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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인’ 투어스 오늘(24일) 미니 2집 ‘써머 비트!’ 컴백

그룹 투어스가 미니 2집 ‘써머 비트!’로 ‘첫 만남’ 신드롬을 이어간다.투어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써머 비트!’를 공개한다. ‘써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투어스 특유 청량미 넘치는 타이틀곡…챌린지 열풍 예고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우리의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에 비유한 이 곡은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노래한다. 서로 다른 우리가 서서히 하나가 되어가는 흐름을 자연스럽고 친근한 음악적 화법으로 풀어낸다. 귀에 쏙쏙 박히는 선율은 시원하면서도 풋풋한 멤버들의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앞서 투어스는 뮤직비디오 티저 등으로 곡의 미감을 암시한 바 있다. 푸른 여름향이 풍기는 영상과 그와 잘 어울리는 반짝이는 음률, 멤버들의 기운 찬 하이틴 에너지가 한 편의 청춘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노랫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어스는 상대방과의 거리가 좀더 가까워지기 바라는 가사 속 고민과 간절함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그려낸다. 멤버들은 지난 22~23일 틱톡을 통해 해당 안무를 선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장르로 녹여낸 여름날 소년들의 우정과 꿈‘써머 비트!’는 투어스와 함께 할 때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의 은유이기도 하다. “내일 또 봐, 안녕”(‘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가사 중)이라고 인사를 건넨 TWS는 이번 미니 2집에서 ‘여름날 함께 하는 우리’의 우정과 꿈을 다채로운 장르에 녹였다.친구 사이를 문제 풀이 공식에 재치있게 빗댄 곡 ‘너+나=7942’가 앨범의 문을 연다. 힘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로 질주하는 속도감 있는 편곡, 학교 종소리 같은 재미있는 사운드들이 투어스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알린다.이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가 우리의 설렘을 자극하면,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헤이! 헤이!’,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 ‘더블 테이크’의 강렬한 사운드가 몰아친다.이후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가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내가 태양이라면’이 42(사이.팬덤명)의 마음을 적신다. 그리고 나의 눈 속에 비친 상대방이 ‘마치 내 마음 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고 고백하는 ‘파이어 콘페티’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화려하게 장식한다.투어스는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색을 더했다. 여름 내음 가득한 사운드와 가사, 에너지 넘치는 여섯 멤버의 목소리에서 투어스의 업그레이드 된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투어스 미니 2집 ‘써머 비트!’는 선주문량 50만 장(22일 기준)을 넘기며 2연속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들은 이날 저녁 7시 Mnet과 M2 유튜브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컴백쇼 ‘투어스 있잖아 오늘부터’에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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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NO…미술관 협업→용달차 운행, 발전하는 프로모션

독창적인 프로모션이 K팝 신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기가 됐다.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K팝 아티스트들 중에는 신비주의를 고수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게 하나의 중요한 마케팅 방법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추세가 바뀌었다. 감추는 게 능사가 아니라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필수가 됐다. 그중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프로모션은 팬들을 넘어 대중의 이목까지 사로잡고 있다. 조유리는 지난해 10월 컴백을 앞두고 디뮤지엄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그 중 하나는 컴백일에 맞춰 디뮤지엄에서 진행한 컴백쇼였다. 해당 컴백쇼는 당시 디뮤지엄이 선보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한 ‘어쨌든, 사랑: 로맨틱 데이즈’와 주제가 맞닿아있어 기획됐다.조유리는 또 디뮤지엄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포 유어 로맨틱 데이즈’(For Your Romantic Days)라는 이름의 모바일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는가 하면 전시회 관람 티켓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조유리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디뮤지엄과 함께 한 프로모션이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유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한몫 한 걸로 내부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에이티즈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발매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티징 콘텐츠에서 거듭 언급된 청양고추를 실은 트럭을 서울 곳곳에서 운행하는 데 이어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청양고추 칸’을 특설했다. 이를 위해 에이티즈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청양고추가 왔어요” 등의 호객 문구를 따로 녹음했다. 또한 야구장 광고판에 ‘한국인의 매운맛. 청양고추 바이브(VIBE)’라는 문구가 담긴 광고를 진행했다.에이티즈 홍중은 이 프로모션과 관련해 지난 15일 쇼케이스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직원들이 힘을 많이 써줬다. 프로모션에 관련한 아이디어를 들었을 때 너무 신선했다. K팝 아이돌이 안 할 것 같은 프로모션이라 신기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 월드’ 시리즈가 유기적으로 작전을 펼치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인 만큼 팬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에이티즈와 함께 작전을 펼치는 느낌이 들도록 하고 싶었다. 기본적으로 ‘전 세계가 에이티즈의 작전을 펼치는 무대’라는 기획 의도도 있었고, 타이틀곡 ‘바운시’(BOUNCY)의 부제가 ‘K-핫 칠리 페퍼스’(K-HOT CHILLI PEPPERS)인 만큼 가사에도 ‘청양고추’라는 직관적인 표현이 많이 삽입돼 있어 이를 소재로 에이티즈와 어울리는 위트있고 유쾌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청양고추를 활용한 판매 트럭이나 지하철 2호선 특별 차량 운행 등 오프라인 캠페인은 일반 대중에게도 에이티즈에 대한 접근 계기를 마련하며 아티스트 인지도를 높였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선례가 됐다”고 밝혔다.강태규 대중문화 평론가는 “가수들을 대중에게 보다 빠르게,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독특한 프로모션들을 많이 추진하는 추세”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프로모션은 K팝의 발전에 따라 높아지는 팬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팬들의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돼 해당 아티스트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의 흥미를 자극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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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바바요와 케이블에 카카오엔터 오리지널 콘텐츠 무료 편성

강호동, 이효리, 이경규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을 IHQ 바바요에서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는 자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바바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편성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유료로 공개되고 있는 콘텐츠들이 IHQ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무료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IHQ는 지난 1일부터 바바요와 케이블 채널에 웹 드라마와 웹 예능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오리지널 콘텐츠 모두 17개 타이틀 400여 편을 내보내기 시작했다.웹 드라마는 지난 1일 ‘며느라기’를 시작으로 ‘아직낫서른’, ‘미스터LEE’, ‘연애혁명’ 등 네 편이 편성됐다. 웹 예능 라인업에는 ‘찐경규’, ‘빨대퀸’, ‘내꿈은 라이언’, ‘덕테크’, ‘페이스 아이디’, ‘톡이나 할까’, ‘머선 129’, ‘고막소년단’, ‘컴백쇼 뮤톡라이브’, ‘요!너두’, ‘밤을 걷는 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시즌1’, ‘거침마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콘텐츠들은 우선적으로 바바요에 1년간 편성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IHQ가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 채널에서도 1년 이내 기간으로 편성돼 시청자들과 만난다.IHQ는 무료로 시청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료 콘텐츠들을 케이블 채널과 바바요에 적극 공급해나간다는 입장이다.IHQ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는 상황 속 유료로 묶인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사업자들의 니즈가 있었다”며 “IHQ는 앞으로도 바바요라는 무료 OTT 플랫폼과 케이블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콘텐츠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IHQ는 채널 IHQ, IHQ 드라마, IHQ 쇼, 샌드박스+ 등 네 개의 케이브 채널과 OTT 바바요를 운영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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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신곡 ‘러버블’ 하이라이트 클립 공개…포근+따뜻 무드

가수 조유리가 포근한 음색으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조유리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 타이틀곡 ‘러버블’(Loveable)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클립에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배경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 조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유리는 흘러나오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환한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영상과 함께 ‘러버블’ 음원 일부가 공개돼 귓가를 사로잡는다. 앞서 보이스 온리 클립에서 포근한 음색으로 화제를 모은 조유리는 감성적인 무드의 하이라이트 클립까지 추가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는 ‘조유리 2022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조유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를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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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나빌레라’ 나비처럼 우아하게 흔적을 남기고 싶다”[종합]

가수 현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름을 컬러풀하게 물들인다. 현아가 20일 오후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현아는 이번 앨범에서 유니크한 정체성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 색채까지 공개한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현아는 “시간이 실감이 안 난다. 컴백 준비를 하면서 앨범 준비에 깊게 빠져 있었다. 어떤 곡을 들려드려야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나빌레라’는 순우리말로,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개짓을 담은 앨범이다. 현아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사뿐히 내려앉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어느 곳에서나 흔적을 남기고 싶다. 무대를 보고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나빌레라’를 비롯해 ‘배드 독’(Bad Dog), ‘피카소 앤드 피메일 올리비어’(Picasso & Female Olivier), ‘띵가띵가’, ‘와치 미’(Watch Me)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된다.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가 돋보이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 던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그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며 “‘보는 음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퍼포먼스를 할 때 빛날 수 있도록 장점이 담긴 곡이다. 마카레나 춤을 꼭 무대에서 춰보고 싶었다”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아는 ‘나빌레라’를 선물 같은 곡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싸이 대표님, 던 씨가 저에게 선물해 준 곡. 싸이 대표님이 ‘자기의 자기라고 자기 게 아니야’라고 가사를 써서 저한테 보내주셨는데 중독이 있더라. 던 씨는 저를 잘 파악하고 있어서 좋은 가사가 나온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수록곡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모든 곡이 다 최애곡이라는 현아는 “‘배드 독’은 하이틴 락 장르로 헤어진 연인에게 속 시원하게 한마디 하는 곡이다. 이 곡은 기타 사운드가 굉장히 시원한 게 매력 포인트다”며 특히 “‘툭 까놓고 넌 날’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든다”고 뿌듯해했다. 현아는 새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현아에 따르면 ‘와치 미’는 다이어리에 일기를 써 내려 가는 느낌으로 작업했다. 비 오는 날 비닐우산을 쓰고 작업실을 갔는데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친구들에게 곡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30분 동안 작업했다. 나중에 싸이 대표님이 듣고 앨범에 써야겠다고 말을 해주셔서 앨범 수록을 결정했다. 현아는 이번 앨범을 “나빌레라, 나비처럼 우아하게 마음에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번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현아는 평소 건강 문제로 팬들의 걱정을 많이 샀다. 우려를 아는 듯 “사실 여름에 활동하게 되면 쓰러지는 빈도수가 잦아질까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를 하다 보니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현아는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는 게 너무 즐겁다고 했다. 그는 “평소 하이틴 스타일을 해보고 싶었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부드러운 스타일링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빌레라’의 무드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아는 어느새 데뷔 15년 차의 베테랑 여가수로 우뚝 섰다. “눈 깜빡하니 15주년이더라.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엊그제 같은 느낌이다”며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기억이 나고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오랜만의 솔로 활동인데 떨리지만 설레기도 하다. 무대 위에서 몸이 부서져라 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나빌레라’ 발매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현아는 본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하며 신곡 첫 무대를 공개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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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레드립에 망사스타킹…강렬한 비주얼로 예고한 ‘나빌레라’

가수 현아가 ‘인간 체리’로 변신했다. 현아는 16일 소속사 피네이션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나빌레라’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현아는 빨간색 립스틱, 하이힐과 머리핀, 의상 디테일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천진한 표정과 도발적인 포즈가 어우러져 현아만의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감각적인 색감과 연출은 현아의 매력을 배가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나빌레라’는 현아가 1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현아는 톡 쏘는 체리의 상큼함, 자유로운 나비의 날갯짓을 모두 표현하며 ‘나빌레라’의 다채로움을 예고하고 있다. 현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나빌레라’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진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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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신곡 ‘스파클링’ MV 1차 티저 공개…서머퀸의 귀환

서머퀸 청하가 귀환한다. 청하는 8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청하는 어항 깊은 곳 자리한 물의 신전을 들여다보고 있다. 청하는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눈빛으로 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영상은 물속에 있는 듯한 공간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려낸다. 신디사이저의 아르페지오 멜로디는 사운드를 완성하며 ‘스파클링’(Sparkling)의 매력을 배가한다. 연출과 이색적인 콘셉트 또한 영상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은 BPM 160의 속도감 있는 비트 위로 청하의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이번 앨범의 전 트랙 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한 청하는 지금껏 시원하게 털어놓지 못했던 내면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청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네이버 NOW. 컴백쇼 ‘#OUTNOW 청하’를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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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웰메이드 음악에 기대감 UP

가수 청하가 정규 2집의 음원 일부를 스포일러했다. 청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을 비롯해 8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스파클링’은 속도감 넘치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각 트랙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이 함께 담겨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다. 생생한 본연의 매력과 화려하게 반짝이는 아우라 등 상반되는 감성의 비주얼이 다채롭게 구성된 하이라이트 음원과 펼쳐지며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청하는 전 트랙 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2집으로 내면의 감정과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숨김없이 노래하며 또 한 번 원톱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청하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어&레어 파트.1’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네이버 NOW. 컴백쇼 ‘#아웃나우 청하’(#OUTNOW 청하)를 통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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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5년 만 정규 9집 컴백…‘싸다9’로 보여줄 어나더 클래스

싸이가 가요계에 돌아온다. 꽉 채워진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5년 만이다. 싸이는 2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한다. ‘싸다9’는 싸이만의 유쾌한 감성을 살린 앨범 타이틀로 ‘싸이의 다채로운 9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앞서 싸이는 신보에 담긴 12곡을 개성 강한 아트워크 이미지로 발표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타이틀곡은 ‘댓 댓’(That That)으로,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공동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 편곡을 함께했다. 또한 슈가는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싸이와 절친 호흡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싸이와 지코가 작사, 작곡하고 수지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셀럽’(Celeb), 성시경과 함께 싸이 감성의 진수를 녹여낸 ‘감동이야’, 늦은 밤에 어울리는 위로를 전할 ‘밤이 깊었네’, 새로운 창법과 거침없는 가사가 돋보이는 ‘간지’, 중독성 강한 뉴트로 장르의 ‘이제는’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풀어낸 ‘해피어’(Happier), 영원히 추억하고 싶은 시간을 담은 ‘포에버’(forEVER)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곡들이 ‘싸다9’에 수록된다. 또한 타고난 광대 팔자를 노래한 ‘나인트로’(9INTRO), 기리보이와 함께 작업한 세상 모든 어른의 공감을 자아낼 ‘나의 월요일’, ‘흠뻑쇼’의 열정을 고스란히 분출한 ‘에브리데이’(Everyday), 정답 없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내일의 나에게’까지 총 12곡이 유기적으로 엮였다. 이를 통해 싸이는 앨범명처럼 다채로운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싸이는 이날 오후 6시 ‘싸다9’를 발매하며, 오후 9시부터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를 통해 단독 컴백쇼를 진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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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방탄소년단 슈가와 손 잡았다…‘댓 댓’으로 빌보드 흔들까

가수 싸이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와 공동 프로듀싱한 ‘댓 댓’을 공개하며 정규 9집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싸이는 26일 공식 SNS와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를 통해 정규 9집 ‘싸다9’의 타이틀곡 ‘댓 댓 (prod. SUGA of BTS)’(That That) 아트 워크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싸다9’에 수록된 12곡 중 마지막으로 베일을 벗은 타이틀곡은 ‘댓 댓’이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싸이와 함께 타이틀곡을 공동 프로듀싱하며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카우보이 복장을 한 싸이가 맹렬하게 달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어 슈가와의 첫 협업으로 어떤 곡을 완성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슈가는 “처음에는 대선배님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어릴 적 친구와 작업을 하는 느낌으로 즐겁게 작업했다. 절친 아닌 절친이 되어버렸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싸이는 “슈가는 후배로 예쁜 게 아니라 진짜 친구같이 친한 느낌이 있었다. 나이의 격차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슈가도 나를 절친이라 해주면 나야 땡큐다”라고 재치 있게 화답했다. 싸이는 앞서 공개한 11곡의 수록곡에 이어 타이틀곡 ‘댓 댓’의 정보까지 공개하며 총 12트랙이 수록된 ‘싸다9’의 전체 트랙리스트를 완성했다. 한편 ‘싸다9’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싸이는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를 통해 단독 컴백쇼를 진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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