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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 여성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동참 '선한 영향력'

배우 박소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소진은 최근 여성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내 몸의 통증과 신호, 당연하지 않아'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발병되지만 타 여성 질환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자궁내막증에 대한 인지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산부인과 전문의의 입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내 몸의 신호들을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당연한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요지로, 자궁내막증의 정의와 치료의 중요성, 치료 방법, ‘자궁내막증 진단과 치료는 빠를수록 좋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당연하지 않아 Womb’s Diary’ 캠페인 영상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슬기 교수와 박소진이 자궁내막증 환자가 쓴 자궁 일기장(Womb’s Diary)을 한 장씩 읽어가며 자궁내막증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소진은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동참, 여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 영상은 박소진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소진은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극중 배두래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7 10:41
경제

[클릭 K바이오]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 "글로벌 AI 신약개발 구축…바이오업계 구글 되겠다"

인공지능(AI)을 통한 신약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여전히 AI 및 빅데이터 신약개발 플랫폼에 의문을 제기하는 제약사들이 많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AI 신약개발 사례들이 연이어 보고되면서 거짓말 같았던 꿈들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의 ‘AI 시대 도래’를 확신하고 있는 박준형 쓰리빅스 대표이사는 인도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인도 바이오 빅데이터 글로벌 연계 시스템 지난달 26일 신 바이오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자리한 쓰리빅스 사무실에 들어서니 영어가 자연스럽게 들렸다. 쓰리빅스의 구성원 중 절반이 외국인이라 영어 소통은 필수다. 2018년 5월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인도에 생물정보센터를 구축한 박준형 대표는 “세계적으로 바이오 데이터 정제를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이 인도다. 글로벌 제약사들도 다퉈 인도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 추세”라며 “IT와 바이오 분야에 있어서 인도에 우수한 인력이 많다. 이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와 언어의 장벽 없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꼽히는 방갈로르에 위치한 자회사 쓰리빅스 오믹스코어는 석·박사 출신의 인도인 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에도 인도인 2명이 상주하며 쓰리빅스의 글로벌 연계 시스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쓰리빅스 창립 때부터 인도지사 설립을 준비했던 박 대표는 “방갈로르의 1400만명 인구 중 IT 인력만 400만명에 달한다. 의료와 바이오 데이터를 잘 다룰 수 있는 딥러닝 스페셜리스트들이 즐비하다”며 “이런 좋은 인력들을 바탕으로 정제된 바이오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게 쓰리빅스의 강점이다”고 자신했다. 실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인도지사를 두고 AI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더군다나 쓰리빅스 인도 자회사의 센터장은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박 대표는 “NIH에서 17년 동안 바이오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담당했던 전문인력이 생물정보센터장을 맡고 있어서 타사와 차별화가 뚜렷하다”고 했다. 박 대표 역시 국내에서 생물정보 관련 기술컨설팅을 20년 가까이 수행한 전문가다. 부산대에서 생물정보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IT와 바이오를 접목한 생물정보학은 부산대에서 국내 최초로 생겼다. 2002년 입학한 뒤 2006년 졸업을 했는데 국내 생물정보학의 4호 박사로 알고 있다”며 “이후 생물정보 관련 회사인 인실리코젠의 부서장으로 국가연구소, 종합병원, 대학, 제약사 등과 기술컨설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성 없는 물질 등 정제된 딥러닝 바이오 데이터 활용 쓰리빅스의 글로벌 협력 시스템은 먼저 본사에서 신약개발을 위해 매트릭스를 만드는 등 설계 밑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인도의 자체 시스템을 통해 정제된 바이오 데이터를 얻어 최적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시스템이다. 박 대표는 “바이오 데이터는 복잡하고 다양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분야다. 오픈된 구글의 AI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데이터가 아무리 많더라도 이를 AI로 활용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IT 인력과 프로그램으로 활용 가능한 형태의 바이오 데이터로 정제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한데 쓰리빅스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이런 정제된 바이오 데이터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쓰리빅스는 신약개발의 최대 장애물이라 할 수 있는 부작용 데이터들도 갖고 있다. 박 대표는 “그동안 매출이 아닌 국가연구소, 종합병원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데이터를 모으는 일에 집중해왔다.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보고된 각종 부작용 같은 정보들도 모두 빅데이터를 통해 모았다"며 "이로 인해 신약후보물질 개발 과정에서 독성 물질들은 걸러내는 등 각종 부작용을 보완해 데이터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쓰리빅스는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AI를 제대로 하는 바이오기업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박 대표는 “LG생명과학, 대웅제약 등의 제약사들과 협력을 하고 있고, 신약개발에 대한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또 국내 AI 신약개발회사들이 데이터 정제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의뢰하고 있다. 국내의 우수한 바이오 연구기관에서도 우리에게 데이터 정제를 맡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쓰리빅스는 서울대 치의학대, 이대의학원 등 협력사가 많다. 그는 “1년 전부터 이화여대와 서울대 치의학대와 공동 연구를 하고 있다. 구강질환 및 여성질환에 대한 임상을 이들 대학들과 공동 연구를 수행해 내년에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바이오 AI 유전체 분야 ‘구글 플랫폼' 꿈 AI 신약개발의 결실도 나타나고 있다. 보통 전임상 단계인 신약후보물질 발굴에만 4~5년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쓰리빅스는 2018년 설립 후 이미 신약후보물질만 10개 이상을 발굴해 특허로 출원했다고 한다. 박 대표는 “후보물질 중 이미 동물실험을 거친 물질도 있다. 우리는 광교비즈니스센터에 후보물질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험실도 보유하고 있다”며 효율성 증대의 비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쓰리빅스는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바이오 마커(단백질, DNA, RNA 등으로 몸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찾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박 대표는 “지금 확보한 신약후보물질만 수십 개가 넘는다. 2021년에는 검증된 신약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신약후보물질을 가진 회사가 될 계획”이라며 “기술수출 등을 통해 향후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3~4년 안에 상장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도 명확히 세웠다. 그는 “한국은 초기 테스트 성격의 시장이다. 인도법인 설립은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는 동시에 글로벌 마케터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준비를 위해서였다”며 “인도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확대해 동남아, 미국, 유럽에 진출하는 것을 오랫동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꿈은 유전체 분야의 구글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는 “현재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를 통해 다양한 파생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다. 가령 신약연구를 통해 확보된 물질을 화장품과 건식 등으로 확대할 수 있다”며 “식물과 축산, 수산 연구기관들과 같이 우수한 종자 육성을 위해 사료개발 및 유전체 육종산업 등으로 확대가 가능하다”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소개했다. 쓰리빅스의 비전은 모든 생명 정보의 통합적 활용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이 되는 것이다. 박준형 대표는 “모든 생명체의 바이오 데이터를 해석하는 등 빅데이터 작업으로 바이터 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플랫폼 업계의 구글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수원=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2.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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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에 관한 궁금중과 해결법은?"

임신과 출산에 관련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임산부가 많이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산후풍은 관절통증만을 생각하지만, 실제 산후풍의 범위는 넓다. 통증 뿐 아니라 여성질환 및 정신 증상까지도 산후풍의 범주로 볼 수 있다. 통증은 전신 통증, 허리통증, 손목통증, 어깨통증, 무릎관절통, 발목관절통, 발바닥통증 등이 흔하며, 전신 증상으로 무기력함, 한출, 오한, 발열 등이 생길 수 있고 식욕부진, 소화불량, 대소변 이상, 생리불순, 생리통 등의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신, 신경증상으로 산후우울증과 같은 불면, 불안, 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등도 생길 수 있다. 산후풍이 생기는 원인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변화하는 몸의 상태에 기인한다. 임신 중 커졌던 자궁의 크기가 작아지며 임신 이전의 위치로 돌아가면서 자궁이 수축되고 아랫배에 통증을 일으키는 훗배앓이를 만들고, 오로가 분비되어 초기에는 혈액이 많이 포함되어 나오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옅어진다. 이 때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분비물, 오로가 남아있게 되면 생리불순, 생리통 등 산후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산후풍은 어혈로 인한 근육통증, 관절통증 등을 나타내고, 감각이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관절, 인대 등이 느슨해 진 상태로 근육, 관절통증이 쉽게 발생하므로 통증 질환이 여러 부위에서 생긴다. 이러한 산후풍과 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일부러 땀을 낸 경우, 출산 직후 한약을 제때 복용하지 않은 경우 등 산후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임신 중 체중증가가 많았던 경우, 생식 보조요법으로 임신을 한 산모의 경우에 더 잘 생긴다. 산후풍은 유산 후에도 나타날 수 있기에 계류유산, 화학적 유산, 인공유산 등 유산 이후에도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고 자궁 및 난소의 회복을 위해 유산 후 조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방치료로 효과적인 산후조리를 위해 단계별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1단계에서 산후 정체되어 있고 남아 있는 어혈을 풀고 오로를 배출해주고, 자궁이 제대로 수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혈과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단계가 꼭 필요하다. 2단계는 출산으로 약해진 산모의 기력을 회복하는 단계로 체력을 보강하고, 산후 부종을 줄여주면서 늘어난 체중을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게 해준다. 산모의 신체, 정신적인 회복과 더불어 자궁, 질, 비뇨기 계통의 회복을 촉진시켜준다. 산모의 체력이 높아지면서 면역력이 높은 모유를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노원인애한의원은 한약, 침, 전기침, 약침, 봉침, 쑥뜸, 불부항, 좌훈, 추나요법을 통한 골반교정 등을 통하여 자궁과 하복부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따뜻하게 해주어 자궁과 신체 상태를 임신 전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임신과 출산으로 변화된 여성의 몸의 빠른 회복을 돕고 산후풍을 예방할 수 있다. *칼럼리스트 배광록은 한의사전문의이며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부인과학교실 박사과정중이다. CHA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기능적 뇌척주요법 고위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유민한방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방치료로 호전된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및 자궁경부이형성증 5례 증례 보고’, ‘한방치료로 호전된 양측성 자궁내막종 수술후 나타난 조기난소부전 증례보고’ 등이 있다. 현재는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칼럼리스트 신지영은 서울외국어고등학교와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칼럼리스트 김서율은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현재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정리=이승한기자 2019.11.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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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것이 능사? 여성 갱년기는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시기

50대 주부인 김모씨는 날씨와 상관없이 계속 되는 홍조와 식은 땀으로 요새 통 잠을 못 자고 있다. 생리 양이 줄고 월경을 거르는 경우도 빈번해서 폐경이 의심된다. 혹시 ‘이러다 갱년기도 함께 겪는 건 아닐까’ 김모씨는 마음만 조마조마하다.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저하로 인하여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서 배란 및 여성호르몬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아 폐경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폐경이 오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이상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 이는 질병이라기 보다는 자연적인 신체 변화 과정의 하나로 갱년기라고 한다.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변화로 인하여 덥거나 춥지도 않는데도 얼굴이 빨개지거나 땀이 나는 경험을 하게 되고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을 겪게 될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증상 외에도 정신적인 측면으로는 신경이 예민해져 우울증, 신경질적 증상을 보인다거나 건망증, 자신감 하락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된다.그렇다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어떤 노력과 관리들이 필요할까?갱년기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일정 시간에 일정량의 식사를 하고 영양 섭취를 골고루 함으로써 신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수면시간 역시 동일한 시간에 취침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습관도 호르몬의 변화를 통해 우울함을 겪고 있는 갱년기 여성에게는 필수이다.짧은 시간의 도보 운동을 통해서도 뇌에 자극을 줄 수 있고, 그 자극이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울증을 감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면 ‘난포자극호르몬’이 촉진 되는데 이 호르몬은 난소를 자극하여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는 에스트로겐 분비의 감소로 겪게 되는 갱년기 여성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그런데 만약 바쁜 일상생활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갱년기 치료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치료에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1일 1~2회 복용으로 갱년기 증상 완화가 가능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는 간단하게 갱년기 건강을 챙기기 용이하다.이에 대해 갱년기 치료제 레미페민을 유통하고 있는 아주약품 담당자는 “제품 구입 전 갱년기 증상에 대해 약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약을 선정하여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갱년기 증상에 효능, 효과를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의 공식 유통처인 약국에서 유통기한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이어 “ 갱년기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갱년기로 힘들어 하는 여성분들이 있다면, 그저 이 시기가 지나가길 바라며 견디는 것보단 규칙적인 식습관과 본인에게 맞는 치료제 복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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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ME족'을 위한 연말 맞춤 아이템, 질경이 프로-‘키엘 x 케이트모로스 홀리데이 에디션’

최근 개인의 아름다움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포미(FOR ME)족’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연령대나 성별, 피부 타입에 맞춘 뷰티 아이템을 선물로 염두에 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부모님부터 자녀까지 피부 고민이나 취향을 반영한 온 가족 맞춤형 연말 선물 아이템으로 가족들에게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자신감을 선물해 보자. 어머니와 아내에게 자신감을 선물하세요! 보습 성분 강화로 업그레이드 된 여성청결제 ‘질경이 프로’ 대부분 여성들은 얼굴의 피부 탄력이나 주름 관리에는 관심을 갖지만, 눈에 쉽게 띄지 않는 피부에 대해서는 방치하게 된다. 특히, 옷에 가려진 Y존 피부는 중년에 접어들며 탄력을 잃고 건조해지며, 관리에 소홀할 경우 각종 여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건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이나 자신감을 잃게 하는 요인이 된다. 어머니와 아내의 당당한 자신감을 지켜줄 연말 선물로는 촉촉하고 건강하게 민감 부위 피부를 케어해 주는 여성청결제 ‘질경이 프로’가 제격이다. Y존 케어 전문기업 ㈜하우동천이 여성청결제 ‘질경이’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 ‘질경이 프로’는 보습 성분이 특히 강화돼 건조한 겨울철 Y존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보습 관리와 함께 외음부 세정, 진정 등에 도움을 줘 여자만의 피부를 건강하고 산뜻하게 케어할 수 있다. 강화된 보습성분으로는 촉촉하고 활력 있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발효용해여과물과 보습 유지에 도움을 주는 하이드롤라이즈드 하이알루로닉애씨드(올리고 히알루론산) 성분이다. 7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끝에 선보인 신제품인 만큼 기존 제품 대비 자연 유래 성분 및 보습∙브라이트닝 성분을 강화하고 감각적인 패키지로 세련미를 더하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 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 보습 케어, 피부윤기 케어 등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공식 온라인 몰 및 TV 홈쇼핑에서 구매 가능하며, 용량 및 가격은 6개입, 2만 2천원이다. 한편, 질경이는 올 한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제 간 닭, 새해가 온 닭, 선물 준 닭’ 이벤트를 31일(일)까지 실시한다. 4만원, 6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 ‘질경이 기프트 세트’를 구매 금액별 차등 증정하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적립금, 치킨 세트를 증정하는 등 연말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심 저격 한정판으로 더 특별하게! 여자 형제∙자녀를 위한 ‘키엘 x 케이트모로스 홀리데이 에디션’홀리데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뷰티 아이템은 여심을 자극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높은 희소 가치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더한 아기자기한 패키지의 홀리데이 한정판 뷰티 아이템으로 여자 형제들이나 자녀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해보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선보인 ‘2017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런던의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케이트 모로스(Kate Moross)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 아이템으로, 키엘의 대표 제품에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케이트 모로스와 함께한 이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표 수분크림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비롯해 50년 전통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 바디 보습의 대명사 ‘크렘 드 꼬르’와 ‘크렘 드 꼬르 휩트 바디 버터’, ‘레몬버터 립밤’ 등 키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됐다.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7.12.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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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림 한의원 "2017년 하반기 총회 진행"

지난 8월 27일 (주)규림네트웍스 전국 규림 한의원 지점총회가 열렸다. 규림 한의원 관계자는 "(주)규림네트웍스로 맞이하는 5번째 총회에 각 지점의 원장들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 개선방안들을 이야기 나누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주) 규림네트웍스의 운영방침과 각오를 설명하였다"고 전했다. 규림 한의원은 15년 이상 오랜 기간동안 진료를 이어온 국내 1세대 한방미용네트워크로써 이전 프랜차이즈 운영법인으로 부터 상품권을 인수하여 2015년 3월 (주)규림네트웍스로 출범하며, 현재14개 지점간의 순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효율적인 운영방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규림 한의원 관계자는 "강제적인 인테리어, 과도한 물품구매, 회계의 불투명성 등 기존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폐쇄적인 경영구도에서 벗어나 공동으로 적립한 운영비에 대한 회계를 100% 전 지점보고시스템을 통해 공동운영과 운명체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으며, 무리한 개원 없이 전국 14지점의 공동물류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는 상생의 구조로 투명한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신의료기술은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기술이기 때문에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 보다 더 신중하게 접근을 해야하는데, 15년 이상의 오랜 진료를 통해 경험을 가진 원장을 비롯 젊고 패기있는 원장님까지 신/구의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진료기술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또한 네트워크에서 추구하는 공동의 치료모델과 주요 진료질환표준 메뉴얼과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신의료기술을 상호 조합하여 활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총회에서 규림 한의원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는 새로운 정부가출범되고 범의료계에도 많은 변화들이 향후 예측되기 때문에, 규림 한의원에서는 더욱더 국민들의 아름다운 건강에 도움을 줄 수있는 진료방법과 신기술개발을 통해 보다 발빠르게 변화에 대처해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특히, 단순한 미용시술에서 벗어나 공공의료에 대한 분야를확대하여 다이어트한의원, 여드름한의원, 여드름흉터, 피부질환, 여성질환에 대한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욱 힘쓸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김지환기자] 2017.09.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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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불명의 불임 원인, 한방으로 찾을 수도"

임신을 준비할 때 부부양측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1년이상 임신이 되지 않을때 상세불명의 불임이라 한다. 이는 전체 난임중에서30%에 해당될정도로 그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부산 서면 다산미즈한의원 김민애 원장은 양방 검사상에서 특별한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남성의 정자에 이상이 없고 여성의 자궁 난관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임신과정 전반을 나누어 살펴보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임신의 과정은 배란 수정 착상 착상유지의 4단계로 이루어지고 이 각각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중에서 특별한 기저질환이 검사상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임을 유발하는 원인은 크게 다음의 5가지로 나누어진다. 배란자체의 질이 좋지 않아 공배란 또는 무배란이 유발되는 경우와 수정율이 좋지 못한 경우 , 수정이후 착상까지 배아가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 자궁내 착상환경이 좋지 않아 착상이 실패하는 경우, 착상의 유지가 되지않아 유산되는 경우 한방에서는 한약 침뜸치료를 통해 자궁내 착상환경을 안정적으로 개선한다. 복강내 혈류순환을 개선하고 임신이 가능한 양호한 배란의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착상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김민애 원장은 “한방에서 배가 차고 자궁이 냉하다 라는 진단을 받는 여성들은 자궁기능이 약해서 착상실패가 자주 일어난다. 또한 최근 초산연령의 증가로 인해 늦은 나이로 인한 배란의 질 저하와 착상기능 약화 역시 임신실패의 원인이 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과 같은 여성질환이 있는 경우도 착상환경이 나빠지고 난자의 질저하가 유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모두 고려하여 한방치료를 진행하는것이 임신성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고 설명한다.[이정호기자] 2017.09.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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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한의원, 난임여성 위한 힐링토크쇼 개최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가임연령의 여성들이 난임을 겪는 사례가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인애한의원이 난임 여성들을 대상으로 힐링토크쇼를 개최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TALK ME, HEAL ME(톡미힐미)!’라는 이름의 이 토크쇼는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애한의원 정소영 대표원장은 “여성질환이 깊어져 난임이 되기도 하는데, 여성질환의 경우는 한방치료로 분명히 증상이 호전되고 나을 수 있지만 임신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몸의 상태만 정상으로 돌리는 것 외에도 무언가 필요한 요소, 그것이 바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여유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힐링토크콘서트 'TALK ME, HEAL ME!'에서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혼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나아가 임신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힌다”고 전했다. 이번 토크쇼는 힘들었을 난임여성들을 위해 공감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 줄 공감톡과 한의사와 함께하는 자연임신에 대한 강연시간, 웃음치료사와 함께 하는 smile+healing의 시간 스마힐,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회는 박지윤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여러 한방차, 좌욕제, 연고 등이 포유팩이라는 이름의 굿즈로 제공된다. 인애한의원의 난임여성 힐링토크 콘서트 TALK ME, HEAL ME!는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인애한의원 공식 카페에서 설문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TALK ME, HEAL ME!'와 함께 난임 지원사업과 한부모 가정의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헤아리를 통틀어 위시맘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김정한기자] 2017.08.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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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스-대한비만건강학회, 건강-다이어트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커브스코리아와 대한비만건강학회는 24일 서울 양재동 커브스코리아 본사에서 ‘건강·다이어트 및 커브스 운동 효과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TV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주치의로 알려진 대한비만건강학회의 오한진 학회장과 커브스코리아의 대표이사 김재영 대표를 비롯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건강·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시작으로 2월 1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비만건강학회 2017 춘계 학술대회’에 커브스코리아가 참여하여 ‘30분 순환운동의 비만관리 효과’를 주제로 특별 강연과 함께 브랜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비만건강학회가 주최하는 ‘전국민 당줄이기 캠페인’에 커브스코리아가 후원사로 참여하여, 비만의 주범인 당 섭취를 줄이는 방법과 운동을 통한 혈당 조절 방법을 전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비만건강학회는 실질적 비만치료와 건강한 100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 의료인들이 힘을 합쳐 2005년에 설립한 단체로서 약 2,000명의 의료인들이 소속되어 있다. 대한비만건강학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커브스코리아는 2006년 창간한 보건의료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를 운영하는 ㈜헬코미디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커브스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여성질환과 관련한 의학전문정보와 전문의 칼럼, 올바른 다이어트 식단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회원들의 건강과 질병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커브스코리아 김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대한비만건강학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학적 근거를 기반한 올바른 건강·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준정기자 2017.01.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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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즈하이푸센터 자궁근종 종류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정답

정기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을 진단받은 이모(35세)씨 평소 생리통이 심했지만 어릴때부터 있었던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놀라고 말았다. 치료방법을 고민하던 중 하이푸라는 치료가 절개를 하지 않고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에 치료를 받기 위해 상담을 하였지만 자궁근종이 자궁 경부에 자리잡고 있어 하이푸보다는 자궁근종용해술을 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자궁경부근종이란?자궁근종의 종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자궁속 근육 깊숙히 자리잡은 근종은 근층내근종, 자궁의 점막 근처 근육에서 자궁의 안쪽을 향해서 자라는 점막하근종 그리고 자궁의 근육에 뿌리를 두고 바깥쪽으로 자라는 특징을 가진 장막하근종등 자궁근종의 종류는 병변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이렇게 자궁의 체부에 발생하는 근종들 중에서 근층내근종이 그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고 한다. 자궁의 체부가 아닌 곳에 근종이 유래하는 경우가 바로 자궁경부의 근종이다. 자궁체부에 유래하는 발병율 보다는 현저히 적지만, 전체 자궁근종 환자 중 약 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자궁의 경부는 비교적 좁은 면적에 여러 조직세포들이 함께 존재하고 있어 하이푸 시술 시 초음파 영상에서 그 경계를 뚜렷히 구별하기가 어렵다.이처럼 하이푸가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 최신의료기술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하고자 병원의 문을 두드리는 환자들이 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하이푸가 적합하지 않거나 시술을 한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려울 수 있다. 그 외의 하이푸 부적응증은 무엇이 있을까?자궁근종의 종류중에서 자궁의 장막에서 바깥을 향하여 줄기를 형성하고 달려있는 근종의 종류도 있다. 바로 유경성 장막하근종. 줄기에 달려있는 근종은 하이푸로 치료 할 수 있지만, 근종을 달고 있는 아주 얇은 줄기가 끊어진다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한 채 근종은 몸속 어딘가에서 굴러다니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복강경수술을 통하여 줄기와 근종을 작은 조각으로 조사하여 몸 밖으로 꺼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포미즈여성병원 정종일 대표원장은 ‘환자의 상태와 자궁근종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을 구분해야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하이푸가 최신의 의료기술이라고 알려져있어 기존에 시행해 왔던 복강경수술, 자궁근종용해술이 뒤떨어지는 치료법이라고 인식할 수 있지만 자궁근종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하이푸시술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수가 있다.’고 전했다. 점막하근종치료의 또 다른 치료방법은?자궁내막을 변형시키는 점막하근종인 경우에는 작은 크기에도 큰 출혈을 야기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이푸로 치료가 가능하며, 위치상 합병증이 가장 많은 근종의 종류로 발견 시에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한다. 하이푸의 비용이 부담스럽고 크기가 아주 작은 점막하 근종인 경우에는 위치상 특수장치가 탑재된 내시경을 통해서도 내막의 손상없이 근종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 또한 당일 퇴원이 가능한 간단한 시술이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절개를 하지 않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자궁근종을 태워 제거하고 시술이후에도 자궁을 보존하여 임신을 할 수 있는 하이푸시술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정종일 대표원장은 ‘유경성근종이나 자궁경부근종과 같은 경우에는 하이푸시술 보다는 자궁근종용해술이나 복강경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자궁근종이 대표적인 여성질환인 만큼 그동안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고 이에 따라 자궁적출수술, 복강경수술, 자궁근종용해수술 그리고 하이푸까지 많은 치료 방법이 나타났는데 최신 개발된 치료방법이라고 하면 무조건 좋은 치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이 모든 환자에게 100% 만족하는 치료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환자에 따라, 자궁근종의 종류에 따라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도움말 = 포미즈여성병원 정종일 대표원장 2016.04.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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