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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박신혜X하윤경 연대로 2막 연 ‘언더커버 미쓰홍’ TV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1위

‘언더커버 미쓰홍’이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지난 22일 12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가구 시청률 및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전국, 수도권).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월 3주차 화제성 순위 결과에서도 TV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합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했다.앞선 방송에서는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를 찾아내기 위해 위장 잠입했던 홍금보(박신혜)가 노선을 바꿔 고복희(하윤경)를 비롯해 든든한 조력자들을 얻은 후 새로운 작전에 돌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비리 고발에서 비자금 확보로 목표를 변경, ‘여의도 해적단’의 활약과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다시 피어나기 시작한 301호 룸메이트들의 워맨스 등 새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져 흥미를 자극했다. 그중에서도 본격적인 ‘미쓰홍’ 2막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최고의 장면들을 꼽아봤다.▲홍금보X고복희, 내적 갈등 끝에 의기투합! 손잡은 두 여자의 공조 (10회)고복희는 IMF 사태와 DK벤처스의 개입으로 인해 한민증권의 존립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비자금에 대한 미련을 버렸고, 공조를 제안했던 홍금보에게 거절 의사를 전달했다. 또다시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짐까지 챙겨 기숙사를 떠나려던 고복희의 발걸음을 붙든 것은 다름 아닌 301호 룸메이트들과의 추억이었다. 망설임 끝에 되돌아온 고복희는 “왜 나 안 잡아? 너 혼자 그 돈 절대 못 훔쳐!”라며 홍금보와 의기투합할 것을 드러내며 함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평생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해본 적 없던 홍금보와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던 고복희가 동시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해당 장면은 이들 사이에 두텁게 쌓인 우정의 깊이를 짐작케 했고, 유쾌한 공조의 시작을 알려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였다.▲한민증권 드림팀 결성! 새롭게 탄생한 여의도 해적단 (11회)증권가의 모든 정보가 결집하는 PC통신 여의도 해적단을 이끄는 ‘선장’이 알벗 오(조한결)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알벗 오 또한 서른다섯 살 증권감독관 홍금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홍금보는 한민증권 사주 일가인 알벗 오의 힘을 필요로 해 손을 내밀었고, 알벗 오는 그 손을 맞잡으며 자신과 함께 여의도 해적단을 운영해 온 ‘선원’ 이용기(장도하) 과장도 작전에 합류시켰다. 홍금보의 결단력과 고복희의 순발력, 알벗 오의 정보력과 이용기의 기술력까지 더해진 한민증권 드림팀이 새롭게 결성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한층 다이나믹한 전개를 예고했다.▲다시 마주 보고 웃을 수 있게 된 네 여자! 301호 룸메이트들의 단단한 워맨스 (12회)오랫동안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누워 있었던 김미숙(강채영)이 깨어나는 장면 또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미숙의 곁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지켜보던 강노라(최지수)가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알렸고, 한달음에 달려온 홍금보와 고복희는 눈물을 글썽였다. 룸메이트들을 다시 마주한 후 “죄송합니다”라고 첫마디를 건넨 김미숙의 안쓰러운 처지가 뭉클한 감정을 자아낸 한편, 저마다 진짜 이름과 나이 그리고 신분까지 모두 알게 된 후에도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련 후에 오히려 더 단단하게 피어나게 된 네 여자의 변함없는 워맨스가 빛을 발하며 남다른 울림을 전달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이번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13회와 14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6 17:27
뮤직

‘미스트롯4’ 전국투어, 4월 장충체육관 포문…27일 예매 오픈 [공식]

트롯 명가 TV조선 ‘미스트롯4’가 드디어 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연다.‘미스트롯4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4월 25일과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1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전국투어의 첫 무대로,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놀티켓 단독으로 진행된다. 특히 예매 오픈 전날 TV조선 ‘미스트롯4’ 생방송을 통해 톱5가 최종 결정되면서, 공연 예매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미스트롯4’는 방송 초반부터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무대와 치열한 경연 구도로 꾸준한 화제를 모아왔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최종 10명의 후보가 추려지며, 준결승과 결승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전 채널 일일 프로그램 및 목요일 예능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직후 공개되는 경연 무대 영상과 하이라이트 클립은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각종 화제성 지표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미스트롯4’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영향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러한 열기 속에서 ‘미스트롯4’ 준결승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존 온라인 투표에 더해 실시간 문자 투표가 함께 실시되며, 방송 중 안내되는 참가자별 고유 번호를 통해 시청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누적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가 합산되면서, 무대의 흐름에 따라 순위 변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방송을 통해 이미 실력과 무대를 검증받은 톱5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그 진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연에서 사랑받은 주요 노래는 물론,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과 연출을 더해 ‘미스트롯4’만의 에너지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미스트롯4’ 공연에는 톱5뿐 아니라 경연 내내 화제를 모았던 출연진까지 대거 참여 하면서 볼거리 또한 어느 공연보다 풍성할 것이다. 한편 이번 전국투어는 지금까지의 대규모의 인원이 들어가는 체육관이 아닌, 1,000석에서 1,500석의 공연장으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관객들이 ‘미스트롯4’의 주인공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스트롯4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4월 25일, 26일을 기점으로 5월 2일 인천, 5월 9일 부산, 5월 16일 대구, 5월 23일 고양, 5월 30일 광주 등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4 11:08
예능

홍지윤, 파격 어부 변신 통할까…‘현역가왕3’, 결승 진출 명단 오늘(24일) 공개

‘현역가왕3’ 대국민 응원 투표 부동의 1위, 다시 보기 영상 조회수 톱3로 매회 기록 경신 중인 ‘기록 제조기’ 홍지윤이 준결승 2라운드에서 또 한 번 판을 뒤집는 초유의 변신을 가동한다.홍지윤은 24일 방송하는 MBN 음악 경연 예능 ‘현역가왕3’ 10회 준결승전 2라운드 ‘뒤집기 한판 한일전 필살기’에서 고무신을 신고, 어부 복장을 한 채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해 파격 변신 무대를 예고한다. 앞서 ‘한 오백 년’, ‘미스터 유’, ‘아버지의 강’까지 무대마다 기발한 기획과 선곡으로 ‘변신의 귀재’의 면모를 보여준 홍지윤이 쇼킹한 비주얼로 등장하자 마스터들은 “또 뭘 하려고 그러는 거야”, “진짜 수가 안 읽히는 가수다”라며 한목소리로 충격을 드러낸다.특히 홍지윤은 무대에 앞서 “일본 노래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 한일전이 대결이기도 하지만 두 국가의 음악으로 교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한국과 일본의 노래를 섞어 만든 ‘한일 콜라보 곡’을 준비했다고 알려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더욱이 홍지윤은 실물 조각배에 올라타는가 하면 댄서들이 만든 인간 배 타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독특하고 새로운 콘셉트를 시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홍지윤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초유의 ‘한일 콜라보 곡’ 무대는 어떨지, 매번 환호를 이끌어 낸 홍지윤의 파격 변신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이 가운데 준결승 2라운드가 종료된 후 결승에 진출하는 현역들의 명단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삼엄한 긴장감을 드리운다. 준결승전 2라운드에는 1라운드 총점의 3배가 넘는 무려 800점이 배점된 만큼 12인의 현역들은 9위 밖 방출 후보가 되지 않기 위해 혼신을 다한 필살기 무대를 선보인다. “숨 막혀. 빨리하고 싶어”,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라며 현역들의 심적 부담감이 터진 상황에서 반전과 역전의 서사가 만들어질지, 현재 1라운드 하위권인 솔지, 소유미, 홍자는 순위를 뒤집고 기사회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현역가왕3’의 화제성과 시청률 돌풍에 이어 홍지윤이 매회 다시 보기 영상 조회수를 경신하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매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홍지윤의 파격 도전이 마스터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아낼 수 있을지 오늘(24일) 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10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4 09:13
예능

‘미스트롯4’ 시청률 15% 돌파…‘올하트 스페셜’ 오늘(24일) 편성

‘미스트롯4 올하트 스페셜’이 찾아온다.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또 한 번 열혈 시청자들을 위한 색다른 시간을 준비했다. 앞서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을 통해 ‘미스트롯4’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만나봤다면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 올하트 스페셜’에서는 첫 무대부터 마스터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마스터오디션 올하트 주인공들의 무대를 퍼레이드로 만나볼 수 있다.이는 ‘미스트롯4’에 보내준 시청자의 열렬한 성원에 따른 보답이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 15.6%를 기록, 무려 10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목요 예능, 주간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4번째 맞이한 시즌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이다.첫 마스터 오디션에서 88팀으로 시작된 ‘미스트롯4’는 현재 단 10명 만이 생존해 있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단 5명만이 살아남아, 결승전을 치를 예정.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준결승부터 대국민문자투표를 진행, 시청자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에 최종 톱5에 오를 예비 트롯 여제는 누구일지 팬들의 응원도 한창 뜨거워진 상황이다.이번 ‘미스트롯4 올하트 스페셜’을 선보이며 제작진은 “많은 참가자들이 가장 떨리는 마음으로 서는 첫 무대가 마스터 오디션이다. 여기서 올하트를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노래 실력은 물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마스터 오디션 올하트 주인공들의 무대를, 시청자들이 한 번에 보실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미스트롯4 올하트 스페셜’은 24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4 09:01
연예일반

‘우주를 줄게’ 강력한 한 방이 없네… 시청률 1%대서 고전 [줌인]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가 시청률 1%대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사가족’이라는 의미 있는 소재를 들고나왔지만, 이를 담아내는 연출이 지나치게 가볍고 오후 10시 40분이라는 너무 늦은 편성 시간이 시청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방해 요소가 됐다는 분석이다.지난 4일 첫 방송된 ‘우주를 줄게’는 불의의 사고로 형과 언니를 떠나보낸 두 사돈남녀가 조카를 공동 육아하며 벌어지는 동거 로맨스다. 주연을 맡은 배인혁(선태형 역)과 노정의(우현진 역)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방영 전부터 선남선녀 비주얼 합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조카 우주 역을 맡은 박윤호 군의 깜찍한 외모까지 더해지며 초반 화제성을 견인했으나, 정작 성적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첫 회 1.9%로 출발한 시청률은 하락세를 그리다 지난 5회에서는 1.3%까지 내려앉았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자들이 꼽는 가장 아쉬운 지점은 서사의 깊이다. 극중 선태형과 우현진은 가족을 사고로 잃고 깊은 상실감을 공유하는 인물들이다. 특히 우현진은 각별했던 언니의 부재 속에서 20개월 된 조카를 홀로 감당하며 취업 준비까지 병행하는 희생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설정됐다. 여기에 철저한 개인주의자였던 선태형이 동거를 통해 조카와 현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포인트다.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처럼 가족 간의 희생과 취준생의 애환, 육아물적 요소까지 한꺼번에 담아내려다 보니 정작 대사의 밀도는 헐거워졌다. 원작 웹툰 자체가 가볍게 즐기는 장르였던 터라 드라마의 빠른 전개 역시 이해는 가지만,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몰입할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전체적으로 겉도는 느낌이 강해졌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붙들게 할 결정적인 ‘훅’이 없다. 로맨스면 로맨스, 육아면 육아, 가족물이면 가족물 중 하나라도 확실한 색깔을 보여줘야 하는데 다 잡으려다 보니 장르가 다소 애매해졌다는 지적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대목은 지난 6회에서 태형이 현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이다. 여기에 서브 남주 박서함(박윤성)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본격적인 삼각구도가 형성되는 등, 극의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작품의 실질적 동력으로 꼽히는 우주의 기세도 주목할 만하다. tvN 공식 유튜브의 ‘우주 NG컷 모음’은 공개 일주일 만에 10만 뷰를 돌파했고, X(구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곧 정체된 시청률을 반등시킬 가장 확실한 ‘치트키’이기도 하다.최근 tvN은 5%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스프링 피버’와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드라마 명가’의 자존심을 공고히 했다. 채널 전체의 상승 기류와 대조하면 1%대에 갇힌 ‘우주를 줄게’의 성적표는 더욱 뼈아프다. 결국 관건은 뒤늦게라도 시청자를 붙들 ‘한 끗’을 보여줄 수 있느냐다. 제작진은 “선태형과 우현진 사이를 파고드는 박윤성의 움직임이 본격 시작됐다”며 “선태형의 고백 이후 우현진과의 관계에 찾아온 변화 역시 설렘 지수를 높일 것”이라고 반등을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4 05:50
드라마

‘은애하는’ 최원영 “저는 미워하지 마세요” 종영 소감…과몰입 부른 악역 정점

배우 최원영이 KBS 2TV 토일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을 마치며 정성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최원영은 23일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해 꽃필 무렵 시작됐던 첫 촬영의 기억과, 자연을 누비고 무더위와 싸우며 모두가 함께 애쓰고 고군분투했던 시간들, 그리고 마지막 방송까지! 온전히 시청자분들과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이어 그는 “사극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더욱 작품의 모든 것들에 연기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지독하고 철저하게 자신의 권력과 사욕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인물이었던 임사형을 완성하기 위해 고단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정의와 따뜻함, 인간애와 사랑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의미를 더했다.끝으로 “임사형은 미워하시되 저는 너무 미워하지 말아 주시길 바라며…즐겁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겠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재치 있는 인사로 마무리했다. 최원영은 극중 권력이라는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임사형 역을 맡아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정교한 심리 묘사와 섬세한 연기력이 임사형이라는 인물에 숨결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시청자로 하여금 작품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이어졌다.특히 위기에 처하자 아들의 목숨을 직접 앗아가는 악행을 저지르고 죽음의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거짓을 늘어놓는 임사형의 면면은 촘촘하게 설계된 최원영의 연기 속에 흡입력이 더해졌다.마지막 회에서 최원영은 영원할 것 같던 임사형의 위엄이 망가지고 사그라드는 일련의 과정들을 이질감 없이 넘나들며 이야기에 설득력을 더했다.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가벼이 앗아갔던 악랄한 임사형의 호기로움은 죗값을 치르기 직전 떨리는 목소리와 회한의 시절을 회상하는 듯 많은 의미가 담긴 눈빛으로 연결되며 최원영은 마치 임사형 그 자체로 존재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때와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힘의 강도를 달리해 가벼울 때와 무거울 때를 똑똑하게 알아차린 최원영의 연기력은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갈등의 중심을 지키는 단단한 기둥으로 활약했다. 모든 사건 사고의 중심에서 오직 권력과 야망을 향해 꿈틀거리던 임사형의 차가운 내면이 흥미롭게 펼쳐질 수 있었던 이유다.한편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지난 1월 3일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는 동시에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며 지난 22일 종영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3 17:15
예능

‘현역가왕3’ 솔지 “힘들었다”…피 말리는 준결승전서 설움 폭발

‘현역가왕3’ 솔지가 준결승 2라운드에서 방출 위기 속 힘들었던 마음고생을 폭발시키며 결국 오열을 터트린다.MBN ‘현역가왕3’ 지난 9회는 최고 시청률 12.1%(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데 이어 무려 3주 연속으로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한 화요일 전 채널에서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갈수록 더해지는 화력을 입증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TV-비드라마 부분에서 화제성 TOP3를 차지하며 사그라지지 않는 뜨거운 열기를 확인시켰다.‘현역가왕3’에서 음원 최강자로 막강한 기세를 증명하고 있는 솔지가 오는 24일 방송될 10회 준결승전 2라운드 ‘뒤집기 한판 한일전 필살기’에서 참아왔던 마음을 분출하며 위기감을 드높인다. 본선 3차전 MVP를 거머쥐며 타장르 톱티어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솔지는 지난 준결승전 1라운드에서 패자부활전으로 생존한 빈예서에게 참패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던 상황. 그 결과 1라운드 10위로 하락하며 방출 후보에 이름을 올려 불안감에 휩싸였다.이런 가운데 솔지는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 ‘사랑 참’을 선곡, 애절한 발라드 트롯으로 필살기 무대에 도전한다. 솔지는 무대에 나서기 전 “1라운드에서 점수 차가 많이 나서 불안하다. 오늘 집에 갈 수도 있다. ‘2라운드에 사활을 걸어야 순위를 올려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극심한 부담감을 토로한다.급기야 솔지는 ‘사랑 참’ 무대를 마친 후 눈물을 글썽이더니 끝내 펑펑 오열을 터트린다. “힘들었다. 그동안 꾹꾹 참았던 게 다 터졌다”라며 눈물의 이유를 설명한 솔지가 800점이 배점된 준결승전 2라운드에서 혼신의 무대로 대반전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지, 순위를 뒤집고 9위 안에 안착해 무사히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솔지가 흘린 눈물의 의미가 궁금증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현역가왕3’ 10회 준결승 2라운드에서는 마스터들에게 소름을 일으키며 극찬을 받는 ‘괴물급 무대’가 등장한다. 한 현역의 무대가 끝난 후 연예인 판정단 13명 중 무려 7명이 만점을 부여한 무대가 탄생한 것. 과연 마스터들로부터 “음악 깡패 같다”라는 엄지척 칭찬을 받은 현역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제작진은 “‘현역가왕3’의 막강한 음원 최강자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솔지가 준결승전 1라운드 10위라는 방출 위기에 몰리면서 긴장감을 드러낸다”라며 “생존의 벼랑 끝에 놓인 솔지가 사활을 걸고 준비한 필살기 무대를 본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10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3 14:13
예능

‘에반게리온’ 원곡자가 트롯 경연에?…‘금타는 금요일’ 승부수, 韓日전 [IS포커스]

“이걸 어르신들만 보고 계셨다고?”46만 뷰.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한 영상이 채널 내 독보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설의 디바의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이 영상엔 일본 애니메이션계 한 획을 그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OST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원곡자 다카하시 요코가 직접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 트롯 경연 예능에 일본 레전드가 등장했다는 입소문이 온라인상 퍼지면서 방영 일주일째 관심이 뜨겁다.화제성을 제대로 터뜨린 해당 프로그램은 TV조선 예능 ‘금타는 금요일’이다. 지난 13일과 20일 2주 연속으로 설 특집 특별 기획 ‘한일 데스매치’를 꾸며, 한국의 ‘미스터트롯3’ 톱7과 ‘미스트롯’ 톱3가 일본의 ‘미스터트롯 재팬’ 톱4와 우타고코로 리에 등 일본 가수 등이 맞대결을 펼쳤다. 김연자가 한국 팀 수장을 맡은 가운데, 다카하시 요코가 일본 팀 수장으로 등장해 현장 방청객은 물론, 설 연휴 안방에 놀라움을 안겼다. 다카하시 요코는 1991년 데뷔해 ‘잔혹한 천사의 테제’(1995), ‘혼의 루프란’(1997) 등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OST를 가창하며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선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 발매됐기에, 음반이 정식 수입 가능해진 2004년 전까지 당시 팬들에겐 어렵게 구해 들어야 했던 추억이 묻은 곡들이다.그 반응은 고스란히 ‘금타는 금요일’로 이어졌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스핀오프격 예능이다 보니 주 시청층이 5060 트롯 팬덤이지만 다카하시 요코의 무대 클립은 2049 애니메이션 팬덤은 물론,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서까지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댓글 란에는 “8090년생 어른이가 열광하는 노래” “30년 만에 원곡자 무대를 한국 방송에서 본다” 등 열렬한 반응 속 하루 만 단위로 조회수를 경신 중이다.사전 홍보가 부족했단 아쉬움도 관측된다. 이에 대해 ‘금타는 금요일’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이번 한일 데스매치는 출연자의 이름보다 음악과 무대가 중심이 되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다카하시 요코의 ‘수장’ 섭외 배경엔 ‘대중음악사의 상징성’이 주요하게 고려됐다. 한국엔 김연자가 있듯, 세대를 초월하는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세웠단 설명이다. 제작진은 “다카하시 요코가 이벤트성 무대가 아닌 한일 음악 교류의 의미 있는 장을 함께 만들자는 제안에 공감해 출연이 성사됐다”며 “김연자와의 듀엣 제안에도 흔쾌히 응했고, 녹화 현장에서는 프로페셔널함과 리더십을 동시에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서주와 시마 유우키의 양국 최연소 우승자 대결, 우타고코로 리에가 한국어로 부르는 ‘천상재회’ 등 다채로운 무대로 채우면서 ‘금타는 금요일’ 8회는 연휴 금요 예능 최고 시청률인 5.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기존 시청층을 넘어 다양한 배경의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이란 평가다.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일전이라는 형식을 빌렸지만, 궁극적으로는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와 취향이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금타는 금요일’을 통해 장르와 세대의 경계를 넘어서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3 14:00
연예일반

‘사처방’, 지난해 ‘독수리 5형제’ 영광 재현할까... KBS 주말극 활기 [IS포커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이하 ‘사처방’)가 침체된 주말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활력’을 처방하고 있다. 데뷔 10년차 이상의 베테랑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 그리고 자극적인 막장 전개 대신 택한 유머러스한 치유 과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파고들었다.‘사처방’은 30년간 악연으로 얽혀온 두 집안이 오해의 실타래를 풀고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드라마는 ‘한의원’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배경으로 두 집안의 팽팽한 기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특히 공명정대한의원 원장 공정환(김승수)과 양지바른 한의원 원장 양동익(김형묵)의 관계는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원수지간이자, 양동익의 첫사랑이 공정환의 아내 한성미(유호정)라는 설정은 두 남자의 ‘앙숙 케미’를 더 쫄깃하게 한다.이러한 긴장감은 촬영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공씨 집안과 김씨 집안 출연진이 각각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따로 개설해 의견을 나눌 만큼, 작품 속 대립 구도가 현실에서도 자연스러운 ‘신경전’으로 치환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전언이다.‘사처방’의 매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이야깃거리에 있다. 공정환과 양동익의 중년 브로맨스 외에도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이 그리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서사는 젊은 시청층의 설렘을 자극한다. 여기에 대외적으로는 ‘사랑 전도사’로 불리지만 속사정은 다른 한성미 부부의 이면, 최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린 이희경(김보정)의 가출 사건 등은 매회 리모컨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과거부터 이어진 악연이 현재의 인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소재가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며 “진세연과 박기웅이 ‘각시탈’ 이후 14년 만에 재회하며 확보한 화제성 그리고 이미 세 번째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유호정과 김승수의 노련한 케미가 흥행의 기폭제가 됐다”고 전했다.관건은 KBS 주말극의 부활을 알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의 기록을 넘어서느냐다. 지난해 8월 종영한 이 작품은 사별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이 시동생들과 ‘독수리 술도가’를 재건하는 치열한 생존기로 호평받았다. 최고 시청률 21.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엄지원과 안재욱에게 공동 대상을 안긴 작품이기도 하다.‘사처방’의 차별화된 매력은 생존을 넘어선 ‘치유’에 있다. ‘독수리 5형제’가 술도가의 재건을 위해 마광숙의 희생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사처방’은 앙숙인 두 집안이 서로의 상처를 처방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포괄적인 ‘연대’의 정서에 집중한다. 이러한 따뜻한 서사는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한준서 감독의 포부와 맞닿아 있다. 현재, 50부작 대장정 중 초중반에 진입한 ‘사처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2%을 뛰어넘고 KBS 주말극의 전성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05:50
연예일반

‘쇼미12’ 병역 기피 논란 타격無… 글로벌 래퍼와 ‘야차의 세계’로 화제성 UP [줌인]

우려와 기대 속에 3년만에 부활한 Mnet ‘쇼미더머니 12’(이하 ‘쇼미12’)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출연 중인 래퍼 A씨의 병역 기피 의혹 등 예기치 못한 논란도 있었으나, 국내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글로벌 래퍼들의 활약과 본 방송의 빈틈을 메우는 스핀오프 ‘야차의 세계’가 시너지를 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는 평가다.지난달 15일 첫 방송된 ‘쇼미12’는 0.6% 시청률로 출발해 지난 5일 자체 최고치인 0.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수치 자체는 낮지만 화제성 면에서는 압도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2월 1주 차 화제성 순위에서 ‘쇼미12’는 4주 연속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스프링 피버’, ‘판사 이한영’ 등 쟁쟁한 드라마들 사이에서 거둔 고무적인 성과다.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래퍼들의 합류다. 레드아이, 밀리, 허중싱, 더블다운, JB, 쿠퍼 패밀리, 플로우 식 등 전 세계 32개국에서 실력파들이 모였다. 랩의 언어가 다양해진 것은 물론, 일대일 대결에서는 ‘한일전’과 같은 흥미로운 구도가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태국 래퍼 밀리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영어, 태국어, 한국어를 넘나드는 ‘3개 국어 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 무대 입성이라는 커리어에 걸맞게, 해당 영상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176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물론 비판도 존재한다. 무반주 예선부터 불구덩이 2차 심사, 사이퍼와 디스전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경연 방식은 다소 진부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익숙함은 곧 ‘쇼미더머니’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연출 방식을 급격히 바꿀 경우 기존 팬층이 이탈할 우려도 있다. 이에 제작진은 티빙과 손잡고 세계관을 확장하는 전략을 택했다.매주 토요일 티빙에서 공개되는 ‘쇼미12’ 스핀오프 ‘쇼미더머니 12: 야차의 세계’(이하 ‘야차의 세계’)는 본선 진출 기회를 놓친 탈락자들의 패자부활전을 다룬다. 과거 본 방송의 일부였던 구성을 OTT로 옮겨 판을 키운 것인데, 이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다. 지난달 24일 기준 ‘쇼미12’와 ‘야차의 세계’를 모두 시청한 누적 순방문자수(UV)가 일주일 만에 4.2배 급증했으며, ‘쇼미12’ 시청자가 ‘야차의 세계’를 함께 선택한 비율 역시 2회차에서 약 2.5배 증가했다. OTT 특성을 살린 무한 랩 배틀 형식과 가감 없는 ‘날 것’의 랩이 힙합 팬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한 결과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야차의 세계’는 ‘쇼미12’와 세계관을 공유하며 상호작용하는 콘셉트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현재의 화제성 추이를 볼 때 이전 시즌 대비 상당히 성공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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