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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최희 "대상포진 후 후유증 극심..이제 혼자걸을 수 있어" 충격 근황

방송인 최희가 대상포지 후유증으로 안면마비를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울한 나의 근황. 병원에 입원하게 된 계기부터 열심히 회복 중인 저의 최근 근황까지'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최희는 "출산 때보다 더 극한의 고통을 느꼈다"라며 "현재 귀 안쪽으로 대상포진이 심각하게 와서 여러 가지 문제들(안면마비, 청력과 미각상실, 어지럼증 등 증상발생)이 생겨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 턱을 잡고 이야기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손을 놓으면 턱이 돌아간다며 이유를 덧붙였다. 최희는 "그래도 많이 괜찮아져서 링거 폴대 잡고 혼자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혀 거듭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최희는 지난달 30일 퇴원 후 방송활동 중단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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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비자발적 백수돼"

방송인 최희가 건강 문제로 비자발적 백수가 됐다며 재활에 전념하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게재, 근황을 밝혔다. 최희는 "후유증으로 당분간 비자발적 백수가 되어버린 이 시간은 일을 참 사랑하던 나에게는 별별 감정이 왔다갔다하는 또 하나의 괴로운 시간일 수도 있다"라며 "새벽 네시부터 눈 떠서 또 걱정하는 징한 인간맞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희는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지나쳐버렸던, 하마터면 사라져버릴 뻔한 소중한 순간들이 눈에 들어오니 마음이 또 그럭저럭 괜찮아지기도 한다"라며 "그새 훅 큰거 같은 딸. 이도 엄청 많이 났고 아침부터 두두그림자 극장 루브르 책 읽고. 갑분 교양 아기? 덕분에 집에 클래식 흐르네"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입원해 있을 때 스트레스 푼다고 꽁알꽁알 사모았던 잡동사니들이 도착했는데 '이 옴브레는 대체 언제 하려고 산거지?' 의식의 흐름대로 장바구니에 담겼었구나. 빵터졌다. 뭔가 지금 하니까 걍 흰머리 잔뜩 난거같다"라며 "안면마비로 고생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좋은 정보도 나누어주시고, 응원메시지도 보내주시고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최희는 "병원에서 퇴원해서 이제는 매일 한방병원으로 치료받으러 통원 중이다. 좋은 정보나 도움이 될만한 것들 나눌 수 있도록 할게요! 그러려면 재활에 성공해야겠죠? 그래서 더 화이팅입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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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안한의원, ‘구안무엇 시즌2’ 전격 공개…‘구안와사후유증 A to Z’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등 뇌신경질환 치료 단아안한의원의 한의학건강정보채널 ‘다나TV’가 ‘구안와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즌2(이하 ‘구안무엇 시즌2’)’를 전격 공개했다. 24일 단아안한의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구안무엇 시즌2’의 첫 번째 이야기가 《다나TV》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구안무엇 시즌2’는 ‘구안무엇 시즌1’에서 소개한 바 있던 구안와사후유증에 대해 집중조명한 시리즈로 본병 이상으로 위험한 오래된 구안와사, 구안와사후유증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뇌신경 이상 질환 중 하나인 구안와사는 제 7번 뇌신경인 얼굴신경(안면신경)의 병리적 이상으로 초래되며, 연간 20만명에 육박하는 유병인원을 보이고 있다. 한의학적 통계에 따르면 완치까지 평균 치료기간은 4주 정도로 병증 치료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그런데 이런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는 초기 치료 골든 타임을 놓치거나, 혹은 치료를 중도에 그만 둔 경우, 재발 가능성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구안와사를 앓았던 인원 10명 중 1명 꼴로 만성적 구안와사(오래된 구안와사), 구안와사후유증을 겪게 된다는 것. 특히 이런 오래된 구안와사나 구안와사후유증의 경우 그 치료의 난이도가 본병 보다 더 높고, 완치까지 필요한 기간도 본병의 수배 이상에 달한다. 전술했듯 구안와사가 평균 4주 정도의 치료 기간을 요하는 반면, 구안와사후유증의 경우 수개월에서 1년 이상도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오래된 구안와사, 구안와사후유증의 발병을 예방하는 한편, 구안와사면서도 다른 해당 질환에 대한 바른 정보를 인식하고 있을 필요가 있으며, 이번 단아안한의원 《다나TV》의 두 번째 프로젝트 ‘구안무엇 시즌2’는 그 일환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안무엇 시즌2’에는 시즌1에 이어서 김진아 한의사(단아안한의원 마포점), 이상진 한의사(단아안한의원 구로점)가 함께 했으며, 새로이 안보은 한의사(단아안한의원 관악점)가 합류했다. 총 10편으로 구성된 ‘구안무엇 시즌2’는 구안와사후유증에 대해 많은 치료 노하우를 가진 세 명의 한의사가 질환에 대한 정보,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단아안한의원 측은 “《다나TV》의 두 번째 건강프로젝트 ‘구안무엇 시즌2’를 통해 구안와사후유증이란 질환에 대한 바른 정보 및 인식을 전달할 것이다”라면서, “이번 ‘구안무엇 시즌2’ 이후에도 《다나TV》의 건강정보 기획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안무엇 시즌2’는 매주 1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다나TV》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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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김윤아 안면마비 고백 “은퇴까지 고려”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JTBC 안면마비로 인해 은퇴까지 고려해봤다고 털어놨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김윤아 편'에서 2라운드에서 탈락한 모창능력자 권현진 씨가 "김윤아 씨가 몸이 안좋으셔서 8집을 끝으로 은퇴를 하시려 했다는 인터뷰를 보았다. 그때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오랫동안 자우림의 노래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윤아는 "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로도 신경이 손상된다. 그로 인해 안면마비가 와서 왼쪽 얼굴이 전혀 움직여 지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김윤아는 그때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녹화가 중단될 정도로 많은 눈물을 흘렸다. 패널로 참석한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도 "당시 MBC '위대한 탄생' 멘토로 출연 중이었다. 그래서 예쁜 꽃 안대를 만들어서 안대를 쓰고 녹화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김윤아는 "얼굴이 마비되도 음악은 할 수 있지만 음이 메가폰 처럼 크게 증폭되서 들렸다. 한쪽 귀를 막고 방송을 했다"며 "내가 이제 음악을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MC 전현무가 "지금은 완치가 되신거나"고 묻자 "완치는 됐지만 후유증이 남아있다. 손상된 신경이 100% 돌아올 수 없더라"고 답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윤아는 최종 라운드에서 52표를 얻어 우승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3.12.22 13:05
야구

이승엽·김광현·양현종, 새해 기다리는 용띠 스타들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은 용띠 스타들의 각오가 남다르다.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용띠 스타는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한 이승엽(36·삼성)이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임창용(야쿠르트) 정수근(전 롯데) 박진만(SK) 홍성흔(롯데) 등 동기생들과 함께 '용띠 클럽'을 이끌었다. 일본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니 남아 있는 친구들이 거의 없다. 이승엽의 '띠동갑' 후배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20대 초 어린 나이에 정상에 섰다 지난해 함께 어려움을 겪었던 김광현(24·SK)과 양현종(24·KIA)에겐 2012년이 재기의 해다.이승엽, 36세의 도전이승엽은 12년 전 용띠 해(2000년)에도 이미 '국민타자'였다. 또 동기들도 일찌감치 성공해 '용띠 클럽'은 예전부터 자주 어울렸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 이승엽은 2004년 일본 지바 롯데에 입단, 요미우리(2006~2010년)와 오릭스(2011년)를 거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했다.이승엽은 "삼성 입단은 복귀가 아닌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두가 쉬는 연말연시에 경산 볼파크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그는 "고향에 와서 마음이 편하지만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크다. 어느 때보다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오릭스에서 때린 홈런이 15개이고, 어느덧 적지 않은 나이가 됐음에도 이승엽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여전히 크다. 그가 예전처럼 홈런 40~50개를 치고, 삼성 우승에 일등공신이 될 것으로 믿는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그가 3번 타순에서 활약하기를 바라고 있다.이승엽에게는 상당한 부담이다. 한국 투수들의 수준이 확연히 높아진 반면, 그의 힘은 예전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승엽은 "(투수에 대한) 적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시 뛰는 김광현·양현종김광현은 "새해에는 칼을 갈고 있다. 2011년이 빨리 가고, 새해가 오길 기다렸다"고 했다.2007년 데뷔 후 계속 상승세였던 김광현에게 지난해는 악몽이었다.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만들지 못했고 시즌 초부터 부진했다. 4승 6패 평균자책점 4.84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도 부진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봉이 깎였다. 2000만원 삭감된 2억5000만원.게다가 '스승' 김성근 감독이 SK를 떠나면서 그는 홀로서기를 해야할 처지다. SK 마운드는 임경완을 얻는 대신 '작은' 이승호와 정대현을 잃어 위기에 빠졌다. 에이스의 귀환이 절실한 이유다. 이만수 신임 SK 감독은 "김광현은 여전히 대한민국 에이스"라며 변치않는 신뢰를 보내고 있다.양현종도 '용의 날개'가 간절하게 필요하다. 2010년 16승(공동 2위)을 올렸고 그 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면제를 받았지만 지난해 7승 9패 평균자책점 6.18에 그쳤다. 컨트롤이 급격히 흔들린 탓이다. 이순철 KIA 수석코치는 "양현종은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 16승을 거둔 투수다. 자신의 장점을 되찾으면 다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때마침 선동열 KIA 신임 감독이 왼손 투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양현종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는 이유다. ▶용띠 3인방 비교표선수(팀) 이승엽(삼성) 김광현(SK) 양현종(KIA)생년월일 1976년 8월 18일 1988년 7월 22일 1988년 3월 1일시즌 최고 성적 56홈런·144타점 17승·평균자책점 2.37 16승(2010년) (2003년·삼성) (2010년) 평균자책점 3.15(2009년)2011년 성적 15홈런·51타점 4승·평균자책점 4.84 7승·평균자책점 6.18 (오릭스)김식 기자 seek@joongang.co.kr 2012.01.01 18:56
야구

김광현의 병 뇌경색, 일반적 증상과 징후

김광현에게 발생한 뇌경색은 뇌조직 일부가 죽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한다. 허혈성 뇌졸중이라 부르기도 하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면서 산소 공급이 줄어 뇌조직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이른다. 뇌경색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일반적인 원인 외에도 부정맥이나 심부전·심근경색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겟이 일반적이다. 뇌경색은 안면마비나 편측마비, 감각이상, 근력 저하, 발음 장애 등이 대표적 증상이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뇌조직에서 괴사가 발생해 반신불수나 언어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뇌경색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이 회복되는 데는 일반적으로 3~6개월에 걸쳐 느린 속도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찌만, 최초의 증상이 심한 경우 뇌경색 발생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어려운 환자도 많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이형석 기자 [ops5@joongang.co.kr] 2011.07.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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