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연예

SM 아티스트, 2021년 총 음반 판매량 1700만장 돌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2021년 총 음반 판매량이 1762만 장을 넘었다. 10일 SM은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기반으로 2021년 발매한 25장의 앨범이 1504만 3000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전 발매된 구보의 판매량도 257만 8000여 장으로 집계됐다. SM이 집계한 2021년 연간 음반 판매량은 총 1762만 1000여 장(12월 31일 기준)이다. 소속사는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인 만큼, 지난 26년 동안 글로벌한 K팝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한 K팝의 헤리티지다운 SM의 콘텐츠 파워와 아티스트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고 전했다. SM은 2021년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등 그룹부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D&E, 예성, 키, 태민, 백현, 디오, 카이, 웬디, 조이 등 유닛 및 솔로까지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0 09:17
연예

예성X유노윤호, 고등학생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풋풋했던 과거사진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예성은 27일 자신의 SNS에 "고등학생 애송이랑 유노"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예성, 유노윤호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을 담고 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앳된 외모와 변함없는 훈훈함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지금이랑 똑같은 듯", "두 사람 귀엽다", "어릴 때도 잘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성은 지난 6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려욱과 함께한 유닛 슈퍼주니어-K.R.Y의 첫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유노윤호는 최근 웹예능 '발명왕'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7 16:45
연예

'슈주 리턴즈4' 규현 "최강창민이 기다리는 예능"

'슈주 리턴즈4'에 대해 멤버들도 기대감을 표했다. 22일 오후 1시 온라인 생중계로 '슈주 리턴즈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수현PD와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예성, 신동,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은혁과 희철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예성은 "하이라이트만 봐도 기대가 된다"고 입을 열었다. 시원은 "늘 기대가 많이 된다. 나도 출연을 했지만 팬이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현은 "두 번째 참여인데 그동안 출연하고 싶었다. 군대에 다녀온 이후 오랜만에 뭉쳐서 기대하는 연예인들이 많다. 최강창민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대하는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유노윤호가 있다"고 덧붙였고, 시원은 "같이 드라마 출연 중인 유이 씨도 기대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맞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1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정오 오픈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2 13:20
연예

슈퍼주니어, 유노윤호X딘딘과 단콘 기념샷 "슈퍼주니'어'예요"

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13일 슈퍼주니어 공식 SNS에는 "#슈퍼주니어 #SUPERJUNIOR #SUPERSHOW8 #INFINITE_TIME #Day2 with #TVXQ! #유노윤호 #딘딘. 어제, 오늘 응원 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슈퍼주니어(신동·려욱·규현·동해·시원·예성·은혁·이특)는 응원차 콘서트 현장을 찾은 유노윤호, 딘딘과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 슈퍼주니어의 단체 인사 포즈를 함께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보내고 한 자리에 모인 슈퍼주니어 콘서트 현장이 담겨 있다.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을 개최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늘(14일) 오후 6시 정규 9집 앨범 'Time_Slip'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SUPER Clap'으로 활동을 펼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14 10:04
연예

예성·동해·유노윤호, SM 연습생 동기들의 훈훈한 쓰리샷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동해, 유노윤호와의 쓰리샷을 공개했다.예성은 15일 자신의 SNS에 "동기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안무 연습실에서 만난 예성, 동해,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임에도 느껴지는 훈훈한 아우라가 팬심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2001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연습 생활을 시작한 연습생 동기들이다.한편, 예성·동해가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컴백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3'를 비롯해, 공식 홈페이지에 컴백까지 999시간 카운트 다운을 게재하며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지난 6월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를 발매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16 10:57
연예

보아→유노윤호→레드벨벳→슈퍼주니어, SM 하반기 컴백ing

SM이 올해 브랜드 콘서트 'SM타운 라이브'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 신곡을 연달아 낸다.먼저 보아는 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피드백'을 발매한다. "펑키한 기타 연주와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신나는 분위기의 레트로 댄스 팝"이라는 설명이다. 넉살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출격한다. 타이틀 곡 '팔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담긴 첫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가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M은 "다양한 색깔로 표현되는 삶의 여러 감정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 트랙마다 컬러를 매칭, 가사와 멜로디, 스타일링 등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전했다.레드벨벳은 '더 리브 페스티벌'로 2019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는 계획이다. 리브)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콘서트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의미한다. 소속사는 "레드벨벳이 선사할 환상적인 음악퍼레이드"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Day 1'은 19일 발매된다.슈퍼주니어는 일찌감치 하반기 컴백을 예약했다.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의 9인조로 완전체 컴백을 한다. 막내 규현까지 모두 병역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바,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SJ레이블은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에 있으나,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6.04 10:36
연예

[SM타운②] "컴백★의 희로애락"…유노윤호·슈주·엑소·레드벨벳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엑소, 레드벨벳이 컴백을 앞두고 저마다의 복잡한 감정을 나눴다. 그 희로애락의 순간들은 SM타운 라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SM 아티스트들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섯번째 SM타운 라이브로 집결했다.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짧은 힌트를 던진 소녀시대부터 컴백 티저를 오픈한 엑소, 신곡을 최초로 보여준 유노윤호와 레드벨벳 등 SM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 펼쳐졌다.동방신기가 돌아온다. 2004년 1월 '허그'로 데뷔해 K팝의 역사를 새로 작성했고 팀 재편의 위기에도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류제왕이다. 2015년 군입대로 잠시 중단됐던 활동은 연말 다시 불을 붙인다. 성실한 군복무로 귀감이 됐던 유노윤호는 지난 4월 전역했고 오는 8월엔 최강창민이 군 복무를 끝낸다. 동방신기 컴백에 앞서 유노윤호의 신곡 '드롭'(Drop)이 베일을 벗었다. 유노윤호는 강렬한 눈빛과 절도있는 춤사위로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화려한 레이저와 수직이동하는 무대장치가 유노윤호의 귀환을 더욱 화려하게 알렸다. 팬클럽 카시오페아는 빨간빛을 꺼내들었다. 장내가 순식간에 붉게 물들었고, 유노윤호는 팬들의 환호에 무대에 더욱 몰입했다. 하의가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끝까지 무대를 마친 후 의상을 갈아입는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방신기 메들리 '주문' '왜' '썸바디 투 러브'(Somebody To Love)를 선곡하고,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슈퍼주니어는 무대에 오르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올해 12주년을 맞아 오랜만의 컴백 소식을 들고 왔지만 팬들에게 보이콧을 당했다. 멤버 성민이 연애, 결혼 그리고 군입대를 거치면서 팬들과 소통의 노력조차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였다. 일부 팬들은 이러한 주장으로 지난 6월 보이콧 성명서를 냈고 결국 성민은 이번 활동에서 빠지기로 했다. 강인 또한 음주운전 등 일련의 사고로 자숙 중인 상황에 SM타운 라이브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네 멤버만이 올랐다. 동해 은혁은 7월·시원은 8월 제대하고 려욱은 2018년 7월, 규현은 최근 입소했다.이특은 "SM 최다 인원수로 데뷔해 넷이 남았다. SM타운에 온 그룹 중 인원수가 제일 적은 날도 온다. 날씨만큼 마음도 복잡하다"고 씁쓸해 했다. 희철과 신동도 이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희철은 넷이서 무대를 서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멤버들이 다같이 왔을 때 오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왔다"고 했고, 특히 신동은 앞선 무대에서 "4년만에 콘서트에 올라본다. 슈퍼주니어로서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예성은 팬들을 마주하자 울컥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눈시울이 붉어지며 슈퍼주니어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현장엔 말년휴가를 나온 동해와 공익근무 중인 규현이 이들을 응원하고 있었다. 이특은 "내 인생은 슈퍼주니어다. 멤버들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13년동안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곁에 있어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출구는 없다. 정말 울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래도 좋은 날이니 재미있게 즐겨보겠다"고 팬들에게 다시 인사했다. 또 단체 셀카를 게재하고 10월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출구없는 입덕을 확인시켰다.엑소의 컴백 티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몽환적인 멤버들의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또 '더워'라는 컴백 스포를 해왔던대로 티저엔 'THE WAR'라는 단어가 적혀 있었다. 그 아래에는 'KO KO BOP'이라는 공개되지 않았던 단어가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SM은 이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엑소 브랜드 이미지를 오픈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 이후 1년 만에 컴백을 선언한 엑소. 수호는 "얼마 후에 엑소가 컴백하는 만큼 우리 팬들은 물론이고 우리 엑소도 정말 달아올랐다. 이 더위를 정말 강타할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레드벨벳은 당장 9일 컴백이다. 12시에 여름을 겨냥한 발랄한 신곡 '빨간 맛'을 공개하고 당일 SBS '인기가요'로 음악방송 첫 무대를 갖는다. SM타운 라이브에서 선공개된 '빨간 맛'은 중독성있는 경쾌하고 빠른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들 전원 빨간 하의와 신발을 신고 뜨거운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드' 콘셉트를 제대로 앞세워 컴백하는 만큼 올 여름을 레드벨벳의 색깔로 물들이겠다는 각오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김희철 인스타그램 2017.07.09 09:00
연예

[현장IS] SM제국in상암, 유노윤호 귀환부터 여름달굴 소시·엑소 [종합]

상암벌이 SM제국으로 변신했다. 한류가수 총출동에 4만5000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동방신기부터 막내 NCT까지 화려한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SM타운 라이브) 여섯번째 투어 서막이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올랐다. 한국에서 SM타운 라이브를 여는 것은 2014년 네 번째 투어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공연엔 강타·보아·동방신기 유노윤호·트랙스·선데이·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루나·엑소·이동우·제이민·헨리·레드벨벳·NCT127·NCTU·NCT드림 등 SM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UV(유세윤 뮤지)·박재정 등 게스트와의 콜라보도 펼쳐졌다. 초특급 스타들이 모인 SM콘서트에 관객들이 꽉 들어찼다. 저마다 응원하는 스타의 응원봉을 흔들며 뜨겁게 열광했다.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11년엔 한국 최초로 유럽에 진출해 프랑스 파리에서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썼다. K팝을 선두하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어 그 인기는 매년 상승세를 타고 있다.올해 오프닝은 이동우의 '톡탁', 감미로운 재즈로 시작된 공연은 발라드, 댄스와 EDM 등 열기를 더해갔다. 아티스트별 무대를 비롯해 SM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콜라보 무대와 EDM섹션 등 총 52개 무대로 구성됐다. 선데이x도영, 강타x예성, 효연x태용, 찬열x웬디, 헨리x마크, 아이린x슬기, 희철x백현, 박재정x마크, 신동xUV, 시우민x마크, 세훈x보아 등이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SM스테이션을 통해 발표된 노래와 OST, 미공개 신곡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했다. 신곡 무대의 첫 주인공은 레드벨벳이었다. 앞서 예고한대로 9일 12시 공개되는 '빨간 맛'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빠른 중독성 있는 비트에 멤버들의 바쁜 춤사위가 펼쳐졌다.지금의 SM을 이끈 보아와 동방신기 유노윤호도 출격했다. 두 사람은 솔로로도 상암 관객을 휘어잡는 무대매너로 호응을 이끌었다. 보아는 프로젝트송 '카모'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유노윤호는 '드롭'이라는 제목의 신곡을 오픈했다. 신곡 최초 공개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알렸다. 열정적인 댄스에 하의가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지만 유노윤호의 여유있는 대처가 빛을 발했다.소녀시대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솔로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엑소는 컴백 티저를 최초 오픈하고 여름을 뜨겁게 달굴 각오로 무장했다.개인활동으로 오랜만에 뭉친 샤이니는 그야말로 '샤이니월드'를 만들었다. 민트색 봉이 상암을 채웠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군무로 공백기의 아쉬움을 해소했다. NCT 완전체도 만났다. U, 127, 드림까지 모여 팬들의 함성을 한몸에 받았다.올해 SM타운 열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일본 등으로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7.07.08 22:12
연예

'SM타운' 슈주 성민 제외 4인만…이특 "날씨만큼 마음도 복잡"

슈퍼주니어가 2년만에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넷이었지만 팬들은 뜨겁게 환호했다.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SM타운 라이브) 여섯번째 투어 서막이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올랐다.이날 공연엔 강타·보아·동방신기 유노윤호·트랙스·선데이·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루나·엑소·이동우·제이민·헨리·레드벨벳·NCT127·NCTU·NCT드림 등 SM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UV(유세윤 뮤지)·박재정 등 게스트도 함께 한다.2015년 체조경기장 콘서트 이후 2017년 SM콘서트로 모인 슈퍼주니어는 '쏘리쏘리'로 포문을 열었다.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등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정규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이어받았다. 멤버들은 무대를 달리며 팬들과 호흡했다.앞서 멤버 성민이 일부 팬들의 보이콧으로 불참했는데, 이특은 "국내를 대표하는 최다 멤버로 데뷔를 해서 SM 댄스 가수 중 가장 적은 멤버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오늘 날씨만큼이나 제 마음도 참 복잡하다"고 말했다. 희철은 "오늘 무대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했고, 예성은 소감을 말하다 울컥했다.이 자리에는 군 의무를 지고있는 동해와 규현도 있었다. 이특은 "오늘 우리 넷이 무대 한다고 해서 보러 왔다. 고맙다"면서 "SM에 오래 있으면서 가족들이 굉장히 힘이 됐다. 울고 싶지만 재미있게 놀아보겠다"며 팬들과 멤버들을 다독였다.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11년엔 한국 최초로 유럽에 진출해 프랑스 파리에서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썼다. K팝을 선두하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어 그 인기는 매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열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일본 등으로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7.07.08 20:13
연예

[현장IS] 'SM타운' 이수만x윤종신도 만족한 역대급 콜라보

SM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쉴틈없는 10여 곡의 콜라보 무대에 열기가 고조됐다.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SM타운 라이브) 여섯번째 투어 서막이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올랐다. 공연엔 강타·보아·동방신기 유노윤호·트랙스·선데이·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루나·엑소·이동우·제이민·헨리·레드벨벳·NCT127·NCTU·NCT드림 등 SM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UV(유세윤 뮤지)·박재정 등 게스트도 함께 한다.선데이x도영으로 시작된 콜라보 무대는 강타x예성, 효연x태용, 찬열x웬디, 헨리x마크, 아이린x슬기, 희철x백현, 박재정x마크, 신동xUV로 이어졌다.강타와 예성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먹지'를 선곡해 애절한 감성을 드러냈다. 태용은 효연의 솔로곡 '워너비' 랩 파트를 담당했다. 찬열과 웬디는 드라마 '도깨비' OST '스테이 윗 미'를 선곡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웬디는 펀치의 파트를 맡았다. 백현은 희철의 JTBC '아는형님'으로 발표한 '나비잠' 콜라보를 도왔다. 원곡에선 버즈 민경훈이 불렀다.마크는 가장 바쁘게 움직였다. NCT 드림에 이어 헨리와의 '끌리는대로' 콜라보, 박재정과의 신곡 무대까지 올랐다. 박재정과 마크는 미스틱과 SM의 음악예능 '눈덩이 프로젝트'로 탄생한 '레모네이드 러브'를 최초 공개했다. 현장에는 양사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이수만과 윤종신이 있었다. 둘은 뜨겁게 환호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아이린과 슬기는 아리아나그란데의 '그리디'로 섹시한 블랙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상큼발랄 매력을 잠시 내려뒀다.UV와 신동은 코믹한 분위기로 반전했다. 2017년 버전 소방차를 결성해 '메리 맨'과 '이태원 프리덤'으로 호흡했다.SM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11년엔 한국 최초로 유럽에 진출해 프랑스 파리에서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썼다. K팝을 선두하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어 그 인기는 매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열기는 서울을 시작으로 15일부터 일본 등으로 이어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2017.07.08 19: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