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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발라드" 남재, 오늘(17일) '어떤 날에 어떤 모습으로' 발매

신인 남성듀오 남재가 여름 감성을 선사한다. 남재(남현섭, 서재환)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어떤 날에 어떤 모습으로'를 발매한다. '어떤 날에 어떤 모습으로'는 어느 것 하나 변하지 않는 것이 없는 세상에서 어떤 날의 당신이든, 어떤 모습의 당신이든 한결같이 사랑할 것임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편안하고 따뜻한 멜로디에 진중하고 깊이 있는 노랫말이 더해져 푸르른 여름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발라드 곡이다. 특히 맑은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설렘의 감정을 자아내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힘찬 구성과 함께 후반에 치달을수록 남현섭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경쾌한 악기의 선율이 맞물리는 조화가 돋보인다. 지난해 싱글 앨범 '새벽'으로 데뷔한 남재는 SBS '판타스틱 듀오2' 아이유 편의 최종 우승자인 남현섭과 백지영, 이석훈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신예 작곡가 서재환으로 구성된 남성 듀오 그룹이다. 그동안 '새벽', '이런 밤이 오면 말야', '이제는 널 사랑하지 않아' 등 곡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해온 남재는 아름답고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리스너들의 여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전망이다. 한편, 남재가 속한 PA엔터테인먼트에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출신 정모, 노바소닉, 에메랄드 캐슬, 류필립, 터보 김정남, 박시환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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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동료들 축복 속 오늘(8일) 결혼… 행복한 미소[종합]

개그우먼 이수지가 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이수지는 8일 오후 KBS신관웨딩홀에서 3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수지와 유민상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바, 묘한 분위기가 형성돼 웃음을 자아냈다.축가는 남성듀오 투빅과 신보라가 맡았다. 이수지의 개그맨 동료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유쾌한 분위기 속 결혼식이 진행됐다.앞서 이수지는 지난 10월 자신이 DJ로 활약 중인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랑은 업계 관계자로 이수지보다 3살 연하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 열애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2012년 KBS 2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선배 선배'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으며, 이후 라디오·드라마·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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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이효리 하반기 컴백, 음악시장 트렌드 선도할 것"

김형석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이 국내외 음악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키위미디어그룹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김형석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아티스트중심 레이블 ‘케이튠 콜렉티브(K-tune Collective)’와 힙합레이블 ‘사이커델릭 레코즈 코리아(Cycadelic Records Korea)’, K-pop전문 레이블 ‘키위팝(KIWIPOP)’을 최근 설립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각 레이블만의 개성을 살린 멀티 레이블체제를 구축해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음악활동과 아티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다.지난 1월 정식 런칭을 알린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에는 여름 컴백을 예고한 이효리를 필두로 여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와블(Wable)과 신인 남성듀오 닉앤쌔미(Nick & Sammy), 최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아이원(IONE) 등이 있다. 이밖에 힙합레이블 ‘사이커델릭 레코즈 코리아’와 K-pop전문 레이블 ‘키위팝’을 통해 전문화된 장르의 음악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음악적 스펙트럼의 폭을 넓히는 등 국내외 음악시장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키위미디어그룹 김형석 회장은 “앞으로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음악,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콜라보레이션과 전문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음악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이효리를 필두로 한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음악 활동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김형석 프로듀서는 10일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의 네이버 V채널을 오픈하고 ‘히든트랙 넘버 V’ 방송을 시작했다. 앞으로 국내외 팬들과 실시간 소통할 계획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5.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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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닉앤쌔미, SXSW에서 스케일 큰 데뷔쇼케이스

남성듀오 닉앤쌔미(Nick&Sammy)가 SXSW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마쳤다.쇼케이스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5일 SXSW 주요 쇼케이스 장소인 드리스킬 호텔 (the Driskill)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 ‘one love’를 포함해 Baby you love me, Belong to me 등 총 7곡의 자작곡을 선보였다. 닉엔쎄미는 데뷔를 하지 않은 신인 뮤지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SXSW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치뤄내며, 올 상반기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뮤지션중 하나가 되었다.닉앤쌔미는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섭렵하는 미국 오스틴 출신의 멀티 플레이어, 메인 보컬인 닉과 랩과 비트박스, 디제잉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의 펑키한 랩퍼, 보컬 쌔미로 이루어진 남성 팝 듀오 밴드이다. 이미 온라인에서 다양한 음악을 리메이크한 커버곡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닉엔쎄미는 프랭키 로즈(Frankie Rose), 프로텍스(Protex), 알렉스 와일리(Alex Wiley) 등 실력파 해외 뮤지션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음악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호주에 한 아시아팝 전문 미디어는 "팝락이란 경쟁력있는 장르로 기존 케이팝 장르와 다른 분야를 개척중인 신인 케이팝 밴드"라는 기사를 크게 실으며 닉엔쎄미를 소개했다.닉앤쌔미는 "국내 데뷔를 앞두고 닉의 고향인 오스틴의 큰 페스티벌에 서게 된 것이 영광이며, 앞으로 한국에서의 데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발 중 하나인 SXSW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이다.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드는 행사이며, 세계적인 스타부터 인디 뮤지션들까지 전세계 각계각층의 아티스트들이 모인다. 올해 무대에는 레드벨벳을 비롯해 씨스타 효린, 드렁큰타이거, 윤미래, 갤럭시 익스프레스, 빅포니, 노브레인 등이 참석해 국내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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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듀오 피콕, 15일 단독콘서트 ‘데뷔 한달만의 파격’

2014년 하반기 가요계 기대주 '피콕(Peacock)'이 데뷔 한 달 만에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이 무대에서 '3면 영상 연출'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다.피콕은 7월 16일 첫 데뷔 미니앨범 'apprivoiser(아프리브아제)'를 발표했다. 이어 데뷔 한달만인 8월 15일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공연장의 전면과 좌우 측면을 이용한 영상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피콕은 싱어송라이터 김상훈과 조영일로 이뤄진 듀오다. 그들은 "150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이지만 피콕의 음악을 느끼기에 더 좋은 연출을 고민하다, 3면 영상 연출을 생각하게 됐다"며 "한 공간에 모인 관객과 하나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피콕은 20년전 데뷔한 선배 남성듀오 '전람회'의 트리뷰트 무대도 선보인다.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로 악기구성뿐 아니라 남성듀오까지 닮은 전람회와 전람회의 멤버였던 김동률 선배님, 그리고 이적 선배님을 꼽았다. 첫 데뷔 단독콘서트에서 트리뷰트 무대를 갖는건 좋은 의미를 가질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피콕은 모던한 팝과 포크에 R&B 스타일까지 포용한 독특한 보컬 스타일과 음악을 내세운다. 16일 타이틀곡 '길들여지다'를 비롯해 총 아홉 트랙이 담긴 첫 데뷔 미니 앨범 발표한 뒤 한달여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인으로선 과감한 행보다.피콕의 데뷔 첫 단독콘서트 '아프리브아제'는 15일 오후 7시 홍대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열린다. J엔터팀 2014.08.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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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감성 발라드 신곡 ‘다 잊었니’ 선보여

탄탄한 가창력으로 인정 받은 남성듀오 투빅(2BiC)이 신곡 '다 잊었니'를 27일 발표했다. 새로 선보인 '다 잊었니'는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의 리얼 선율이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투빅(2BiC)의 슬픈 보컬이 어우러졌다. 발라드지만 단단한 리듬으로 인해 그루브가 살아 있어 투빅(2BiC)은 기교를 뺀 보컬이 애잔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더 살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얼굴 보다는 목소리가 훨씬 많이 알려진 투빅(2BiC)은 그 동안 발표한 '또 한 여잘 울렸어' 'Love Again' '오늘같은 밤이면' '24시간후' 등이 잇따라 온라인 음원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주목 받았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12.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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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한명이라도 팬이 있는 무대면 좋아요”

'신인'이란 수식을 달기엔 차고 넘친다. 경력도, 음악적 깊이도. 남성 3인조 팬텀(키겐·한해·산체스)이 데뷔 앨범 '팬텀시티'를 발표했다. 평균연령은 27세.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먼 이들은 세 멤버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짱짱한 실력을 과시한다. 유명 작곡가 김도훈과 래퍼 라이머가 발굴한 그룹이지만 음악은 모두 멤버들의 손에서 탄생했을 만큼 소속사의 음악적인 신뢰가 전폭적이다. 힙합·일렉트로닉·발라드·R&B 등이 듣기좋게 섞인 음악을 내세웠다. "또 남자그룹이냐"며 아이돌 피로감을 호소했던 가요프로그램 PD들은 "색다른 그룹"이라며 반색이다. 부산·일본·뉴질랜드에서 자란, 각기 개성 넘치는 세 남자는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세 남자가 만들어 내는 독특한 음악이 최대강점"이라고 말한다.-우선 멤버 소개먼저 하자. "일본 나고야 출생이다. 재일교포 3세인데 열살 때 부산으로 와 한국에서 줄곧 살았다. 일본어과를 다녔는데 교수님 보다 발음은 좋았다. 어렸을 땐 일본에서 자랐다는 것때문에 친구들한테 놀림도 받고 차별을 당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부터 작곡을 하고 가수를 여러차례 준비했는데 모두 완벽한 실패였다. 가수로는 계속 실패했는데 작곡가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키겐)"초등학교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가수가 되기 위해 다시 왔다. 오클랜드 대학 법대에 다니고 있다. 스무살 때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되려 도전을 했다가 길을 찾지 못해 다시 돌아갔다. 친동생이 남성듀오 올블랙의 멤버 마이크로 닷이다. 우리 형까지 음악을 좋아해 삼형제가 함께 음악을 듣고 만들어 왔다."(산체스)"울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다. 가수가 되려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아르바이트 하며 실용음악학원에서 공부했다. 가요계에 인맥도 없고 방법도 없어서 조피디 형님에게 쪽지를 보냈다. '안 뽑으면 후회하실 거라'는 내용이었는데 데모를 만들어 보내라는 답장이 왔다. 운좋게 합격해 이 자리까지 온거다. 이 팀 전에 블락비의 원년멤버였다."(한해)-산체스와 키겐은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고. "가수로 이 회사 저 회사를 전전 할 때 만났던 사이다. 산체스랑 함께 연습생 이었는데 가수로 데뷔할 방법이 없자 산체스는 뉴질랜드로 돌아갔었다. 2009년 라이머 형이랑 팀을 만들어 보려고 팀원을 구하다 노래 잘 하는 애가 있다고 내가 추천해서 데리고 왔다."(키겐)-키겐은 작곡가로 유명하다. "작곡은 정말 오래했는데 곡이 팔리기 시작한 건 얼마 안됐다. 저작권 통장에 500원이 찍힌 달도 있다. 먹고살 방법이 없어서 일본어 통번역 아르바이트로 음악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라이머 형을 만나고 버벌진트의 '충분히 예뻐'등이 흥행이 되면서 조금 살만해 진거다. 김진표의 '아저씨'도 최근작이다."-타이틀곡 '버닝'을 소개해 달라. "하이브리드 힙합곡이다. 강렬한 기타 리프에 노래 잘하는 산체스의 보컬이 듣기 좋은 곡이다. 사랑에 대한 미련과 그림움을 꺼지지 않는 불씨에 비유해 불타버리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는 거다. 뮤직비디오는 불꽃을 표현하기 위해 철거촌에서 불이 난 장면을 촬영했다. 한여름이었는데 새벽애 촬영을 해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 아쉽게도 촬영을 했던 곳을 바로 다음날 모두 철거가 됐더라."(키겐)-'아이스(ICE)'는 김연아 선수의 광고 삽입곡으로 인기였는데. "진짜 얻어걸렸다. 주류광고에 실리면서 덕분에 홍보가 많이 됐다. 보니엠의 'Gotta Gohome'을 샘플링한 곡이라 친숙한 느낌이 드실거다. 런던올림픽 시상식 전에 보니엠 노래가 나오니 팬들이 우리 노래가 나오는 지 아시더라. "(산체스)- 아이돌 꽃미남들이 대세다. 나이도 많고 팀컬러도 다르다. "오히려 잘 된 것 같다. 우린 다르니까. 우린 예쁘지도 않고 어리지도 않다. 음악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밖에 자랑거리가 없다. 하지만 이미 아이돌은 포화상태니 우리에게는 더 좋은 기회아닐까. 다행히 산체스가 '충분히 예뻐' 보컬로 활동을 해 버벌진트 팬들이 우릴 응원해 준다. 한명이라도 팬이 있는 무대에 서니 얼마나 좋나."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8.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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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또 방송사고…“지겹다” 싸늘한 반응

KBS 2TV '뮤직뱅크'가 또다시 방송사고를 냈다.13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는 남성듀오 디셈버(윤혁·DK)의 컴백 무대에서 다른 그룹의 이름을 대형 전광판에 띄워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디셈버 뒤에 위치한 전광판을 가득 채운 건 신인그룹의 팀명 투빅(지환·준형)이었기 때문이다.'뮤직뱅크'는 잘못 띄운 팀명을 재빨리 내렸고 디셈버는 무거운 마음으로 컴백무대를 내려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젠 '뮤직뱅크'의 방송사고가 지겹다' '이건 애정 부족 아닌가?' '정신 차립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걸그룹 티아라의 '러비더비' 무대, 같은 달 8일 방송에서는 원더걸스의 컴백 무대 도중 방송사고를 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KBS 2TV 캡처 2012.07.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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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또 방송사고…“지겹다” 싸늘한 반응

KBS 2TV '뮤직뱅크'가 또다시 방송사고를 냈다.13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는 남성듀오 디셈버(윤혁·DK)의 컴백 무대에서 다른 그룹의 이름을 대형 전광판에 띄워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디셈버 뒤에 위치한 전광판을 가득 채운 건 신인그룹의 팀명 투빅(지환·준형)이었기 때문이다.'뮤직뱅크'는 잘못 띄운 팀명을 재빨리 내렸고 디셈버는 무거운 마음으로 컴백무대를 내려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젠 '뮤직뱅크'의 방송사고가 지겹다' '이건 애정 부족 아닌가?' '정신 차립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걸그룹 티아라의 '러비더비' 무대, 같은 달 8일 방송에서는 원더걸스의 컴백 무대 도중 방송사고를 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KBS 2TV 캡처 2012.07.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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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돌’ 투빅, 데뷔 위해 50kg 감량..과거 사진 ‘헉!’

신인그룹 투빅(2BiC)이 50kg 감량 전 사진을 공개했다. 여전히 둘이 합쳐 200kg을 넘는 남성듀오 투빅(2BiC)은 데뷔를 위해 무려 몸무게를 50kg이나 덜어냈다. 김지환과 이준형이 데뷔를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해 각각 20kg과 30kg을 감량했다. 김지환은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2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고, 이준형은 스쿼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5개월 만에 30kg을 각각 감량했다. 현재 두 멤버 모두 100㎏ 정도로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투빅(2BiC)은 "대중가수의 길을 선택한 만큼 자신을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지금도 다이어트를 계속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앞으로 앨범이 나올 때 마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중이니 투빅(2BiC)의 변화하는 모습과 음악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투빅은 데뷔앨범 '러브 어게인(Love Again)'으로 사랑 받고 있다. '러브 어게인'은 풍부한 R&B에 힙합리듬이 가미됐다. 일렉트릭 피아노가 메인악기로 쓰여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6.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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