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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조모상 비보…“장례 비공개로 진행,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전문]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당부의 말을 전했다.9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박나래 님 조모께서 지난 7일 밤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전한다”며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될 예정”이라며 “박나래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나래는 현재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슬픔 속 빈소를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출연 중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조모와 함께 출연하는 등 각별한 관계를 드러낸 바 있다.다음은 박나래 측 공식입장 전문.박나래 님 조모께서 지난 7일 밤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비보를 전합니다.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조용히 치러지고 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될 예정입니다.박나래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위로와 배려 부탁드립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