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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앤아더스토리즈, 뉴 이어 캡슐 컬렉션 런칭

새해를 맞아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앤아더스토리즈의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말린 소네(Malin Sone)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리본, 섬세한 플로럴 아플리케, 세련된 헤어 액세서리와 같은 디테일을 통해 클래식 아이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말했다.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은은한 광택감의 핑크와 그레이 톤의 드레이프 새틴 드레스, 플로럴 아플리케로 포인트를 준 니트 베스트, 크림 컬러 디테일의 테일러드 블랙 가디건과 플리츠 스커트를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테일러드 리본 블라우스, 꽃 자수가 수놓인 티셔츠, 정교한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웨어 등 고급스러운 기본 아이템들이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액세서리는 세련된 디테일과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진주 헤어피스, 버클 장식의 레드 컬러 발레리나 플랫과 잘 어울리는 리본 패턴 양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뛰어난 나노 사이즈의 새틴 보우 백 등을 만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6 15:50
경제

[멋스토리]MZ세대 골프웨어에는 '골프'가 없다?

20·30세대가 골프웨어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누가 봐도 골프웨어'인 스타일이 인기였으나, 최근 '골프웨어 같지 않은 필드 룩'이 대세다. 개인의 취향이 중요할 뿐 남들이 말하는 전형성은 과감하게 깨부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덕이다. 올겨울 트랜드는 '골프웨어인 듯 아닌 듯' "요즘 골프웨어요? 필드 나가서 절대 골프웨어처럼 보이지 않는 브랜드를 입는 것이 관건이에요." 30대 초반의 직장인 A 씨는 요즘 골프에 푹 빠졌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나가지 못해 답답했는데 우연히 나가게 된 골프장에서 푸른 잔디를 보며 힐링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후 A 씨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골프웨어가 됐다. 그는 "이번 주말 필드에 입고 나갈 골프웨어를 고르느라 요즘 관련 브랜드와 스타일을 유심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백돌이(18홀 100타 내외)'를 벗어나지 못했다던 A 씨는 "실력이 생각만큼 잘 늘지 않는다. 골프를 잘 못 치니까 골프웨어라도 잘 입어야 할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평소 '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그는 골프웨어를 선택할 때도 신중하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나 브랜드를 탐색하는 것은 기본이다. A 씨는 "요즘 유행하는 필드 룩 스타일은 '골프웨어 같지 않은 골프웨어'다. 예전에는 니트 베스트에 큐롯 스커트를 필드 룩으로 많이 입지 않았나. 요즘 골프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골프웨어 같지 않은 브랜드를 입었느냐가 패션 수준을 가름한다"고 귀띔했다. 20대 후반 직장인 B 씨는 평소 골프와 테니스가 취미다. 사실 테니스는 골프 붐이 일어나면서 골프장 부킹이 어렵게 되자 선택한 운동이었다. B 씨는 "골프장과 테니스장 어디서 입어도 어색하지 않고 예쁜 옷을 찾고 있다. 요즘은 이런 경계가 없는 골프웨어가 인기"라고 말했다. 전형성 깬 골프웨어 '잘 나가네' 각 브랜드는 MZ세대의 취향에 발맞춰 골프웨어 같지 않은 신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은 요즘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골퍼 사이에 소문이 자자하다. '왁'이라는 브랜드명은 '웩잇(Wag it·꾀를 부려 수업을 빠짐)'이란 숙어와 연결돼 있다. 왁 측은 "상대방의 집중력을 흐리게 해 승리하겠다는 엉뚱한 발상으로 골프에 대한 보수적인 고정관념을 새롭게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왁은 몸에 딱 붙는 니트 베스트에 애매한 A라인 스커트, 밑도 끝도 없이 커다란 로고나 동물 모양을 여기저기 새겨넣는 스타일을 거부한다. 대신 보라색, 자주색, 겨자색 득 통통 튀는 색감을 두려움 없이 사용하고 세련된 패턴 플레이를 선호한다. 디자인도 사뭇 파격적이다. 목까지 지퍼를 올릴 수 있는 점프수트나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한 집업 세트, 몸판에 프린지(숄이나 스카프의 가장자리에 붙이는 술 장식)를 단 니트 카디건을 선보여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골프웨어 고정관념을 깬 하이넥 점프수트는 자체 판매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히트했다는 후문이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본지에 "최근 수년 사이 골프 입문자가 크게 늘면서 골프웨어를 고를 때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르기 시작했다"며 "왁은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 사이에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비와이엔블랙야크의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올겨울 ‘인앤아웃 하이브리드 필드 룩’을 밀고 있다. 인앤아웃 하이브리드 필드 룩이란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적용해 장소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로 매치할 수 있도록 한 옷을 일컫는다. 골프장뿐만 아니라 격식 없는 데일리룩, 스포티한 애슬레저룩 등으로 하이브리드해 입을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다. 최근 뉴트로 열풍에 발맞춰 선보인 짧은 기장의 '플리스 다운'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일명 '뽀글이' 소재를 겉감에 적용하고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부드럽고 따뜻하다. 목이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보온 효과를 더했다. 스웨터와 와이드 팬츠, 조거 팬츠 등 그 어떤 옷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이 힐크릭의 설명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요즘은 일상복 같은 골프웨어가 인기다. 불편한 폴로셔츠에 큐롯스커트 보다 골프장은 물론 헬스클럽에서 입어도 예쁘고 편한 옷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무신사도 뛰어든 골프웨어 시장 인크루트가 지난 10월 직장인 5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을 '골프족'이라고 밝힌 직장인이 장비와 의복 등 골프에 투자하는 평균 초기 비용은 약 160만원이었다. 응답자 중 최대 300만원까지 지출한다는 경우도 있었다. 이들이 골프에 투자하는 월평균 비용은 약 40만원 수준이었다. 골프 시장이 점점 커지자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기존 골프웨어의 틀을 깬 브랜드를 속속 입점시키고 있다. '말본 골프'는 무신사가 큐레이션 한 골프웨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다. 최근 한 달간 무신사 골프 카테고리 랭킹 2위에 오른 말본 골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부부 디자이너가 론칭한 스트릿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골프웨어다. 위트와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옷 좀 입는 영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버킷 스타디움 재킷'은 말본 골프의 상징적 아이템으로 꼽힌다. 은은한 광택 원단에 스트레치 안감을 적용해 편안하지만, 등 쪽의 버킷 아플리케 자수로 개성과 멋을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신사 관계자는 "최근 2030 골퍼들은 골프 패션을 하나의 스타일로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며 "골프웨어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연출하거나 반대로 스트릿, 빈티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도 골퍼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2.06 07:00
연예

[화보IS] (여자)아이들 소연·우기 "많이 싸운만큼 믿음 강해"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여자)아이들이다. (여자)아이들 소연과 우기가 마리끌레르 1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소연은 아플리케 장식 블라우스와 레이어링한 미니드레스로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고, 우기는 강렬한 색이 매치된 터틀넥에 드레스를 레이어드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터뷰에서 우기와 소연은 "둘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솔직한 탓에 자주 싸우던 때도 있었지만, 서로 많이 의지하고 믿음이 강한 관계다. 이러한 적극적인 성격이 작곡부터 무대까지 자체 제작하는 (여자)아이들에게 좋은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들기 때문에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후회없이 ‘(여자)아이들스러운’ 음악을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여자)아이들스러움'이 무엇이라 생각하냐" 질문에 소연은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두드러지게 보여주면서도 고급스러움과 무게를 잃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단순히 걸크러시 콘셉트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당당한 여성을 표현하는 팀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음악으로 표현해내고 싶다"고 확고한 방향성을 강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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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토리] 젊어진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형지 흑자 '견인'

남성 셔츠로 널리 알려진 '예작(YEZAC)' 뒤에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39년 역사를 지닌 한국 토종 브랜드, 중년 남성 사이에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셔츠 브랜드까지….예작은 1980년 '시대셔츠'가 출발점이다. 1998년 예작으로 이름을 바꿔단 뒤 국내 대표 프리미엄 셔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저가 브랜드가 범람하는 시대에 다소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점잖고 세련된 특유의 디자인과 고급 원단으로 인기 끌었다.유행도 선도했다. 1990년대만 해도 셔츠는 수트 안에 '받쳐입는' 개념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예작은 이른바 '스타일 아티스트'를 추구한다면서 셔츠 하나만으로도 멋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디자인을 속속 내놨다. 밋밋했던 셔츠 위에 아플리케 장식을 달고, 그래픽까지 얹으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예작을 이끌고 있는 형지I&C 측은 "예작은 한국인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핏과 패턴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며 "다양한 남성잡화를 함께 선보이면서 여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졌다"고 말했다.예작이 변화를 시작했다. 과거 ‘남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부터는 '가족'이라는 색깔을 보다 진하게 입히고 있다.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를 2019년 예작 패밀리로 선정,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의 화보를 촬영한 것도 이 때문이다.예작은 2014년 국내 최초로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합작해 신소재 개발 및 기능성 셔츠를 출시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프랑스 브랜드 '까스텔바작'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예작 제품이 가지고 있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감성에 '까스텔바작'의 경쾌하고 발랄한 아트워크를 재해석해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앞으로의 20년, 30년을 내다본다는 의미에서 더 젊어진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청년셔츠' 행보에 고삐를 쥐었다. 올해부터 우먼 셔츠를 함께 선보이면서 여성층도 함께 공락하고 있다.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 형지I&C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508억원, 영업이익 6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24억원에 비해 영업이익 실적이 개선됐다.최혜원 형지I&C 대표는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남성복 브랜드 예작과 ‘본’을 2030트렌드에 맞게 리뉴얼 한 것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어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또 "급변하는 패션 환경과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국내 토털 패션전문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품질과 보다 나아진 수익구조로 고객만족, 주주만족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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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수영이니까 가능해"..우아한 장난기

소녀시대 수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수영은 25일 패션 미디어 엘르가 공개한 화보를 통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고전적인 낭만이 흐르는 플로렌스에서 르네상스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구찌 2018 크루즈 컬렉션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것. 스타일리시한 수영은 팔라티나 미술관에서 열린 2018 구찌 크루즈 컬렉션에 초대받은 브랜드 뮤즈로서 아플리케 장식의 코트부터 로맨틱한 드레스까지 모든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드레스 자락을 흔들며 자유롭게 움직이고, 장난기가 담긴 눈빛을 보내며, 때로는 에지가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등 촬영 현장에서 옷의 특징을 살리는 다채로운 포즈로 프로 모델다운 노련함을 보여주었다.수영의 화보는 엘르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17.10.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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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남주혁 "지금은 연기가 답..진심 전하고 싶다"

배우 남주혁이 연기관을 밝혔다. 남주혁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스스로에게 질문도 하고 자극을 주는 편이다.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후로는 어떻게 해야 연기를 더욱 즐기면서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생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남주혁은 "2년 전만 해도 모델 일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데 당장은 연기가 답인 것 같다.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남주혁은 LA 도심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다크하고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보여준 명랑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달리 치명적인 눈빛과 강렬한 표정을 드러낸 남주혁은 어깨를 드러낸 메쉬 디테일의 슬리브리스와 아플리케 장식의 레드 수트를 소화하며 퇴폐적인 감성을 완성했다. 남주혁의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2017.02.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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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앤 알버트뮤지엄 베딩라인 9일 출시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침구는 단연 여성들의 관심대상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에 따라 침구의 색감, 디자인 등에 차이를 주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영국 런던 장식예술박물관이자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빅토리아앤알버트(V&A)가 베딩 라인의 9일 한국에서 첫 론칭한다. 국내 첫 론칭과 함께 선보일 제품은 빅토리아앤알버트 뮤지엄의 베딩 라인. 클래식한 영국의 감성을 표현한 빅토리아앤알버트 뮤지엄의 베딩 라인은 한국 고객들을 위한 독점 디자인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에 선보일 이번 베딩라인은 16세기 후반의 오리지널 이탈리안 실크와 아플리케에서 영감을 받아 패턴을 적용했다”며 “소용돌이 무늬와 나뭇잎, 꽃 줄기의 대칭적인 패턴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미를 제품에 표현했다”고 전했다. 김준정기자 2016.10.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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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패션] 드라마속 눈에띄는 여배우 스타일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캡처드라마속 여배우 패션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히로인으로 매력 발산 중인 배우 장나라의 패션이 화제다.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캡처지난 4일 방영된 14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과 연애 이후 자신을 어색해하는 수혁 아들 송민우(김단율)를 걱정하는 한미모(장나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나라는 깔끔한 블랙 원피스에 올 봄 유행 컬러인 로즈쿼츠 코트를 착용했다.인형 같은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옐로우 컬러 와이드한 스트랩이 인상적인 미니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세련미까지 놓치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JTBC '마담 앙트완' 캡처지난 2월 19일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 9회에서 고혜림(한예슬)은 최수현(썽준)과 여행을 떠났다. 한 침대에 나란히 누운 고혜림, 최수현은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JTBC '마담 앙트완' 캡처이날 한예슬은 잔잔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블루 컬러 니트와 몸매 그대로를 살려주는 체크 패턴 투피스를 착용해 페미닌 룩을 완성시켰다. 한예슬이 착용한 슬리브 니트를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제품이다. 러블리한 아플리케가 쇄골 부분에 장식됐다. 꽃무늬 프린트 패턴이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김효선 기자 2016.03.10 13:22
연예

[스타패션] 드라마속 여배우들 유니크룩 따라잡기

JTBC '마담 앙트완' 캡처한예슬과 백진희가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9회에서 한예슬이 스타일리시한 유니크룩을 선보였다. 그중 한예슬은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맞게 극 중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한예슬은 잔잔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블루컬러 니트와 몸매 그대로를 살려주는 체크 패턴의 투피스를 착용해 유니크한 패미닌룩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JTBC '마담 앙트완' 캡처한예슬이 착용한 슬리브 니트는 러블리한 레이스 아플리케가 쇄골 부분에 장식됐다. 꽃무늬 프린트 패턴이 여성스러움을 한껏 어필시키며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시킨다.MBC '내 딸, 금사월' 캡처MBC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역시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46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를 향한 신득예(전인화 분)의 복수가 성공하는 듯 했지만, 사랑을 택한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찬빈(윤현민 분)과의 결혼을 강행하며 친모인 득예의 복수를 멈추려 했다.MBC'내 딸, 금사월' 캡처이날 오월을 도와 혜상에게 복수를 시작한 사월은 오버사이즈 무스탕을 택해 록시크룩을 연출했다. 그레이 컬러에 주머니와 밑단의 퍼 포인트가 감각적이다. 평소 여리여리해 보이기만 하던 금사월을 좀 더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냈다. 백진희가 착용한 무스탕 재킷은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 제품으로 알려졌다.정현혜 기자 2016.02.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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