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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김창환 집유 확정…대법, 상고 기각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아동학대 방조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았다. 26일 대법원 제2호 법정(대법원 제3부(차))에서는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를 받는 김창환 회장과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문영일 음악프로듀서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대법원은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심을 확정했다. 전 멤버인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2018년 10월 문영일PD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은 이를 묵인했다는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팀은 이 사건으로 해체됐다. 문영일PD는 제2심에서 징역 1년 4월을 받았다.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수강 명령, 아동 관련 회사 3년 간 취업 제한도 명했다. 김창환 회장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정에서 김창환 회장 측은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다. 그런 행동이 있었던 것도 알지 못한다"고 방조 혐의를 부인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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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 상고심 공판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 대한 판결이 결정된다. 26일 오전 11시 대법원 제2호 법정(대법원 제3부(차))에서는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를 받는 김창환 회장과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문영일 음악프로듀서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선고 공판에는 피해자들의 아버지가 참석한다. 전 멤버인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2018년 10월 문영일PD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은 이를 묵인했다는 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장을 접수했다. 문영일PD는 제2심에서 징역 1년 4월을 받았다. 김창환 회장은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형제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형법 제62조 제1항은 집행유예의 요건 중 하나로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는 때’를 들고 있다. 하지만 김창환 피고인의 경우 수사 및 재판과정 내내 본인의 혐의를 벗기 위해 허위진술을 하는 데서 나아가 문영일 피고인과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이은성, 정사강에게 위증을 교사했다"고 주장했다. 또 "문영일 피고인은 이에 적극 동조하는 등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유’가 전혀 없음에도, 항소심 법원이 문영일 피고인의 형을 감형하고 김창환 피고인의 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판결을 한 것은 법률위반의 잘못이 있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입장"이라면서 관련한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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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인 아동학대 사건, 27일 항소심 3차 공판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이 27일 예정됐다. 26일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의 변호인은 "피해자들은 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 가해자들이 그 행위에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가해자들이 국가 사법절차를 경시하고 그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자행하고 있는 위증 및 무고 행위에 대해서도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입장문을 냈다. 1심에서는 문영일 음악 프로듀서가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며, 김창환 회장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변호인은 "1심에서 증언한 문영일 PD, 이은성을 위증 혐의로 추가 고발했으며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고소했다. 항소심에서 증언한 정사강에 대해서도 위증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인측에서 피해자 이석철과 부친을 특수절도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변호인은 "이에 대해서도 무고죄로 고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판에서는 문영일 PD, 김창환 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있을 예정이며, 변론종결과 함께 검사의 구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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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 항소심 25일 진행…정사강 증인 출석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25일 열린다.24일 더이스트라이트 출신 이석철, 이승현 형제 측 변호인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상습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문영일 피고인과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를 받는 김창환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이 25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1심에서 문영일은 징역 2년을, 김창환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문영일은 1심의 형이 과중하다는 항소이유(양형부당)를 주장했고 김창환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면서 사실오인, 법리오해 및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검사는 "피고인들에 대한 형이 너무 가벼울 뿐만 아니라, 특히 김창환 피고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들어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항소했다.25일 공판기일에는 김창환 피고인의 신청에 의해 전 멤버 정사강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스타일리스트 황모씨도 문영일 피고인의 신청에 의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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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소한 실형" VS 김창환 측 "양형 부당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에 대한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사건 항소심에서 양 측이 여전히 서로 다른 목소리를 냈다. 27일 오후 2시5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 PD에 대한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 항소심 첫 번째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 측은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범행 또한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 양형이 너무 적다. 최소한 실형을 선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창환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양형이 부당하다며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성이 없고, 정서적인 학대행위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인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폭행을 방조했다는 사실도 없다. 양형이 과하다"고 했다. 문영일PD 변호인 측은 "대법원의 기준에서 봤을 때 징역 2년의 양형은 부당하다. 5년 간의 취업 제한은 너무 지나치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앞서 지난 7월 1심에서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 PD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당시 김창환 회장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문영일PD에 대해선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이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했고 다음 재판은 10월 25일 오후 4시에 열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9.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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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스트라이트 폭행 피해 사건, 5일 선고 공판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이 5일 열린다.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06호에서는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 피고인과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피고인,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제1심 법원의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결심 공판에서 검사는 "피고인들이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아동들을 회사의 재산이나 소유물처럼 마음대로 했다"면서, 피고인 문영일에게 징역 3년, 피고인 김창환에게 징역 8개월, 피고인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벌금 2,000만원을 각 구형했다.더이스트라이트 피해 멤버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는 "피고인들이 혐의를 부인하는데다가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회복은커녕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피해자들 및 부모들에게 2차, 3차 가해를 계속하는 점을 감안하여 피고인들을 엄중하게 처벌해 달라"는 의견을 제출했다.이에 대해 정지석 변호사는 "선처는 죄를 모두 인정하고 진심으로 뉘우칠 뿐만 아니라, 피해 회복을 위해 진정으로 노력을 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할 것"이라면서 "피고인들이 단순히 범행을 부인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영향력 하에 있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증거를 조작하고, 오히려 허위사실로 피해자들 및 그 부모들에 대한 공격을 하는 등 사법절차를 악용하여 추가적인 범행을 저지르는 상황에서는 법의 관용을 거론할 여지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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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문영일 PD, 더이스트라이트 폭행·아동학대방조 혐의 등 징역 8개월·3년 구형

검찰이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 폭행 사건 관련해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과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문영일 프로듀서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회장에 대한 공판이 열렀다. 이날 검사는 공판에서 피고인 문영일과 김창환에게 각각 징역 3년,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앞서 지난해 10월 이석철·이승현 형제는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4년간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창환 회장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소용없었다며 결국 팀에서 나와 상습 폭행 관련 1차 고소장을 제출한 이유를 밝혔다.이와 관련 문영일PD는 1차 공판에서 공소사실 전부를 인정한 반면, 김창환 회장은 방조 혐의를 부인하며 문영일PD의 일부 진술내용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날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미디어라인 대표는 최종 변론에서 "더 이스트라이트의 경우 너무 어린 나이에 만났기 때문에 인성을 키우는 데에 힘썼다. 그러나 내가 그동안 몰랐던 것에 대해 깊이 통감한다. 이번 일이 내 삶에서 벌어져 너무나 힘들다. 올바르고 현명한 판단 바란다"며 "부족한 점이 있었겠지만 노력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바로 잡으려고 노력했다.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 건 미안하다. 책임을 피하지 않을 것이고 향후 절차도 밟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6.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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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 6차 공판…검찰 구형 어떨까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에 대한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1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 프로듀서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회장,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여섯 번째 재판이 열린다.이날은 변론종결과 검찰의 구형이 있을 예정. 그동안 피해자 이석철, 이승현과 이들의 부모, 전 멤버 김준욱·이은성, 직원 채씨, 문영일 프로듀서에 대한 증인신문을 벌여온 내용들을 토대로 형이 결정될 전망이다. 특히 문영일 프로듀서는 공소사실 전부를 인정한 반면, 김창환 회장은 방조 혐의를 부인해온 바 양측의 주장이 마지막까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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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더이스트라이트 폭행 사건 5차 공판…문영일 증인 출석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에 대한 5차 공판이 진행된다.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 프로듀서와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회장,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이날 재판에는 문영일PD가 증인으로 나선다. 문영일PD는 1차 공판에서 공소사실 전부를 인정한 반면, 김창환 회장은 방조 혐의를 부인하며 문영일PD의 일부 진술내용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법원은 문영일PD를 증인으로 불러 죄의 유무를 판단하기로 했다.이석철, 이승현 측의 법률대리인은 "공판기일에는 본 폭행사건의 피해자들인 이석철, 이승현 군이 아버지 이유석씨와 함께 방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선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전 멤버 이은성은 김창환 회장의 방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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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前더이스트라이트 이은성, 김창환 회장 아동학대 방조 부인

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은성이 김창환 회장을 비롯한 사측이 아동학대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동의 하에 체벌이 있었고, 문영일 프로듀서의 구속은 동의한 체벌 이상의 폭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김용찬 판사) 주재로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 프로듀서,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회장,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전 멤버 이은성과 미디어라인 직원 채모씨의 증인신문이 있었다. 정사강도 재판을 방청했다.이은성은 "소속사는 중고등학생인 멤버들을 배려해 학사일정에 맞춰 일정을 조율했고, 컨디션이나 건강관리에 힘썼다. 전 매니저가 해고당한 이유도 이우진을 때렸기 때문에 이정현 대표가 나서서 해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대표는 이우진 팔뚝의 멍을 보고 전 매니저를 해고 조치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폭행 고소의 발단이 된 2017년 6월 13일에 대해 이은성은 "이우진 합류 V라이브가 예정됐고 근처 카페에서 진행했다. 3층이나 5층에서 하다가 카페에서 방송을 켠 것은 처음"이라면서 "끝나고는 문영일 프로듀서가 소집했다. 문영일 프로듀서가 말하기를 이승현이 할 말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승현은 그 자리에서 "멤버들에 왕따를 당하고 있다. 멤버들을 한 대씩 때려달라"고 문영일 프로듀서에 요구했고, 문영일 프로듀서는 이를 들어줬다. 이 과정에서 이은성은 실소가 나와 막대기로 머리를 맞아 피가 났다. 이은성은 "괜찮다고 했는데 문영일 프로듀서가 약을 가져오라고 해서 치료해줬다. 김창환 회장도 이를 보고 치료받았느냐고 물어봤다. 병원은 가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창환 회장 등 회사 식구들이 컨디션 관리나 건강에 대해 자주 체크했다며 폭행 방조를 부인했다.이은성은 또 "스케줄을 가기 위해 차에서 이석철을 만나 '어제 승현이 어땠냐'고 물었다. 그때 이석철이 '어제 아버지한테 골프채로 맞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승현이가 아팠겠다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증인으로 나선 채씨는 "어떻게 문영일 프로듀서가 해고됐고 복귀하게 됐는지 알지 못한다. 회사에 직원이 10명 남짓이고, 실무진은 4명정도라 인원이 부족해 돌아가며 멤버들을 챙기기도 했다"고 말했다.다음 공판인 11일엔 문영일 프로듀서의 증인신문이 예정됐다.이 사건은 2018년 10월 이석철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사실을 주장하면서 세상에 밝혀졌다. 이석철 측은 즉각 개인과 법인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했고, 회사 측도 멤버 이은성·정사강 군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반박했다. 지난 3월 5일 진행된 1차 공판에서도 문영일 프로듀서는 지난 3년 동안 형제를 폭행해온 혐의를 인정한 반면, 김창환 회장과 미디어라인 측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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