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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황치열까지… 신승훈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응원

가수 신승훈을 향한 후배들의 응원이 뜨겁다. 신승훈은 지난 16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My Personas'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발표한 가운데, 후배 연예인들의 잇단 응원 메시지가 가요계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황치열은 자신의 SNS에 신승훈의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 커버 사진과 함께 "발라드 황제 승훈 형님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음원이 나왔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딘딘 역시 "언제 들어도 참 좋은 목소리"라며 극찬했고, 싸이는 신승훈의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 리릭 비디오를 자신의 SNS에 리포스트했다. 또 신승훈이 발굴, 제작한 첫 솔로가수 로시의 "지금 시기에 너무 힘이 되어주는 곡"이라는 응원을 비롯해 로코베리의 코난, 포레스텔라 조민규도 신승훈을 응원하고 나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신승훈과 Mnet '내 안의 발라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세윤, 윤현민, 김동현, 주우재, UL 역시 응원 릴레이를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문세윤은 "모두 힘든 시기에 너무 좋은 노래네요. 한 번씩 듣고 힐링하세요. 모두 모두 힘내자고요"라고 말했고, 주우재도 "늘 같은 자리에서 오래도록 감동을 주는 음악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아이리시 풍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대곡 스타일의 모던 록 트랙이다.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작곡 스타일과 창법의 변화가 돋보이며,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는 따뜻한 노랫말로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신승훈의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30주년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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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신승훈, 노래로 전한 위로..'이 또한 지나가리라'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신승훈이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위안을 건넸다. 신승훈은 16일 오후 6시 30주년 기념 앨범 'My Personas'의 수록곡이자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공개했다. 2017년 11월 싱글 'Limited Edition Vol.1' 이후 2년 4개월 만에 내는 신곡이자 30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신승훈의 자작곡이다. 아리쉬풍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모던 트랙이다. 신승훈의 작곡 스타일과는 또 다른 멜로디 창법의 변화가 돋보인다. 신승훈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아름다운 선율, 따듯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노래가 주는 힘을 새삼 일깨워준다. '반짝였다, 어두워졌다 삶이란 그런 거야/ 가야 할 길 있기에 헤매던 날들/꽃처럼 피우려고 모질던 바람/힘내란 말은 하지 않을게 이것만은 기억해줘/거센 강물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치지 않는 비는 없잖아/언제나 햇살일 순 없잖아/부딪치며 깨달아가는 삶이란 그런 거야' 등의 가삿말이 마음을 울린다. 신승훈이 노래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 신승훈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30주년 공연을 일부 연기, 취소했다. 16일엔 MBC '배철수 잼'에 출연한다. 5년 만의 토크쇼 게스트로 나서 30년간의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전하고,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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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30주년 기념 앨범 'My Personas' 수록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습 선공개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데뷔 30주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16일 "신승훈이 16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My Personas'의 수록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공개를 전격 결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신승훈의 데뷔 30주년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며, 추후 30주년 기념 앨범 'My Personas'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승훈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My Personas'의 수록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공개하며, 데뷔 30주년 프로젝트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아이리쉬풍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대곡 스타일의 모던 락 트랙이다. 이제껏 신승훈의 작곡 스타일과는 또 다른 멜로디와 창법의 변화가 돋보이며, 팝 적인 멜로디가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노래 제목 '이 또한 지나가리라'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하고자 선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승훈의 신곡 발표는 2017년 11월 싱글 'Limited Edition Vol.1' 이후 2년 4개월 만으로, 그의 음악을 기다려 온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승훈은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에 출연한다. 5년 만의 토크쇼 게스트로 나서게 된 신승훈은 30년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에피소드와 함께 주옥같은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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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신승훈·이적·비·나얼, 대형 솔로 가수들 빅매치

가요계 대형 솔로 남자 가수들이 올 겨울 빅매치를 벌인다.아이돌 그룹이 쉴 새 없이 컴백과 데뷔를 하는 가운데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남자 솔로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한다. 스타트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다. 신승훈은 27일 데뷔 27년 만에 내는 첫 디지털 싱글 '리미티드 에디션 Vol.1'을 선보인다. 타이틀곡은 '폴라로이드'다.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직접 작곡하고 심현보가 작사에 참여했다. 브리티시 감성의 모던락 트랙에 감성 짙은 가사로 시너지를 더했다. 사랑과 이별의 테마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자신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가사에 녹여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완성시켰다. 신승훈은 "백 명이 한 번 듣는 노래보다 한 명이 백 번 듣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며 생애 첫 디지털 싱글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획 의도를 밝히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다음 주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이다. 29일 두 번째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를 발표한다. 나얼은 지난 2012년 첫 솔로 정규 1집 '프린서플 오브 마이 소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람기억'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바람기억'이 가수들과 연습생이 즐겨찾는 곡이자 노래방에선 '고음 도전곡'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선보이는 신곡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나얼의 특유의 절절한 감성과 명품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나얼은 싱글 발표 소식을 전하며 "싱글은 소비하고 사라지는 일회용 음악이 아니라 오히려 곡에 대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시도였고, 한 곡 한 곡 더 깊게 고민하고 다양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것이 싱글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나얼의 음악적 시도와 고민이 담긴 곡이 탄생할 전망이다.가수 비는 내달 1일 컴백한다. 미니앨범 '마이라이프 애(MY LIFE 愛)'을 발표한다. 지난 2014년 1월 발표했던 정규6집 'RAIN EFFECT' 이후 3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이번 앨범에 그동안의 음악적 노하우를 모두 담을 예정. 앨범 발매에 앞서 이번 신보 스타일에 대한 힌트를 던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지난 24일 발표한 어반자카파 현아와 함께한 선공개곡 '오늘 헤어져'와는 전혀 다른 장르와 음악적 색깔이 타이틀곡이 될 계획. 이번 앨범에서 브랜뉴뮤직 소속 R&B 프로듀서 태완과 손을 잡았다. 태완은 2008년 비의 5집 '레이니즘', 2010년 '널 붙잡을 노래'가 수록된 'Back To The Basic' 프로듀싱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7년여만에 비와 다시 뭉쳐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된다.가수 이적도 12월 반가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내달 신곡을 발표하고 대형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적은 컴백을 알리며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적이 들려줄 음악과 더불어 연말 공연에도 기대치가 높다. 2013년 11월 낸 5집 '고독의 의미'로 차트로 석권한 이래 4년 만에 내는 신곡으로 그동안 이적의 음악을 기다린 음악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콘서트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개최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7.11.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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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2만장 매진 의미…‘앨범 시장 부활 계기’

신승훈의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가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도 물량 2만장을 매진시킨데 이어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공개된 신승훈의 신보는 이미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와 타이틀곡 '쏘리(Sorry)'로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음반 역시 도소매상을 통해 2만장이 모두 공급되어 급하게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음반 유통사인 CJ E&M 음악사업부는 "신승훈의 신보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물량이 거의 소진됐다. 새로 제작 생산하는데 며칠이 소요되는 만큼 이번 주에는 앨범 품귀 현상을 빚을 것이다. 또 기업체에서도 단체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앨범 판매량은 향후에도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앨범 시장이 붕괴되고 음원 시장이 주를 이룬 상황에서 거대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아닌 중견 가수가 이틀 만에 앨범 판매 2만장을 돌파한 것은 놀라운 성과로 풀이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승훈 본인이 앨범 시장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앨범 시장이 음원 시장으로 재편됐지만, 아직 앨범이 가진 문화와 장점 등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어한다. 완성도 높은 잘 팔리는 앨범들이 계속 나오다보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승훈에 앞서 올초 정규 19집을 발표한 '가왕' 조용필은 무려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시장' 부활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은 신승훈의 지난 6년간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아낸 프로젝트 앨범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의 완결작이다. 타이틀곡 ‘쏘리(Sorry)’를 비롯해 재즈 힙합, 디스코,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9곡이 수록됐다. 특히, 신승훈은 전곡을 직접 작곡, 프로듀싱 했음은 물론, 여러 차례 믹싱과 마스터링을 반복하며 최상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내달 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단독 콘서트 ‘더 신승훈 쇼-그레이트 웨이브(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갖는다. 역대 최대의 규모와 최상의 무대를 선언한 이번 공연은 사전 제작기간만 7개월이 소요됐다. 사상 최초로 게스트와 함께 하는 합동 무대까지 더해져 신승훈 음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내다볼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엄동진 기자 2013.10.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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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귀환’ 신승훈,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 뜨거운 반응

4년 만에 가요계로 귀환한 신승훈이 공개한 신곡 ‘내가 많이 변했어’의 반응이 뜨겁다. 신승훈이 6년에 걸쳐 음악적 자아를 찾는 실험과 여정을 마무리하는 앨범인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의 첫 번째 트랙이자 선공개곡인 ‘내가 많이 변했어’가 공개직후,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후배 뮤지션들의 응원 메시지와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을 필두로 범키, 이현도, 김범수, 한그루, 임정희, 라이머, 알렉스, 그리고 피처링에 참여한 최자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의 응원 릴레이가 SNS를 통해 이어지며, 선후배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선 신승훈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윤종신은 17일트위터에 '오랜만이야 형 어여와요'라며 오랜만에 컴백하는 신승훈을 반겼다. 후배 가수인 김범수는 '후덜덜 왕의 귀환이다!!'라며 신곡 ‘내가 많이 변했어’의 공개에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신승훈의 가요계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특히 이번 신승훈을 향한 후배가수들의 응원 물결에 힙합크루가 다수 동참, 반전인맥으로 눈길을 끌었다.‘내가 많이 변했어’의 랩피처링에 참여한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는 “yess!!”라는 짧막한 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곡에 대한 짜릿한 마음을 전했다. 힙합 대부 이현도는 '오늘, 드디어 신승훈 선배님의 새앨범! 그 첫 트랙이 공개 되었습니다!! 무려4년만의 신보로 돌아온 레전드 신.승.훈.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네요!'라며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힙합 뮤지션 범키는 '이 얼마만의 신승훈 형님의 음악이던가'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내가 많이 변했어'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힙합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이자 가수인 라이머도 '노래 완전 좋아요^^ '라고 호평하며 힘을 보탰다. 가수 알렉스는 '신승훈 선배의 신곡이 나왔다. 링크는 생략하겠다. 음악을 사랑한다면 찾아듣는 수고 정도는 해야 안되겠냐. 승훈옹 축하해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또, 가수 임정희는 '신승훈오빠의 '내가많이변했어' 많이들어주세요^^앨범 너무 기대돼요 신승훈 뽀에버♥'라는 글을, 가수 겸 연기자 한그루는 '신승훈 선배님 노래!드뎌 나왔습니다!!'내가 많이 변했어' 역시 신승훈! 이라는 말이절로나오네요♥ 오늘같은 날씨에 딱! 듣기좋은 노래예요~~여러분 지금 언능 들어보세요'라며 신승훈을 향한 응원에 동참했다. 한편, 신승훈은 23일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한 후, 같은 날 오후 7시 Mnet 스페셜 ‘신승훈 컴백-GREAT WAVE’ 공연을 갖는다. 다음달 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승훈표 페스티벌’로 유명한 ‘더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개최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10.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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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부터 아이유까지…싱어송라이터 ‘차트 올킬 사건’

싱어송라이터가 차트를 장악했다.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임창정-버스커버스커-아이유-신승훈 등 신구 싱어송라이터들이 순서를 바꿔가며 실시간 차트를 '올킬' 시키고 있다. 수년째 아이돌 가수들이 차트를 장악한 상황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다. 17일 오후 6시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를 살펴봐도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분홍신'), 버스커버스커('처음엔 사랑이란게'), 임창정('나란놈이야')가 사이좋게 1~3위를 차지했다. 다른 대부분의 차트에서는 '포스트 가왕' 신승훈이 신곡 '내가 많이 변했어'로 차트를 휩쓸고 있다. 올 가을 유난히 싱어송라이터가 사랑받는 이유를 살펴봤다.▶싱어송라이터 전성시대싱어송라이터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먼저 '국민 가수' 신승훈이 4년 만에 공개한 신곡 '내가 많이 변했어'로 대부분의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23일 공개되는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의 선공개곡이다. 신승훈과 신진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함께 곡을 썼고, 김이나와 최자가 가삿말을 붙였다. 신승훈의 진화가 도드라진 곡으로 평가받는다. 재즈적인 요소와 힙합 리듬을 절묘하게 교합했다. 신승훈은 새 앨범에 수록된 9곡 전부를 직접 썼다. 전국민이 사랑한 '신승훈표 발라드'에 힙합·재즈·브리티쉬록·디스코 등의 장르를 덧입혀, 트렌디하면서도 애절한 2중적 정서를 만들어냈다는 평가. 상반기 '가왕' 조용필 만큼의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에서 보사노바·재즈·스윙·라틴팝·포크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아티스트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싫은 날''보이스 메일'을 직접 작사·작곡했고, '기다려''을의 연애'에 작사로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분홍신'은 공개 일주일이 지났지만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임창정 역시 3년 만에 발표한 싱글 ‘나란놈이란’을 직접 썼다. 발매 첫 날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2주차인 지금까지도 상위권에 포진하며 인기 행진을 벌이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역시 2집 전곡이 장범준의 자작곡이다. ▶똑같은 '후킹 송' 이젠 지겹다?싱어송라이터의 인기가 매섭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음악이 수년째 이어진 몇몇 인기 작곡가의 음악에 대중이 식상함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용감한 형제, 신사동 호랭이, 스윗튠, 김도훈 등의 인기 작곡가들이 가요 히트곡의 50% 이상을 작곡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대중은 비슷한 스타일, 비슷한 느낌의 곡에 식상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싱어송라이터의 경우, 굉장히 긴 작업시간을 투자해 자신만의 독창적이로 개성 넘치는 음악을 들려줬다. 상품처럼 찍어낸 음악이 아닌, 장인의 혼이 담긴 작품으로 들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아이돌 중, 자작곡이 가능한 멤버들이 대거 등장한 영향도 있다. '차원이 다른 아이돌'로 꼽히는 지드래곤이 대표적이다. 2집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대부분의 곡을 히트시켰다. '신형 아이돌'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고 있다. 이 밖에도 비스트의 용준형, 인피니트 우현 등이 작곡 능력을 뽐내고 있다. 관계자는 "음악적 욕심을 대단한 아이돌 역시 점차 많아지고 있다.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것이 음악을 오래할 수 있는 길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 이런 친구들이 점차 더 많아져야 아이돌 시장, 나아가 케이팝 시장이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0.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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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전성시대…신승훈이 끌고, 아이유가 밀고

싱어송라이터 전성시대다. 아이돌이 장악한 차트를 싱어송라이터 군단이 흔들어 놓고 있다. '포스트 가왕' 신승훈을 시작으로 아이유·임창정·버스커버스커·지드래곤·블락비 등 자작곡이 가능한 가수들이 차트 '톱10'을 휩쓸고 있다. 먼저 '국민 가수' 신승훈이 4년 만에 공개한 신곡 '내가 많이 변했어'로 대부분의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23일 공개되는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의 선공개곡이다. 신승훈과 신진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함께 곡을 썼고, 김이나와 최자가 가삿말을 붙였다. 신승훈의 진화가 도드라진 곡으로 평가받는다. 재즈적인 요소와 힙합 리듬을 절묘하게 교합했다. 신승훈은 새 앨범에 수록된 9곡 전부를 직접 썼다. 전국민이 사랑한 '신승훈표 발라드'에 힙합·재즈·브리티쉬록·디스코 등의 장르를 덧입혀, 트렌디하면서도 애절한 2중적 정서를 만들어냈다는 평가. 상반기 '가왕' 조용필 만큼의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정규 3집 '모던 타임즈'에서 보사노바·재즈·스윙·라틴팝·포크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아티스트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싫은 날''보이스 메일'을 직접 작사·작곡했고, '기다려''을의 연애'에 작사로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분홍신'은 공개 일주일이 지났지만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임창정 역시 3년 만에 발표한 싱글 ‘나란놈이란’을 직접 썼다. 발매 첫 날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2주차인 지금까지도 상위권에 포진하며 인기 행진을 벌이고 있다. 버스커버스커 역시 2집 전곡이 장범준의 자작곡이다. '차원이 다른 아이돌'로 꼽히는 지드래곤 역시 2집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신형 아이돌'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가요계가 굉장히 풍성하다. 양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도 굉장한 10월을 보내고 있다. 차트를 들여다보니 자작곡을 들고 나온 가수들이 톱10에 대거 포진했다. 대중이 아티스트형 가수들에게 힘을 준거다. 단순 자작곡이라고 홍보하는 차원을 떠나, 작품들의 수준도 굉장하다. 일부 히트 작곡가들이 찍어낸 비슷비슷한 노래에 비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0.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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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다듀 최자가 피처링한 ‘내가 많이 변했어’ 선공개

가수 신승훈이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23일 4년 만에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 발표한다. 앞선 17일에는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를 공개하고 16일 티저 사이트(www.shinseunghun.com)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한 편의 동화처럼 감각적인 컴퓨터 그래픽 효과로 보는 사람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재미가 눈길을 끈다.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는 재즈와 힙합 리듬이 만난 재즈합(Jazz-Hop) 장르의 곡으로 기존의 신승훈 음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다. 또한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23년 만에 최초로 래퍼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의 음원은 17일 정오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첫 공개된다. J엔터팀 2013.10.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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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가왕’ 신승훈, 대세남 최자 품고 신곡 선공개

'포스트 가왕' 신승훈이 '대세남' 최자와 손을 잡았다.신승훈은 23일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한다. 앞선 17일 정오에는 선공개곡 '내가 많이 변했어'를 공개하고 팬들의 반응을 살핀다. 이번 곡은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힙합 비트가 어우러진 중독성 짙은 곡이다. 신승훈 특유의 마성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 특히 최근 f(x) 설리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호흡을 맞췄다. 데뷔 23년 만에 래퍼와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이번 앨범은 2008년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와 2009년 ‘러브 어클락(LOVE O’CLOCK)’에 이은 ‘쓰리 웨이브스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지난 6년에 걸친 신승훈의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은 프로젝트 앨범의 완결작인만큼 진화하고 있는 뮤지션 신승훈으로서의 건재함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신승훈의 변화는 물론, 한 걸음 더 진보했음을 잘 보여주는 곡인 ‘내가 많이 변했어’ 로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 의 첫 선을 보이기로 결정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승훈은 뮤지션으로서의 변화와 진보가 담긴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오는 23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발표한다. 이어 11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지강에서 ‘2013 더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2013 THE신승훈SHOW-GREAT WAVE)’를 개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0.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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