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건
연예

솔비, 어제(8일) 부친상…가족과 함께 빈소 지켜

가수 겸 아티스트 권지안(솔비)이 부친상을 당했다. 솔비의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8일 "이날 오후 아버님이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0세다. 아버지 빈소는 9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현재 권지안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족들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 및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발인은 10일 오전 5시 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은하수공원 아산 납골당이다. 어버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9 07:48
연예

솔비, 곰팡이 케이크 사과 "죄송한 마음…이름에 대한 책임 통감"

솔비가 자신의 이름이 붙은 카페에서 판매한 케이크에 곰팡이가 나온 것에 대해 사과했다. 6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해자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리고, 최선을 다해 이 일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책임지도록 하겠다. 이 내용을 접하고 너무 놀랐고 떨리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3월 1일에 벌어진 일을 그때 바로 알았다면 제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을 텐데, 어제 카페 측이 아닌 지인을 통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부분도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곰팡이를 돈주고 구매하여 아이들이 먹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심각한 상태의 케이크 단면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글쓴이는 "무릎 꿇고 사과해도 모자란 마당에 대표는 요즘 힘들다며 변명만 하더니 단돈 몇십만 원에 합의를 하자고 했다. 13개월 막내가 먹었다고 했는데 아이의 안부는 묻지도 않고 당장 합의해 덮으려고 부랴부랴 돈만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200만원이라는 돈을 제시하며 이 이상 힘들다고 했다. 200만원도 카페 상품권이 절반이었다"고 적었다. 논란이 일자, 카페 측은 인스타그램에 "3월1일 쇼케이스에 진열돼 있는 전시용 케이크와 판매용 케이크의 디스플레이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아 전시용 케이크를 판매용으로 아시고 구입을 원하셨다"며 "저희 아르바이트 직원도 구별하지 못해 손상된 전시용 케이크가 실수로 판매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로인해 구매 고객님께 큰 불편함을 드리게 되는 일이 발생해 해당 고객님을 직접 뵙고 여러 차례 사과 말씀 드린 상태"라며 "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계신 권지안(활동명 솔비) 작가님께도 이번 일로 2차적인 피해를 드리게 됐다"고 적어 구매 고객보다 솔비에 더 큰 사과를 전하는 뉘앙스를 풍겨 문제가 됐다. 이에 카페는 두 번째 사과문을 올리고 "이번 일의 상황 설명을 글로 성급하게 게시하면서 또 다른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고객님들을 더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하다. 전시용 및 판매용을 떠나 파트타이머 및 직원의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의도가 아니며 이번 일은 온전히 저희 회사의 책임"이라고 수습했다. 솔비는 "제가 사건을 몰랐던 기간 동안 힘들었을 피해자를 생각하니 저 또한 마음이 아프고 죄송스럽다. 카페 운영 관련 모든 사실관계를 떠나서, 제 이름이 걸려있던 공간에서 일어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다. 여러 사정을 불문하고 이번 일로 이름에 대한 책임을 더욱 통감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제 이름을 보고 이 공간을 방문해 케이크를 사주셨던 것"이라면서 "더욱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많은 분들에게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15:44
연예

[단독] 문근영·솔비, '선녀들3'에도 출격…끈끈한 의리 ing

문근영과 솔비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3에 출격했다. 끈끈한 의리를 자랑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문근영과 가수 솔비가 '선을 넘는 녀석들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근영은 어제, 솔비는 오늘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3'는 시즌2 종영 후 5개월 만인 8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방송인 전현무, 다니엘 린데만, 유병재 그리고 역사 강사 설민석이 시즌2에 이어 시즌3에도 함께한다. 시즌2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문근영은 tvN 새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촬영 일정과 겹쳐 아쉽게 시즌3 고정 멤버로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게스트로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솔비는 '선을 넘는 녀석들' 시즌1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에 출연했던 바 있다. 유쾌한 예능감과 아티스트다운 감수성을 폭발하며 활약했던 터. 이번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선을 넘는 녀석들3'는 '국내' 편으로 이뤄진다. '선'보다는 '시간'에 초점을 맞춰 시즌을 꾸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즌2였던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6부작으로 제작됐지만 큰 화제를 모았다. 한반도의 선과 관련한 역사에 대해 다루며 현재와 과거를 비교, 역사적 지식을 넓혀줬다. 여기에 전현무, 유병재의 신경전이 오가는 케미스트리가 예능적 재미를 높였다. 역사와 사회문화를 꿰뚫어 보는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키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3'는 내달 중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05 14:58
연예

솔비, 직접 그린 작품 앞에서 환한 미소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솔비는 13일 자신의 SNS에 "어제 공식 오픈 전 프리뷰 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자신의 작품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솔비의 행복한 미소와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축하드려요", "너무 예뻐요", "전시 보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솔비는 오늘(13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 'Real Reality, 불편한 진실'을 개최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3 13:29
연예

[직격인터뷰] '라스' 솔비 "SNS 'M' 찍는 게 목표…'팔로우 했어요'로 인사해요"

솔비의 '팔로우 했어요'가 유행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있다.솔비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당당하게 "팔로우 수를 늘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한 마디는 이상민의 강의로 이어졌고, 김구라는 필기까지 하며 경청했다. 솔비는 사람이라면 속으로만 생각할 법한 말을 입밖으로 꺼내면서 가식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마치 조세호가 '프로불참러'가 될 것 처럼 유행으로 번질 듯하다.솔비는 유행에 욕심을 보였다. 솔비는 4일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앞으로 저 보면 인사처럼 '팔로우 했어요'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하 일문 일답. - '라스'에 출연한 소감은."이제 스타가 된 기분이다. SNS 스타.(웃음) 워낙 친한 사람들과 출연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또 다들 따뜻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편하게 녹화했어요. 경리는 처음 만났는데 싹싹하고 예쁘더라고요."- 정말 전생에 로마 공주라고 생각하나."(웃음)정말 진지해요. 방송에서 얘기했듯이 로마에 갈 생각이 없었은데 무속인의 얘기를 듣고 곧장 로마를 갔다. 다들 웃으셨지만 전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어제 방송 후부터 1위더니 자고 나도 1위더라. 아직까지 검색어에 있는 게 신기하다. 하찮은 나를 검색해 주셔서 감사하다."- SNS 팔로우 해달라는게 큰 이슈다."(웃음)송은이 언니도 좀전에 팔로우 했다고 문자가 왔다. 사실 '팔로우 해달라'는게 쑥쓰러운 말이지 않나. 그래서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입밖으로 꺼냈는데 오히려 시원하더라. 방송 보고 팔로우를 많이 해주셔서 놀랐다.(웃음)" - SNS에 팔로우 수 인증한 게 또 화제가 됐는데."갑자기 팔로우 수가 늘어서 마냥 신기해서 인증을 했다. 팔로워 수 보고 연예인인데 대중하고 좀 멀어져있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에 오히려 멀리서도 응원해주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에 감동받았다. 아직도 'K'를 보면 내 SNS 맞나 싶다.(웃음)"- 목표 팔로우 수가 있나."사실 연예인 치고 팔로우 수가 적은 편이었다. 주변에서 스타라면 'M'을 찍어야 하지 않나 말하더라. 아직 'K'는 부족한 것 같고 'M'을 찍고 싶다. 그러고 보면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 것 같다.(웃음)"- 팬들이 SNS에서 솔비씨 찾기가 어려웠다더라."안그래도 오늘 포털 사이트에 등록 신청을 했다. 그동안 등록을 안했는지도 몰랐다. 이틀 뒤에 업로드된다. 많이 팔로우 해달라."- '라스' 출연 전에 김구라씨한테 기죽지 않는다고 말했는데."기 안죽고 촬영했다. 옛날 이야기할 때 오히려 내가 위축될까봐 더 챙겨주셨어요. 그 때를 좋은 추억으로 갖고 있었다는 걸 느낄 땐 뭉클했다. 방송 후에 더 좋은 오빠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이상민과의 호흡은 어땠나."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 경리는 처음 봤다. 상민오빠가 경리를 엄청 챙기더라. '음악의 신' 시즌2가 시즌1에 비해 더 끈끈한 느낌이 들었다. 보기 좋았다."- 신곡도 발표했다."방송에서 말했듯이 정말 99위가 목표였다. 99위도 힘들다.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할 줄 알았으면 '겟백'을 '라디오스타' 끝나고 발표할 걸 그랬다.(웃음)"- 앞으로 계획은."10월에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정규 앨범 콘셉트가 있다면."크라우드펀딩 메이크스타를 통해 제작한다. 전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영 아티스트들에게 곡과 영상을 받고 있다. 내가 많이 유명하진 않지만 나를 통해서 기회가 없는 능력자들이 빛을 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계획했다. 국내외 홍보가 잘 돼서 참여자가 많았으면 좋겠다. 새로운 시도가 될 것 같아서 신나게 준비 중이다. 공연도 준비 중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04 15:40
야구

‘타격왕’ 이병규의 ‘예능왕’ 도전…예능에 출연한 이유는?

타격왕 이병규(39·LG·등번호 9)가 바쁜 가을을 보내고 있다. 이병규는 최근 잇달아 TV 예능 프로그램 두 편을 촬영했다. 평소 그라운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타격왕이 아닌 '예능왕'을 노릴 기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LA 다저스 류현진(26)과 함께 초능력야구 게임을 펼쳤다. 이병규는 '마법진'이라는 주문을 당당하게 외치고는 스스로의 활약에 만족한 듯 흐뭇한 미소를 지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했다"는 그는 "한 번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흐지부지하면 안 된다. 오버도 하고,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그래야 TV에 자주 나오지 않겠나"라며 껄껄 웃었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강원도 평창에서 팀내 후배인 박용택(34)과 이진영(33), 손혁(40) MBC SPORTS+ 해설위원과 함께 '아빠 진짜 가(MBC SPORTS+)'라는 프로그램을 촬영했다. 박용택은 딸 솔비(6)양을, 이진영은 큰 딸 채슬(3)양을 데리고 왔고, 손혁 위원은 아들 대일(6)군과 참여했다. 두 아들 승민(8)·승언(6) 형제와 함께한 이병규는 "나만 둘을 데리고 와 더 힘들다. 아이들이 막 뛰어다닌다"며 혀를 내둘렀다. 야구선수인 그가 짧은 휴식 기간을 쪼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아이들을 위해서"다. 올 시즌 타율 0.348를 올리며 팀을 11년 만의 가을야구로 이끈 만점 캡틴이지만, 아빠로서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여느 야구 선수들처럼 시즌 중에는 얼굴을 보는 것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쉽지가 않다. 시즌이 끝난 후에야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그마저도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인 두어 달뿐이다. 이병규는 "야구가 이슈가 되니 예능에서 불러준 것 같다"며 "애들도 다 컸고, 작은 애도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이제 아이들이 바빠 더 시간이 없을 것 같다. 어릴 때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재미있어 한다. 이제 (방송분을) 두고두고 보지 않겠나"라며 "어제(25일) 저녁 식사로는 아이들에게 바베큐를 해줬다. 아내 없이 아이들과 여행을 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큰 마음을 먹고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했지만 좋은 아빠가 되는 건 여전히 어렵다. 그는 "노력은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애들이 떼쓰면 밉기도 한데, '그러니까 애들이지' 싶기도 하다. '아이들도 신이 나서 그러겠지' 하고 넘어가는데, 그러다가 남들에게 피해주는 거보면 화가 나기도 하고.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같이 있어주는 지금이야 좋은 아빠이지만 이제 또 훈련을 시작하고 바빠지면 그냥 '야구선수 이병규'가 될 거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더 볼 수 있을까. 이병규는 "아이들이 원하면 할 수도 있지만, 이젠 운동을 해야 한다"며 웃었다. 그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팀내 주축 선수들과 함께 일본 온천 훈련을 다녀온 뒤 틈틈이 잠실구장을 찾아 훈련을 해왔다. 이병규는 "나에게 12월1일은 2014년의 시작이다"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김주희 기자 juhee@joongang.co.kr 2013.11.27 09:4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