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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주현, ‘드라이브’에서 ‘탈출’→BIFAN 2관왕까지 올해 빛난다 [줌人]

배우 박주현이 올해 주목할만한 배우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다. 박주현은 지난 12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코리안판타스틱 장편부문 배우상과 관객상 2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박주현이 배우로서 참석한 첫 영화제에서 거둔 쾌거로, 그는 “이렇게 배우상을 받을 줄 생각 못했다. 영화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소중히 대하는 감독님의 눈빛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저 또한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관왕에 등극한 이 작품에서 박주현은 미래를 예지하는 미스터리 한 인물 준우(재현)에게 죽음을 예고 받은 정윤 역을 열연했다. 주어진 단 6시간이라는 운명을 거스르는 여정 속에서 박주현은 삶의 끝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인물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관객의 호평에서 그친 것이 아닌, 평단의 인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박주현의 배우로서 탄탄한 내공을 엿보이게 한다.배우로 데뷔한 지 5년 차에 접어든 박주현이지만, 스크린에 주연작을 선보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6월 첫 주인공을 맡은 영화 ‘드라이브’에서 그는 신예답지 않게 힘 있게 극을 이끌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인기 유튜버가 납치돼 달리는 차 트렁크에 갇혀서 생방송으로 6억 5000만 원을 벌어야 했던 이야기 속에서 박주현은 비교적 신선한 자신의 인지도와 노련한 감정 표현으로 ‘한유나’를 마치 실존 인물처럼 성립시켰다. 개봉 전 시사부터 ‘박주현의 원맨쇼’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호평을 끌어내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한 달여 동안 누적 관객 7만 1747명을 만났다. 거대한 팬덤이 구축된 배우가 아님에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전개 속에서 오롯이 연기력 입소문으로 저력을 발휘한 것이다. 지난 12일부터는 조연으로서 고 이선균, 주지훈, 박희본 등 선배들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 박주현은 슬럼프에 빠진 프로골퍼 유라 역으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공항대교에서 역대급 재난을 마주한다.극 중 언니 역 박희본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위기에서 끈끈한 우애를 보여 관객들의 공감 버튼을 누르는가 하면, 겉으로는 거칠고 단단해 보여도 여린 내면을 가진 다면적인 캐릭터가 위기 상황에서 보일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올해 유독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주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기초를 쌓았으며, 넷플릭스 ‘인간수업’(2020) 규리 역으로 대중에게 자신을 처음으로 각인시켰다. 극 중 엘리트 집안에서 염증을 품고 선을 넘는 강렬한 십 대의 모습으로 박주현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박주현의 강점은 분노나 두려움 등 강렬한 감정 표현에만 있지 않다. 퓨전 사극 마니아라면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속 박주현의 사랑스러움을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극 중 발랄한 왈가닥인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2022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인물 표현에 거침없어 보이는 박주현이지만, 사실 감정 표현 레벨을 수치화시켜 장면 결에 맞춰 꺼낼 정도로 치밀한 배우다. 이런 섬세한 태도는 ‘인간수업’에서 배웠다. 박주현은 ‘드라이브’ 인터뷰에서 “원래 겁이 없는 편이기도 하고, 꼼꼼한 표현하기보다는 와일드한 편이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님이 ‘좀 더 섬세하고 예민하게 대본을 볼 줄 알아야 한다’면서 숙제를 많이 내주셨다”고 밝혔다.이후로는 작품이 끝나면 앓을 정도로 자신만의 연기 방법론을 갈고 닦은 박주현. 그 노력의 결실 수확은 오는 8월 KBS2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과 하반기 정식 개봉될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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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상·박하나·홍은희, 'KBS 연기대상' 장편부문 우수상

배우 윤주상, 박하나, 홍은희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31일 오후 '2021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윤주상은 '오케이 광자매'로 남자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상은 젊어서 받으나 나이 들어서 받으나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배우들은 드라마 속에서 많이 성장한다. 몸과 마음을 바쳐서 연기하기 때문에 시련을 겪고 그 시련이 배우를 성장시킨다. 나 역시 '오케이 광자매' 철수를 통해 성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은 '신사와 아가씨' 박하나와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에게 돌아갔다. 박하나는 "너무 원하고 소원했던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늘 연기를 할 때 행복한데 이번 역할은 특히 마음껏 뿜어낼 수 있는 역할이라 영광이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홍은희는 "연말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일인 것 같다. 데뷔한 지 23년 정도 됐는데 무대가 너무 낯설고 TV로만 보던 해가 많아서인지 꿈에 그리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막상 서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싶었는데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는다. 광남이란 캐릭터를 소화함에 있어서 치열했고 행복했고 감동적인 시간들이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3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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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시그널' 이제훈은 '왜'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나

데뷔 10년차 이제훈이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이유는 발성과 발음이 부정확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는 내용이다.이제훈은 지난주 첫 방송된 tvN 금토극 '시그널'에서 경찰대학교를 졸업했지만 경찰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한 프로파일러 박해영을 맡았다. 사건에 대한 추리와 설명을 요하는 그의 캐릭터는 극 중 꼭 필요한 존재다. 시니컬한 모습 뒤 아픈 사연을 품고 있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면을 그대로 드러내야했다.그러나 그의 연기는 1회부터 지적 대상이었다. 오르락내리락 한 마디 속에도 높낮이가 심한 톤과 두 단어 이상이 이어지면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도 거슬린다는 지적. 특히 극중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중요한 대사가 많고 몰입도를 높여야 할 장면임에도 이입이 힘들다는 것이다.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드라마 속 혼자 연극을 하는 듯한 연기도 거슬린다. 항상 미간을 찌푸려 어떤 감정인지 읽어내기 힘든 표정과 '응답하라 1988'로 돌아간 듯 지금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투도 혼자 따로 논다. 주연인 김혜수·조진웅과 비교해도 확실히 몰입도가 떨어진다.물론 그 중에는 이제훈의 연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거슬릴 부분이 전혀 없다고 하는 반응도 일부 있다.문제는 이제훈의 연기 경력.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해 '파수꾼' '건축학개론' 등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다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상·2014 SBS 연기대상 장편부문 남자 최우수상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 그런 이제훈이기에 연기력 논란 자체가 나오는게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이제훈은 앞서 제작발표회서 "나만 잘하면 된다는 심정으로 임하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를 했을 때 대본이 그 주에 나오거나 촬영 당일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번에는 대본이 일찍 나와 작품을 분석할 수 있는 생각할 시간이 생겼다. 덕분에 여유도 생기고 캐릭터에 집중해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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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지난해 악몽 탓? 아직 '연기대상' 참석 불투명

배우 조인성이 올해는 활짝 웃을 수 있을까.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2일 일간스포층 "SBS '연기대상' 출연을 두고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이어 "매니지먼트서 측에서도 스케줄을 조율 중으로 그날(31일) 특별히 무언가 있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출연 제안이 왔으니 생각해보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조인성은 올해 몇 안 되는 수작으로 손꼽히는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해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30대 남자 배우가 쉽게 맡을 수 없는 역으로 그동안 감정선만 잡던 연기에서 벗어났다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SBS '연기대상'서 본의 아니게 쓴 맛을 봤다. 대상 수상 직전까지 아무상도 받지 않아 유력한 대상후보로 점쳐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상을 발표하는 찰나 난데없이 특별상을 시상, 조인성의 차지였다. 정작 미니시리즈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중편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장편부문 남자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의 차지였다.이후 대접받지 못한 조인성의 처지에 대한 얘기가 줄을 이었다. 정작 조인성은 태연하고 쿨하게 시상식을 넘겼지만 대중은 특별상이 뭐냐는 식의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 조인성이 올해 다시 '연기대상'에 참석할 지가 관심사. 9일여 남겨둔 상태지만 아직까진 미지수다.SBS '연기대상'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휘재·박신혜·박서준의 진행으로 치러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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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보영, SBS '연기대상' 참석해 한해 마무리

배우 이보영이 임신 4달째지만 시상식에 참석한다.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일간스포츠에 "이보영이 임신 중이지만 지난해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연기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고 밝혔다.이보영은 현재 임신 14주째로 네달여째. 조금씩 배가 불러오고 있지만 지난해 대상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야하는 상황. 고심 끝에 아직까지 큰 무리가 없어 시상식에 참석할 뜻을 내비쳤다. 지난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생애 최고의 인기를 끌고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누구의 이견없이 대상을 받으며 '드라마 퀸'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대상 시상자 자격으로 드레스를 입는다.올해 SBS '연기대상'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과 전지현,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등의 유력한 대상 후보다. 지난해 이보영 외에도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중편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장편부문 남녀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 남상미(결혼의 여신)가 영예를 안았다. 조인성은 특별상을 받았다.SBS '연기대상'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휘재·박신혜·박서준의 진행으로 치러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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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공동대상 가능성 "없지 않아"

모든 상황 열어두고 공정하게 시상할 예정지금껏 세 차례 공동대상… 논란은 없었다 SBS '연기대상' 대상이 공동수상이 될 지 관심이 쏠린다.SBS 드라마 한 고위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공동대상에 대한 말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공동대상의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밝혔다.이어 "한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이 비등한 연기와 인기를 얻어 공동대상의 자격이 된다며 주는 게 맞다"며 "모든 상황을 다 열어두고 최종적으로 선정해 공정한 수상을 하겠다"고 말했다.SBS '연기대상'은 유독 공동대상이 많았다. 2001년 '여인천하' 강수연·전인화와 2004년 파리의 연인' 김정은·박신양, 2007년 '내 남자의 여자' 김희애·'쩐의 전쟁' 박신양이 그 주인공. 하지만 모두 공동대상을 받을만 했다는 평을 들으며 큰 논란은 되지 않았다. 올해는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커플과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조인성 등이 유력한 대상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개인 또는 커플 공동대상까지 모두 열어두고 있다.지난해 '연기대상'은 이보영과 이휘재-김우빈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이 받았다.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중편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장편부문 남녀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 남상미(결혼의 여신)가 영예를 안았다. 조인성은 특별상을 받았다.SBS '연기대상'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휘재·박신혜·박서준의 진행으로 치러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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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신혜, 2014 SBS '연기대상' MC 확정

배우 박신혜(24)가 2014 S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됐다.한 드라마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박신혜가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선다. 함께 입을 맞출 남자파트너는 구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올해는 박신혜와 남자파트너 한 명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신혜가 '연기대상' MC를 맡는 건 데뷔 후 처음이다. 평소 말 잘하기로 소문난 박신혜인만큼 진행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 특히 '피노키오' 속 열혈 사회부 기자로 올해 SBS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만큼 MC와 굵직한 상의 영예를 함께 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연기대상'은 이보영과 이휘재-김우빈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이 받았다.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중편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장편부문 남녀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 남상미(결혼의 여신)가 영예를 안았다. 조인성은 특별상을 받았고 박신혜는 '상속자들'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2014 '연기대상'은 31일 열린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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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올해는 어찌 진행되나

SBS는 지난해 포맷을 이어받는다. 큰 변화는 없다.SBS 김영섭 드라마본부장은 최근 일간스포츠에 "올해 '연기대상'에 큰 변화는 없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늘 해오던 대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공동수상은 자제할 것이다. 다만 올해는 예고했듯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한 지레 묶은 대형 페스티벌 SAF(SBS Awards Festival)을 기획한만큼 '연기대상'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지난해 '연기대상'은 이보영과 이휘재-김우빈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이 받았다.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중편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장편부문 남녀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 남상미(결혼의 여신)가 영예를 안았다. 조인성은 특별상을 받았다.SBS는 올해 기존의 방송 중심 시상식에서 탈피한 SAF를 마련했다. 이달 중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한해동안 사랑받은 SBS 인기 예능·교양·드라마·라디오 등 각종 콘텐츠를 총 집결시킨다.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들의 무대인사 등 풍부한 볼거리로 시청자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앞서 MBC측은 "올해 MBC 드라마가 국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 대상 수상자는 국민들이 결정하도록 확정했다. 다만 그 방식이 문자투표방식이 될지 ARS방식이 될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SBS '연기대상'은 31일 치러진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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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지난해와 큰 변화 없을 것

지금껏 해온던대로 공동수상 자제시상식 아닌 축제의 자리 만들어 다같이 화합MBC '연기대상'이 큰 변화를 주는 가운데 SBS는 달라진 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SBS 김영섭 드라마본부장은 5일 일간스포츠에 "올해 '연기대상'에 큰 변화는 없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늘 해오던 대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공동수상은 자제할 것이다. 다만 올해는 예고했듯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한 지레 묶은 대형 페스티벌 SAF(SBS Awards Festival)을 기획한만큼 '연기대상'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지난해 '연기대상'은 이보영과 이휘재-김우빈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이 받았다.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중편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장편부문 남녀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 남상미(결혼의 여신)가 영예를 안았다. 조인성은 특별상을 받았다.SBS는 올해 기존의 방송 중심 시상식에서 탈피한 SAF를 마련했다. 이달 중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한해동안 사랑받은 SBS 인기 예능·교양·드라마·라디오 등 각종 콘텐츠를 총 집결시킨다.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들의 무대인사 등 풍부한 볼거리로 시청자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앞서 MBC측은 "올해 MBC 드라마가 국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 대상 수상자는 국민들이 결정하도록 확정했다. 다만 그 방식이 문자투표방식이 될지 ARS방식이 될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0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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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지난해와 큰 변화 없어"

지금껏 해온던대로 공동수상 자제시상식 아닌 축제의 자리 만들어 다같이 화합 MBC '연기대상'이 큰 변화를 주는 가운데 SBS는 달라진 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SBS 김영섭 드라마본부장은 5일 일간스포츠에 "올해 '연기대상'에 큰 변화는 없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달라짐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늘 해오던 대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공동수상은 자제할 것이다. 다만 올해는 예고했듯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한 지레 묶은 대형 페스티벌 SAF(SBS Awards Festival)을 기획한만큼 '연기대상'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지난해 '연기대상'은 이보영과 이휘재-김우빈이 진행을 맡았다. 대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이보영이 받았다. 미니시리즈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소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중편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은 이민호(상속자들) 이요원(황금의 제국), 장편부문 남녀최우수상은 전광렬(열애) 남상미(결혼의 여신)가 영예를 안았다. 조인성은 특별상을 받았다.SBS는 올해 기존의 방송 중심 시상식에서 탈피한 SAF를 마련했다. 이달 중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한해동안 사랑받은 SBS 인기 예능·교양·드라마·라디오 등 각종 콘텐츠를 총 집결시킨다. 인기 가수들의 미니 콘서트와 SBS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주요 출연자들의 무대인사 등 풍부한 볼거리로 시청자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앞서 MBC측은 "올해 MBC 드라마가 국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 대상 수상자는 국민들이 결정하도록 확정했다. 다만 그 방식이 문자투표방식이 될지 ARS방식이 될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2.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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