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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피파온라인4' 빅데이터로 본 한국 월드컵 16강행 가능성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 예선에서 1승 2패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승률이 가장 높은 상대는 가나로, 이 경기에서 패하면 16강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를 운영하는 넥슨의 사내 연구조직 인텔리전스랩스는 가나전의 승리를 전제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전에서 무승부로 선전하면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내다봤다. 핵심 플레이어로는 손흥민과 김민재를 꼽았다. 우루과이 우측 측면 노리면 승산…가나 무조건 잡아야 21일 넥슨은 피파온라인4에서 축적한 감독 모드 플레이 빅데이터로 예선전 승패를 예측하고 16강 진출을 위한 상대팀 전략법을 공개했다. 올해 1~9월 피파온라인4에서 이용자들이 펼친 한국 대 우루과이, 한국 대 가나, 한국 대 포르투갈 감독 모드 플레이 데이터를 토대로 했다. 그 결과, 처음으로 맞붙는 남미 강호 우루과이(24일)를 상대로 한국이 패할 가능성은 53%, 비길 가능성은 30%, 이길 가능성은 17%로 나타났다. 쉽지 않은 싸움이지만 좌·우측 풀백 수비수인 홍철과 김태환을 기용하면 승률이 상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의 주요 공격 루트는 '우측에서 중앙 전개'로, 톱클래스 미드필더들이 포진한 우루과이의 중앙을 피해 오른쪽 풀백을 필두로 한 공격 전개와 중앙 공격수의 결정력이 경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루과이는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로드리고 벤탕쿠르를 기용했을 때 승률이 올라갔다. 적재적소에 뿌리는 정확한 패스와 중앙 장악력을 기반으로 한 '중앙에서 좌측 전개'가 주요 공격 루트였다. 패스를 받아 좌측에서 공격을 이끌 다윈 누녜스가 경계 대상 1호로 지목됐다. 가나(11월 28일)는 한국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대다. 우리나라가 승리할 확률이 71%로 압도적이다. 비길 가능성은 19%, 질 가능성은 10%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우루과이전에서 열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가나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며, 패할 경우 16강 진출이 매우 어려워진다. 한국팀에서 활약할 선수는 권창훈과 김민재가 유력하다. 가나는 월드컵 출전 국가 중 평균 연령(24.7세)이 낮은 젊고 빠른 공격수들을 앞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적응 기간도 없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민재가 이들을 얼마나 잘 방어하느냐가 관건이다. 가나는 A매치 107경기를 소화해 자국에서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안드레 아이유가 핵심 선수다. 안드레 아이유는 주로 왼쪽 측면에서 활동하는데, 그를 기용하면 가나의 승률이 소폭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과 뛰어난 위치 선정이 안드레 아이유의 강점으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면 가나에 유리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포르투갈전, 손흥민 중거리 슛에 '기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12월 3일)에서는 50% 확률로 포르투갈의 승리가 점쳐졌다. 비길 가능성은 36%, 한국이 이길 가능성은 14%다. 한국의 주요 공격 루트는 '중앙 침투와 중거리'다. 손흥민을 기용하면 승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흥민의 주력을 바탕으로 중앙으로 치고 나가 골문을 노리거나, 상대가 방심한 사이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하는 전략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페페·후벵 디아스·주앙 칸셀루와 같은 두터운 수비를 어떻게 뚫어낼지가 핵심 승리 포인트다. 포르투갈은 '왼쪽 침투와 롱패스'가 주요 공격 루트로 예상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후벵 디아스·주앙 칸셀루를 기용하면 승리할 가능성이 커진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수비스 듀오 후벵 디아스와 주앙 칸셀루의 정확한 후방 롱패스를 기점으로 최전방의 호날두가 위협적인 침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승부 예측·데이터 분석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연구·개발하는 넥슨 인텔리전스랩스가 맡았다. 해당 조직은 2017년 설립해 500명의 관련 인력이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처리하는 데이터의 양만 100TB에 달한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이번 월드컵 승패 예측은 기존과 달리 이용자들이 직접 플레이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라서 더욱 흥미롭고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6강 이후 빅매치도 이런 분석을 할 예정"이라며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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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100회 '유퀴즈',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 등 공감 이끈 토크

유퀴즈가 유퀴즈했다. 100회 특집이라고 힘 잔뜩 줘 독특한 구성을 하기보다 여느 때처럼 게스트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속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게스트 아이유로 화려함까지 채웠다. 3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100회를 맞이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유퀴즈'가 왜 성공할 수 있었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유퀴즈'의 가장 큰 매력은 게스트의 사연에 '공감하는 자세'. 유재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평소 타 방송에서 한없이 장난스러운 조세호도 '유퀴즈'에서만큼은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게스트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거나 억울한 사연에는 같이 화를 내며 진심으로 공감한다. 이날 방송도 마찬가지였다. 첫번째 게스트로 17살 천재 체스 소녀 김유빈이 등장했다. 김유빈이 보여주는 여고생 특유의 풋풋함에 두 엠씨는 연신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었다. '유퀴즈'는 천재 소녀 김유빈의 체스 실력보다 '선생님 몰래 해리포터를 본 것'을 최대의 일탈이라고 수줍게 고백한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을 비중있게 다뤘다. 감성 예능다운 접근 방식이었다. 두 번째 게스트는 18년간 뽀로로 성우를 한 이선이었다. 뽀로로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하는 제작진의 말에 왈칵 눈물을 보였다. 이선은 "뽀로로야. 복잡한 감정이 갑자기 생겨서 조금 울컥했어. 그 많은 성우 중에 내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30년, 40년 나랑 계속 함께 해"라며 뽀로로와의 추억이 있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마지막 게스트로 아이유가 등장했다. 아이유는 과거 자신의 걱정들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어렸을 때는 자기 혐오가 강했다"며 자신을 미워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오랜 시간 불면증에 시달린 사연도 공개했다. '밤편지'를 쓴 이유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순정을 담은 고백이 '잘자'라는 말에 녹아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아이유의 사연을 쭉 들은 유재석이 "어렴풋이 알 것 같다"고 지나가듯 말해 감동을 줬다. 쉽사리 "그거 나도 안다"라고 하거나 "그 마음 잘 알아"라고 말하기보다 무심히 뱉은 유재석의 말 한 마디가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진심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이번 '유퀴즈' 100회에서 유재석이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시작할 때만해도 평이 그리 좋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방송 초기만 해도 큰 사랑을 받지 못했던 '유퀴즈'는 코로나 블루 속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점차 받기 시작했다.두 정통 개그맨이 진행하지만 억지 상황극이나 무리수 멘트로 웃음을 쥐어짜내기 보다는 게스트의 사연에 공감을 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깊게 터치해 인기를 끌었다. 공감의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예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유퀴즈'는 방송 말미에 '당신의 고민스런 뒷모습은 우리의 뒷모습과 닮아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마무리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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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이유 "인터넷에 떠도는 다이어트 식단? 어렸을 때 잠깐"

아이유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졌다. 가수 아이유,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뽀로로 성우 이선,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실 삶을 공유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유의 삶은 어떤가, 정말 대박 아니냐"며 20대 아이유가 이룬 성과에 감탄했다. 아이유는 "감사하다. 그렇지만 거기에 최고봉은 유재석 선배님이라 생각한다"며 유재석에 질문을 넘겼다. 유재석은 "감사한 삶이다. 행복하지만 그것만큼 짊어져야 할 부담은 있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열심히 한 건 일밖에 없다. 열심히 살았다는 건 모르겠다. 일 말고 다른 건 남들보다 열심히 못했다. 주변을 잘 돌봤는지, 집이 어느 정도 정돈이 되어있는지 돌아보면 내가 너무 서툴다. 내가 중독된 건 성취나 보람이 아닌 일이 주는 자극적임이었다. 건강한 열심이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달라져야겠다. 경계하면서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30대의 계획을 밝혔다. 또 "아이유로 일을 할 때는 똑부러지게 한다. 그런데 그게 아닐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못한다. 건강도 정말 망가졌더라. 어릴 때 좀 당겨서 쓴 것 같다. 잠을 못 자면서 했던 것이 관절이나 골밀도나 뭐든 다 나이대보다 안 좋다. 30대가 되면 나를 조금 더 돌보고 여유있게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아이유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도 했다. 사과 1개, 고구마 2개 혹은 바나나 2개, 단백질 보충제를 삼시세끼 먹는 식단이다. 이에 아이유는 "맞다. 하긴 했다. 스물 한 살 때 아주 단기간이다. 요즘에는 이렇게 하면 노래 한 곡도 못 부른다. 이거 절대로 하시면 안된다고 하기엔 한 번 정도 괜찮을 수 있다. 그렇지만 연예인은 매일 해도 문제없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달라. 저는 절대 안 한다"고 오해를 해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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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이유, 박명수 DM에 당황 "번호도 아시는데"

가수 아이유가 박명수의 DM에 당황했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졌다. 가수 아이유,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뽀로로 성우 이선,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실 삶을 공유했다. 이날 아이유는 "열여섯에 데뷔했다. 박명수 선배님과 '냉면' 부를 때가 열 일곱살이다. 안 그래도 얼마 전에 박명수 선배님이 DM으로 '잘 지내니'라고 연락이 왔다. 번호도 아시는데"라며 의아함을 보였다. 조세호 또한 박명수의 DM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또 나이에 관한 노래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제 곡을 다 쓰다 보니 주제가 사실 뭐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데 나이는 매년 달라지고 그 연령대마다 내가 다르더라. 작년만해도 지금은 다르다. 내가 오래 활동할 계획이라 남겨두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팬들에게도 '팔레트'하면 스물 다섯 이렇게 인식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자기혐오가 있었다. 성과가 좋아도 스스로를 사랑스럽지 않게 느껴졌다. 스물 다섯이 기점이다. '팔레트' 가사에서도 '이제 조금 나를 알 것 같아'라고 쓴 것도 이제 나에게 더 실망할 것도 스스로 놀랄 일도 없다는 마음, 나와 친하게 지낼래 라는 마음을 담아 보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밤편지'를 좋아한다고 했다. 아이유는 "못 자는 밤에 가장 진정성 있는 고백이 뭘까 싶었다. 내 상태에선 잘자라는 말이더라. 불면증을 오래 앓은 이후로는 문자를 하거나 이렇게 같이 있다가 누가 먼저 잠들면 서운하더라. 이젠 나 혼자만의 시간이란 느낌이다. 그래서 숙면을 응원하는 말이 옹졸해졌고 '잘자'라는 말이 인색해졌다. 그런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잘자'라고 말해주고 싶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작사했다"고 대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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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이유 "본방 아님 재방송이라도 정말 많이 본다"

아이유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팬을 자처했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졌다. 가수 아이유,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뽀로로 성우 이선,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실 삶을 공유했다. 유재석은 "이 분을 정말 오랜만에 본다"고 아이유를 소개했다. 아이유는 "'유퀴즈'를 정말 많이 봤다. 유튜브에서도 인기 동영상에 떠 있다. 또 최고 시청률을 최근에 기록했다는 소식도 접했다"며 '찐 자기' 면모를 보였다. 또 유재석이 "방송에서 아이유 노래가 많이 나왔다"는 말에 "유명한 곡이 아니더라도 진짜 골고루 나왔다"고 감동했다. 아이유는 "진짜 나가보고 싶어서 회사에 말했다. 이번에 일주일 활동을 한다. 뒤에 영화촬영이 물려 있다. 그런데 '유퀴즈'는 꼭 나가고 싶다고 했다"면서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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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100회 자기님들 덕분, 처음엔 평이 좋지 않아"

유재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졌다. 가수 아이유,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뽀로로 성우 이선,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실 삶을 공유했다. 이날 유퀴저가 등장하기 전 유재석은 "내가 처음으로 출연한 tvN 예능이 '유 퀴즈'였다. 그런데 처음에는 평이 좋지 않았다"면서 100회에 대한 소회를 꺼냈다. 또 "사실 처음에는 8회 파일럿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100회가 됐다. 이 모든 것은 자기님들 덕분이다.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세호도 첫 녹화인 광화문을 떠올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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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아이유, 100회 특집 출격…'찐자기' 애청자 고백

가수 아이유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100회에서는 ‘무언가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진다. 아이유,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뽀로로 성우 이선,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현실적인 삶을 공유한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100회 기념 깜짝 축하도 진행되며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아이유는 그간 ‘유 퀴즈’ BGM(배경음악)으로 등장했던 자신의 노래를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고백한 아이유 자기님은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자기, 아기자기와 대화를 나눈다. 열심히 달려온 20대의 마지막을 맞이한 가수 아이유이자 배우 이지은, 그리고 인간 이지은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과 현재 고민, 앞으로의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오늘 방송되는 100회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접했던 인물들의 '현실판'을 만나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현실 세계에서 자기님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인생 여정은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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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이어 아이유까지···'유퀴즈' 美친 섭외력

이번엔 아이유다.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지난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아이유의 출연이 예고됐다. 아이유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유퀴즈' 100회 특집 게스트로 전격 출연, MC 큰 자기 유재석, 작은 자기 조세호와 만난다. 오늘(25일) 오후 6시 정규 5집 '라일락(LILAC)'을 발매하는 아이유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드물었던 아이유인 만큼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예상된다. 한편, '유퀴즈' 100회 특집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뽀로로 본캐 성우 이선, 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 이종화 대표, 최연소 체스 국가대표 김유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31일(수) 오후 8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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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이지은♥여진구, 사내 비밀 연애 포착 "예측불가 전개"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과 여진구가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tvN 주말극 '호텔 델루나'에 로맨틱한 바람이 분다.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해왔던 이지은(장만월)과 여진구(구찬성)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뒤이어 사내 비밀 연애가 예고된 것. 오늘(17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스틸컷에는 전과 달리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지난 방송에서 서로의 가장 아픈 부분을 꺼내 보이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던 이지은과 여진구. 월령수 아래 "도망가지 마. 어느 날 사라지더라도, 너는 내 옆에 있어줘"라는 이지은과 "아니요. 당신이 사라지게 두진 않을 겁니다. 나를 믿어요"라고 응답한 여진구의 연이은 고백으로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했다. 서로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포옹은 그 어떤 스킨십보다 아름답고 애틋했다.기다렸다는 듯 만개한 월령수의 꽃들은 언젠가 진다는 불안함을 암시했지만, 그럼에도 첫 방송부터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로 많은 시청자에게 응원을 받아온 만찬 커플의 첫 연애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던 바.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살짝 공개된 스틸컷에서 포착된 만찬 커플의 속삭임. 방 안에서 서로를 보는 눈빛에서 이전과는 달리 꿀처럼 달콤한 애정이 흘러넘친다.제작진은 "여러분이 기다리셨던 만찬 커플의 연애가 드디어 시작된다. 델루나 식구들 모르게 비밀 싸인을 주고받겠지만, 기침처럼 숨길 수 없는 사랑이 과연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서은수의 특별출연이 예정돼있다. 조현철(산체스)의 연인 베로니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지은과 여진구, 조현철과 서은수, 그리고 이태선(영수)과 이다윗(설지원)까지 새로운 관계들로 예측불가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귀띔, 본방사수를 독려했다.'호텔 델루나' 11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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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환·신정근·배해선·피오 등 '호텔 델루나' 캐스팅 확정

‘호텔 델루나’가 기대감을 불어넣는 최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 측은 정동환·신정근·배해선·피오·이도현·이태선·서이숙·강홍석·강미나·조현철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 델루나는 서울 시내 한복판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로 떠돌이 령(靈)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독특한 곳이다.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이야기는 지난 2013년 작성된 것으로 홍작가들이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앞서 고고하지만 괴팍한 델루나 호텔 사장 장만월 역에 이지은(아이유),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 역에 여진구가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정동환이 연기할 노지배인은 30년 동안 이지은(장만월)을 보필하며 델루나를 운영해온 인물로 은퇴를 앞두고 있다. 델루나의 최장 근무자이자 스카이바 바텐더를 맡고 있는 김선비 역은 신정근이, 딱 부러지는 성격과 똑 떨어지는 외향을 가진 객실장 최서희 역은 배해선이 맡는다. 호텔의 막내 지현중은 떠오르는 대세 피오가 맡아 예의 바르고 착하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영락없는 십대 소년을 연기한다. 길고 긴 세월 동안 델루나에 묶여있는 이지은의 과거와 관계된 인물인 영주성 호위대장 고청명은 이도현이, 이지은의 오른팔 연우 역은 이태선이 연기한다. 또한,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인간의 생사고락을 관장하는 마고신은 서이숙이, 호텔에 머물던 영혼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인솔자 사신은 강홍석이 맡는다. 이밖에도 델루나에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들어오는 똑똑하고 당찬 아이 유나 역엔 강미나(구구단)가, 여진구(구찬성)의 유일한 친구 산체스 역엔 조현철이 캐스팅됐다.제작진은 “배우 이지은, 여진구와 더불어 델루나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갈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흥미로운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에 최고의 연기를 덧입혀줄 것으로 기대한다.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되는 날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하반기 방송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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