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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아론 카터, 신고 전화로 경찰 출동..가족들 '자살 우려'
할리우드 스타 아론 카터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경찰이 그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TMZ에 따르면 아론 카터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재 그의 집으로 출동했다. TMZ는 경찰의 말을 빌려 "신고자가 아론 카터와 통화하며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이웃 주민이 확인을 위해 아론 카터의 집을 노크했으나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론 카터의 가족들은 몇주 동안 그의 자살을 우려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아론 카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아론 카터는 몇 차례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가장 최근인 지난 7월에도 마리화나 등 마약 관련 물품 소지 혐의로 구류되기도 했다. 한편, 아론 카터는 백스트리트보이즈 닉 카터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10대 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모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9.22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