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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팝업 스토어, 더현대 서울에 오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디아블로4’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디아블로4’ 유통 파트너사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디아블로4 팝업 스토어’는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의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운영된다.팝업 스토어에서는 디아블로4 소장판 박스와 굿즈들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 디아블로4 세계관 속 상징적 존재인 릴리트와 이나리우스가 새겨진 장식품인 ‘창조의 양초’, 패브릭 소재의 성역 지도, ‘호라드림’ 핀 및 디아블로4 소장판 아트북 등이 담긴 ‘디아블로4 한정 소장판 박스’가 전시, 판매된다. 또 프리미엄 대형 스태츄, 하이 패션 브랜드 엑슬림이 선보이는 의류 컬렉션, X박스 디아블로 번들 패키지, 스틸시리즈 디아블로 한정판 제품, 디아블로 테마의 장식용 잔과 머그컵, 각종 게임 용품 등 다양한 굿즈들도 구입할 수 있다. 르네상스 예술 형식을 차용해 빚어낸 초대형 릴리트 피에타 조각상이 오는 14일 이후 전시될 예정이다.대원미디어는 더현대 서울과 협업, 줄서기를 최소화하고 팬들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방문 시간을 선착순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들은 디아블로4 블로그에서 미리 확인, 재고 상황 및 품절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디아블로4는 지난 2일 시작된 얼리 액세스 나흘 동안 9300만 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또 역대 최고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 블리자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블리자드가 기존에 밝힌 최다 당일 판매량 기록은 2020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어둠땅' 370만장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08 15:40
게임

와우 신규 확장팩 ‘어둠땅’ 24일 출격…판매 신기록 새로 쓸까

글로벌 인기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이하 WoW)’의 8번째 확장팩 ‘어둠땅’이 판매 신기록을 새롭게 쓸지 주목된다. 유명 게임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WoW(와우)의 신규 확장팩 ‘어둠땅’을 정식 출시한다. 당초 10월 말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비공개 테스트에서 취합한 유저의 의견를 반영하기 위해 출시 일정이 조정됐다. 이번 어둠땅은 유저가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간수와 저주받은 탑에서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 세계인 어둠땅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새로 시작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하는 유저들이 부담 없고 쉽게 와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특히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120레벨이였던 최대 레벨이 60레벨로 축소돼 캐릭터를 처음 만들어 최대 레벨을 달성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어둠땅 시작 시 120레벨은 50레벨로 축소된다. 1~10레벨은 튜토리얼 같은 느낌을 준다. 새롭게 추가된 ‘추방자의 해안’은 유저에게 와우 기본 조작과 인터페이스를 알려준다. 10레벨 이후에는 유저가 원하는 확장팩을 선택해 5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이야기보다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싶은 유저는 실속을 챙길 수 있는 확장팩을 선택할 수 있고, 줄거리를 다시 하거나 처음부터 경험하고 싶은 유저도 원하는 확장팩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레벨 축소 및 육성 시스템은 비공개 테스트와 사전 패치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와우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고 말했다. 이번 어둠땅이 신규 및 복귀 유저를 겨냥한 만큼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지난 2018년 8월 선보인 7번째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는 출시 첫날 전 세계에서 34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역대 가장 빠르게 판매된 PC 게임 중 하나라는 기록을 세웠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24 06:00
게임

WoW·콜오브듀티 신작, 오버워치 결승전…블리자드, 올 가을 달군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올가을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군다. 인기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에 명작 FPS게임으로 꼽히는 ‘콜 오브 듀티’의 신작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에도 정규 시즌 및 포스트 시즌을 무사히 마친 ‘오버워치’ e스포츠 리그의 결승전도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WoW 8번째 확장팩 ‘어둠땅’ 내달 출격 블리자드가 올가을 유저를 잡기 위해 출격시키는 첫 주자는 인기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트(이하 WoW)’의 새 확장팩인 ‘어둠땅’이다. WoW는 블리자드가 간판 게임인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한 MMORPG다. 유저는 얼라이언스와 후드 두 진영으로 나눠 13개 종족, 11가지 직업 중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004년 11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WoW는 MMORPG 종주국인 한국에서도 아직 사랑받는 유일한 해외 MMORPG다. 전 세계적으로도 15년간 1억4000만명이 즐겼다. 오는 10월 27일 출시되는 어둠땅은 블리자드가 2년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확장팩의 8번째 버전이다. 유저는 신규 지역 어둠땅과 각 지역을 지키는 성약의 단과 동맹을 맺어 혼란에 빠진 사후 세계의 질서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확장팩은 신규 유저가 보다 쉽게 어둠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경험치 요구량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1~10레벨까지는 가상세계 아제로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배우는 도입부 형식의 모험을 하게 되며, 10~50레벨까지는 어둠땅 이전 확장팩을 자유롭게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 50~60레벨부터 어둠땅으로 진입해 아제로스의 사후 세계를 경험하고 우주를 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어둠땅 출시 전 4개의 성약의 단을 주제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사후’를 순차적으로 공개, 유저들이 확장팩 플레이에 앞서 얘기를 미리 즐길 수 있게 했다. 지난달 독일 게임전시회인 ‘게임스컴’ 개막식에서 첫 번째 이야기인 ‘승천의 보루’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말드락서스’ ‘몽환숲’ ‘레벤드레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명작 FPS게임 최신작 ‘블랙 옵스 콜드 워’ 11월 출시…내달 오픈 베타 진행 블리자드는 대형 신작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발매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를 오는 11월 13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PC용으로 각각 출시한다. PC 버전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플랫폼인 배틀넷에서 서비스된다. 콜드 워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콜 오브 듀티’가 2003년 처음 선보인 이후 17번째 시리즈이자 최신작으로, 1980년대 초반 냉전 시대를 다루고 있다. 유저는 CIA·MI6·KGB 등 냉전 시대에 활동한 다양한 조직의 일원이 돼 존재를 부정당하는 비밀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유저는 분쟁이 벌어지는 흑해와 불타는 앙골라의 사막, 네온이 번쩍이는 마이애미 사우스 비치, 모스크바 외곽의 골목 등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세계 곳곳에서 지상군 사이의 소규모 교전에서부터 여러 팀이 함께 벌이는 대규모 전투까지 다양한 비밀작전을 수행한다. 이번 콜드 워에는 전술적인 6대 6 VIP 호위 작전, 12대 12 연합 부대 전투, 40인이 참여해 목표 달성을 놓고 벌이는 전쟁인 화력 팀 등 다양한 신규 모드가 추가된다. 1980년대 냉전 시대의 상징적 무기들은 물론이고, 전투 헬리콥터·탱크·스노우모빌·더트바이크 이 사실감을 더하며 게임 몰입감을 높인다. 여기에 4K 해상도와 주변 소리를 입체적으로 전해주는 최신 3D 오디오, 총격전 전투에 도입된 ‘총탄 크랙’(총탄이 이동하며 발생하는 소닉붐) 등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가능케 한다. 블리자드는 정식 출시 전까지 PC 버전을 예약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청자에게 콜드 워 아트 액자 등 선물을 추첨으로 준다. 또 예약 구매자에게는 모던 워페어와 워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랙 옵스 요원인 프랭크 우즈를 비롯한 디지털 보상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콜드 워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 사전 참여 기회를 제공된다.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내달 8일 개막 블리자드는 내달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인기 FPS게임 ‘오버워치’의 세계 최강 팀을 가리는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등 쉽지 않은 환경에서 치러진 2020시즌의 그랜드 파이널에 오른 팀은 상하이 드래곤즈·샌프란시스코 쇼크·서울 다이너스티·필라델피아 퓨전 4개 팀이다. 그랜드 파이널은 8일 서울 다이너스티와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대결로 시작되며, 이어서 상하이 드래곤즈와 필라델피아 퓨전이 맞붙는다. 토너먼트 2일 차에는 총 3경기가 치러진다.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앞선 경기 패자는 패자조에서 한 번 더 경기를 치르며 기사회생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올 시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 그랜드 파이널은 10일 오후 10시에 시작한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역대 최초로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만 생중계된다. 또 안정적인 대회 진행을 위한 단일 서버를 운영하며, 아시아 지역으로 모이는 북미 두 팀 선수의 건강을 고려해 몇 주간의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5000만)와 트로피를 수여한다. 2~4등 팀에게는 75만 달러(약 8억7000만원), 45만 달러(약 5억2000만원), 35만 달러(약 4억원)를 각각 지급한다. 그랜드 파이널에 앞서 스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2020 올스타전’이 아시아(26일)와 북미(10월 4일)로 나눠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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