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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송강, 울끈불끈 어깨근육에 남성美 철철~

배우 송강이 울끈불끈한 어깨 근육을 공개하며 심쿵 모먼트를 선사했다. 송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강은 헬스장에서 민소매 상의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울끈불끈한 어깨 근육이 거친 남성미를 느끼게 한다. 한편 송강은 올해 4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와 3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4 16:31
프로야구

[IS 잠실]타선 완전체 두산, '에이스' 미란다만 남았다

시즌 초 부상에 시달렸던 두산 베어스의 주축 야수진들이 모두 복귀했다. 남은 건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33)뿐이다. 두산은 지난 한 주 동안 천군만마인 두 사람이 복귀했다. 중심 타자인 1루수 양석환이 22일 일요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대타로 복귀 후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부터 선발 출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외야의 새로운 핵으로 활약했던 김인태도 2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부터 1군 엔트리로 돌아왔다. 물론 복귀병들이 100% 상태는 아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김인태는 아직 100%로 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도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만큼 외야 수비 복귀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방망이에서 화력을 뽐내고 있는 양석환도 아직 100%는 아니다. 김태형 감독은 "양석환의 복귀는 당연히 플러스 효과"라며 "아프기 전에도 타격 페이스가 팀 내에서 제일 좋았다. 다만 지금 몸 상태가 100%는 아니라서 선수 본인도 조금 불안해하는 면이 있다. 그래도 양석환이 타선에 들어있는 것만으로도 무게감이 있고, 그가 해주는 게 크다"고 했다. 남은 조각은 미란다뿐이다. 지난해 탈삼진 역대 1위 신기록(225탈삼진)을 세웠던 미란다는 어깨 통증으로 올 시즌 주춤하고 있다. 1군에 돌아왔지만, 다시어깨근육 미세손상 진단을 받고 지난달 24일 1군에서 말소됐다. 열흘 전 캐치볼을 시작한 그는 현재 불펜 투구까지 단계를 진행 중이다. 김태형 감독은 "6월 7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50구 정도를 던질 계획이다. 그 후 상태를 지켜보고 상황을 보면서 차후 스케줄을 잡겠다"며 "미란다가 정상적으로 복귀해주기만 하면 좋겠다. 야수들은 부상자들이 다 돌아왔다. 타격 컨디션이야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으니 미란다만 돌아오면 된다"고 말했다. 잠실=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5.31 16:34
연예

"일상생활 속 사용빈도가 높은 어깨, 오십견과 같은 어깨질환 조심"

밥을 먹기 위해 수저를 드는 일, 양치를 하기 위해 이빨을 닦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어깨는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어깨는 하루에 평균 3,000회 이상 움직이고 사용될 만큼 신체기관 중 움직임이 가장 많다. 때문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퇴행성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는 신체부위 중 하나인데 만약 어깨의 통증으로 팔을 들기 어렵거나 움직임에 제한이 일어난다면 한 번쯤 오십견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오십견은 어깨통증과 운동 범위 제한이 대표적인 주 증상이다. 어깨를 움직이는 행동을 할 때 운동제한과 통증이 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아픈 쪽 어깨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하고 머리 감기가 힘들어지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행동제약이 생겨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곤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오십견을 단순 어깨 근육에 발생한 통증 정도로 여기고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오십견과 같은 정형외과적 질환의 경우 증상의 방치는 더 큰 치료를 요구하거나 병증의 악화 및 만성화를 초래할 수 있어 무엇보다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명시 하안동 굿닥터정형외과의 전달재 대표원장(사진 왼쪽)은 “오십견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가 시행될 경우 도수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통해서 증상의 개선을 충분히 도모할 수 있다. 도수치료는 인체의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 치료사의 손을 이용하여 척추 및 관절 등 근골격계의 통증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는 치료다. 특히 문제 부분의 통증해소는 물론, 근본적인 근골격계의 문제, 운동치료를 통한 근력강화가 함께 이루어지면서 관절 운동능력을 회복시켜주고 체형교정을 통한 전반적인 신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의 근력과 안정성을 유지 및 관리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거나 학습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한 시간에 한번씩 스트레칭을 통해 경직된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다. 따라서 사소한 통증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승한기자 2019.11.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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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수들 MPX sports로 체력 관리

2018 한국 프로야구의 가장 뜨거운 구단은 바로 한화이글스다. 지난 달 28일 두산베어스를 꺾고 11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결정 지었다. 이번 포스트 시즌 진출을 한화이글스에게는 11년만의 쾌거다. 지난 2007년 플레이오프를 마지막으로 10년 동안 암흑기를 겪은 한화이글스는 11년만에 가을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모습은 작년과는 사뭇 다른 체력적으로 강해졌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큰 부상자가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한화이글스의 선수 관리가 덕을 본 것으로 평가 된다. 이러한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체력 관리는 근육의 성장과 벨런스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프로야구선수들은휴식기체력관리가 시즌의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프로야구 선수들은 휴식기에도 빠지지 않고 자신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그것이 바로 내년 시즌을 위한 체력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근육과 체력관리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바로 MPX sport 라는 최신식 독일 EMS 장비다. 이장비를 사용해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웜업과 경기 후 회복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MPX sport는 메디컬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독일에서 발전시킨 EMS/EMA 장비로서 기존의 저주파만을 사용하는 일반 EMS기기와는 달리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의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으며, 목적에 맞는 운동법을 EMS 아카데미와 영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운동선수들에게도 특화된 프로그램이 있어서 근육의 피로의 누적없이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근육의 회복이나 릴렉싱에 효과적이다. MPX는 70가지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체지방분해, 마사지, 근육 증가 등 운동 초보자부터 전문 스포츠선수까지 각자의 운동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 플랜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디테일한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의 곳곳을 자극해 몸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MPX 전용 수트는 12채널 24개의 전극패드로 각 근육 부위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해 신체밸런스 및 특정부위 집중 운동에 최적화 되어 있어 몸의 전반적인 밸런스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로 한화이글스 구단은 선수들의 웜업과 경기 후 회복을 위해 MPX sport를 도입해 그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김형욱 트레이닝 코치는 “특히 투수들은 어깨근육의 가동범위 자체가 많이 줄어드는데 가동범위를 다시 원위치 시키기 위해서 휴식과 스트레칭 및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활용된다”며 “‘MPX 수트’는 24곳을 전부 다르게 자극해주기 때문에 근육이 좀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회복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10.0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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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관리가 시즌 성적 가른다…’MPX sport’ 도입

프로야구선수들은 연초에 실시하는 동계 훈련을 시작으로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는 기나긴 시즌 대장정에 오른다. 시즌 중 경기 시간은 평균 3시간 이상 소요된다. 그 시간 동안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기 기량을 펼치려면 체력관리가 필수적이다. 선수들은 경기 전 연습 등을 포함하면 하루에 운동장에서 뛰고 달리는 시간이 평균 5시간이 넘는다. 축구 같은 주력 위주의 경기보다는 뛰는 양이 적지만 여름철에도 바지를 입고 두꺼운 양말, 모자나 헬멧을 눌러쓰고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도 고역이다. 특히 포수의 경우에는 무거운 보호 장비까지 걸치고 수백 번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다 보면 땀으로 샤워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시즌 동안 많은 경기들을 뛰면서 쌓인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부상의 위험성도 줄이면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체력관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구단들이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에는 MPX sport 라는 최신식 독일 EMS 장비가 등장해 선수들의 웜업과 경기 후 회복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MPX sport는 독일에서 발전시킨 EMS장비로서 기존의 일반 EMS기기와는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적의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으며, 목적에 맞는 운동법을 EMS 아카데미와 영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운동선수들에게도 특화된 프로그램이 있어서 근육의 피로의 누적없이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근육의 회복이나 릴랙싱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한화이글스 구단은 선수들의 웜업과 경기 후 회복을 위해 MPX sport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김형욱 트레이닝 코치는 “특히 투수들은 어깨근육의 가동범위 자체가 많이 줄어드는데 가동범위를 다시 원위치 시키기 위해서 휴식과 스트레칭 및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활용된다”며 “‘MPX수트’는 24곳을 전부 다르게 자극해주기 때문에 근육이 좀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회복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08.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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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방치 시 더 큰 질환으로 이어져 주의... 예방에 주의”

대부분의 성인들이 한 번 쯤 겪는다는 어깨통증은 다수의 사람들이 근육통으로 오인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 수 있다. 어깨관절통증은 그 원인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데, 우리의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상의 위험도 큰 편이다. 더불어 움직임과 쓰임이 많은 만큼 손상이 크고, 어느 한 곳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그 주변 부위까지도 통증이 확산될 수 있다. 노원참튼튼병원 유진희 원장(사진)은 “어깨 통증은 다양한 종류의 질환으로 나타나는데, 어깨근육의 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이 나이가 들며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회전근개증후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조직이 손상된 젊은 층 환자에게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는 질환이다”고 덧붙였다. 회전근개증후군에 이어 어깨충돌증후군 역시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선수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일이 많은 특정 직업군에서 많이 보이는 질환이다. 이는 심하면 회전근개파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어깨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스트레칭과 같은 어깨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자주하면서, 근육 뭉침과 관절 통증에 따른 운동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며 몸 전체의 혈류를 촉진시켜 관절 기능을 높여야 한다. 유진희 원장은 “통증이 느껴진다면 더 이상 간과하지 말고, 어깨통증질환의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7.10.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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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통증, 적절한 예방 및 원인 파악이 ‘중요’”

성인 중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는 어깨 통증은 근육통으로 여겨 쉽게 넘기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 수 있다. 어깨관절통증은 우리 신체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부위로서 움직임과 쓰임이 많아 그 만큼 손상 위험도가 높다. 장안동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정윤 원장(사진)은 “최근에는 오십견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어깨질환으로, 회전근개 증후군이 있는데 어깨근육의 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이 나이가 들며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조직이 손상된 젊은 층 환자에게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어 큰 주의를 요한다”고 덧붙였다. 회전근개증후군 다음으로 어깨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 어깨충돌증후군이 있는데, 이는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선수나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일을 하는 특정 직업군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하면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필요하게 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과 같은 어깨관절에 도움 되는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정윤 원장은 “근육 뭉침과 관절 통증에 따른 운동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몸 전체의 혈류를 촉진시켜주고 관절 기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통증이 느껴진다면 더 이상 간과하지 말고 믿을 수 있는 병원에 내원하여 어깨통증 질환의 원인을 파악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10.18 15:44
스포츠일반

[핫인터뷰]피트니스 여제 김효정 세계가 인정한 '몸짱녀'

'피트니스 여제' 김효정이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개성넘치는 건강미와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했다.프로 피트니스 선수인 김효정은 탄력넘치는 몸매에 빼어난 미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효정은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NABBA WFF KI SPORTS FESTIVAL 대구”와 9월 서울에서 열린“ ‘2016 NABBA WFF FINAL GRAND PRIX SEOUL PRO’ 에서 비키니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하며 나바코리아 사상 첫 2연패를 하며 나바코리아 최고 몸짱녀로 등극했다. Q.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저는 건강한 운동을 선사하는 필라테스 강사 김효정입니다!Q. 김효정의 매력은 무엇인가. 음...ㅎㅎㅎ 밝은 성격과 에너지가 아닐까 싶다. Q 운동은 언제 시작 했으며 얼마나 되었나. 여성의류 MD로 일하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 취미생활로 필라테스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 웨이트를 하기 시작 했다 . 그게 일년 조금 되었다.Q 경기 전과 평상시 운동량은 어떻게 다른가.평상시는 하고싶은 운동 다 하고 즐기면서 한다. 시즌중에는 3분할로 적당한 중량, 고반복 위주로 하고 있다. Q 가장 신경쓰며 운동한 곳은 어디인가. 비키니 선수에겐 힙이 아닐까 싶다. 동그란 여성스런 힙을 만들려고 작은부위부터 큰부위까지 섬세하게 고루고루 했다. 또한 체형적으로 골격이 너무 작아서 등과 어깨 상체도 신경쓰며 운동 하고 있다. Q. 자신의 단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상체이다. 무대에 올라가면 어깨 근육이 좋은신 분들이 너무 많은데, 어깨근육이 소근육이다 보니 하체 근육처럼 쉽게 자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어깨가 컴플렉스 이다.Q. 나바 그랑프리가 됬으니 이젠 컴플랙스도 없어 졌을듯 하다. ㅎㅎㅎ 아니다.아직도 있다 아니 이제 더 엄청나다. 입상을 했으니 이제 그에 맞게 유지를 시켜야 된다 Q 김효정만의 운동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 허리 통증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항상 운동 시작전에 기본적인 코어 운동을 해주어 체간 안정성을 확보 한뒤 그날의 운동을 들어갔다. 그럼 허리 통증도 줄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잘맞게 되어 운동을 하는 부위에 더 집중할수 있고 자극점도 훨씬 좋아진다. 그래서 운동전에는 항상 코어 운동 과 스트레칭을 꼭 30-40분 이상 한후에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다.Q 운동이 아닌 다른취미가 있다면 무엇인가. 술을 잘먹진 못하지만 맛있는 생맥주 한잔 들이키면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그뒤로 맛있는집을 찾아 다니고 있다. 굳이 취미를 말한다면 시간 날때 친구들고 맛있는 생맥주 찾아다니며 한 잔 시원하게 마시는거다.Q 세계대회는 어떻게 준비했나. 평소와 같이 운동량을 올리고 다이어트 식단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외국 선수들과 비교되는 거다 보니 힙업에 더 신경쓰며 운동을 했다. Q 지금껏 많이 도움주신 분들께 한마디 한다면 무엇인가. 저는 유독 골격이 외소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어서 자신감도 없었고 매사에 주눅들어 있었다. 그래도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하나라도 더 좋은말과 도와 주신분들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갈길은 아직 멀었지만만. 그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거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하나하나 더 발전해 나가고 항상 도움 주신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보답 하겠다.Q 목표는 무엇 인가.따로 큰 목표가 있는거는 아니다. 하지만 저대로 매사 다짐하는 것이 있다. 무엇을 하던 항상 초심을 가지고 꾸준히 걸어가자 이다. 한편, 세계대회인 'NABBA WFF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한 김효정은 숏클래스에서 우승을 하며 월드프로카드를 획득해 프로전에 진출했으나, 프로전에서는 5위를 차지한 그녀의 2017년시 더욱 성장했을 그녀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6.11.24 2016.11.24 08:05
야구

롯데, 11년 만에 마무리캠프 준비한 이유

가을야구 초대장을 받지 못한 롯데가 일찌감치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김시진(55) 롯데 감독은 "시즌을 마친 뒤 일본 가고시마로 마무리캠프를 떠날 예정"이라며 "먼저 1주일 정도 개인 정비시간을 줄 예정이다. 이후 2주 정도 사직구장에서 훈련을 가진 뒤 27일 가고시마로 출발한다. 재활이 필요한 선수와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는 선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참가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마무리를 잘 해야 내년을 준비하기 수월하다. 이번 마무리훈련을 통해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롯데가 해외에서 마무리캠프를 실시하는 것은 2002년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롯데는 그동안 시즌을 마친 뒤 사직과 상동구장에서 마무리훈련을 가진 뒤 각자 개인 훈련을 해왔다. 마무리캠프의 부활은 김 감독의 요청 때문이다. 그는 "넥센에 있을 때부터 마무리훈련을 실시했다"며 "체력 회복과 보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기술적인 부분도 함께 진행할 것이다. 마무리캠프는 규정대로 12월 전에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1~2군 30명 정도가 마무리캠프에 참가한다. 황재균과 정훈·신본기·박준서·박종윤·이승화 등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선수들 대부분이 참가한다. 여기에 1~2군을 오간 백업선수들과 미래가 촉망받는 2군 선수들도 가고시마행 비행기에 오른다. 조성환과 장성호 등 최고참급 선수들은 제외했다. FA 자격을 얻는 강민호와 강영식도 한국에 남아 개인훈련을 한다. 롯데 구단도 11년 만의 마무리캠프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구단은 지난 9월 27일 가고시마에서 선수단 숙소로 이용하고 있는 선로얄호텔의 직원을 초청했다. 마무리캠프에서 선수단의 식사를 위해 조리장 등 관계자들을 미리 오게 한 것. 선로얄호텔 직원들은 사직구장과 부산 롯데호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 있는 선수단 식당을 직접 찾아 한식 조리과정 등을 살폈다. 김치찌개, 갈비찜, 불고기 등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들을 직접 실습하고 레시피를 받은 뒤 29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김 감독은 마무리캠프에서 훈련과 함께 소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선수들에게 올 시즌 부족한 점을 주지시킬 것이다. 물론 쉬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하지만 올 시즌 본인들이 느낀 점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느낀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 첫 해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많았다. 선수들과 소통을 통해서 바로 잡아나가겠다. 내년 시즌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롯데는 7일 일본 돗토리현으로 6명 선수를 보낸다. 정대현, 이명우, 김승회, 김성배 등 투수 4명과 오른 어깨근육이 찢어진 상태로 시즌을 치른 손아섭이 대상이다. 9월28일 경찰청에서 제대해 팀에 복귀한 좌완 장원준도 피로 회복 차원에서 함께 한다. 이들은 트레이너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 2013.10.04 12:46
야구

홈런에 목마른 손아섭, 두자릿수 홈런에도 만족 못하는 이유

롯데 외야수 손아섭(25)은 올 시즌 "떨어진 장타력을 올려야 한다. 홈런을 더 쳐야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만큼 장타력과 '한 방'에 대한 목마름이 심했다. 그런 그가 올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011년 이후 2년 만이다. 그러나 손아섭은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한다.손아섭은 2일 사직 삼성전에서 0-4로 뒤진 6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장원삼의 높은 슬라이더를 밀어쳐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0호. 지난해 홈런 5개에 그친 손아섭은 이 홈런으로 2011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에 성공했다. 팀 내에서는 11홈런을 기록한 강민호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두 자릿수 홈런이다. 손아섭은 2010시즌 11개, 2011시즌에는 15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등 한 방을 갖춘 타자로 성장했다. 장타율도 2010년 0.438에서 2011년에는 0.507로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해 홈런 5개, 장타율은 3할대(0.396)에 그쳤다. 최다 안타를 기록하며 이 부문 타이틀을 수상했지만, 앞서 2년 동안의 호쾌한 장타는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손아섭은 일부 팬들로부터 '똑딱이 타자(단타만 생산하는 타자)'가 됐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 손아섭은 떨어진 장타력을 살리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그러나 시즌 초반 기대와 달리 장타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그는 "장타력 보완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홈런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자주 푸념했다. 하지만 하나 둘 씩 때려내더니 어느새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목표에 달성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는 만족을 몰랐다. 손아섭이 홈런에 목마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그는 "넥센 박병호 선배의 경우 한 방으로 팀을 이기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안타로는 팀에 승리를 안겨 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중심타자라면 장타를 생산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에게 언제 '한 방' 터질지 모른다는 위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해 나는 그렇지 못했다. 우리 팀을 위해서라도 내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은 전형적인 장거리 타자가 아니다. 그는 항상 방망이를 짧게 쥔다. 대신 엄청난 스윙 스피드로 공을 담장 밖을 넘긴다. 장원삼을 상대로 기록한 시즌 10호 홈런도 짧게 쥔 방망이로 높게 들어온 슬라이더를 그대로 밀어쳐 사직구장 좌측 담장을 넘겼다. 공이 방망이에 정확하게 맞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홈런이다. 그렇기에 손아섭은 항상 '완벽한 타격폼'을 지향한다. 그는 "2011시즌 타격감이 가장 좋았고, 폼도 이상적이다. 그때로 돌아가려고 항상 노력한다"고 말했다.손아섭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도 장타력 보완을 1순위 과제로 삼았다. 그는 "올 시즌 왼쪽 어깨근육이 찢어진 상태라서 좋은 타격폼을 유지하지 못했다"며 "시즌을 마친 뒤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완벽한 몸상태로 훈련을 받으면 좋은 타격폼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몸 관리를 잘해서 반드시 장타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 2013.10.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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