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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수호 먹혔다…3%대 진입 ‘세자가 사라졌다’ 약진 [IS포커스]

MBN 금토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사극 로맨틱 코미디다.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와 홍예지가 주연을 맡았다. 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을, 홍예지는 세자빈으로 내정된 어의 최상록의 금지옥엽 고명딸 최명윤을 연기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달 13일 1회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 매 회차가 거듭될 때마다 시청률이 조금씩 오르더니 5일 8회에선 3.6%를 기록하며 4%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MBN 드라마가 대체로 1~2%대 시청률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호성적이다.특히 ‘세자가 사라졌다’는 tvN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눈물의 여왕’, MBC 야심작 ‘수사반장 1958’과 경쟁 속에서도 1%대에서 2%대로 차츰 시청률이 올랐다. 특히 ‘눈물의 여왕’이 종영한 후 방송된 8회는 곧바로 3%대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MBN 드라마 최고 흥행작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를 성공으로 이끈 김지수, 박철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정일우, 권유리 주연의 ‘보쌈’은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9.8%로 막을 내렸다.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호평을 얻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세자가 사라졌다’는 전작 ‘보쌈’의 인기 요인을 대거 차용했다. ‘보쌈’이라는 소재가 서사의 발단이 되는 것부터, 이건-최명윤-도성대군(김민규)의 삼각 로맨스, 궁궐 내 치열한 권력 싸움을 다루는 것 등이 ‘보쌈’과 비슷한 소재와 설정을 갖고 있다. 다만 ‘보쌈’이라고 하면 흔히 여주인공이 보쌈당하는 것이 예상되는 것과는 달리 ‘세자가 사라졌다’에서는 세자가 세자빈에 의해 보쌈당하는 것으로 설정을 반전시켰다.현대극에 비해 역할이 제한적인 사극에서 남녀의 역할이 뒤바뀐 설정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고, 시청자의 호기심도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전작 ‘보쌈’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세자가 사라졌다’도 전략적으로 ‘보쌈’에 호응한 시청층을 재차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극 중에서 사극은 ‘세자가 사라졌다’가 유일하다는 강점도 있다. 이 분위기대로 간다면 어느 정도의 성공도 노려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호평을 받고 있다. 수호는 첫 사극임에도 안정적인 연기톤을 보여줬고, 홍예지 역시 위기에 처한 세자를 구해내는 당돌하고 현명한 조선시대 여인을 잘 소화해 냈다는 반응이다.20부작인 ‘세자가 사라졌다’는 현재 8회까지 방영되며 중반부를 지나고 있다. 8회에서는 궁중 권력 다툼으로 세자 자리에서 폐위된 이건이 대역죄인으로 몰려 도망 다니는 위기에 부닥쳤고, 옆에서 그를 돕는 최명윤과의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동 시간대 경쟁작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10%대 안팎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JTBC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와 치열한 주말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자가 사라졌다’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보쌈’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ㅅ 2024.05.1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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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채널 한계 넘어설까

배우 수호, 홍예지 주연의 ‘세자가 사라졌다’가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이어 MBN 드라마 흥행을 또 한 번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오는 13일 첫 방송 예정인 MBN 토일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완벽한 결혼의 정석’ 이후 MBN에서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다.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사극 로맨틱 코미디다. 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드라마 ‘환상연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홍예지가 주연을 맡았다.수호는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게 되는 세자 이건을, 홍예지는 세자빈으로 내정된 어의 최상록의 금지옥엽 고명딸 최명윤을 연기한다. 세자와 세자빈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유쾌하고도 설레는 밀당 로맨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당초 지난달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첫 방송을 오는 13일로 약 한달 미뤘다.2020년 이후 매년 1편 정도 드라마를 공개해 온 MBN은 그동안 시청률 면에선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작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2.9% 시청률로 막을 내렸고, 2022년 수목드라마 ‘스폰서’도 최고 1.6%에 그쳤다. 2021년 방영한 배우 정일우, 소녀시대 출신 권유리 주연의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흥행에 성공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으로,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MBN 드라마 역대 최고 기록이다.‘세자가 사라졌다’는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공동 집필한 김지수-박철 작가가 두번째 호흡을 맞추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MBN 드라마의 흥행을 한 번 더 노린다. 두 작품은 사극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 ‘보쌈’이라는 소재가 등장하는 점 등 기본적인 설정이 비슷하다. 이미 인지도가 있고 팬덤이 형성돼 있는 아이돌 출신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도 공통점이다. 과연 ‘세자가 사라졌다’가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이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낼지 기대를 모은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종편 드라마는 현대극에서는 힘을 못 쓰는 반면 상대적으로 사극에서 괜찮은 흐름을 보여왔다. 시청층 자체가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내용을 보고 싶어 한다”며 “그런 부분에서 ‘세자가 사라졌다’는 기존 작품의 익숙한 소재를 전략적으로 내세워 공략한 것”이라고 짚었다.이어 “다만 드라마 흥행 측면에서 채널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 앞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에 공개 되면서 크게 흥행할 수 있었던 것처럼, OTT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유통 경로를 다양하게 만드는 시도는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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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촬영 중 단역에게 맞아 눈 부상 "치료 끝내고 회복 중"

배우 정일우가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상문 감독)' 촬영 중 망막 부상을 입었다. 5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정일우가 영화 촬영 중에 눈을 다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도 크게 문제가 되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지금은 치료를 끝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고속도로 가족' 촬영 중 단역에게 맞는 장면을 찍던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영화는 잠시 촬영이 연기된 상황이다. 정일우의 복귀와 함께 촬영이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따라 캠핑 같은 노숙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그들의 손을 잡게 된 부부가 만나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영화다. 정일우는 가족만큼은 끔찍이 챙기는 두 아이의 아빠 역을 맡았다.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5 18:06
연예

신현수·권유리·정일우, '보쌈' 시청률 공약 달성 "진심으로 감사"

배우 권유리가 드라마 '보쌈' 호성적에 감사를 표했다. 권유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보쌈-운명을 훔치다' 시청률 공약 달성.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재미졌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만난 권유리, 정일우, 신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들은 "시청률이 7%가 넘으면 함께 인스타그램 릴스(Reels, 15~30초 이내 짧은 영상)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사극 분장을 벗고 모처럼 현실에서 만난 세 사람은 두 가지 버전의 댄스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유리는 "촬영팀, 감독님, 우리 제작분들, 작가님들, 우리 배우 언니 오빠 차돌이도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첫 회부터 역대 MBN 드라마 첫방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것은 물론, 매주 연이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방송 8회 만에 전국 7.7%, 최고 9.0%를 돌파하며 주말 종편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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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웃음 가득 '보쌈' 시청률 공약 댄스 연습 현장

배우 정일우가 '보쌈' 시청률 공약 댄스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 '1일 1우'에 SM 댄스 연습실에 방문한 영상 하나를 올렸다. 그 이유는 바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시청률 공약 댄스 연습 때문이었다. 앞서 정일우는 권유리·신현수와 함께 시청률 7% 돌파 기념 '댄스 챌린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일우는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춤 연습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흥만큼은 누구보다 최고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열정을 뿜어낸 것이다. 몸을 흔들며 흥을 분출하던 정일우가 능글맞으면서도 코믹한 표정을 선보였고, 권유리와 신현수는 웃음을 꾹 참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완성된 댄스 영상 속 정일우의 귀여운 매력은 또 다른 재미를 줬다. 정일우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삐걱삐걱 춤선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변치 않는 소년미를 내뿜으며 여심을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정일우는 "몸치지만 최선을 다해 춤을 췄다.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으며 시청률 공약 소감을 전했다. 현재 정일우는 '보쌈'에서 생계형 보쌈꾼 바우로 분해 매주 주말 밤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거친 상남자 바우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정일우는 '보쌈' 시청률을 견인하며 '사극 흥행 보증 수표'의 위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보쌈'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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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의 흐름…" 정일우, '보쌈'서 극을 이끄는 섬세한 연기

배우 정일우가 눈빛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정일우는 MBN 종편 10주년 특별극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선몰이를 하고 있다. 극중 생계형 보쌈꾼 바우를 연기 중인 그는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올리며 흥미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7회에서는 이러한 정일우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권유리(수경)를 향한 바우의 복잡한 감정을 눈빛 하나로 표현하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바우가 이재용(이이첨)으로 인해 밑바닥 인생을 살 수밖에 없던 과거가 밝혀지면서 정일우는 권유리를 모질게 대하기 시작했다. 권유리의 시아버지가 이재용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뒤 원수의 집안 사람과 함께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날 정일우는 권유리에게 "두 번 다시 보지 맙시다"고 이별을 고한 뒤, 고동하(차돌)와 상원사로 향했다. 이어 스님을 향해 "(옹주를) 차마 죽일 수 없었다" "잘 한 건지 잘 못한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정일우는 흔들리는 눈빛과 붉어진 눈시울을 선보이며, 얽히고설킨 운명에 혼란스러워하는 바우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절제된 눈빛 연기도 빛났다. 천안에 계신 어머니를 뵙기 위해 나룻배에 올라탄 정일우는 양현민(김자점)이 푼 추노들에게 잡힌 권유리와 마주했다. 이와 함께 정일우는 원수에 대한 분노와 권유리가 걱정되는 정일우의 뒤섞인 감정을 굳어진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결국 배에서 내린 뒤, 권유리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그를 향한 마음을 떨칠 수 없었다. 그의 뒤를 쫓는 정일우의 눈빛에서는 걱정이 가득 묻어났다. 대사 없이 오로지 눈빛 하나로 극을 이끌어가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정일우는 눈빛만으로 서사를 전달하며 깊은 연기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그의 눈빛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보는 이들을 '보쌈'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눈빛 하나로 바우의 감정을 여실히 드러낸 정일우. 앞으로도 정일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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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보쌈' OST 참여로 권유리 지원사격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가창에 참여했다.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가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써니가 가창한 '보쌈' OST Part.7 '옷깃'은 바우와 수경이 함께한 시간의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옷깃에 남은 흔적처럼 지울 수 없는 아픔을 노래했다. 세 박자 왈츠 형식의 리듬에 한국적 감수성의 서정적인 멜로디는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종수와 나병수(고래다방)이 작업, 써니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Part.7써니의 '옷깃'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MBN '보쌈'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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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정홍일, '보쌈' OST 참여

‘싱어게인’ 정홍일이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에 참여한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네 번째 OST ‘모난돌멩이’가 정홍일의 목소리로 10일 발매된다. 관계자는 "정홍일의 시원하고 강렬한 명품 록 보컬이 담긴 노래다. 밑바닥 인생 바우(정일우)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가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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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권유리, 단아한 세련美 "일주일 파이팅"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월요일 인사를 전했다. 권유리는 3일 자신의 SNS에 "일주일 화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단정한 묶음 머리와 체크무늬 트위드 원피스로 스타일링한 권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곱다 고와" "너무 예쁘다" "이번 주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 권유리는 극 중 화인옹주 '수경' 역을 맡아 정일우(바우 역), 이재용(이이첨 역)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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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일, 드라마 '보쌈'으로 데뷔 후 첫 O.S.T 참여

가수 정홍일이 데뷔 후 첫 O.S.T에 참여했다. JTBC '싱어게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홍일은 1일 첫방송되는 MBN 새 토일극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에 참여,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난 돌맹이'는 첫 회부터 삽입돼 강렬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을 예정이다. '싱어게인'에서 시원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정홍일은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한송이'와 정통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보쌈'은 정일우·권유리 주연 작품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퓨전 사극이다. '파스타' '부암동 복수자들'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의가형제' '아들 녀석들' 등의 김지수 작가가 신예 박철 작가와 집필을 맡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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