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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S, 최상위 등급 다이아몬드 꿈꾸는 원석의 발견 [종합]

신인 걸그룹 VVS가 색다른 질감의 K팝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밝혔다. VVS는 라이즈, 태연, 엑소, NCT, 레드벨벳, 강다니엘 등의 곡을 만들어 온 K팝 미국인 프로듀서 폴 브라이언 톰슨이 직접 제작하는 K팝 걸그룹이다. 기획 기간은 무려 5년에 달하며 이매진드래곤, 칼리드, 도자 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고퀄리티 K팝을 시도한다. 2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브리트니는 “첫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라 설레고 긴장되는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VVS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일본인 멤버 라나는 “일본에서 댄서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하다가 항상 존경해오던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무조건 한국에 왔다. MZMC 대표님을 만나고 VVS 멤버로 데뷔를 준비해 온 과정이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데뷔 기쁨을 표했다.팀명 VVS는 다이아몬드 최상위 등급을 뜻하는 VVS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브리트니는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으며, 라나는 “다이아몬드를 보시면 여러 면에서 반사되지 않나. 우리도 다양한 무대, 음악, 스타일링, 콘셉트로 우리만의 빛을 퍼뜨리고 싶다는 포부도 담았다”고 말했다. 데뷔 싱글 ‘TEA’는 중독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드럼, 속삭이듯 진행되는 코러스가 귓가를 사로잡는 곡이다. ‘I’m the Tea’라는 키 라인은 마시는 차, 가십 혹은 누군가의 뒷이야기, 분위기 등 삼중적 의미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퍼포먼스에서는 국제수화로 ‘차’를 의미하는 동작을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흔한 신인 걸그룹의 차원을 뛰어넘은.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한다. VVS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해 숨막히는 총격전과 액션신을 소화했는데 곡의 분위기와 썩 잘 어울린다. ‘존 윅4’, 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의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직접 짠 액션 안무는 좀처럼 영상에서 눈 뗄 틈을 주지 않는다. 곡에 대해 리원은 “연습생이 되기 전부터 대표님의 곡을 들어와 데뷔곡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우리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맞춤형 곡을 주셔서 감사했다. 좋은 곡에 맞게 우리만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지우는 “가십이나 소문의 주인공이 아무나 되는 건 아니지 않나. 우리도 화제의 중심에 서고 싶다는 속마음을 담아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해봤다”고 덧붙였다.여타 5세대 걸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우는 “우리의 트레일러나 뮤비를 보시면 피를 칠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세계관을 통해 퍼포먼스나 뷰티컷에 치중된 게 아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일리는 “데뷔 싱글은 힙합 사운드와 알앤비 사운드를 보여드릴 것이다. 힙합과 알앤비 베이스의 곡을 K팝으로 표현한다기보다는 우리만의 색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대표님과 연구해 우리만의 유니크한 음악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VVS 데뷔를 이끈 MZMC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도 감격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간 작곡가로서 K팝 산업에서 활동해왔다. 최근 5년 동안은 VVS 데뷔를 위해 힘써왔다. 그래서 이 순간이 더욱 감격으로 다가온다”며 “힘든 길이 될 것이라 예상하지만 우리가 보여드릴 게 많으니 VVS 멤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S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데뷔 싱글 ‘TEA’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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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새 역사 만들겠다”…위풍당당 VVS 데뷔 출사표

신인 걸그룹 VVS가 K팝의 새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2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VVS 데뷔 싱글 ‘TE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VVS는 라이즈, 태연, 엑소, NCT, 레드벨벳, 강다니엘 등의 곡을 만들어 온 K팝 미국인 프로듀서 폴 브라이언 톰슨이 직접 제작하는 K팝 걸그룹이다. 기획 기간은 무려 5년에 달하며 이매진드래곤, 칼리드, 도자 캣,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들과 함께 고퀄리티 K팝을 시도한다. 이날 브리트니는 “첫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라 설레고 긴장되는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담아 VVS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아일리는 “VVS로 첫 출발점에 섰다. 데뷔를 기다리며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라나는 “일본에서 댄서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하다가 항상 존경해오던 K팝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무조건 한국에 왔다”며 “MZMC 대표님을 만나고 VVS 멤버로 데뷔를 준비해 온 과정이 운명처럼 느껴진다. 앞으로 VVS에서 나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지우는 “꿈을 잃지 않고 달려온 덕분에 선물 같은 순간이 다가온 것 같다.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리원은 “데뷔라는 자리가 믿기지 않고 실감나지 않는다. 같은 목표를 위해 달려온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팀명 VVS에 대해 브리트니는 “다이아몬드의 최상위등급을 뜻하는 VVS에서 영감을 받았다.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라나는 “다이아몬드를 보시면 여러 면에서 반사되지 않나. 우리도 다양한 무대, 음악, 스타일링, 콘셉트로 우리만의 빛을 퍼뜨리고 싶다는 포부도 담았다”고 말했다. 데뷔 싱글 ‘TEA’는 중독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드럼, 속삭이듯 진행되는 코러스가 귓가를 사로잡는 곡이다. ‘I’m the Tea’라는 키 라인은 마시는 차, 가십 혹은 누군가의 뒷이야기, 분위기 등 삼중적 의미를 유쾌하고 위트 있게 풀어냈다. 퍼포먼스에서는 국제수화로 ‘차’를 의미하는 동작을 담았다. VVS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데뷔 싱글 ‘TEA’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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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워너원 때 한솥밥 제시, 흔쾌히 피처링 참여"

가수 강다니엘이 피처링 라인업에 감사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첫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제시, 소코도모, 챈슬러, 디보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강다니엘은 전곡 작사에 참여한 음반이다. 그는 "데뷔 때는 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팬들에게 내 안녕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라 심도있게 준비하지 못했다. 이후엔 '솔로로 무얼 보여줄까' 고민했고 컬러 시리즈를 펼쳤다. 데뷔 이후 힘든 시간들도 나름의 작품으로 담기도 했다. 이번에는 밝고 경쾌하게 돌아왔다"고 말했다. 피처링 라인업에 대해선 대만족했다. "챈슬러는 내겐 '음악의 신'이다. 소코도모와는 형, 동생 하는 사이로 지내다가 '주변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살자'라는 내 이야기를 담은 'How We Live'(하우 위 리브)에서 협업했다. 제시 누나는 그룹 활동 시절 같은 회사라 알게 모르게 친분이 생겼다. 이번에 라틴 느낌의 곡을 받았는데 딱 어울릴 것 같아서 누나에 부탁을 드렸다. 흔쾌히 작업에 참여해주셨고 비디오도 같이 찍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보는 A&R팀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관심을 가지다가 음색이 잘 맞는 노래가 나왔다. '루저'라는 트랙을 함께 불렀다"고 덧붙였다. 전곡 작사에 참여한 그는 "내 이야기도 담았고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에서도 영감을 받았다. 유튜브도 많이 봤다. 드라마 클립도 워낙 많이 나오니까 그런 것들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무엇보다 같이 작업해준 분들이 아니었다면 스스로 만족할 만한 작업물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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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4일 컴백 확정… 약 1년 만의 귀환!

가수 강다니엘이 약 1년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더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컴백 신호탄이다. 1분 30초 분량의 트레일러는 장면마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하나의 통로로 연결된 방을 지날 때마다 강다니엘의 다양한 모습이 흥미롭다. 끝 무렵 ‘더 스토리’라고 새겨진 책, 긴 책상 위에 줄지어 있는 빈 종이들, 그리고 모든 이야기는 영감을 준다는 구절이 등장해 여운을 남긴다. 컴백은 오는 24일로 확정됐다.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옐로’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솔로 데뷔 이래로 세 장의 ‘컬러’ 시리즈 미니앨범을 발매해온 강다니엘이 이번에는 어떠한 형태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강다니엘의 컴백은 지난달 미국 그래미 ‘프레스 플레이’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강다니엘의 글로벌 잠재력을 그래미가 인증해준 셈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을 위해 컴백 시그널을 다소 일찍 드린다”며 “기존 방식보다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통을 기획하고 있다. 컴백을 페스티벌처럼 다같이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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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내 이야기로 채운 '옐로', 작사하면서 우울할 때도"

가수 강다니엘이 '옐로'에 자전적 이야기를 녹였다. 강다니엘은 13일 오후 2시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새 앨범 'YELLOW'(옐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 자체가 내 이야기다. 그동안엔 외부에서 영감을 받았다면 이번엔 내 이야기라 과격한 표현이 나올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작사 에피소드에 대해선 "고민이 많았고 힘들었던 작업물은 내 기준에서 '파라노이아'였다. 묘사를 어떻게 하면 순화하면서도 본질을 잘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또 "나랑 제이큐님이랑 작사 작업을 하는데 이번 앨범 테마가 다 어둡다보니 둘이서 두 시간 정도 작업실에 있다가 우울했다. 서로 일을 접고 그냥 집에 갔던 일이 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실제로 밥맛도 없고 영화를 볼 때도 우울감이 밀려왔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힘들게 작업한 이후 강다니엘은 "완성본을 듣고 나니 후련했다. 자기만족의 결과물이라도 좋았다. 많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옐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COLOR'(컬러)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반이다. 전작인 'PARANOIA'(파라노이아)의 서사를 이어가는 한편, '컬러' 시리즈를 내세운 미니앨범은 'CYAN'(시안) 'MAGENTA'(마젠타)의 3부작 완성이다. 밝은 분위기의 노란색을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안과 경고로 해석한 점이 독특하다. 타이틀곡 'Antidote'는 얼터네이티브 알앤비 장르로 구간마다 록 요소를 가미했다. 강다니엘에겐 새로운 음악적 시도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고 수록곡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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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파라노이아' 통해 성숙해졌음을 느껴"

가수 강다니엘이 '파라노이아'를 통해 성장했다고 자신했다. 강다니엘은 16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싱글 'PARANOIA'(파라노이아) 발매를 알렸다. 앨범이 아닌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 그는 "내게 있어서 '파라노이아'라는 곡은 터닝포인트다. 앞서 낸 음반의 분위기와는 상반된다. 컬러프로젝트의 3부작을 기다린 분이 많을텐데 그 예고편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곡 작업을 통해 성장도 느꼈다고. "음악적 성장을 위해선 먼저 스스로 성숙해지고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까지 발매한 음반들을 돌아봤는데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나도 모르게 쌓인 내공이랄까 그런게 있더라. 과거의 나를 초월한 느낌을 받았다. 시야가 넓어지면서 그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됐다. '파라노이아'를 통해 고통스러운 부분들을 끄집어 냈다. 가사 작업을 하면서 '내가 이런 어두운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게 됐구나'라는 걸 느꼈다. 극복해낸 느낌이라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이 꼽은 킬링포인트는 퍼포먼스였다. "꼭 안무랑 봐야 한다. 안무가 분들이 영화 '베놈' '콘스탄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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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오늘(16일) 'PARANOIA'로 컴백

가수 강다니엘의 'PARANOIA'가 드디어 오늘 베일을 벗는다. 강다니엘은 16일 0시 디지털싱글 'PARANOIA'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하고, 오후 6시를 겨냥한 발매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You can run' 'You can hide' 'But they always find'라는 심오한 세 문장이 그동안 공개된 모든 티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함축하고 있다. 발매가 다가올수록 'PARANOIA'에 대한 신비감이 최고조로 오르고 있다. 음악,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대한 힌트가 조금씩 베일을 벗을 때마다 반전을 선사했던 'PARANOIA'. 그동안 느껴볼 수 없었던 강다니엘의 변신, 그 내면의 새로운 스토리가 바로 오늘(16일) 음악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1. 강다니엘, 내면을 벗다 6개월 만의 컴백 그리고 2021년,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비상을 예고하듯 첫 곡부터 비장하고 강렬한 스타일로 찾아왔다. 'PARANOIA', 직역하면 편집증 혹은 피해망상. 그동안 화려한 무대 위 모습만 집중했다면 이제 그 내면으로 초점을 옮겼다. 이번에도 가사는 강다니엘이 직접 써내려갔다. 실제 자신이 겪었던 고통, 갈등, 번뇌를 거침없이 표현했다. 강다니엘만의 상징적 키워드가 음악 곳곳에 숨어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 압도적 스케일 MV 'PARANOIA'는 시네마 룩의 흡입력, 압도감, 블록버스터 무비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음악의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이 연결되면서 단순한 뮤직비디오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숨은 코드와 스토리를 통해 각자만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앞으로 이어질 'COLOR' 시리즈 마지막 앨범의 예고편이자, 구심점이 될 'PARANOIA'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3. 궁극의 퍼포먼스 퍼포먼스는 'PARANOIA'가 표현하려는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강다니엘의 영감, 강다니엘과 오랜 호흡을 맞춘 탑클래스 안무가들이 궁극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동작의 몸선 하나하나에 디테일이 담겨있다. 기괴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안무들이 쉴 새 없이 전개된다. 내면의 분열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차원이 다른 군무를 선사한다. #4. 프로듀서 왕조 앤소니 루소(Anthony Russo), 인버네스(inverness), 강다니엘이 K팝의 새로운 왕조를 선언한다. 지난 1월 북미권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인버네스의 싱글 'State of Wonder', 이보다 앞서 강다니엘의 'MAGENTA' 앨범에서 호흡을 맞췄던 세 사람은 이번에 다시 한번 뭉쳤다. 앤소니 루소와 인버네스는 "스스로 겸허하게 불안, 두려움 같은 압박적 소재를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강다니엘의 예술적 표현력이 그만큼 진화했다는 뜻"이라며 "일반적인 곡들과 다른 분위기이지만 분명 우리는 강다니엘이 훌륭하게 표현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늘(16일) 오후 6시 음원 발매에 앞서 5시부터 카운트다운 브이라이브를 진행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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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파워 퍼포먼스 전면에"…강다니엘, 과감한 고백 '깨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파워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몰아치는 댄스로 강다니엘만의 카리스마를 강조한 컴백이다. 강다니엘이 3일 발매한 미니 2집 'MAGENTA(마젠타)'는 '컬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싸이언)이 시원함이었다면 '마젠타'는 뜨거움이다. 그는 "뜨거운 여름 같은 분위기를 담은 앨범이다. 여름의 시작과 끝을 한 장의 앨범에 담아 이 계절의 흐름을 느끼실 수 있도록 트랙리스트를 채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깨워(Who U Are)'는 모르고 있는 내면의 감정을 깨워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다니엘은 "뜨거운 태양과 같은 곡이다. 파워풀한 분위기와 곡에 담긴 열정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무대 위에서 그는 "가장 강다니엘다운 모습, 가장 잘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면서 안무에도 힘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노랫말은 강렬한 유혹을 담고 있다. '자고 있었던 본능을 다 깨워/ 차가운 날 데워/ Girl, I’m feeling your danger/ 날 자극해/ 낯선 느낌을 원해/ 뜨겁게 타오른 내 맘/ 두 눈이 마주칠 때/ I’m gonna blow your mind/ 더욱 빠져들고 싶어 네게 다가가/ 지금이 어떤 순간이 될지 알아 난/ 닿을 듯 가까워진 너와 나'라는 과감한 가사로 고백한다. 뮤직비디오는 강다니엘의 파워풀 댄스에 집중했다. 댄서들과 척척 들어맞는 호흡으로 열심히 연습한 노력들을 보여준다. 블루의 몽환적 조명 속에서 등장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강다니엘은 앨범에 담긴 6곡중 5트랙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좋아하는 것들에서 영감을 받는 편인데 이번에도 영화를 소재로 한 곡이 있다. 이번에 작사한 부분 중에서는 다운 형님과 함께 한 'Movie'라는 곡의 후렴에 'I can show you that movie'라는 가사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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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나에 대한 다짐·이야기 담아 애착크다"(일문일답)

가수 강다니엘이 두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강다니엘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의 발걸음이 청량한 ‘CYAN’을 지나 약 5개월 만에 붉은빛이 깃든 ‘MAGENTA’에 닿았다. 태양처럼 붉게 타오르는 ‘마젠타’는 이글거리는 강렬함부터 안온하게 감싸주는 담백함까지, 이 여름의 시작과 끝을 모두 담았다.강다니엘이 택한 두 번째 키 컬러 ‘마젠타’는 음악팬들이 보고 싶었던 가장 강다니엘다운 색을 보여줄 것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실험적인 힙합과 댄스홀 음악으로 한층 성장한 퍼포머의 모습부터 총 여섯 트랙 중 다섯 곡에 작사로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발전까지 모두 담았다. 여기에 강렬한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가진 사이먼 도미닉, 제이미, 염따, 다운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탄생,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처럼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강다니엘이 새 미니 앨범 ‘마젠타’를 발매하며 컴백 소감을 비롯한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Q. 미니 1집 'CYAN'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은 어떠한가?"개인적으로는 5개월이라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새로운 앨범으로 또다시 무대 위에 오를 생각하니 너무 설렙니다. 무엇보다 좋은 결과물을 들고 이렇게 돌아오게 되어서 기쁘고요."Q. 벌써 'COLOR' 3연작의 두 번째 색이다. 미니 2집 'MAGENTA(마젠타)'는 어떤 앨범인가?"태양처럼 붉게 타오르는 ‘MAGENTA’는 컬러에서부터 전해지는 뜨거운 여름 같은 분위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강렬한 콘셉트뿐만 아니라 '여름의 시작과 끝'을 한 장의 앨범에 담아 이 계절의 흐름을 느끼실 수 있도록 트랙리스트를 채웠습니다. 1번 트랙부터 차례로 들어봐 주시길 꼭 추천드립니다."Q. 'CYAN'과는 완전히 다른 색이다. 어떤 변화에 중점을 두었는지?"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은 시원함을 표현했다면, 이번 'MAGENTA'는 보다 콘셉추얼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강렬한 '마젠타' 컬러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가장 강다니엘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습, 그리고 또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Q. 타이틀곡 '깨워(Who U Are)'는 어떤 노래인가? 감상 포인트를 짚어준다면?"'스스로도 모르고 있는 내면의 감정을 깨워주겠다'는 이야기를 뜨거운 에너지로 터뜨리는 곡입니다. '여름 바다'보다는 뙤약볕 아래 ‘아지랑이’같은 뜨거움과 열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퍼포먼스에도 힘을 많이 주었기 때문에, 음악과 안무를 함께봐주시면 이 곡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타이틀곡 '깨워(Who U Are)'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뜨거운 태양’. 이 곡에 담긴 파워풀함과 열정이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처럼 느껴졌습니다."Q. 타이틀곡 '깨워'의 안무가 역대급이라고 하던데"이번 안무는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하다고 느낄 수 있는 흐름으로 구성했습니다. 안무 자체도 굉장히 이색적이고 독특한데, 여기에 '깨워'가 가진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충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채워 넣었습니다. 멋진 안무가 완성된 것 같아 얼른 무대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Q. 타이틀곡 외에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좋은 곡들 사이에서 어렵게 여섯 곡을 추려 한 장의 앨범을 만들기 때문에 정말 모든 한 곡, 한 곡이 소중한데요. 한 곡을 꼽자면 'MAGENTA'의 시작인 'Flash'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곡을 '여름의 시작'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서서히 뜨겁게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면서, 제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이야기를 메시지로 담아 조금 더 애착이 가는 곡입니다."Q. 이번 앨범에는 총 6곡 중 5곡에 작사로 참여하며 점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좋은 분들과 같이 작업하면서 영광스럽게도 조금씩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작사할 때에는 주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서 영감을 받는 편인데 그래서 이번에도 ‘영화’를 소재로 한 곡이 빠질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작사한 부분 중에서는 다운 형님과 함께 한 'Movie'라는 곡의 후렴에 'I can show you that movie'라는 가사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Q. 그동안의 앨범과 달리 다양한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협업은 어땠나?"우선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던 선배님들인데, 같이 한 곡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게 꿈만 같았어요. 덕분에 정말 다채로운 음악들로 이 앨범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피처링 제안에 흔쾌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또 한 번 협업하고 싶습니다."Q. 남은 하반기 활동 계획은?"우선 이번 ‘마젠타’ 활동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목표입니다. 활동 종료 후에는 두 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배운 많은 것들을 천천히 훑어보고 되돌아보면서 3원색의 마지막 원을 색칠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앨범 준비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하반기의 강다니엘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얼마 전 저의 솔로 데뷔 1주년이었는데요. 함께 축하해 주시고 같이 행복한 시간 보내주신 우리 다니티!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강다니엘이란 가수의 음악과 앨범, 무대들을 사랑해 주시는 덕분에 제가 조금 더 욕심내고,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마젠타’와 함께 기분 좋은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고, 이번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최주원 기자 2020.08.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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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강다니엘, 쌈디X제이미 만나 힙스터 변신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힙'하게 달라졌다. 사이먼 도미닉과 제이미의 지원 사격 속에 트렌디한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다니엘은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마젠타)' 선공개 곡 'Waves(웨이브스)'를 발매했다. 소속사는 "태양처럼 붉게 타오르는 마젠타에 이글거리는 강렬함부터 안온하게 감싸주는 담백함까지 이 여름의 시작과 끝을 모두 담았다"고 노래에 대해 설명했다. 몽환적인 곡 설명과 달리 뮤직비디오 분위기는 화려함 그 자체다. 강다니엘은 조끼까지 갖춘 정장 세트를 맞춰 입은 단정한 모습으로 클럽 한 가운데 서 있다. 인파에 둘러싸인 그는 자신만의 스웨그로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사로잡겠다는 노랫말에 강렬한 강다니엘의 눈빛이 어우러졌다.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제이미와 사이먼 도미닉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제이미는 자신감 넘치는 면모로 해외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자랑한다. 귀를 사로잡는 플로우로 노래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사이먼 도미닉도 댄서들 사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노래를 채웠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Waves'는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듯 나를 향해 움직이는 마음의 파동에 스스로를 맡기고, 밀려와 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댄스홀과 힙합에서 영감을 받아 폭포처럼 쏟아지는 808 베이스 드럼과 라틴 기타, 피아노의 스타카토 사운드를 조화롭게 채워 넣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는 내달 3일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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