기는 18일 오후 11시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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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핫펠트 예은 "현재 비혼, 결혼 필수라고 생각지 않아"

가수 핫펠트 예은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예은은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비혼라이프를 공개했다.이날 예은은 이사를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었다. 기혼자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예은은 "나도 연애를 하고 싶지만, 누군가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소개팅을 받기도 그렇고, 친하지도 않은 모임에 가서 앉아 있기도 어색하다"고 털어놨다.이어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내가 원하는 사람이 나타나는 건 기적인 것 같다. 나는 현재 비혼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성이 결혼하게 됐을 때 출산·육아 등으로 많은 제약이 생긴다는 것을 언급하며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결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서 내 삶을 바꾸고 싶진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6.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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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핫펠트 예은, 몸매비결 "식단조절 NO, 대신 저녁 안 먹어"

새로운 비행소녀로 합류한 가수 예은이 남다른 몸매 비결을 공개한다.28일 방송될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핫펠트(HA:TFELT)로 돌아온 예은의 반전 일상과 청담동 싱글하우스가 데뷔 1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예은은 "혼자 살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됐다. 혼자 사는 첫 집이고, 처음으로 직접 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찾은 집이다.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준은 내가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뮤지션 핫펠트를 위한 작업실였다. 작업실은 나에게 계속 새로운 영감과 창의력을 주고 새로운 상상을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애정을 보인다.또 "집을 공개하는 건 '만원의 행복'에서 숙소 공개 이후 처음"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특히 외출 전까지 집에서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음소거 한 거 아니냐" "ASMR 영상 같다" "묘하게 빠져든다"고 입을 모은다.예은은 예쁨을 더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 숨겨둔 늘씬 몸매를 과시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낸다. 자유로운 봄 소녀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걸그룹 출신의 데뷔 12년 차 연예인답게 카메라에 익숙한 듯 무심한 표정부터 자연스러운 포즈까지 다양한 얼굴을 선보인다. 몽환적이면서도 발랄한 매력과 남다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진다. 이에 예은은 "그냥 맛있는 걸 먹는 대신 저녁은 안 먹는다. 너무 배고프면 조금 먹는데, 저녁 7~8시 이후로 되도록 안 먹으려 한다"고 덧붙인다. 이본은 동지를 만난 듯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흥분한다. 그러면서 예은은 "운동을 다닌 지 꽤 됐다. 원래 한 가지를 꾸준히 잘 못 하는 편인데, 이건 운동하는 시간도 짧고 확실히 몸매 형태가 잡혀서 열심히 하고 있다. 필라테스와 발레를 접목한 운동으로 30분 집중 운동이 끝이다. 기구가 떨리면 그 위에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섞어서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예은이 선보인 운동은 '파워 플레이트(PowerPlate)'로 이미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연예인들의 체형관리와 안티에이징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예은의 반전 일상은 28일 오후 11시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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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상상→현실된 순간" '비행소녀' 이본X김완선X제아, 빛나는 웨딩자태

'비행소녀' 김완선, 이본, 제아가 빛나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드러냈다. 비혼녀 3인방이 상상으로만 가지고 있던 바를 현실로 옮겼고 빛을 발했다. 7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김완선, 이본, 제아가 싱글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차례로 마음에 드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입고 나왔다. 양세찬과 윤정수는 "너무 예쁘다"고 연신 감탄하기 바빴다. 정진운까지 등장, 짝을 이뤄 커플 웨딩 화보를 찍었다.제아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 그래서 처음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상상과 달리 막상 보니 웨딩드레스가 너무 예쁘더라"라고 들뜬 모습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이본은 20년지기 절친 윤정수도 반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웨딩드레스가 주는 느낌 자체가 좋았다. 진짜 결혼을 해야 할 것만 같았다"면서 아름다운 5월의 신부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압도했다. 웨딩화보 촬영을 마친 후 펜션으로 향해 비혼 여행을 떠났다. 추억의 게임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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