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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 캡틴 마이 캡틴'...동료 첫 골에 시그니처 세리머니 함께 해준 SON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주장을 맡은 후 프리미어리그 2승 1무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열린 2023~24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개막 3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이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연계 플레이와 적극적인 공격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올 시즌 팀의 새 주장을 맡은 후 모든 동료들과 친화력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눈에 띈다.본머스전에서는 이적생 제임스 메디슨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다. 메디슨은 전반 17분 선제 골을 터뜨렸는데, 그는 지난 시즌까지 레스터 시티에서 뛸 때 시그니처 골 세리머니가 '다트 세리머니'였다. 메디슨이 이날 골을 넣은 직후 다트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오른손을 다트를 잡고 던지는 듯한 포즈로 동그랗게 말고 있자 손흥민이 재빨리 옆으로 와서 함께 세리머니를 했다. 후반 18분 토트넘의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추가 골을 넣자 손흥민이 달려와 쿨루세브스키의 어깨 위에 올라타며 얼싸안고 축하해줬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경합 중 얼굴을 가격당해 흥분한 수비수 미키 판더펜이 심판에 격하게 항의하려 하자 연신 '괜찮냐'고 확인한 후 자제시키는 주장다운 모습도 보였다.토트넘의 팬 커뮤니티에는 이런 손흥민의 모습을 두고 '역시 나의 캡틴'이라며 응원하는 댓글이 넘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기록에 따르면 손흥민은 본머스전에서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4.6%를 기록했다.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키패스'는 팀 내 최다인 네 차례를 기록했다. 이은경 기자 2023.08.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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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작"…'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파이널 예고편

킹스맨의 탄생 스토리를 전하며 스파이 액션의 새 역사를 쓴다. 12월 22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킹스맨의 위대한 탄생을 담아낸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는 킹스맨 로고를 배경으로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끌고 있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부터 그의 아들이자 열정 넘치는 킹스맨 새 멤버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핵심 전략가 폴리(젬마 아터튼), 최고의 전사 숄라(디몬 하우스) 그리고 이들을 위협하는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리스 이판)까지 주요 등장 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오직 '킹스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액션신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옥스포드 공작과 콘래드 그리고 라스푸틴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은 매튜 본 감독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를 통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후 익숙한 킹스맨 양장점의 모습부터 옥스포드 공작과 함께 킹스맨에 소속된 폴리와 숄라의 강렬한 모습이 스토리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독창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도 대거 등장, 기대감을 높인다. 총과 칼을 결합시킨 새 가젯을 활용한 펜싱 검투 액션부터,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며 마치 발레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레 스핀 액션 그리고 폭파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고공 낙하 액션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신은 '킹스맨'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며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우린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이다. 정부가 지시를 기다릴 때, 우리는 행동하지”라는 대사를 통해 마침내 공개되는 킹스맨의 탄생과 최초의 미션까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는 예비 관객들을 짜릿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으로 완벽한 조합을 선보인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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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한국 관객이 좋아하는 베스트 장면 선정

마동석의 액션부터 안젤리나 졸리의 열연까지 다양한 요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1년 최단 흥행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클로이 자오 감독)'가 한국 관객들이 사랑에 빠진 명장면을 공개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동석의 길가메시 다회차 관람을 부르는 첫 번째 명장면은 길가메시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의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다. 연기 인생 최초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소화한 마동석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시그니처 액션을 이번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해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영화 초반 데비안츠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씬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K싸대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이터널스'의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마동석은 인터뷰를 통해 "마블 제작진 모두가 저의 본연의 모습, 그리고 저의 다른 작품 속 보여줬던 캐릭터의 모습과 액션 스타일들을 길가메시에 적용해 캐릭터를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이터널스 멤버들의 정겨운 가족 모먼트 두 번째 명장면은 이터널스 멤버들의 찐 가족 모먼트가 빛나는 식사 장면이다. 극 중, 데비안츠에 맞서 다시 힘을 합치게 된 이터널스 멤버들은 길가메시와 테나(안젤리나 졸리)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이들은 오랜만에 마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색함 없이 편안한 모습으로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이 장면에서 마동석은 파워풀한 능력과 상반된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반전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이 떠났으니 이젠 누가 어벤져스를 이끌지?"라는 스프라이트(리아 맥휴)의 말에 "내가 해볼까?"라고 말하는 이카리스(리차드 매든)의 대사 역시 화제를 모으며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숲 속에서 펼쳐지는 이터널스와 데비안츠의 숨막히는 전투 마지막 명장면은 숲 속에서 펼쳐지는 이터널스와 데비안츠의 숨막히는 전투신이다. 드루이그(베리 케오간)를 찾아 온 이터널스 멤버들은 이 곳에서 더욱 강력해진 데비안츠와 맞서게 된다.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터널스와 데비안츠의 전투신은 각 이터널스 멤버들의 고유한 능력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힘을 합쳐 데비안츠와 맞서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킨고(쿠마일 난지아니)와 그의 집사가 선보이는 티키타카 등 마블 특유의 유머까지 더해져 놓칠 수 없는 명장면에 등극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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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MCU 속 호크아이 활약상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가 '토르: 천둥의 신'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10여년 동안 MCU에서 선보여온 다채로운 활약상을 18일 공개했다.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는 목표물에 단 한 번도 빗나가지 않은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과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쉴드에 영입시킨 장본인이다. “초인들 사이의 달인”, “호슨배님”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지금까지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지난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통해 MCU에 첫 등장을 알린 그는 갑자기 지구에 떨어진 외계 물질 묠니르(토르의 시그니처 망치) 주위를 감시 중이던 쉴드 요원으로 등장,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12년 '어벤져스'를 통해 정보 수집, 위기 탈출 등 첩보요원으로서 자신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고 빽빽한 뉴욕의 빌딩 숲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투 속 특유의 관찰력으로 적의 약점까지 한눈에 파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 초능력은 없지만 초인적인 재능을 가진 인간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속 그의 능력이 빛을 발했는데,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로 인해 위기에 처한 어벤져스 멤버들을 구해 자신의 안전 가옥으로 대피시켰고, 서울 도로 위 수많은 차량들 속 트럭을 타고 도주 중인 울트론을 단박에 발견하기도 하며 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마다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인 리더로서 팀을 지키며 이끌었다. 오는 11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에서는 처음으로 그의 모든 이야기를 풀어낼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이에 제레미 레너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캐릭터를 오래 보여줄 수 있어 반가웠다며 “굉장히 훌륭한 이야기 방식이다. 마치 6시간짜리 영화가 쭉 펼쳐지는 것 같다”고 전해 작품 속 그의 활약에 대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를 이끈 호크아이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그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이다.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호크아이의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잊지 못할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시리즈다. 제레미 레너가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트 비숍 역에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분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11월 내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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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블랙 위도우', 7월 7일 오후 5시 개봉 확정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블랙 위도우'가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블랙 위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흰색 배경을 바탕으로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시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결의에 찬 듯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스칼렛 요한슨의 강인한 모습과 함께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오직 이번 작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블랙 위도우의 새롭고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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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끝났다" 마블 '블랙 위도우', 7월 개봉 확정[공식]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마침내 7월 개봉을 확정하고 스칼렛 요한슨이 직접 소개하는 스페셜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블랙 위도우'가 7월 개봉 확정과 함께 블랙 위도우의 과거를 비롯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을 예고하는 스페셜 영상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시계 앞에서 “드디어 전 세계가 기다려온 순간,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 지금 ‘스페셜 영상’을 확인하세요!”라는 소개로 마침내 '블랙 위도우'가 다시 시작됨을 예고해 기대를 드높인다. 암살범, 스파이, 어벤져스 등 다양한 삶을 살아온 블랙 위도우의 과거가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며 “난 다양한 삶을 살았지 하지만 이제 과거에서 도망 안 쳐”라는 대사와 어우러져,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고 최후의 선택을 향해 나아갈 블랙 위도우의 비장함이 전해진다. 특히 다양한 삶 전에 함께했던 가족과 레드룸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다른 위도우들의 모습 등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과거에 얽힌 이야기가 밝혀질 것이 예상되어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또한 플로렌스 퓨(옐레나 벨로바)와 함께 적에 맞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격렬한 액션을 펼치는 둘의 모습은, 새롭게 보여질 특별한 관계와 케미에 대한 기대를 전한다. 이어 맨몸 액션, 고공 낙하, 대규모 설원 전투 등 리얼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이 화려하게 펼쳐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여기에 “기다림은 끝났다”라는 짧지만 강렬한 카피만으로 2021년 여름, 최고의 화제작다운 자신감을 보여줘 '블랙 위도우'를 기다려온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킨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고,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4 08:06
스포츠일반

KGC인삼공사, 1월 11일 홈경기서 '양희종의 캡틴 데이' 실시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월 11일 홈경기를 ‘양희종의 캡틴 데이’로 지정한다. 이번 캡틴 데이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며, 우리 주변의 숨은 캡틴들은 물론 양희종의 배번인 ‘11’과 관련한 사연이 있는 팬 50명을 구단 SNS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경기장 1층 A5구역 좌석 2매와 양희종의 시그니처 캡틴 티셔츠 1장, 그리고 간식과 응원도구 등이 담겨있는 응원바스켓 등을 선물로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양희종과의 기념 촬영 혜택도 제공한다. ‘양희종의 캡틴 데이’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안양체육관에서 창원LG와의 경기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19.12.3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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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크리스에반스 "캡아 복귀? 돈벌이 때문은 아닐 것"

크리스 에반스가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리스 에반스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Actors to Actors' 인터뷰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이자 마블 히어로로 오랜시간 함께 호흡맞춘 스칼렛 요한슨과 인터뷰를 나누며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언급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의 복귀에 대해 "'절대'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절대 아닌(NO) 것도 아니고, 절대 맞는(YES) 것도 아니다. 어느 쪽이든 강하게 말하기가 어렵다"며 "개인적으로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정말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는 캡틴 아메리카만의 여정을 잘 끝냈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가 다시 등장하게 된다면 단순히 돈벌이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며 "우리는 무언가를 다시 새롭게 공개해야 하고, 그것이 스토리에 어떤 이득을 주는지도 따져봐야 할 것이다"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또 "결국 여러가지 상황들이 잘 맞아 떨어져야 가능성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며 "난 현재 작업하고 있는 다른 프로젝트들도 있다"고 전했다. 1세대 '어벤져스'로 일컬어지는 원년 '어벤져스' 멤버들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긴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시그니처 캐릭터로 오랜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깊은 아쉬움 만큼 마블 특유의 깜짝 선물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살아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언급 역시 언제나 환영하는 팬들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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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에릭표 핫도그에 美 손님 홀릭···다음 메뉴는 '멘보샤' (현지에서 먹힐까3)

'현지에서 먹힐까3' 미국 놀이공원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복스푸드 영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에서 5일차 장사를 시작한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먼저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4일 차 장사를 이어가는 복스푸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워지는 날씨 탓에 잠시 소강상태를 맞았던 복스푸드는 에릭·허경환의 'Try this(트라이 디스)' 작전으로 다시금 활기를 띠었다. 영업 종료시간인 8시. 간판을 내리고 숙소로 돌아온 복벤져스는 맛과 서비스에 대한 평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연복이 두 마리 치킨'의 맛 평점은 평균 4.91. 기록적인 결과에 이연복은 "이정도면 거의 만점이지"라며 기뻐했다. 이어 복스푸드의 총지배인을 맡았던 존박의 서비스 점수가 공개됐다. 30여명의 손님 모두에게서 만점을 받아 5점을 기록한 존박과 멤버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복벤져스는 다섯번째 장사를 준비했다. 장소는 미국 대표 놀이공원인 식스플래그. 캘리포니아 어린이의 핫플레이스였다. 5일차 장사의 메뉴는 이미 성공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짜장면과 양념치킨, 그리고 한국식 핫도그였다. 이연복은 에릭에게 핫도그를 맡겼다. 전날 밤, 에릭은 한국보다 짠 미국 소시지의 짠맛을 제거하고 팬케이크 가루로 반죽을 만들었다.드디어 D-DAY. 에릭은 핫도그, 허경환은 치킨 튀기기를 맡았고, 캡틴 이연복은 치킨·짜장 볶기, 면 삶기, 관리 감독, 설거지까지 모든 일을 도맡았다. 오픈하자마자 치킨2 짜장 2개의 주문이 들어왔고, 아이·엄마 손님과 모녀 손님 모두 맛에 반했다. 뒤이어 핫도그 첫 주문이 들어왔고, 튀겨지는 핫도그를 본 허경환은 "모양 좋다"며 칭찬했다. 핫도그를 먼저 맛본 아이의 엄마는 "맛이 독특하다"고 평했고, 말 없이 맛을 음미하던 아이는 "핫도그와 사랑에 빠졌다. 기본(미국) 핫도그보다 맛있다"며 신나게 먹었다. 이어 아이는 "다음번에 (놀이공원) 여기 오면 또 시켜 먹고 싶다"며 복스푸드의 핫도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푸드트럭이 오늘 하루만 있는 거라고 알려주자 아이는 아쉬움을 금치 못했고, 아이의 엄마는 "(핫도그) 레시피를 찾아봐야겠다"며 웃었다. 이어 설문지를 받아든 아이는 평점 5점과 함께 "핫도그가 너무 맛있었다"고 맛 평가를 남겼다. 놀이공원의 수많은 인파와 함께 푸드트럭의 테이블은 만석을 이뤘고, 장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 가족은 복스푸드의 요리를 맛보느라 대화가 없어졌을 정도. 가족은 "짜장면 맛이 환상적이다", "이 음식이 놀이공원에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평범한 푸드트럭이 아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맛에 감탄했다. 거듭되는 짜장면 호평에 이연복은 "생각 외로 다들 잘 먹는다. 미국에서 짜장면집 하나 차려야겠다"며 뿌듯해했다.주문을 받던 존박은 "오늘 핫도그 너무 잘 팔린다"며 놀라워했고, 주방의 멤버들은 "안 팔았으면 큰일날 뻔했다. 다 팔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초벌 해둔 치킨도 얼마 남지 않았고, 짜장 소스도 더 만들어야 하는 상황. 주문이 밀려들어오자 고민하던 이연복은 브레이크 타임을 선언했다.한편, 방송 말미, 다음 영업 장소와 신메뉴가 공개됐다. LA의 인기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최대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복스푸드가 팔게 될 메뉴는 새우 토스트 멘보샤와 볶음짬뽕. 특히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검은 해적 츄러스 푸드트럭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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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먹3' 美 놀이공원에서도 먹혔다···파죽지세 복벤져스 [종합]

'현지에서 먹힐까3' 에릭의 '릭도그'와 복스푸드 필살기 양념치킨, 짜장면이 미국 놀이공원을 강타했다.1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미국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에서 5일차 장사를 시작한 복벤져스(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먼저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표 맥주 양조장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4일 차 장사를 이어가는 복스푸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워지는 날씨 탓에 잠시 소강상태를 맞았던 복스푸드는 에릭·허경환의 'Try this(트라이 디스)' 작전으로 다시금 활기를 띠었다. 영업 종료시간인 8시. 간판을 내리고 숙소로 돌아온 복벤져스는 맛과 서비스에 대한 평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연복이 두 마리 치킨'의 맛 평점은 평균 4.91. 기록적인 결과에 이연복은 "이정도면 거의 만점이지"라며 기뻐했다. 이어 복스푸드의 총지배인을 맡았던 존박의 서비스 점수가 공개됐다. 30여명의 손님 모두에게서 만점을 받아 5점을 기록한 존박과 멤버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복벤져스는 다섯번째 장사를 준비했다. 장소는 미국 대표 놀이공원인 식스플래그. 캘리포니아 어린이의 핫플레이스였다. 5일차 장사의 메뉴는 이미 성공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짜장면과 양념치킨, 그리고 한국식 핫도그였다. 이연복은 에릭에게 핫도그를 맡겼다. 전날 밤, 에릭은 한국보다 짠 미국 소시지의 짠맛을 제거하고 팬케이크 가루로 반죽을 만들었다.드디어 D-DAY. 에릭은 핫도그, 허경환은 치킨 튀기기를 맡았고, 캡틴 이연복은 치킨·짜장 볶기, 면 삶기, 관리 감독, 설거지까지 모든 일을 도맡았다. 오픈하자마자 치킨2 짜장 2개의 주문이 들어왔고, 아이·엄마 손님과 모녀 손님 모두 맛에 반했다. 뒤이어 핫도그 첫 주문이 들어왔고, 튀겨지는 핫도그를 본 허경환은 "모양 좋다"며 칭찬했다.핫도그를 먼저 맛본 아이의 엄마는 "맛이 독특하다"고 평했고, 말 없이 맛을 음미하던 아이는 "핫도그와 사랑에 빠졌다. 기본(미국) 핫도그보다 맛있다"며 신나게 먹었다. 이어 아이는 "다음번에 (놀이공원) 여기 오면 또 시켜 먹고 싶다"며 복스푸드의 핫도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푸드트럭이 오늘 하루만 있는 거라고 알려주자 아이는 아쉬움을 금치 못했고, 아이의 엄마는 "(핫도그) 레시피를 찾아봐야겠다"며 웃었다. 이어 설문지를 받아든 아이는 평점 5점과 함께 "핫도그가 너무 맛있었다"고 맛 평가를 남겼다. 놀이공원의 수많은 인파와 함께 푸드트럭의 테이블은 만석을 이뤘고, 장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 가족은 복스푸드의 요리를 맛보느라 대화가 없어졌을 정도. 가족은 "짜장면 맛이 환상적이다", "이 음식이 놀이공원에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평범한 푸드트럭이 아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맛에 감탄했다. 거듭되는 짜장면 호평에 이연복은 "생각 외로 다들 잘 먹는다. 미국에서 짜장면집 하나 차려야겠다"며 뿌듯해했다.주문을 받던 존박은 "오늘 핫도그 너무 잘 팔린다"며 놀라워했고, 주방의 멤버들은 "안 팔았으면 큰일날 뻔했다. 다 팔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초벌 해둔 치킨도 얼마 남지 않았고, 짜장 소스도 더 만들어야 하는 상황. 주문이 밀려들어오자 고민하던 이연복은 브레이크 타임을 선언했다.방송 말미, 다음 영업 장소와 신메뉴가 공개됐다. LA의 인기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최대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곳에서 복스푸드가 팔게 될 메뉴는 새우 토스트 멘보샤와 볶음짬뽕. 특히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검은 해적 츄러스 푸드트럭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tvN '현지에서 먹힐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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