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연예

에이티즈, 데뷔 1년 3개월만 아레나투어 매진 행렬

그룹 ATEEZ(에이티즈)가 차세대 K팝을 이끌 대표 가수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2월 8,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ATEEZ의 2020년 월드투어 ‘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져)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달라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6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는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자 각 도시별 가능한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데뷔 1년 3개월 만에 단일 투어 관객 10만 여명 모객"이라면서 "데뷔 이후 최단 기간 내에 최다 투어 모객 기록으로 추정되는 결과인 것은 물론 북미 유럽국가에서 현재 ATEEZ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ATEEZ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 4개월 만에 시작한 첫 번째 월드투어인 ‘The Expedition Tour’(더 익스페디션 투어)로 전석 매진과 함께 해외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근 미니앨범 ‘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트레져 에필로그 : 액션 투 앤서)로 컴백해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총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위에 등극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4 13:01
연예

비스트, 일본투어 네 번째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 성황리 마무리

그룹 비스트가 일본 아레나투어 '뷰티풀 쇼 2014 - 너는 어때'의 요코하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비스트는 지난 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치러진 공연에서 만 여명의 관객과 만나 열광적인 공연을 이어갔다. 앞서 비스트는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고베 등지에서 세 차례 팬들과 만난 데 이어 요코하마 아레나까지 4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주요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공연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요코하마 아레나 앞은 비스트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공연 관련 굿즈는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콘서트의 시작은 올 한 해 비스트에게 총 10개의 1위 트로피를 안겨줬던 히트곡 ‘굿럭’의 무대로 꾸려져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미있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섀도우’ ‘쇼크’ ‘픽션’ ‘아드레날린’ ‘새드무비’등의 일본 버전을 비롯해 새로이 발매된 일본 싱글 ‘키미와 도우’등을 부르며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로 시종일관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비스트는 공연 내내 일본 현지팬들과의 친근함을 더한 소통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스트는 일본어의 언어유희를 활용한 여유 넘치는 농담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가까이 찾아가 연신 감사함을 표하며 “여러분이 우리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행복하다. 앞으로도 오래 같이 서로의 곁에 있어주자”는 멘트로 팬들에 감동을 전했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달 4일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를 발표해 오리콘 차트 1위를 거머쥐며 현지 언론의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이어 5일에는 일본 NTV의 ‘NEWS ZERO’등에 출연하여 일본 투어를 진행하는 소감과 오리콘 1위에 오른 새 싱글 등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같은 날 비스트는 현지 유수의 언론에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으로 소개되며 2014년 음악프로그램에서 총 19개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한국에서의 뛰어난 성적과 일본에서의 아레나 투어 및 인기 고공행진이 자세히 다뤄졌다. 비스트는 현재 일본 4개도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에 있으며 요코하마 공연까지 총 4만여명을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후쿠오카 국제센터 공연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12.06 13:39
연예

日 아레나 투어 끝낸 B.A.P, 이제 시작하는 틴탑

3세대 K-팝 아이돌로 꼽히는 그룹 B.A.P와 틴탑이 '일본 아레나 투어'바통을 주고 받았다.B.A.P는 11월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나고야·도쿄 3개 도시에서 각각 2회씩 총 6회 첫 일본 투어 'B.A.P 퍼스트 재팬 투어 : 워리어 비긴즈'를 펼쳤다. 뒤이어 틴탑은 내년 2월 5일 나고야 가이시홀을 시작으로 8~9일 양일간 요코하마 아레나, 13일 오사카 중앙체육관 메인 아레나, 18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등 5회에 걸쳐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일본 정식 데뷔 없이 치르는 아레나투어로 K팝 가수에게는 이례적인 일.B.A.P는 이번 투어에 제작비만 총 30억 6000만원을 쓰며 물량과 퍼포먼스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작 인력 2200명과 회당 10톤 트럭 15대의 물량이 투입됐다. 데뷔 때부터 뮤직비디오와 투어 등을 통해서 대형 마토키와 우주선 등의 대규모의 조형물을 선보이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던 B.A.P는 이번 투어에서도 그 위용을 자랑했다. 높이 10m 너비 10m에 이르는 이번 세트를 통해 자신들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입체적으로 완성해냈다. 현지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주요 언론 40여 곳에서 B.A.P의 압도적 스케일의 첫 일본 투어와 현지 팬들의 관심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은 이번 공연에서 일본어 버전으로 준비한 새로운 무대들을 선보인 것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으로 현지의 팬들과 한 걸음 더 가까운 소통을 시도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통역 없이도 2시간 여의 공연을 능숙하게 이끌어간 이들은 특히 고베에서 센스 있게 간사이 지방의 사투리를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현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에 팬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공연장을 떠나지 않고 앵콜을 연호하며 뜨겁게 화답했다"고 말했다.K-팝 아이돌 중 일본 데뷔 없이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 틴탑은 국내 데뷔와 함께 형성된 일본 팬클럽을 기반으로 매년 공연을 통해 꾸준히 일본 팬들을 만나면서 정식 데뷔 없이도 1만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특히 매 공연마다 티켓 오픈 10분(2013년 5월 도쿄국제포럼·고베 등 1만 5000명 관객 동원)·5분만에(7월 요코하마 파시피코 1만석 관객 동원) 매진을 기록하며 관계자 및 관객들로부터 높은 퀄러티의 공연과 메이저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실력파 그룹이라는 찬사를 받았다.소속사 측은 10일 도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틴탑은 3년 전 데뷔 때부터 일본에서 탄탄하게 팬층을 넓혀가며 공연마다 퀄리티를 인정받고 규모를 넓혀 왔다. 단계별로 오랜 시간 동안 차근차근 기획해서 올라오고 있는 만큼 아레나 공연을 통해 그 동안의 성과와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유력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고 2014년 일본 메이저 데뷔를 위해 긴박하게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12.10 16:43
연예

이홍기, “‘우결’ 후지이 미나에 이성적 감정 가진적 있어”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23)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최루성영화 '뜨거운 안녕'의 주연으로 스크린까지 활동영역을 넓혔다. 앞서 '미남이시네요' 등 드라마를 통해 연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영화에 출연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뜨거운 안녕'은 폭행사건에 휘말린 인기가수가 시한부 환자들이 입원한 호스피스 병동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이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홍기는 사고뭉치 인기가수 충의를 연기했다. 삶의 끈을 놓지않고 밴드활동을 하는 시한부 환자들의 모습에 감동받아 '밴드 마스터'가 되는 인물이다. 전반부에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거만한 톱스타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부에는 태도를 바꿔 진지한 표정으로 삶의 소중함을 알린다. 주특기를 살려 연주와 노래를 병행하며 관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뜨거운 안녕'은 30일 국내 개봉에 이어 6월 7일에는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공개된다. -첫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부담이 돼 출연하지 않으려 했다는 말을 들었다."맞다. 첫 영화인데다 주연이라 부담이 컸다. 원래 연기를 할때 주·조연을 따지진 않는데 막상 극 전체를 이끌고가라고 하니 압박감이 굉장하더라. 게다가 호스피스 병동이란 개념 자체를 몰라 시나리오의 내용이 제대로 와닿지도 않았다."-그런데도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뭔가. "소속사 관계자들이 '후회할지 모르니 다시 읽어보라'며 재차 권하더라. 그 말에 다시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처음 봤을때와 달리 코끝이 찡해지더라. 활자화된 책이나 시나리오를 읽고 그렇게 감동받아본건 '1리터의 눈물' 이후 처음이었다. 단순히 첫 영화라서가 아니라 이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내 인생에 큰 의미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아역 시절의 경험이 연기하는데 도움이 됐나. "매번 '아역 출신이니 연기는 그럭저럭 잘 하겠지'라는 기대를 받는다. 개인적으로는 참 떼어버리고 싶은 꼬리표다. '큰 어려움없이 연기했겠다'라고 하는데 그렇진 않았다. 캐릭터를 잡는데만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감독님이 생각하는 충의 캐릭터와 내가 생각하는 부분이 달라 조율하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또 영화 촬영장이 주는 긴장감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였다. 드라마와 달리 촬영준비에도 오랜 시간 공을 들이더라. 그 와중에 스태프들이 전부 주연배우인 나만 쳐다보고 있어 부담스러웠다."-동반출연한 배우들과는 많이 친해졌나."마동석·임원희 두 형들은 워낙 터울이 많이 나는 선배라 처음엔 좀 조심스러웠다. 원희 형은 유머러스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진지했다. 반면에 동석 형은 외모와 달리 재미있게 말씀도 잘하신다. 두 분 모두 반전의 매력이 있어 시간이 좀 지난후엔 금세 편한 사이가 됐다. 그중 가장 친하게 지낸건 백진희였다. 동갑내기라 다른 사람들에게 못할 말도 편하게 털어놓으며 의지할수 있었다."-FT아일랜드 멤버들은 '뜨거운 안녕'에 대해 어떤 평을 내놓던가."누구 할 것 없이 멤버 전원이 울음을 터트렸다. 일단 울려놨으니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웃음)"-'뜨거운 안녕'이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본 현지 반응은 어떤것 같나."굉장히 뜨겁다. 벌써 일본 현지에서 인터뷰 일정을 마쳤다. 방송·신문·잡지 등 40여개 매체가 인터뷰 요청을 해와 놀랐다."-FT아일랜드 일본공연을 준비중이라던데."6월 15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 아레나투어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 준비 때문에 요즘 새벽까지 내내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어제도 새벽 5시까지 연습했다. 몇 시간 못 자고 바로 영화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몸은 피곤하지만 둘 다 포기할수 없는 일이다. 이전보다 록밴드의 느낌이 많이 나는 공연을 만들어보려 준비중이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후지이 미나를 두고 실제로 이성적인 감정을 가진 적은 없나."가상부부로 온갖 애정행각을 다 펼치는데 아예 이성적인 호기심이 생기지않는다면 그게 거짓말이다. 한번씩 후지이 미나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때도 있다. 하지만 그 감정이 오래 이어지진 않는다. 촬영이 끝나면 또 잊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온다. 나름 조절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웃음) 일본에서는 괜히 질투하는 팬들도 많은데 부디 프로그램의 성격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FT아일랜드의 새 앨범은 언제 들을 수 있나."국내에서는 8월쯤 신곡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 전에 일본에서는 6월 5일에 세번째 일본 정규앨범이 발매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내 자작곡 2곡도 포함됐다. 일본말 가사까지 직접 다 썼다. 그중 '오렌지색 하늘'이라는 곡은 이번 영화 '뜨거운 안녕'의 일본 상영본에 삽입됐다."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사진 =양광삼기자 2013.05.30 06:00
연예

택연, 팔씨름 하다 골절상 ‘철심 박은 상태’

일본 부도칸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6일 연속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 2PM의 택연이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 왼쪽 팔이 골절됐다. 공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왼쪽 팔에 깁스를 한 채 30일 오후 부도칸에서 기자들과 만난 택연은 "상완골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철심을 박은 상태"라며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 팔이 골절됐다. 한두 달 정도 회복기를 가지면 완쾌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팔씨름을 하다 골절됐다고 하니 믿지 않는 분들도 많더라. 정말 팔씨름 하다가 골절이 된 게 맞다"면서 "근육이 많은 사람은 팔씨름을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이두박근과 삼두박근이 갑자기 팽창하면서 뼈를 눌러 부러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재밌게 팔씨름을 하다가 갑자기 '툭'하고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 멤버들도 무척 당황했다. 너무 많은 근육량이 문제였다. 이젠 운동을 좀 자제해야 겠다"며 부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택연은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 비 형이 첫 부도칸 공연을 한다고 해 부러워 했었다. 그 대단한 선배가 섰던 무대에서 엿새나 연속 공연을 하게 돼 정말 감격스럽다"며 "부상 때문에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없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PM은 이번 '식스 뷰티풀 데이즈(Six Beautiful Days)'공연에 회당 1만명, 총 6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 2월 부도칸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분만에 6만장의 티켓은 동이 났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공연이 매진될 때만 켜지는 부도칸의 '쿨 레이(Cool Ray)'를 6회 연속 켜는 영광을 누렸다. 엿새간 공연은 2PM 멤버수 6명에 의미를 둔 것. 매회 공연마다 멤버의 스페셜 데이가 펼쳐져 각각 솔로 무대를 가졌다. 찬성·택연·우영·닉쿤·준수·준호 순으로 하루씩 멤버들이 특별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0년 말 일본 시장에 진출한 뒤 지난 해 아레나투어에 10만 관객을 동원했고, 올해 부도칸 6일 공연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2PM은 인기비결에 대해 "짐승돌의 이미지를 일본에서도 그대로 지키고 있다. 일본 아이돌과는 다른 남성적이고 거친 이미지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면서 "내달 6일 발매될 새 싱글 '뷰티풀(Beautiful)'에서는 선을 강조한, 절제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기존 남성그룹이 하기 힘든 노래를 불렀다. 새로운 도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 준호는 "데뷔 할 때 2PM만의 무대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우리 멤버들을 보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면서도 "동료 가수들 중에 대단한 분들이 정말 많다. 우리 회사에도 높은 산인 (박)진영이 형이 있어서 늘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겸손하게 2PM의 성과를 평하기도 했다. 2PM 부도칸 공연은 5월 24~31일(26·27일 제외)까지 연이어 펼쳐졌다. 팬들의 요청으로 6월 5~6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추가 공연을 펼친다. 도쿄=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6.01 08:01
연예

장근석, 日 아레나 이어 도쿄돔에서도 공연

장근석이 일본 아레나에 이어 도쿄돔에 입성한다.장근석이 최근 10월 열리는 일본 아레나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킨 것에 이어 11월에는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지난 24일 아레나투어 티켓 6만장이 판매 시작 5분만에 매진되면서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하자 도쿄돔에서 공연을 열기로 결정한 것.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공연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던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장근석은 다음 달 총 5회 아레나 공연을 연다. 일본 나고야(20일)·오사카(22·23일)·도쿄(25·26일)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도쿄돔 콘서트는 11월 26일 개최된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제공=트리제이 컴퍼니 2011.09.29 09:44
연예

‘포스트 욘사마’ 장근석, 日 투어 티켓 5분 만에 매진

'근짱' 장근석이 일본 투어 티켓 개시 5분 만에 매진으로 위엄을 과시했다.장근석은 오는 10월 일본 아레나투어 '2011 장근석 인 재팬 올웨이즈 클로즈 투 유'를 통해 6만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일본 주요 도시 나고야(10.20), 오사카(10.22~23), 도쿄(10.25~26)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진다지난해 일본 전국 투어 경험과 올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아시아 투어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해 왔다. 이번 공연은 동화 같은 숲속에서 살고 있는 '프린스 장근석'이라는 컨셉트에 스토리 형식으로 전체 공연의 흐름이 이어지는 쇼와 라이브가 결합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와 조명·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며 장근석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또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던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시작으로 댄스·발라드·락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다. 라운지 H를 통해 디제잉쇼를 하는 것은 물론 와이어와 특수 효과가 더해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한편 장근석은 소녀시대 윤아와 드라마 '사랑비' 촬영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트리제이 컴퍼니 2011.09.26 09: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