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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이석무의 파이트클럽] 뺨때리기가 스포츠? UFC가 앞장서는 엽기쇼

최근 주목받는 신종 스포츠가 있다. 바로 '뺨 때리기'다. 누구는 '그게 무슨 스포츠야'라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심지어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개최하고 스포츠 전문채널에서 생중계한다. UFC가 운영하는 대회는 '파워 슬랩(Power Sla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한 사람씩 번갈아가며 상대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면 된다. 겉으로 보기에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때리진 않는다. 나름 엄격한 룰이 적용된다. 파워슬랩의 경기 방식은 1대1 개인전이다. 선수는 공격자(Striker)와 수비자(Defender)로 불린다.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공격에 나선다. 누가 먼저 선공을 할지는 동전던지기로 결정한다.경기는 UFC와 비슷하다. 채점에 승패를 가리는 판정승과 KO승, TKO승, 실격(DQ)승으로 구분된다. 경기 라운드도 UFC와 마찬가지로 기본 3라운드에서 최대 5라운드까지 열린다. 체급 구분도 UFC 규정을 따른다.뺨 때리기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손바닥으로 턱을 가격하는 게 핵심이다. 복싱이나 UFC에서 펀치나 킥으로 상대 턱을 공격해 뇌에 충격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수비자는 상대 공격을 막거나 피할 수 없다. 뒷짐을 진 채 온전히 충격을 받아내야 한다.참가자는 손목 또는 팔꿈치 보호대 같은 장비를 착용할 수 없다. 얼굴 또는 머리카락에 물을 묻히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우스피스 착용은 의무다. 또한 공식 주치의가 참가자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때 소량의 바셀린을 얼굴에 바를 수는 있다.손톱도 심판이 보는 앞에서 손가락 끝 아래까지 짧게 깎아야 한다. 머리카락은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뒤로 넘겨야 한다. 대신 수염은 허용된다. 손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역도나 체조 선수들이 사용하는 탄산마그네슘을 손에 바를 수도 있다.공격자는 두 발을 바닥에 붙힌 채 강하게 뺨을 때린다. 점프를 하거나 스텝을 밟아도 반칙이다. 손바닥이 아닌 손등이나 손목 등 다른 부위로 가격하는 것 역시 실격이다. 더 큰 파워를 내기 위한 와인드업 같은 사전 동작도 역시 반칙이다.뺨을 얻어맞은 수비자는 60초 시간이 주어진다. 그 안에 정신을 차리고 충격에서 회복해야 한다. 제 자리에 서야 다음 반격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 안에 회복하지 못하거나 정신을 잃으면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어느 한 쪽이 KO되지 않으면 부심이 옆에서 채점을 한다. 상대에게 얼마나 큰 대미지를 줬는지를 따진다. 타격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동작의 정확성도 확인한다. 세밀한 판정을 위해 비디오 판독도 이뤄진다.뺨 때리기 대회 역사는 길지 않다. 물론 오래전부터 지하 세계에서 이런 방식 경기가 열리긴 했다. 하지만 공식 대회는 2019년 러시아에서 열린 ‘시베리안 파워쇼(Siberian Power Show)’가 처음이다.당시 우승자는 바실리 카모츠키라는 인물이었다. 평범한 농부였던 그는 얼떨결에 참가했다가 우승까지 차지했다. 엄청난 파워로 상대를 한 방에 쓰러뜨리는 모습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우승 상금은 우리 돈으로 약 55만원에 불과했지만, 그는 '벼락스타'가 됐다.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 대회를 보고 '돈 냄새'를 맡았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미국에서 ‘파워 슬랩'을 정식으로 개최했다. 메이저리그(MLB) 경기 등을 중계하는 미국 케이블 스포츠채널 TBS에서 생중계했다. 첫 대회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도 뺨 때리기 대회를 정식 스포츠로 승인했다. 1회 대회가 화제를 모으자 지난달 24일부터 시즌 2를 곧바로 시작했다.당연히 논란은 있다. 참가자 건강에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너무 가학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뺨 때리기 대회는 단순 쇼일 뿐 스포츠로 인정할 수 없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외부적 충격을 통한 실신을 자주 경험하면 치매 및 만성외상성 뇌병증,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경고했다.지난 2월 미국의 만성 외상성 외병증 최고 권위자이자 2015년 개봉된 영화 '컨커션( Concussion·뇌진탕)'의 실제 주인공인 베넷 오말루 박사도 반대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그는 "뺨때리기 대회는 매우 멍청하고, 안전하지 않으며, 원시적이다"라며 "참가자가 언제든 사망하거나 식물인간이 될 수 있다. 당장 대회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의회도 이 대회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자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도 뺨때리기 대회는 점점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대중과 일부 미디어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전 UFC 헤비급 챔피언 팀 실비아 등 '진짜 파이터'들도 참가를 선언하고 있다. 최근에는 뺨때리기의 변종인 '엉덩이 때리기 대회'까지 나올 정도다.'터미네이터'로 유명한 근육질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열렬한 지지자다. 자신이 개최하는 보디빌딩 대회 '아놀드 클래식'에 뜬금없이 뺨때리기 종목을 추가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맞지만 않는다면 뺨 맞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반대하는 목소리를 가볍게 무시한다. 그는 "복싱 선수들은 한 경기에 300~400번 펀치를 맞는다. 그것에 비하면 뺨때리기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우리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는 이가 불편하다면 대회를 보라고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UFC가 주최하는 '파워슬랩'의 우승 상금은 1만 달러(1300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하면 단숨에 유명인사가 돼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파워슬랩' 대회를 강조하는 모토는 'No pain, No gain'이다.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는 것을 뺨때리기 대회는 잘 보여준다. 2023.06.02 09:01
메이저리그

MLB '2176억 유망주'...손바닥 부상으로 최대 8주 이탈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유격수 완더 프랑코(21)가 부상으로 이탈한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프랑코가 오른쪽 유구골 골절로 수술을 받는다. 5~8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프랑코는 지난 10일 신시내티 레즈전 1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헌터 그린의 시속 162㎞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파울을 친 뒤 손바닥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이 승부에서 삼진을 당한 프랑코는 바로 교체됐고, 유구골(네 개씩 두 줄로 배열된 손목뼈 가운데 먼 쪽 줄의 가장 안쪽 뼈)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프랑코는 탬파베이 특급 유망주다. 지난 시즌 MLB에 콜업돼 데뷔전을 치렀고, 43경기 연속 출루를 해내며 주목받았다. 2021시즌 종료 뒤에는 기간 11년, 총액 1억 8200만 달러(약 2176억원)에 초대형 연장 계약을 따냈다. 올 시즌은 출전한 58경기에서 타율 0.260 OPS(출루율과 장타율 합계) 0.704 5홈런을 기록했다. 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100승 62패)에 오른 탬파베이는 올 시즌은 11일까지 45승 40패를 기록,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에 이어 지구 3위에 머물고 있다. 프랑코가 이탈하며 전력이 더 약해졌다. 안희수 기자 2022.07.12 07:49
프로야구

첫 안타까지 18타석, 강백호가 이겨낸 두 가지

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23)가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2022시즌 개막 직전 오른쪽 새끼발가락 골절상을 당했던 강백호는 4~5월 내내 재활 치료에 매진했다. 데뷔 이래 가장 긴 공백기를 보낸 그는 지난 4일 복귀했다. 이날 KIA 타이거즈전 4타석에서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3경기에서도 침묵하며 17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강백호는 공백기에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 2019년 6월 25일 부산(롯데 자이언츠전) 원정에서 파울 타구를 처리하다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6주 동안 이탈했다. 44일 만에 1군에 복귀한 그는 첫 5경기에서 타율 0.421(19타수 8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부상 후유증은 없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 시기 강백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자신이 복귀한 뒤 오히려 팀 성적이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강백호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 KT는 27경기에서 18승(9패)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강백호가 복귀하면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됐지만, 그가 가세한 뒤 치른 5경기에서 KT는 4패(1승)를 당했다. 당시 강백호는 "내가 합류한 뒤 '타선의 짜임새가 이전보다 떨어졌다'는 말도 나와서 마음이 안 좋더라"고 말했다. 반대의 경우에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강백호가 골절상으로 이탈한 탓에 KT 공격력이 약해졌고, 5월까지 하위권(8위)에 머물렀다. 무엇보다 이전처럼 호쾌한 타격을 해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었다. 왼손 타자인 강백호는 오른발을 높게 드는 레그킥을 시도했다가, 지면에 세게 내디디며 타격을 한다. 그러나 오른쪽 새끼발가락에 골절상을 당한 탓에 힘을 온전히 실어서 타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였다. 자신의 타구에 오른발을 맞기라도 하면 부상이 재발할 수 있다. 강백호는 "폴로 스루가 큰 편이라서 그런지, 파울 타구가 내 발에 맞는 일은 한 시즌에 몇 번 나오지 않는다. 일단 현재 부상 부위에 통증도 없다"고 씩씩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른발에 충격이 덜 쌓이는 타격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복귀 첫 2경기에서는 레그킥을 했지만, 7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발을 드는 높이를 낮추더니, 8일부터는 오른발을 지면에 먼저 살짝 디딘 뒤 다리를 높이 들지 않고 스윙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변화를 주며 반등을 노렸다. 강백호는 9일 키움전 1회 초 첫 타석에서 타일러 애플러의 체인지업을 공략, 2루타를 쳤다. 복귀 뒤 18타석 만에 나온 2022시즌 첫 안타였다. 이 경기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한 그는 10일 롯데전에서도 2루타 2개를 날리며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KT도 강백호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타선 전체에 힘이 생겼고, 필요한 순간 득점에 성공했다. 돌아온 강백호는 팀 승리에 기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부상 재발도 의식했다. 그리고 결국 이겨냈다. 이 과정은 그를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든 것 같다. 안희수 기자 2022.06.13 08:00
야구

키움 포수 이지영, 블로킹 과정에서 부상 교체…“검진 예정”

키움 포수 이지영(35)이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지영은 25일 고척 한화전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초 수비를 마치지 못했다. 0-5로 뒤진 2사 2, 3루에서 선발 이승호의 원바운드 공을 잡으려다가 오른 손바닥 부위에 투구를 맞았다. 트레이너가 그라운드로 나와 상태를 체크했고 더는 경기를 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김재현과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오른 손바닥과 엄지가 이어지는 부위다. 통증이 있어서 구단 지정 병원에서 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척=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08.25 20:52
경제

피부 진정의 달인 시카 제품 인기

잦은 마스크 착용에 지친 피부 위로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여기에 밤낮 극심한 기온차와 건조한 공기까지 더해져 피부 장벽은 쉽게 무너지고 더욱 더 민감한 피부가 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 일수록 손상된 피부 회복과 즉각적인 진정을 위한 기초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뷰티업계는 민감한 ‘시카피부’를 위해 병풀 등 진정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시카 제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병풀에는 소염작용이 탁월해 상처 난 부위의 피부재생, 진정, 항염 등의 효과를 전하는 마데카식산(madecassic acid)이 함유되어 환절기 피부고민 케어에 효과적이다. 각종 외부자극에 시달린 피부로 고민이 많다면 손상 피부 개선과 진정에 탁월한 시카 제품에 주목해보자. 마스크 착용으로 울긋불긋 자극감이 느껴지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아이소이가 만든 자연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시카고(CICAGO)의대표 제품인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이하 귀신앰플)’을사용해보자. 귀신앰플은 병풀은 물론 피부 복원 및 진정, 장벽개선에 탁월한 성분을 배합하여 민감한 피부에 즉각적인 편안함을 선사한다. 자연유래 보습성분으로 이루어진 수분 베이스의 ‘복원층’과 오일 베이스의 ‘장벽층’으로 나뉜 신개념 2층상시카 앰플로, 붉은기 개선, 민감피부 진정, 피부장벽 개선 관련 임상을 완료해 가을철 깊어진 피부 고민을 보다 다각적으로 케어 한다. 또한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을 함유한 미백기능성 앰플로 피부 진정과 함께 피부고민이 지나간 자리를 말끔하고 환하게 케어해준다. 유해의심성분은 일절 배제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외부자극으로 달아오르고 예민해진 피부에는 시카고(CICAGO)의시카고 ‘시카 스피디 카밍 패드(이하시카술톤패드)’를 추천한다. ‘시카술톤패드’는쉽게 예민해져 붉어진 술톤 피부에 진정, 쿨링, 수분 3중 케어효과를 동시에 전하는 제품이다. 얇고 부드러운 거즈 패드가 굴곡진 부위에 빈틈없이 밀착해 민감 피부에 빠른 진정효과를 선사하며, 바쁜 아침 건조하고 각질이 심한 부위에 올려 3분 미니 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외부자극에 의한 붉어짐 개선 임상 완료 및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엄격한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등급으로 통과해 쉽게 자극받는 과민감 피부도 걱정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사상자, 세리신, 겨우살이가 함유된 시카고 브랜드만의 민감케어 특허성분 ‘CICA-GO Complex’와 미백 기능성분인 알부틴을 함유해 빠른 피부 진정과 함께 거뭇한 피부톤을 환하게 가꿔준다. 에스트라의 ‘에이시카 스트레스 릴리프 크림 에센스’는 에센스 제형의 올인원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고순도 센텔라 4X 복합체(A-CICA ComplexTM)와안티 스트레스 콤플렉스(Anti-Stress ComplexTM)가자극받은 피부에 강력한 진정 작용을 수행한다. 액상형 타입의 ‘에이시카-스트레스릴리프 크림에센스’는 크림을 에센스로 녹여 만들어 빠른 흡수력을 자랑한다. 피부 전체적으로 손바닥 면 전체를 사용해 지그시 눌러주면서 흡수시키면 과도한 유분감 없이 진정되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그린더마 티트리 시카 스팟 세럼’은갑자기 올라온 피부 트러블을 잠재우는 데 도움을 주는 국소 부위용 제품으로 고민 부위에 도톰하게 얹어주면 진정 효과를 전해준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은 티트리와 시카다. 티트리 성분이 피지 조절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시카 성분이 진정 효과 및 손상된 피부 회복을 도와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두 성분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프로폴리스 성분, 건강한 피부 장벽을 위한 필라그린 성분 등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투명한 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수분감을 선사한다.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대상 안전성 평가,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12 13:00
경제

끌레드벨 리프팅 제품으로 ‘홈케어’ 하자

여러 차례 태풍이 지나가고 찬 바람이 불어와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요즘,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피부 관리는 필수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부 활동이 줄었지만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기능성 제품으로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홈케어’ 뷰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침과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오기 전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 집에서 간단하고 쉽게 리프팅 케어가 가능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출시 되고 있다. 이에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 끌레드벨(Cledbel)이 간단한 사용법과 골드 성분 함유로 탄력 잃은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금빛 리프팅 제품을 추천한다.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앰플 환절기와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가 건조한 요즘, 세럼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끌레드벨의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앰플’은 3가지 앰플을 한 병에 담아 세럼과 앰플을 겹겹이 바르는 번거로움을 줄인 제품이다. 피부 항산화 탄력을 돕는 금실 콜라겐과 스위스 모스 셀텍(Moss Cell Tec™ No.1)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안티에이징과 탄력에 도움이 된다는 전언. 또한 단백질 세럼과 캡슐 두 층으로 나뉘어져있어 사용시 앰플을 잘 섞이게 흔든 후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캡슐이 잘 녹도록 비빈 후 사용하면 효과적인 리프팅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크림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때, 피부 건강을 책임질 크림은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마이크로 캡슐 크림’은 피부 항산화와 탄력을 효과적으로 돕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금실 콜라겐과 스위스 모스 셀텍(Moss Cell Tec™ No.1)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사용시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도 상악과 하악, 양악 부위, 입꼬리, 팔자, 안면, 볼, 턱라인, 이중턱 등 피부 리프팅 개선에 도움을 주며, 보습은 물론 주름개선, 각질개선, 피부 밝기 및 투명도 개선에도 효과를 보여 리프팅 크림으로 제격인 제품이다. 끌레드벨, 파워 리프트 프로그램 원킬 브이 리프팅 마스크 변화하는 계절,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케어가 가능한 끌레드벨 ‘파워 리프트 프로그램 원킬 브이 리프팅 마스크’는 안티에이징과 리프팅을 하나에 담은 원킬 리프팅 제품으로 일명 항노화 트리플 실 콜라겐 리프팅팩으로 불리는 제품이다. 얼굴에 도포 후 팩이 완전히 마른 후 아래에서 위쪽으로 떼어내면 리프팅과 묵은 각질, 솜털 케어가 가능하다. 마스크 사용시 얼굴의 숨겨진 부위까지 리프팅되며 눈가주름, 수분함유량,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끌레드벨의 모델 고소영과 김희애도 직접 사용하는 인기 마스크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8 11:33
야구

NC 나성범 손바닥 염증으로 시즌 첫 부상자 명단

NC 나성범(31)이 오른 손바닥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동욱 NC 감독은 1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나성범이 오른 손바닥 염증 탓에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처음이다. 부상 부위가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이 감독은 "X-Ray와 초음파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 선수 본인이 손바닥 유구골 골절상을 당한 적 있어 걱정했는데 단순 염증 증세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에서 가진 SK와 경기에서 부상 기미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다. 나성범은 올 시즌 타율 0.311 15홈런 48타점으로 NC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NC는 나성범을 대신해 김준완을 등록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0.07.12 17:01
스포츠일반

패션도 잡고 쫀득한 착용감도 잡고 …‘볼빅 스컬 라이크라 장갑’ 인기몰이

대한민국 대표 골프브랜드 볼빅이 개성연출과 착용감 등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스컬 라이크라 골프장갑’을 새로 출시했다. 볼빅의 스컬 라이크라 장갑은 먼저 스컬의 차별화된 비주얼이 눈에 띈다. 스컬 시그니처 문양과 손마디 뼈 모양으로 형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은 자신만의 개성을 꿈꾸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능적으로는 손바닥 부분에 거미줄 모양의 실리콘을 적용해 우수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의 피혁소재의 장갑과 다르게 탄력성과 회복력이 좋은 고탄성 우레탄섬유인 라이크라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이 우수하다. 또 통기성이 좋아 습도가 높은 여름철 라운드 때 장갑을 벗고 착용할 때도 끈적거림이 전혀 없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클럽 그립과 맞닿는 손가락과 손바닥 부위를 실리콘으로 특수 처리해 그립의 밀착감이 견고하다. 이 때문인지 젊은 감각의 패셔너블한 2040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다. 신축성이 뛰어난 만큼 사이즈는 S(남성:22~23호/여성:18~19호)와 M(남성:24~25호/여성:20~21호) 등 2가지로 간소화시켰다. 색상은 남성용과 여성용 별로 각각 2종류다. 남성용은 스컬 디자인 특유의 시크함과 매치될 수 있도록 블랙 & 화이트로 구성됐으며, 여성용은 화이트 & 핫핑크로 출시했다. 블랙 컬러를 원하는 여성골퍼라면 신축성이 좋기 때문에 남성용 S사이즈(블랙)를 착용해도 큰 무리가 없다. 볼빅 관계자는 “스컬 라이크라 장갑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 우월한 기능성 등 3요소가 모두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패션을 추구하는 골퍼에게 최고의 잇 아이템”이라며 “뛰어난 신축성이 특징인 라이크라 소재의 특성상 사이즈별 구분 없이 멀티로 착용이 가능해 지인에게 선물할 때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볼빅 스컬 라이크라 장갑의 소비자가격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22,000원(한손 기준)이며, 여성용 양손은 44,000원이다.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0.07.01 14:16
연예

휴심 프리미엄 손마사지기 “이브”와 “토브” 신제품 2종 출시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바로 손이다. 밥을 먹을 때도, 일을 할 때도, 가위바위보 놀이를 할 때도 손을 사용한다. 이처럼 손은 우리의 모든 순간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손 질환에 걸리기도 쉽다. 때문에 평소 손과 손목의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 질환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 하겠다. 이에 프리미엄 마사지기 브랜드 휴심에서 손마사지기인「이브 핸드케어」와 「토브 핸드케어」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심은 마사지기 연구 개발에만 30년을 바친 마사지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매체를 통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번에 출시한「이브 핸드케어」와 「토브 핸드케어」손마사지기는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 마사지기 앞쪽을 개방해 손가락, 손바닥, 손등, 손목까지 원하는 부위를 지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도 강화했다. 또한 강력한 공기압이 손가락부터 손등, 손목까지 손 전체를 감싸주어 빈틈없는 마사지를 가능하게 했으며, 혈자리를 눌러주는 수지침 지압법과 동일한 방식의 휴심 만의 지압기술은 손부터 팔목까지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시원함을 극대화시켰다. 더불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차갑고 시린 손을 녹여주고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열기능을 내장했으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3단계 강도조절과 성별 선택 기능을 추가해 맞춤 마사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700g의 가벼운 무게는 휴대 시 손과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했으며, 전면의 배터리 잔량 표시기능은 실시간 충전량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이브 핸드케어」손마사지기에는 공기중의 비타민으로 불리우는 플라즈마 기능을 더해 손 마사지는 물론 피부 미용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플라즈마가 발생하는 오존은 손 살균 작용을 하고, 음이온과 양이온은 습진 및 각질을 예방하고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완벽한 핸드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휴심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마사자기는 너무나 많지만, 마사지기 구입시엔 저가 중국산에 상표만 붙여 판매하는 제품은 아닌지 제조원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번 출시한 휴심의 이브와 토브 핸드케어 손마사지기는 30년 마사지기 연구 개발 노하우가 그대로 들어있는 순수 국내산으로 디자인은 물론 품질까지도 자신할 수 있어, 손마사지기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 여러분들께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휴심 「이브 핸드케어」와 「토브 핸드케어」손마사지기는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휴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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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목 터널증후군 의심"

장시간 스마트폰을 하거나, PC로 업무를 볼 때, 또는 집안일을 할 때 등 손목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이처럼 무리하게 손목을 움직이다 보면 손목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충분한 휴식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손목 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손목 터널증후군은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며, 손가락 끝에서 팔로 이어지는 작은 통로인 손목터널이 노화, 지나친 사용 등 여러 원인에 의해서 좁아지면서 손목 통증, 손 저림 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한다. 손목 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에 지나친 부담을 주는 경우, 흔히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 가정주부, 악기연주자 등의 직업군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이 외에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 외상 등으로 인해 손목터널이 좁혀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손목 터널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손 저림으로 인한 수면 장애, 엄지 근육의 힘이 없어지고 손 힘이 약해지는 증상, 손가락 및 손바닥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는 손바닥에 저리고 타는 듯한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의 힘이 빠져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관악구 신림역 척편한병원 박현국 원장(사진)은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부목 고정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되는데,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문제가 생긴 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최소 절개를 시행한 후,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 내부의 상태를 모니터로 정확하게 보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CT나 MRI 같은 특수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하는 질환 상태까지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은 관절내시경수술은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가 수월하며,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화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손목 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사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지만, 주부들에는 불가능한일 이므로 적당한 요령이 필요하다. 특히 손목 주변이 차가워질수록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손목에 온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1시간에 10분 정도는 쉬면서 손목에 힘을 빼고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손목 터널증후군 운동을 통해서도 예방할 수 있다.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한 쪽 팔을 쭉 편 다음 손가락을 손바닥의 반대방향으로 잡고 아래로 90도 정도 꺾어주는 것과 양손을 기도하듯이 맞대어 손을 가능한 아래로 내려주는 운동법이 있다. 이 두 가지 운동 방법은 1세트에 약 30-40초 정도 유지해주어야 하고 이를 3-5회 정도 반복하면 손목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1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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