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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나혼산’ 자취 4년 차 박서함, 냄비 위까지 빨래 건조대로 쓰는 ‘해맑음’

배우 박서함이 자취 4년 차 어반&모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유리의 집’을 공개한다. 이사 초기엔 깔끔했지만 현재는 넘치는 짐 때문에 공간을 돌려막기 중인 ‘비포&애프터’ 모습도 공개해 충격을 안겨줄 예정이다.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박서함의 일상이 공개된다. 장신 그룹 크나큰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박서함은 자취 4년 일상을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무려 193cm 키의 장신 박서함이 천장에 팔을 쭉 뻗어 손바닥을 맞닿은 채 스트레칭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또 깔끔한 모듈 선반과 투명 유리문이 특징인 박서함의 집이 공개된다. 박서함은 “이 집의 모든 게 마음에 쏙 들어요~ 유리문이 있어서 낭만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유리의 집’에 만족감을 드러낸다.그러나 이사 초기 공간은 협소하지만 깔끔했던 집이 현재는 안방, 주방, 드레스룸 할 것없이 꽉 찬 상태. 박서함은 이날 아침 식사를 할 자리가 없어 좁은 주방 바닥에 주저앉아 해결한다. “마음이 가는 공간”이라며 애착 공간임을 어필하는 박서함의 해맑은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그런가 하면 박서함만의 좁은 집 사용법도 공개된다. 유리문과 LP, 게임기, 렌지 위의 냄비 위까지 온 집안을 빨래 건조대로 활용하는 것. 박서함은 “(빨래를) 널 곳이 없어서 유리문이나 LP에 널었는데, 나름의 장점이 있다”라면서 이 방법을 강력 추천했다고 해 본방송을 궁금케 한다.자취 4년 차 박서함의 ‘서함 하우스’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1 09:27
부동산일반

GTX-C 수혜받는 수도권 아파트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선착순 계약 실시...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면 된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며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를 선보였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도 강점이며, 지하 1층은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친환경 그린 시스템, 보안 및 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108㎡ 이상 타입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및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되며, 전용면적 110㎡ 타입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타입 2대, 108/110㎡ 타입 3대)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이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초역세권이다. 또한 향후 GTX-C(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GTX-C노선(예정)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개통은 2028년으로 계획돼 있다.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권에 동오초·금오중이 위치했으며, 인근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3번지(동오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2023.12.27 15:53
부동산일반

도시 경쟁력 높아지는 포항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 산업단지 가깝고 살기 좋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눈길-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전용 59~101㎡, 2개 블록 총 2,994가구 규모포항시는 2차전지·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는 눈에 띄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작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전국 최초로 '배터리산업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선정돼 2회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작년,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도 이뤘다. 올해도 포항시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 기술을 선도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2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기록하면서 포항시가 2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5월 초,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퓨처엠·중국 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과 절강화유코발트는 신규 합작법인을 설립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니켈정제 및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2025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포항시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여객터미널~환호공원)에 약 1.8km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으로 2023년 하반기 공사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환호공원 내에는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이자, 포스코와 영일만 등 포항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가 있다. 포항시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스페이스워크를 중심으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물론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국제해양관광도시’로의 포항의 위상을 높일 계획을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이 강화되어 가는 포항시에 현대건설이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단지는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성곡 IC, 포항 IC, 대련 IC 등을 통하면 전국 각지로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포항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고,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하면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포항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 등도 자리 잡고 있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환호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된다. 환호공원은 국제축구경기장 규격(약 7,000㎡)의 약 180배가 넘는 대규모 공원으로, 공원시설과 녹지, 비공원시설로 구성된다. 공원시설에는 운동 및 휴게시설, 산책로, 식물원 등이 조성되며 비공원시설에는 단지가 들어선다. 풍부한 녹지와 각종 편의시설을 내 집 앞마당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환호공원 바로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져 있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일부 세대에서는 오션뷰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될 계획이라, 입주민들은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경까지 누릴 것이 예상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3,000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돼 눈길을 끈다.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단지 내에서 취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맘스라운지, 독서실, 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생활지원센터, 상상도서관, 어린이집. 골든라운지(경로당), 건·습식사우나 등은 물론 지상 38층에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가 꾸며져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풍요롭게 해 줄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37층, 38층 등 최상층에 설계되어 있어 입주민 누구나 환호공원의 사계절 및 아름다운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드레스룸·펜트리·알파룸(일부세대) 등을 도입해 수납과 공간 활용성도 증대했다. 전 타입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현관 바닥과 거실 아트월에는 포세린 타일이, 현관 디딤판과 파우더·주방 상판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적용되는 등 집안 곳곳에 고급 마감재를 활용했으며, 자녀방 붙박이장, 전동식 빨래건조대, 3구 하이브리드 쿡탑, 현관중문 등을 모두 기본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실내의 쾌적한 공기 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살균 청정 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데, 현대건설의 특허인 본 시스템은 HEPA 필터를 통한 실내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광플라즈마를 이용한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 및 세균 저감도 가능하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미래가치가 뛰어난 포항시에 공급 중인 데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고 대단지, 브랜드, 상품성까지 모두 갖췄다” 며 “최근 서울, 수도권에서도 단지가 재조명되면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31 10:26
연예

엔하이픈, 여유로운 무드의 컴백 티저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여유로운 무드를 드러냈다. 27일 엔하이픈 첫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의 두 번째 콘셉트 ‘CHARYBDIS’(카리브디스)가 공개됐다. 첫 번째 콘셉트 ‘SCYLLA’(스킬라)가 샹들리에, 고대 벽화 등 오브제와 불타는 장미, 붉은 조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면 ‘CHARYBDIS’(카리브디스)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긴다. 무언가를 쓰다 만 일기장과 연필이 가지런히 놓인 모습, 멤버가 방 안에서 CD 플레이어를 만지고 있는 모습, 그리고 들판에 놓인 빨래 건조대에서 빨래가 바람에 너풀거리는 모습은 차분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전한다.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6일 만에 60만 장 이상의 선주문량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7 08:57
경제

“세탁물 찾는데 5일” 땀에 젖은 운동복 손수 빠는 선수들[영상]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이번엔 세탁물 회수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맡긴 세탁물 회수에 며칠씩 걸리자 미국 럭비 대표팀의 선수 코디 멜피는 선수촌 욕실에서 손수 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멜피는 자신의 틱톡에 "어떤 세탁물들은 되찾는 데 5일이 걸린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욕조에 세탁물을 넣고 발로 빨래를 한 뒤 베란다 건조대에 말리는 영상도 함께 올렸다. 이 영상은 공개 며칠 만에 조회수 140만회 이상을 기록했고, "이번 올림픽에서 많은 선수들이 구겨진 유니폼을 입은 이유가 이거였나" "선수촌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 "선수가 노숙자처럼 욕실에서 옷을 빨고 있다"등의 댓글이 달렸다. WP는 옷을 밟아 세탁하는 그의 모습에 대해 "포도주를 만드는 것 같다"고 평했다. 영국 조정 대표팀의 조쉬 뷰가스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올림픽 선수촌에서 가장 큰 걱정은 세탁물 대기줄이 너무 길다는 것"이라고 썼다. 인도네시아 매체 민뉴스에 따르면 한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수들이 세탁소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건물 16개에 세탁소는 3개뿐"이라며 "세탁물을 돌려 받기 위해 몇시간 동안 줄을 선다"고 토로했다. 운동 선수들은 땀을 많이 흘리고 매일 유니폼 등 많은 옷을 빨아야 하는데 선수촌의 세탁소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빨래를 맡길 때 등록한 바코드와 일치하는 세탁물을 직원이 찾아주는 방식인데, 세탁물이 워낙 많아 확인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앞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엔 선수 개개인이 자유롭게 빨래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넉넉히 뒀다고 한다. 또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선수촌에 세탁기 200대, 건조기 400대가 설치돼 매일 10만 벌 이상을 세탁할 수 있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선수촌 환경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은 소셜미디어(SNS)상에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미국 럭비 대표팀의 일로나 마허는 자신의 틱톡에 "선수촌 식당의 플라스틱, 젓가락 등 식기류 분리수거가 너무 세분화돼 있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앞서 선수촌의 '골판지 침대'는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환경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일부 선수들은 SNS에 "침대가 푹 꺼졌다"는 식의 조롱 영상을 올리고 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2021.07.28 13:25
연예

'싱어게인' 이승윤-이무진, 내일(8일) '독립만세' 게스트 출격

'싱어게인' 이승윤과 이무진이 '독립만세' 게스트로 출격한다. 내일(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는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과 3위를 차지한 이무진이 함께한다. 두 사람은 초보독리버 송은이, AKMU(악뮤), 재재의 독립하우스 적응기를 지켜보며 솔직 담백한 토크를 나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선배인 AKMU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시작부터 깍듯한 후배의 면모를 보여준 이승윤과 이무진은 각자의 독립 공간을 소개한다. 방에 옷과 물건들이 모두 내놓아져 있어 이사 전날을 의심케 하는 이승윤의 색다른 정리법과 에어컨 배수관을 빨래 건조대처럼 사용하는 이무진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동공을 확장시킨다. 이날 방송에는 '싱어게인'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끼를 인정받은 이승윤과 이무진이 경연에서 불렀던 '허니'와 '바다에 누워'를 부른다. 이승윤의 '허니'에 신이 난 붐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브레이크 댄스로 흥을 분출해 이무진을 입틀막하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09:45
경제

장마철 냄새나지 않는 세탁법과 건조법은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빨래의 꿉꿉한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매일 쓰는 수건은 피부 각질, 피지 등 인체에서 유래한 오염으로 인해 세탁을 해도 꿉꿉한 냄새가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장마철에는 눅눅한 습기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도 않아 퀴퀴한 냄새가 더욱 신경 쓰인다. 이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수건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세탁법과 건조법을 소개한다. 수건은 단독세탁으로 권장 수건은 다른 의류와 섞이지 않도록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수건은 일반 의류보다 많은 올로 이루어져 올 사이사이에 먼지나 오염물질, 균이 쉽게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제대로 세탁하지 않으면 다양한 균이 제거되지 않고 수건에 남아 증식하게 되며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젖은 수건을 그대로 빨래 바구니에 넣어두면 냄새 유발의 원인이 되므로 물기를 말린 후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냄새가 심한 수건은 삶은 빨래 고온으로 삶은 빨래는 세균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으나 섬유 손상이나 탈색 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삶은 빨래를 하는 것이 번거로울 땐 일반 세탁 시 표백제를 함께 사용하면 탈색 등의 우려는 줄이면서 오염을 잘 제거해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애경산업의 ‘스파크 산소 표백제’는 오염제거 효과로 불쾌한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줘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삶은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꿉꿉한 냄새 없애는 건조 방법 세탁 후 빨래를 꺼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즉시 건조하는것이 좋다. 건조 시 수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고 수건 간격을 벌리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빨래를 빠르게 말릴 수 있다. 또한 빨래 건조대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거나 제습기를 밑에서 작동시키면 냄새 없이 건조할 수 있다. 그래도 냄새가 남아있다면? 세탁조 청소! 세탁조에 형성된 균, 곰팡이도 수건의 퀴퀴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세탁조 전용 세정제 등 세탁기 관리 제품을 사용하면 균과 냄세제거에 도움이 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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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조병규, 의식의 흐름으로 "GO" 외치는 인생 직진남

조병규가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라이프의 끝장을 보여준다.1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조병규가 부지런한 듯 대충 사는 일상을 공개, 털털함을 넘어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로 금요일 밤에 꿀잼을 선사한다. 이날 조병규는 등장부터 기상천외한 행보를 보인다. 새벽 다섯 시에 기상 후 분주한 듯 집을 나선 그가 찾은 곳은 다름 아닌 햄버거 집. 이곳에서 기발한 메뉴를 주문함은 물론 강남 한복판에서 일출 명당을 찾아 나서는 상상 밖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집으로 귀가한 후에도 그만의 선(先)행동 후(後)생각 일상은 이어진다. 건조대에 걸 수 있는 양의 한계는 생각하지 않고 쌓아둔 빨래를 모두 세탁한다. 더 이상 빨래를 걸 공간이 없는 건조대를 한참 바라본 그는 자취 경력 5년 차의 공간 창출 능력을 발휘, 저지르고 보는 라이프로 웃음과 탄식,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조병규는 햇볕이라곤 들지 않는 베란다에서 전구로 빨래를 말리는 등 황당무계함의 화룡정점을 찍는다. 무질서 속 나름의 법칙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만의 매력을 발휘한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조병규의 의식의 흐름 라이프는 내일(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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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마이크로닷, 빨래도 정리도 모두 한손…허당미 폭발

마이크로닷의 파워 넘치는 하루가 찾아온다.1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혼자 산 지 한 달 된 마이크로닷의 부지런한 일상을 공개, 신선한 매력으로 금요일 밤을 접수한다.일어나자마자 집안일을 시작한 마이크로닷은 무심하게 한 손으로 이불과 빨래를 정리하는가 하면 빨래 건조대도 한 손으로 가뿐하게 드는 박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씻지도 않고 바로 얼굴에 팩을 붙이는 등 제대로 된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낸다.이어 책상 하나 있는 방, 썰렁한 거실, 방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짐 등 자취 새내기의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텅 빈 부엌을 채우기 위해 전자제품을 산 그는 우왕좌왕하며 순서와 위치도 선정하지 못하고 결국 설치 기사와 특별한 승부로 자리를 결정한다.뿐만 아니라 운동을 끝낸 후 달려간 분식집에서 음식 네 가지를 주문하여 대식가다운 포스를 보여 감탄을 불러온다. 특히 그가 분식 먹을 때마다 빠져선 안 되는 아이템이 있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마이크로닷의 근육처럼 탄탄하게 짜여진 유쾌한 하루는 1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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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형 아파트 ‘군포 당동 덕산 큐브’ 공급 개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구의 소가족화 및 분화로 인해 강소형 아파트가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이 2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인 가구 26.7%, 3인 가구 21.2%, 4인 가구 17.7%, 5인 이상 가구 5.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구 구성이 1~2인 가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택시장도 변모하고 있다”며 “강소형 아파트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같은 면적 대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1~2인 가구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와 환금성을 갖춘 강소형 아파트로 평가 받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가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산건설㈜가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서 선보이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현재 10층까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강소형 아파트의 장점을 갖춰 이번 분양에서도 신혼부부를 비롯해 소규모 가족들의 선호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39㎡ 24세대, 37㎡ 24세대 등 총 48세대로 구성되는 소형 타입의 스마트 아파트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을 크게 또는 별도의 방으로 변형할 수 있다. 또한 각실 개별 온도 조절기 설치 및 각 세대 독립 배기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쿠첸 인덕션과 한샘주방가구(아일랜드 식탁 포함)를 비롯해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자동식 빨래 건조대, 가변형 투시형 거실 등을 적용했다. 도보권의 1호선 당정역과 1∙4호선 금정역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수도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당동초가 위치했으며 주변에 군포초, 당동중, 용호중 등 도보권 초∙중∙고교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됐다. 아울러 안양국제유통단지, 군포제일공단,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등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의 직주근접 임대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뉴코아아울렛, 지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군포 국민체육센터, 복합생활 스포츠타운, 안양컨트리클럽 등의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한다. 또한 당정근린공원, 둘레길, 군포시민체육광장, 수리산도립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이승한기자 2018.09.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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