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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이유영 '디바',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가 오늘(15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이빙이라는 매력적인 스포츠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영화 '디바'가 10월 15일 IPTV와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최고를 향한 욕망과 광기로 무너져가는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내어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이고, 신민아의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이유영, 이규형의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VOD 서비스는 오늘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와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skylife), TVING, 네이버, 구글, 카카오페이지, 왓챠, YES24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어 안방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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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태·오하늬·박성연 '디바' 완성도 높인 명품 조연들

디테일한 1인치까지 잡았다.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명품 연기와 함께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디바(조슬예 감독)'의 조연 배우 라인업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최근 영화 '오케이 마담' 부터 '마스터' '안시성' '남산의 부장들' 등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주석태는 이영의 에이전시 대표로 열연했다. 주석태는 이영을 전적으로 지지하는듯하면서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냉철한 면모를 숨긴 이대표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영과 수진의 후배 다이빙 선수 강초아 역은 '미옥' '나를 기억해' '박화영' 등을 비롯해 최근 '이브'를 통해 제21회 필라델피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오하늬가 맡았다. 오하늬는 이영을 동경하면서도 그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진을 압박하는 초아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1999년 '박하사탕'으로 상업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독전' '82년생 김지영'과 드라마 '청춘기록'까지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성연이 수진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오형사로 분해 한 축을 담당했다. 박성연은 오랜 연극 단원 생활로 쌓아온 연기 노하우로 '디바'를 극을 이끌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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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이유영 '디바', 관객의 심장을 파고드는 한마디

신민아와 이유영 두 디바의 최고를 향한 욕망을 섬세하게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각광받고 있는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가 영화 속 명장면과 명대사를 2일 공개했다. #1 “다이빙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잖아, 멀리서 봤을 때 아름다우면 되는 거”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극 중 이유영이 연기한 노력파 다이빙 선수 수진은 자신의 성적을 비관하며 “다이빙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잖아. 가까이서 보면 얼굴이 완전 일그러져서 웃기고 추한데도, 멀리서 봤을 때 아름다우면 되는 거”라고 말한다. 신민아가 연기한 이영은 수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 대사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대사 중 하나. 높은 곳에서 물속으로 뛰어드는 다이빙 선수 이영과 수진은 마치 한 마리의 인어처럼 아름다워 보이지만, 그들의 내면은 끝없는 경쟁 속에서 최고를 향한 욕망과 질투심으로 뒤덮여있다. 이는 앞으로 일어나는 두 사람의 비극을 암시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2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네가 나처럼 됐으면 좋겠다” 항상 시상대에서 박수갈채를 받는 이영을 바라보기만 하던 수진. 이영은 경쟁에서 승리한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수진을 위로하기 바쁘다. 대회에서 실격을 당한 수진에게 이영은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되지”라고 말하지만, 수진은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네가 나처럼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남긴다. 이영은 어렸을 때부터 동고동락한 수진의 진심을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지만, 수진은 노력에도 오르지 않는 성적보다 이영의 위로 한마디가 더 괴로웠던 것. 이는 서로 격려해주고 응원하는 절친인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진실이 점차 드러나게 되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3 “내가 최이영이 아니라 박수진 같아?” 수진이 실종된 이후,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는 수진의 진심과 마주한 이영은 서로에 대한 생각이 달랐다는 것을 깨달으며, 최고를 향한 욕망과 광기에 눈을 뜨게 된다. 다이빙대에서 거칠 것이 없었던 이영에게 수진의 잔상은 마치 트라우마처럼 그를 괴롭히고, 그럴수록 점점 더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거의 실신 직전까지 자신을 몰아붙이는 이영을 본 코치 현민은 그에게 수진과 비교하는 말을 하게 되고, 이영은 섬뜩한 표정으로 “내가 최이영이 아니라 박수진 같아?”라고 말하며 더 이상 내면에서 자라나는 광기를 감출 수 없게 된다. 이는 앞으로 이영에게 일어날 비극을 알리는 서곡처럼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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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이유영 해냈다 '디바' 첫날 1위 '호평↑'[공식]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시켰다.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바'는 23일 1만5479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디바'는 개봉 전부터 신민아와 이유영, 이규형이 탄생시킨 입체적인 캐릭터와 최고의 열연은 물론, 다이빙이라는 소재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완벽하게 접목시킨 새로움으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개봉일부터 '디바'를 관람한 관객들은 '소재도 신박하고 무엇보다 신민아 연기가 미쳤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영화' '신민아 배우의 매력을 몰랐었는데, 패악한 광기로 스크린을 다 잡아먹는다' '욕망과 추락을 담은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 '신민아 배우의 연기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몰입하고 봤습니다. 정말 최고의 배우임을 한번 더 느낍니다' '잘 접할 수 없는 다이빙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스릴러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어 재미있게 봤습니다. 강추' 등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쏟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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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서늘한 얼굴의 신민아, 스릴러의 '디바' 변신 성공할까

신민아는 스릴러의 '디바'가 될 수 있을까. 그의 주연작 '디바'가 오늘(23일)부터 관객과 만난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가 2014년 개봉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상업영화다. 신민아가 주인공 이영을 연기한다. 세계적인 다이빙계 '디바'이지만, 의문의 사고 이후 단짝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한다.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는 투톱 주연은 이유영이 맡았다. 이유영은 노력파 다이빙 선수이자 이영의 절친인 수진으로 분한다. 두 여성 옆에 이규형이 있다. 극 중 이영와 수진의 코치 현민 역을 맡았다. 오프닝부터 강렬하다. 신민아가 맘 먹고 연기 변신에 나선 덕분. 광기 어린 혹은 극한에 몰린 표정을 한 그가 물 속에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영화의 막을 올린다. '디바'가 품은 미스터리를 향해 관객의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 그리고 영화는 신민아의 시선을 따라간다. 알 수 없는 이유영의 속내, 의심스러운 이규형의 태도,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건까지 거침없이 펼쳐진다. 의문의 사고 이후에는 현실과 환상이 뒤섞이며 자신 안의 질투와 광기를 발견하는 신민아의 모습을 담는다.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완성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미스터리의 임팩트가 기대보다 약한 탓이다. 그럼에도 구멍이 난 스릴러 사이사이를 메꾸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다. 특히 신민아는 그간 참아왔던 연기 변신을 향한 욕망을 맘껏 펼쳐보인다. 러블리 퀸에서 스릴러 퀸으로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한다. '디바'는 23일 오전 7시 기준 15.5%의 예매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가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예매율 47.8%)임을 고려하면, 극 영화 가운데서는 관객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셈이다. 코로나19로 관객들의 발길이 여전히 뜸한 상황. 스릴러 '디바'로 변신하려는 신민아의 노력에 관객들이 화답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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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조차 없었던" 신민아, 6년만에 스크린으로

배우 신민아가 여성 영화를 들고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4년 개봉작인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드라마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신민아는 6년 만에 새 상업영화 '디바'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의 역할이 8할인 영화로, 선두에 선 신민아를 비롯해 이유영과 조슬예 감독까지 여성 영화인이 뭉쳐 만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의에 의해 6년이라는 공백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영화판에서 여성 배우가 할 수 있는 작품 혹은 캐릭터에 한계가 존재했기 때문. 그래서 신민아는 '디바'를 공백기를 깰 컴백작으로 선택했다. 여성 캐릭터가 소모적으로 소비되지 않고, 여성 서사가 중심이 되며, 이유영과 함께 두 여배우가 투톱으로 전면에 설 수 있었다. 데뷔 20년 차인 그는 '디바'를 만나자마자 "굉장히 반가웠다"고 전했다. 신민아는 "(배우) 일을 하면서 이 작품('디바')이 귀했다. (그동안) 기회조차 많이 없었다.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디바'는 의미 있다"며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정말 좋았다. 출연하고 싶었는데, 과연 투자가 돼서 개봉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 그것이 (여성 영화의) 현실이다. 지금 이렇게 개봉을 하니 대견하기도 하다"고 털어놓았다. 신민아는 자신의 '전문 분야'가 있는 배우다. 흔히 그를 수식하는 '러블리'라는 단어가 말해주듯,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으로 언제나 1순위였다. 잘하는 것만 해도, 안전한 길만 걸어도 나쁘지 않았을 터. 그러나 변하기로 결심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여성 정치인을 연기한 것을 계기로 깨어나기 시작했다. '디바'에 변한 신민아의 욕심과 희망을 담았다. 민낯에 체육복과 선수용 수영복으로 무장해 여성 신민아가 아닌 배우 신민아로 카메라 앞에 섰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가까이서 보면 추하다는 다이빙 연기도 직접 소화했다. 감정이 극장에 달한, 전혀 아름답지 못한 표정도 과감하게 클로즈업 샷으로 담았다. 영화 '디바'에 관한 호불호는 갈릴 수 있어도, 신민아의 연기 도전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기 힘들 정도로 땀을 흘렸다. 영화계에서 여성 영화가, 여성 영화인이 겪는 어려움은 여전하다. 그럼에도한 걸음씩 변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엄정화의 '오케이 마담', 나문희의 '오! 문희', 고아성의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등 여성 배우가 중심이 돼 주체적 여성을 담아내는 작품이 연이어 등장한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디바' 또한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탠다. 신민아는 "많은 사람이 '두 여성이 나오는 영화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이야기하더라. 많이들 기대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전보다는 여성 중심의 영화가 많아졌다. 할리우드도 그렇고 다른 나라에서도 여성이 끌고 갈 수 있는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정말 반가운 일이다. 그 안에서 여성 영화를 찍고 있다는 것이 기쁘다. 많은 분이 (여성 영화에) 익숙해지다 보면 더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져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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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디바' 이유영 "10m 다이빙대에서 물구나무서기 도전"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의 이유영이 완벽한 연기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전했다. 이유영은 21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1m 높이도 무서웠다. 단계를 조금씩 올려가며 뛰었을 때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못 할 것 같은 걸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진이 기술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면 중에 물구나무 장면이 욕심 났다. 직접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연습했다. 처음에는 벽에 대고 누가 잡아줘도 잘 못 했는데, 나중에는 스스로 내 근력으로 다리를 들어올려서 물구나무를 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10m 높이에서 굳이 설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 10m 다이빙대 끝에서 물구나무를 섰다. '떨어지면 죽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도전했다"고 전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유영은 극 중 신민아가 연기하는 이영의 절친 수진을 연기한다. 노력파 다이빙 선수이자 이영과 함께 의문을 사고를 당하는 인물이다.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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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디바' 이유영 "수영복 연기, 몸매 평가 받지 않을까 부담스럽기도"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의 이유영이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떤 부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유영은 21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걱정 엄청 했다.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는 것도 부끄러움이 많은데, 모든 사람이 보는 영화에서 수영복을 입고 촬영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 몸매를 평가받지 않을지 부담감이 처음에는 있었다. 처음엔 몸을 감추고 시작했다"면서 "다이빙 선수들이 입는 수영복을 갖춰입으면 실력도 늘게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도전했다. 최소한의 옷을 거쳤을 때 물의 저항을 덜 받기 때문에 그렇게 입어야 한다고 해서 적응해나갔다. 훈련을 하면서 변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이유영은 "예뻐야하는 역할이면 걱정을 했을 것 같은데, 수진은 아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물에 젖은 맨얼굴이 아름다워 보일 거라 여겼다. 부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유영은 극 중 신민아가 연기하는 이영의 절친 수진을 연기한다. 노력파 다이빙 선수이자 이영과 함께 의문을 사고를 당하는 인물이다.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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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디바' 이유영 "삶을 좌지우지하는 연기, 나의 욕망"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의 이유영이 연기에 대한 '욕망'을 전했다. 이유영은 21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장 큰 욕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연기다. 연기가 제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연기를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드는 날은 하루가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못해냈다는 생각이 들면 너무 힘들고 우울해진다. 제 삶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욕망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속 캐릭터처럼 누군가를 질투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많다. 열등감도 가졌던 적 많다"고 답했다. "질투가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감정이지 않나"라며 "누군가가 부럽다고 생각은 하지만, 같이 촬영을 하거나 같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야 하는 사이라면 부럽기는 하지만 미워하는 감정을 만든 적은 없다. 저 사람은 저 사람이고, 나는 나다. 스스로 나의 장점을 그때마다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유영은 극 중 신민아가 연기하는 이영의 절친 수진을 연기한다. 노력파 다이빙 선수이자 이영과 함께 의문을 사고를 당하는 인물이다.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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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디바' 신민아 "실제 다이빙, 수영장 락스 냄새 빠지지 않더라"

영화 '디바'의 배우 신민아가 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신민아는 17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수영장의) 락스 냄새가 많이 났다. '디바'라고 하면 수영장 물냄새가 기억이 많이 난다"며 웃었다. 이어 "물에서 촬영을 많이 해서 코에서 냄새가 안 빠지더라. 고생했다. 근데 또, 한여름에 많이 찍었다. 더우면 물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실제 다이빙 연습에 대해 "수영하는 걸 좋아했다.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는데, 물에 대한 공포는 없었다. 그나마 촬영하면서 조금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었다. 다이빙은 근데 느낌이 다르더라. 약간의 고소공포증도 있었는데, 연습을 3개월 정도 하면서 조금씩 높이도 올리고 자세 난이도도 올렸다. 촬영하면서는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의 2014년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 6년 만의 상업 영화 복귀작이다. 신민아는 극 중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을 연기한다. 이영은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의문의 사고 이후 친구 수진(이유영)의 이면을 목격하며 180도 다른 사람이 되는 인물이다. 신민아는 다이빙 선수이자 이영의 절친인 수진 역 이유영, 코치 현민 역 이규형과 호흡을 맞췄다.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올 [인터뷰①] '디바' 신민아 "스릴러 퀸? 도전해보지 않은 장르라 좋다"[인터뷰②] '디바' 신민아 "쉽지 않은 여성 영화, 기회조차 없다" [인터뷰③] 신민아 "복귀 앞둔 ♥김우빈, 서로 응원하고 있다" [인터뷰④] '디바' 신민아 "실제 다이빙, 수영장 락스 냄새 빠지지 않더라" 2020.09.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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