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8건
스포츠일반

[이석무의 파이트클럽] 뺨때리기가 스포츠? UFC가 앞장서는 엽기쇼

최근 주목받는 신종 스포츠가 있다. 바로 '뺨 때리기'다. 누구는 '그게 무슨 스포츠야'라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이다. 심지어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개최하고 스포츠 전문채널에서 생중계한다. UFC가 운영하는 대회는 '파워 슬랩(Power Slap)'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한 사람씩 번갈아가며 상대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면 된다. 겉으로 보기에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때리진 않는다. 나름 엄격한 룰이 적용된다. 파워슬랩의 경기 방식은 1대1 개인전이다. 선수는 공격자(Striker)와 수비자(Defender)로 불린다.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공격에 나선다. 누가 먼저 선공을 할지는 동전던지기로 결정한다.경기는 UFC와 비슷하다. 채점에 승패를 가리는 판정승과 KO승, TKO승, 실격(DQ)승으로 구분된다. 경기 라운드도 UFC와 마찬가지로 기본 3라운드에서 최대 5라운드까지 열린다. 체급 구분도 UFC 규정을 따른다.뺨 때리기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손바닥으로 턱을 가격하는 게 핵심이다. 복싱이나 UFC에서 펀치나 킥으로 상대 턱을 공격해 뇌에 충격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다. 수비자는 상대 공격을 막거나 피할 수 없다. 뒷짐을 진 채 온전히 충격을 받아내야 한다.참가자는 손목 또는 팔꿈치 보호대 같은 장비를 착용할 수 없다. 얼굴 또는 머리카락에 물을 묻히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마우스피스 착용은 의무다. 또한 공식 주치의가 참가자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때 소량의 바셀린을 얼굴에 바를 수는 있다.손톱도 심판이 보는 앞에서 손가락 끝 아래까지 짧게 깎아야 한다. 머리카락은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뒤로 넘겨야 한다. 대신 수염은 허용된다. 손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역도나 체조 선수들이 사용하는 탄산마그네슘을 손에 바를 수도 있다.공격자는 두 발을 바닥에 붙힌 채 강하게 뺨을 때린다. 점프를 하거나 스텝을 밟아도 반칙이다. 손바닥이 아닌 손등이나 손목 등 다른 부위로 가격하는 것 역시 실격이다. 더 큰 파워를 내기 위한 와인드업 같은 사전 동작도 역시 반칙이다.뺨을 얻어맞은 수비자는 60초 시간이 주어진다. 그 안에 정신을 차리고 충격에서 회복해야 한다. 제 자리에 서야 다음 반격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 안에 회복하지 못하거나 정신을 잃으면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어느 한 쪽이 KO되지 않으면 부심이 옆에서 채점을 한다. 상대에게 얼마나 큰 대미지를 줬는지를 따진다. 타격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동작의 정확성도 확인한다. 세밀한 판정을 위해 비디오 판독도 이뤄진다.뺨 때리기 대회 역사는 길지 않다. 물론 오래전부터 지하 세계에서 이런 방식 경기가 열리긴 했다. 하지만 공식 대회는 2019년 러시아에서 열린 ‘시베리안 파워쇼(Siberian Power Show)’가 처음이다.당시 우승자는 바실리 카모츠키라는 인물이었다. 평범한 농부였던 그는 얼떨결에 참가했다가 우승까지 차지했다. 엄청난 파워로 상대를 한 방에 쓰러뜨리는 모습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우승 상금은 우리 돈으로 약 55만원에 불과했지만, 그는 '벼락스타'가 됐다.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 대회를 보고 '돈 냄새'를 맡았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미국에서 ‘파워 슬랩'을 정식으로 개최했다. 메이저리그(MLB) 경기 등을 중계하는 미국 케이블 스포츠채널 TBS에서 생중계했다. 첫 대회가 열린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도 뺨 때리기 대회를 정식 스포츠로 승인했다. 1회 대회가 화제를 모으자 지난달 24일부터 시즌 2를 곧바로 시작했다.당연히 논란은 있다. 참가자 건강에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너무 가학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뺨 때리기 대회는 단순 쇼일 뿐 스포츠로 인정할 수 없다”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외부적 충격을 통한 실신을 자주 경험하면 치매 및 만성외상성 뇌병증,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경고했다.지난 2월 미국의 만성 외상성 외병증 최고 권위자이자 2015년 개봉된 영화 '컨커션( Concussion·뇌진탕)'의 실제 주인공인 베넷 오말루 박사도 반대 목소리를 분명히 했다. 그는 "뺨때리기 대회는 매우 멍청하고, 안전하지 않으며, 원시적이다"라며 "참가자가 언제든 사망하거나 식물인간이 될 수 있다. 당장 대회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의회도 이 대회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자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도 뺨때리기 대회는 점점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자극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대중과 일부 미디어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전 UFC 헤비급 챔피언 팀 실비아 등 '진짜 파이터'들도 참가를 선언하고 있다. 최근에는 뺨때리기의 변종인 '엉덩이 때리기 대회'까지 나올 정도다.'터미네이터'로 유명한 근육질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열렬한 지지자다. 자신이 개최하는 보디빌딩 대회 '아놀드 클래식'에 뜬금없이 뺨때리기 종목을 추가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내가 맞지만 않는다면 뺨 맞는 것을 보는 것은 너무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반대하는 목소리를 가볍게 무시한다. 그는 "복싱 선수들은 한 경기에 300~400번 펀치를 맞는다. 그것에 비하면 뺨때리기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우리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는 이가 불편하다면 대회를 보라고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UFC가 주최하는 '파워슬랩'의 우승 상금은 1만 달러(1300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승을 차지하면 단숨에 유명인사가 돼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파워슬랩' 대회를 강조하는 모토는 'No pain, No gain'이다. 고통 없이 얻는 것도 없다는 것을 뺨때리기 대회는 잘 보여준다. 2023.06.02 09:01
연예

'복면가왕' 신이X노민혁X김병현X지범, 1R 탈락 아쉬운 실력자[종합]

신이, 노민혁, 김병현, 지범이 '복면가왕'에 출격해 반전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1라운드 탈락이 아쉬운 실력자들이었다. 특히 골든차일드 지범의 경우 단 1표 차이로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된 고수. 판정단 역시 빠른 이별에 아쉬움을 표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주윤발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연예인 평가단은 참석하지 않았다. 전직 가왕을 포함해서 장르, 연령을 고려해서 21명의 스페셜 판정단이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1라운드 무대는 미러볼과 지구본의 맞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불렀다. 미러볼은 앳된 듯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했고, 지구본은 익숙한 듯한 목소리의 특색있는 보컬이었다. 작곡가 박현우는 "미러볼은 밝고 지구본은 무겁다. 음색이 달랐다"고 평했다. 작곡가 겸 편곡가 정경천은 "두 사람의 음색이 비슷하다. 비슷해서 점수를 어떻게 줄까 했는데 한 쪽 분의 음정이 불안했다. 누군지 본인은 알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건우는 미러볼이 가수고 지구본이 가수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가수 유영석은 "지구본이 가수고 미러볼은 비가수인데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정경천은 "듣는 귀가 좋다"며 적극 동의를 표했다. 씨야 이보람과 김연지는 "첫 소절을 듣고 지구본의 정체를 바로 알았다. 감성 발라더 중 한 분이다. 댄스도 했었다"고 추측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지구본이었다. 패한 미러볼의 정체는 배우 신이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록키와 시베리안 허스키가 장식했다. 전람회의 'J's BAR'를 선곡했다. 록키는 재즈풍 감성이 어울리는 목소리를 뽐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리듬을 타며 여유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가수 김조한은 "록키는 음악을 잘하는 것 같다. 여유가 있고 자신감도 있다. 이런 노래가 익숙한 사람 같다. 가수로 추측한다. 허스키는 노래할 때 박자 맞추는 발구르기 스킬을 자랑했다. 체계적인 레슨을 받지는 않은 것 같다. 가수는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허스키가 음악과 친숙한 것 같다. 보통 드럼 소리에 박자를 맞추는데 저분은 재즈 리듬에서 베이스의 리듬을 탄 것 같다. 음악적으로 섬세한 것 같다. 음악적인 조예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방송인 김구라는 록키와 관련, "실력에 비해 음지만 걸었던 느낌이 있다. 고생하다가 이제야 수면 위로 올라온 사람 같다. 허스키는 운동선수인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록키였다. 패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정체는 클릭비 노민혁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벚꽃엔딩과 봄소녀가 경쟁했다. 두 사람은 윤상의 '한걸음 더'를 열창했다. 벚꽃엔딩은 담백하고 깔끔한 음색의 소유자였다. 봄소녀는 상큼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연예인 평가단 윤상은 이 노래의 원곡자 겸 작곡가. "벚꽃엔딩의 목청과 음정이 너무 좋다. 근데 굉장히 스스로가 뻣뻣하게 보이려고 한 것 같다. 그런데 봄소녀가 그 마음을 완벽하게 채워줬다.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정경천은 "(벚꽃엔딩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작곡가가 앞에 있어 긴장한 것 같다. 윤상 씨를 초대하지 않았다면 좀 더 잘했을 수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이말년이나 기안84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봄소녀였다. 패한 벚꽃엔딩의 정체는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반달 프린스와 보름달 왕자가 수놓았다.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를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록 감성을 쏟아냈다. 반달 프린스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원곡의 느낌을 살렸다. 보름달 왕자는 섹시하게 긁어 부르는 매력적인 보컬이었다. 김조한은 "이번 대결의 선택이 가장 어려웠다. 두 사람 모두 노래를 잘 불렀다. 반달 프린스는 성량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춤도 잘 춘다. 보름달 왕자는 노래를 부를 때 그라인드를 쓰더라. 창법 중 제일 어려운 것인데 잘 소화했다. 가수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보름달 왕자에게) 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거물이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대결의 승자는 반달 프린스였다. 단 1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정말 아쉽게 패한 보름달 왕자의 정체는 골든차일드 지범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19:47
연예

'복면가왕' 시베리안 허스키=클릭비 노민혁…록키 2R 진출

'복면가왕' 시베리안 허스키의 정체는 클릭비 노민혁이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주윤발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8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연예인 평가단은 참석하지 않았다. 전직 가왕을 포함해서 장르, 연령을 고려해서 21명의 스페셜 판정단이 판정을 내리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록키와 시베리안 허스키가 장식했다. 전람회의 'J's BAR'를 선곡했다. 록키는 재즈풍 감성이 어울리는 목소리를 뽐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리듬을 타며 여유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연예인 평가단 김조한은 "록키는 음악을 잘하는 것 같다. 여유가 있고 자신감도 있다. 이런 노래가 익숙한 사람 같다. 가수로 추측한다. 허스키는 노래할 때 박자 맞추는 발구르기 스킬을 자랑했다. 체계적인 레슨을 받지는 않은 것 같다. 가수는 아닌 것 같다"고 평했다. 카이는 "허스키가 음악과 친숙한 것 같다. 보통 드럼 소리에 박자를 맞추는데 저분은 재즈 리듬에서 베이스의 리듬을 탄 것 같다. 음악적으로 섬세한 것 같다. 음악적인 조예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김구라는 록키와 관련, "실력에 비해 음지만 걸었던 느낌이 있다. 고생하다가 이제야 수면 위로 올라온 사람 같다. 허스키는 운동선수인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록키였다. 패한 시베리안 허스키의 정체는 노민혁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2 19:02
연예

광주 강아지 분양 ‘펫왕국’, 다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꼼꼼한 분양 진행해

과거에는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 떄 애완동물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제 사람들은 동물을 단순히 보살펴야 하는 존재가 아닌 삶의 동반자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 가족의 일원을 넘어서 자신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펫미족(Pet=me)’가 등장할 정도다.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년 반려동물 의식 조사’에 따르면 개와 동물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양육가구의 비율은 23.7%로 나타났는데, 4가구 중 1가구는 키우고 있는 꼴이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들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증가추세에도 반려동물을 기르고자 하는 이들은 여전히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만일 반려동물을 기르고자 할 때에는 오랜시간을 함께 보낼 반려동물인 만큼 분양 전 업체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해보고 분양을 진행하여야 한다.다년간 운영되어 믿을만한 곳인지, 동물병원과 연계되어 건강상태 체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 처음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들에게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하여 돕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이 가운데, 광주 강아지분양 및 고양이분양 업체 ‘펫왕국’이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견 1실 및 1묘 1실 정책을 통해 하나의 반려동물이 하나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으며 분양 전 위생 상태와 스트레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동물병원과 제휴를 맺어 분양 전 애견과 애묘들에게 철저한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대형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반려동물 용품은 물론 애견미용서비스, 반려동물호텔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으며 분양이후 연계병원을 이용할 경우 평생 의료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펫왕국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방문교육 훈련사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방문교육 훈련사 서비스는 배변훈련, 복종훈련, 반려동물 예절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 반려동물을 처음 기르는 이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신창지구, 신가지구, 금호지구, 용봉지구, 양산지구 등 광주 전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펫왕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아지들은 단단한 체력과 넘치는 활력을 자랑하는 프렌치불독, 가장 작은 품종으로 알려진 미니치와와, 손질을 필요로 하지 않아 번거로움이 적은 퍼그,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애견으로 사교적인 닥스훈트, 설원을 담고 있는 듯한 눈이 매력적인 시베리안허스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등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고양이들은 푸르스름한 은빛 털색과 신비한 초록 눈빛이 매력적인 러시안블루, ‘고양이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름다운 샴, 상냥하고 사랑스러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뱅갈, 느리게 자라 성묘가 되기까지 3~4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렉돌, 주인에 대한 애정이 강해 상냥하며 다루기 쉬운 스핑크스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한편 ‘펫왕국’ 관계자는 “분양업체이다 보니 분양전후로 반려동물은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며 “방문교육 훈련사 서비스가 특히 인기를 끌어 프리미엄 펫샵으로 불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전라남도 나주,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등 모든 지역은 물론 전라북도까지 분양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6.07 11:00
연예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오는 23일부터 아이스 갈라쇼 진행

경기도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러시아 국립 공연단 출신의 프로 피겨 선수단원들이 선보이는 아이스 갈라쇼를 선보인다.하루 3회(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5시 30분/주 1회 휴무) 공연이 펼쳐지며, 클래식, 팝(POP), 케이팝(K-POP)을 비롯한 5곡의 음악에 맞춰 수준 높은 스케이팅 공연을 선사한다.특히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이번 겨울,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작은 평창을 보여준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겨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갖춰 짜릿한 겨울 스포츠와 눈 놀이의 기쁨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실제 사용되고 있는 장비를 활용해 하키 퍽을 골대에 골인시키는 ‘하키’와 컬링 스톤을 목표 지점에 가장 가깝게 도달시키는 ‘컬링’ 등 경기를 미니게임 형식으로 1일 1회씩 진행한다. 게임 순위에 따라 1~3등에 대해서는 시상대 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메달과 부상을 수여한다.크리스마스를 맞아 버블쇼,저글링쇼,조명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려 스노우파크를 찾는 가족 연인에게 즐겁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마운트 쇼핑몰에는 야외 아이스링크도 개장해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스케이팅과 썰매를 즐길 수 있다.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365일 내내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어는 국내 최초의 겨울 테마파크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와 북유럽 산타마을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공간의 아름다움이 겨울의 낭만을 불러일으킨다.실내와 야외로 구분되는데 야외에서는 스노우파크의 지붕을 타고 내려오는 100m 길이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는 이색 썰매와 스케이팅, 시베리안 허스키 사모예드 등 썰매견이 끄는 개썰매, 화려한 조명 아래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12월 소셜커머스(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입장권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매표소에서는 BC카드 고객 할인 및 SK텔레콤 통신사 할인을 제공한다.이석희 기자 2017.12.12 10:21
경제

14살 모델, 패션쇼 도중 탈진해 사망 ‘충격’

러시아 모델 블라다쥬바(14)가 중국 패션위크 기간에 고된 노동에 시달리다 목숨을 잃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외신들은 ‘시베리안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 쥬바가 최근 열린 상하이 패션위크 기간에 무려 12시간에 걸쳐 패션쇼 무대에 오르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쥬바는 캣워크에서 내려온 후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고, 안타깝게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이틀 후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으로 쥬바는 일주일에 세 시간밖에 일할 수 없지만, 그가 쓰러진 날에만 12시간 동안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의료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았고 병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으로 보여 ‘노예 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쥬바의 어머니는 “딸이 생전 나에게 전화해 ‘너무 피곤하다. 잠 좀 자고 싶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그의 어머니는 딸을 보기 위해 중국 비자를 신청했으나 안타깝게도 쥬바의 죽음 전에 이를 받아보지 못했다. 자국에서 촉망받는 모델 중 한 명이었던 쥬바는 에이전시를 통해 석 달간 중국에서 활동하던 상황이었다. 중국 계약을 주도했던 쥬바의 러시아 매니저는 그의 죽음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0.29 21:04
연예

조정석의 화장품 ‘아이오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 공개

창문 밖을 바라보는 한 남자가 이렇게 말한다. “어제도 괜찮았는데, 오늘은...더 괜찮네?” 알고 보니 그는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자신만만한 표정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배우, 조정석의 아이오페 광고다. 아이오페의 2017년 첫 남성 신제품 ‘트리플 리프트 세럼’ 출시와 동시에 온에어되고, 조정석 광고 영상 인기에 힘입어 아이오페가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게 촬영에 임하는 조정석의 피부는 누가 봐도 깨끗하고 탄탄한 피부를 자랑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 참여했던 아이오페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석은 촬영 내내 기분 좋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긴 촬영시간에도 스태프들까지 챙겼다는 후문이다. 아이오페 브랜드 상품개발 담당자는 “2017년 첫 남성 신제품 트리플 리프트 세럼 광고가 온에어 되자 마자 각종 포털과 SNS에는 조정석 광고에 대한 칭찬이 가득하다”며 “광고 속 조정석의 탄탄한 피부에 힘입어 #탄력의정석 이라는 해시태그가 등장함은 물론, 광고 속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어우러진 매력적인 목소리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정석의 아이오페 맨 광고는 아이오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트리플 리프트 세럼은 아모레퍼시픽몰에서 2월 한정 기간 동안 특별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페 맨 트리플 리프트 세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시베리안진생 추출물이 함유된 Triple Lifting EnergyTM이 남성의 지친 피부를 3단계로 집중 케어하는 가운데 탄력있고 생기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이승한기자 2017.02.15 12:09
스포츠일반

KDB생명 농구단,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 개최'

구리 KDB생명 위너스 농구단은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 맞이에 나선다.체육관 입구에서는 스노우 머신을 활용하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하고,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BFL 곡물 캐니스터와 크리스마스 쿠키를 증정한다.경기장 로비에서는 유료관중 대상으로 산타로 변신한 치어리더와 시베리안 허스키 포토존을 운영한다.경기 중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및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경기 종료 후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C.C(Christmas X Karima Christmas) 이벤트가 진행 예정이다.구리 KDB 위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열리는 구리 홈 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KDB 위너스 농구단을 사랑하는 많은 팬 분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응원도 하며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최용재 기자 2016.12.23 16:59
연예

[인터뷰②] '굿바이싱글' 김혜수, '김혜수'를 뛰어넘다

"연기를 하는데 캐릭터가 아니라 김혜수가 보인다는 말을 들을 때 기가 많이 죽어요."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베테랑' 배우 김혜수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 그와 함께 작업한 배우나 감독, 스태프들은 그의 노련미와 내공에 엄지를 치켜세우지만 정작 김혜수는 촬영 전 불안함과 걱정으로 밤 잠을 설치고 홀로 눈물 흘린다. 낮은 자세에서 최선을 다하는 숨겨진 노력과 고민이 있기에 느슨해지지 않고 늘 톱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그런 김혜수가 이번엔 영화 '굿바이 싱글'로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차이나타운'·tvN '시그널' 등 최근 전작들에서 무거운 캐릭터만 해서 이번엔 쉬어가는 작품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철저한 준비와 고민 끝에 백치미가 철철 넘치는 연예인 고주연 캐릭터를 완성했다. 오죽 고민이 많았으면, '굿바이 싱글' 촬영을 3주 앞두고 혼자 집에서 밥을 먹다가 불안감에 눈물까지 흘렸다는 김혜수. 하지만 늘 그렇듯, 기대 이상의 연기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굿바이 싱글'로 김혜수는 넘어야 할 산인 '과거' 김혜수를 뛰어넘었다. 영화는 29일 개봉.※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굿바이 싱글'은 소속사에서 제작하는 첫 영화다."소속사에서 제작하는 영화라 더 부담감을 느끼고 제작한 건 아니다. 그런 건 제작자의 몫이다. 소속사가 제작하더라도 일은 일로 명확하게 구분을 지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어설픈 게 표가 나고 어긋나는 게 생기게 된다. 이 영화를 할 때는 사실 제작사가 소속사라는 생각을 안하고 촬영에 임했다. 어느 영화를 할 때나 마찬가지지만, 제작사가 이 영화로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스태프들 페이가 정확하게 지불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었다. 배우가 현장에서 소통하는 건 감독이지 제작사 대표가 아니고, (또 소속사 대표이자 제작사 대표인) 이정은 씨가 누가 제작을 하는지 전혀 느끼지 못 하게 일을 했었기 때문에 어디서 제작했다는 생각을 배제하고 온전히 촬영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또 사실 배급사나 제작사가 어디인지 알고 작품을 한 게 '차이타나운' 때부터였다. 그런 걸 별로 신경쓰고 인식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은."그냥 내 기준으로 고른다. 상업적으로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작품에 임한 건 '도둑들' 밖에 없다. 그냥 좋고 하고 싶으면 출연했다. 하지만 내 깜냥이 안되는 건 욕심을 내지 않았다. 작품은 그냥 정말 전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걸 골랐다. 상업적으로 흥행이 될지 안될지는 감이 없는 편이라 그런 걸 따지지 못 한다. 영화 'YMCA야구단'을 하면서 황정민이랑 친구가 됐다. 그 전에는 정민씨라고 부르다가 그때 정민이가 친구하자고 해서 유일하게 친구가 된 배우다. 그 영화를 찍고 정민이가 '로드무비'라는 영화를 했는데 시사회 때 그 작품을 보고 정말 재밌게 잘 나와서 대박이 날 줄 알았다. 그런데 저예산이기도 하고 마니아 영화라 예상한대로 되진 않았다. 그런 거 보면 진짜 내가 감이 없는 것 같다. 사실 '타짜'도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 그냥 시나리오가 좋고, 각 캐릭터가 잘 살아있는 게 좋아서 출연했던 영화였다. 처음 '타짜'를 시사회에서 보고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밌게 나와서 매니저한테 '이 정도라면 100만은 넘지 않겠어?'라며 좋아했다. 그 정도로 내가 아직 흥행 감이나 기준은 없는 것 같다. 솔직히 내가 출연한 작품은 엄청 흥행이 안 되어도 영화를 본 관객들이 만족할 영화로 나오면 행복하다. 다만 영화 쪽 일이 부침이 심하고, 아무리 한 작품이 잘 된다고 해도 그 전 작품에 쏟아부은 빚을 갚는데 쓰는 제작자들이 많아서 영화에 개인적인 돈을 투자한 분들이 손해만 보지 않게 손익분기점은 넘겼으면 좋겠다. 힘들게 완성한 영화인데 어느 누구도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연기를 할 때 캐릭터가 아니라 김혜수가 보인다는 말에 고민한 적도 있다고."그런 얘기를 듣던 시기에 배우로서 기가 많이 죽어있었다. 내가 하는 일이 지금 맞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열심히 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더라. 뭔가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려고 노력은 했는데 보는 분들이 캐릭터가 아닌 김혜수가 보인다고 한다면 보는 분들의 눈이 정확한거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데뷔해서 참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연기는 대외적으로 보이는 과정이나 노력에 정비례해서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닌 것 같다. 사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처음엔 '우쭈쭈' 칭찬을 받다가 정작 칭찬을 받야아할 시기에 칭창 받지 못 했다. 그런데도 기다려준 분들이 있었고 나를 지지해주고 함께 가는 분들이 있었다. 혼자 잘 나서 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조력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연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주변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준 작품이 '타짜'였다." -'타짜'에선 얻은 게 많았나보다."'타짜'에서 연기한 정마담은 도둑고양이나 길고양이 과에 가까운데 마치 태생이 시베리안 고양이인 척 하는 여자였다. 그런 기질을 형상화하는 게 자신이 없었다. 조승우나 김윤석 선배님이나 배우들이 다 너무 연기를 잘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으로 구멍처럼 보일까봐 겁이 많이 났다. 촬영을 시작하고 2/3는 헤맸다. 최동훈 감독님은 내가 불안해하는 게 엄살 떠는 건 줄 알더라. 근데 그때 감독님이 연기하기 전에 힌트를 줬는데 이해하고 알면 좋고, 몰라도 크게 지장이 없는 걸 던져줬다. 그 힌트가 뭔지 알게 되는 순간 촬영 현장이 즐겁고 편해지더라. 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짐을 내려놓는 순간이 있었다. 그때 느꼈다. 혼자 용 쓴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그 이후로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혼자 다 잘할 수 없다는 걸 알았다." -촬영하기 전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다니 의외다."연기의 신 송강호 선배도 촬영 전엔 그런 감정이 있을거다. 난 하고 싶어서 작품을 한다고 해도 촬영 3주를 앞두고 너무 괴로워진다. '이걸 왜 한다고 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무섭고 두려워진다. '차이나타운'을 끝내고 집에서 혼자 밥을 먹다가 '굿바이 싱글' 걱정에 운 적도 있다. 이 세상 고민은 다 나 혼자 하는 것 같고, 내일 죽어야 이 고민이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가 촬영 2~3일을 앞두면 아무런 생각이 없어진다. 촬영 하루 전엔 그래도 첫 촬영은 잠을 안자면 촬영을 망치니깐 어떻게든 자려고 하는데 결국 잠도 잘 못 잔다. 배우는 현장에서 촬영을 해봐야 아는데, 그 날 어떤 컨디션일지 모르니깐 여러가지로 걱정이 된다. 너무 중요한 장면을 앞두고 잠을 자려고 불을 다꺼도 잠이 안 오면 대본을 한 번 더 보라는 뜻인가라는 생각에 대본을 들었다가 그러면 또 다음 날 촬영할 때 신선한 감정으로 못 할 것 같아서 대본을 덮고 그런다. 어떤 작품을 하든 그런 불안함과 부담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사진=쇼박스 2016.06.14 08:00
연예

'예체능' 강호동, 강렬한 으르렁 세레모니 포착

'예체능' 강호동, 짐승남으로 변신강호동이 '짐승남'으로 변신했다. 경기 중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하는 '으르렁 세레모니'를 선보인 것.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 출전에 앞서 혹한기 지옥훈련 두 번째로 '예체능' 랭킹전을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강호동의 으르렁 세레모니가 포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스틸 속 짐승같은 포효를 내지르는 강호동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강호동이 '예체능' 자체 랭킹전에서 정형돈-성시경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중 기선 제압을 위해 세레모니를 펼친 것.마치 자연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듯 하늘을 향해 "으르렁~" 포효하는 모습이 승리에 대한 갈망을 나타내는 거친 짐승과 같다. 이에 유진선 해설위원은 "강호동 선수 거침없는 모습이 승리의 기운을 불러모으는 것 같네요"라며 강렬한 세레모니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강호동의 으르렁 세레모니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시베리안 야생 호랑이로 돌아왔네", "경기 결과보다 강호동 세레모니가 기다려지는 것은 왜일까", "이러다 세레모니 백과사전 만들 기세", "뭐니뭐니해도 신현준과의 팔꿈치 세레모니가 甲"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이처럼 '짐승남'으로 거듭난 강호동의 으르렁 세레모니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014.12.09 22: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