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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 케미’ 황우림X강혜연X마리아, 2021버전 ‘왜 불러’ 공개

TV조선 ‘미스트롯2’ 출신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가 ‘왜 불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황우림(with 강혜연, 마리아) - 왜불러(Why Do You Call M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 작업에 임하고 있다. 세 사람은 남다른 흥과 끼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호흡을 자랑해 ‘왜 불러’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또 영상 속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러블리한 패션을 소화해 ‘여름 여신’의 미모를 뽐냈다. 과거 여성 3인조 디바가 선보였던 포인트 안무를 직접 맞춰보는 등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는 1998년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디바의 원곡 ‘왜 불러’를 2021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미스트롯2’를 통해 증명했던 훌륭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를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의 ‘케미’가 돋보이는 ‘왜 불러’ 리메이크 곡은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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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측 "디바 음원 제작진 부주의로 생긴 문제…채리나에 사과"[공식]

가수 채리나가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음원을 그대로 사용한 '2016 DMC 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 측에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레전드 토토가' 측은 제작진의 부주의로 일어난 문제였다면서 사과했다.MBC '레전드 토토가' 제작진은 4일 오후 "콘셉트상 예전에 발매됐던 곡으로 구성하다보니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채리나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각별히 유의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앞서 이날 채리나는 자신의 SNS에 "인간적으로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 거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왜불러'를 부르던가. 립싱크를 할거면 돈 들여서 다시 편곡 작업해서 부르던가 불쾌하다"라면서 "내 목소리가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다. 2집 앨범 CD 음향 그대로 잘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전날인 3일 방송된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는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과 추억여행을 떠났다. 무대엔 함성이 쏟아졌고 이 자리에는 디바도 참여했다. 하지만 채리나가 디바로 활동하던 당시 불렀던 노래 '왜불러' 음원이 이민경의 버전이 아닌 채리나의 버전으로 사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0.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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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Dol③]C.I.V.A 윤채경 "첫만남, 촬영인지 몰라 겁먹었죠"

※일간스포츠 엔터팀이 새로운 코너 '취중Dol'을 선보입니다. 인기코너 '취중토크'의 젊고 가벼운 스핀오프 버전입니다. 차세대 K팝, K컬처를 이끌 트렌디한 스타들의 톡톡 튀는 요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발음부터 주의하자.최근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속 두 걸그룹이 론칭됐다. 하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언니쓰, 또 하나는 '음악의 신2' C.I.V.A다. C.I.V.A, 얼핏 욕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정확히 따지면 '씨아이브이에이'다. C.I.V.A는 배우 이수민과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아쉽게 11인에 들지 못한 김소희·윤채경으로 결성된 3인조. 팀명은 이상민이 제작한 걸그룹 디바(DIVA)보다 한 단계 높은 클래스란 뜻에서 D보다 앞인 C를 붙여 C.I.V.A로 명명했다. 그룹명이 그렇다보니 선뜻 부르기 힘들다. 팬클럽도 순수한 뜻에서 '씨바라기'로 정했지만 어딘가 당당하게 이름을 말하긴 부끄럽다. 이들은 지난 7일 '엠 카운트다운'서 데뷔이자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활동곡은 '디바'의 '왜불러' 리메이크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EDM 사운드를 더해 가볍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방송은 꽤 성공적이었고 음원도 국내 최대사이트 차트 30위권까지 오르며 선전했다. 이수민은 "정말 이렇게 무대에 오를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연습시간이 일주일도 안 됐어요. 불완전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게 민폐인줄 알았지만 연습 때보단 잘 나와 다행이에요. 이런 걸 두고 '실전에 강하다'고 하는 건가요"라며 특유의 정색톤으로 얘기한다.이수민과 달리 김소희·윤채경은 C.I.V.A 활동 종료 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야한다. 소속된 회사서 언제 데뷔 할지 모르는 날을 하염없이 지내야한다. 또 다시 본인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 그렇지만 둘 다 의연했다. "C.I.V.A 활동이 끝난 건 아쉽지만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아죠. 계획은 없어요. 이젠 회사의 플랜대로 진행되겠죠. 멀지 않은 시기에 볼거라는 생각만 해요." 실제 세 사람은 '음악의 신2'에서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이수민과 막내 윤채경은 13세이나 나이 차이가 났지만 전혀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중간중간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서 자매만큼 다정해 보였다. 그러다가도 '첫인상이 어땠나요'라는 물음에 동생 둘이 생각을 하고 있으면 "이러니깐 진짜 내가 군기잡는 줄 알잖아. 빨리 말해. 별로면 별로였다고." 인터뷰도 방송인듯 방송아닌듯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취중Dol②]에서 이어집니다.-이상형이 있나요.(이)"몇 번 얘기했는데 유아인 씨요."(윤)"여자친구가 있어서 말하기 조심스러운데… 이민호 씨요."(김)"저도 일관성이 있어요. 강하늘 씨요. 정말 좋아해요." -포털사이트에 이수민 인물 검색이 사라졌어요.(이)"잘 모르겠어요. 회사에서 정보를 어떻게 하다가 수정이 안 됐나봐요." -서로의 장점 한가지씩 얘기해봐요.(이)"두 사람이 초반에는 예능감을 못찾았어요. 그러다가 금방 흐름을 파악하더라고요. 웃음 포인트도 잘 찾고요. 채경이는 여우같을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다정하고 착해요. 소희는 귀여워요. 표정 연기는 정말 최고예요. 나이는 제가 많지만 두 친구들에게 배운 점이 많아요."(윤)"수민 언니는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근데 평소에 정말 잘 챙겨줘요. 정말 친언니 같은 느낌이에여. 나이 차이를 전혀 못 느껴요."(김)"채경이와 '프로듀스 101'때 이정도로 친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같이 다니는 스케줄이 많아지다보니까 점점 맞는 부분이 보이더라고요. 수민 언니는 저희 중에 가장 여리고 강해요. 방송에서는 캐릭터 때문에 혼내데, 실제로는 진짜 잘 챙겨줘요. 특히 뒤풀이 때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 정도로 내가 언니를 사랑하고 있구나 생각했어요." -반대로 이 점은 꼭 고쳐야한다.(이)"두 사람이 고칠 게 어디 있겠어요. 단점을 전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 찾아보려고요. 사실 친해진 시간이 짧으니 단점을 알아갈 정도도 안되는 거죠. 그래서 일단 더 친해지려고요." -정말 친하긴한거죠.(이)"그럼요. 너무 강조해서 이상한가. 여자들이 많이 모이면 시샘과 질투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분량 문제도 있고요. 저흰 전혀 그런게 없어요. 따로 연락도 자주해요. 따로 만난 적은 없지만.(웃음) 아까 채경이한테 '주말에 연락 없더라. 이제 잊은거야. 서운해'라고 얘기했죠." -체중관리도 하나요.(윤)"예전에는 심하게 관리했어요.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하면서 엄청 먹었어요. 처음 합숙할 때 캐리어에 일주일치 옷을 싸가지고 갔는데 옷은 프로그램에서 제공해주니까 필요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먹을 것만 싸가지고 들어갔죠. PD님도 먹는 걸 허락해줬어요. 근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힘들어서 살이 빠져야 되는데 점점 살이 찌니까 당황해 하시더라고요."(김)"사실 마른 편은 아닌데 뼈가 가늘어 마르게 보이나봐요. 그래서 관리보다는 찌우고 있어요. 운동을 많이해요."(이)"원래 살이 잘 안찌는 편이긴 한데 이번에는 너무 빠졌어요. '음악의 신2'하면서 4~5㎏이 빠졌어요. 심리적·정신적으로 힘들어서요. 원래 44㎏정도 나가는데 지금 40㎏이에요. 부모님이 서산에 계서서 얼마전 내려갔는데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그래서 쉴 때 라면먹고 자고 그래요." -향후 계획이 있나요.(이)"예능과 드라마를 준비 중이에요. 여름에는 괜찮은 작품했으면 좋겠어요."(김)"일단 확정된 건 없어요. 회사에서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들었어요. 노래 말고도 연기에도 문을 활짝 열었는데 모르겠어요. 베스트는 가수로 나오는 거죠. 아직 그룹으로 나올지 솔로로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둘다 좋아요."(윤)"전 정말 몰라요. 몰라서 얘기를 드릴 수 없어요. 그냥 회사에서 스케줄이 뭐다 하면 그거 딱하고 돌아와요.(웃음)"김진석·이미현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6.07.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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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Dol①]C.I.V.A 이수민 "MAMA서 당연히 연락오겠죠"

※일간스포츠 엔터팀이 새로운 코너 '취중Dol'을 선보입니다. 인기코너 '취중토크'의 젊고 가벼운 스핀오프 버전입니다. 차세대 K팝, K컬처를 이끌 트렌디한 스타들의 톡톡 튀는 요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발음부터 주의하자.최근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속 두 걸그룹이 론칭됐다. 하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언니쓰, 또 하나는 '음악의 신2' C.I.V.A다. C.I.V.A, 얼핏 욕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정확히 따지면 '씨아이브이에이'다. C.I.V.A는 배우 이수민과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아쉽게 11인에 들지 못한 김소희·윤채경으로 결성된 3인조. 팀명은 이상민이 제작한 걸그룹 디바(DIVA)보다 한 단계 높은 클래스란 뜻에서 D보다 앞인 C를 붙여 C.I.V.A로 명명했다. 그룹명이 그렇다보니 선뜻 부르기 힘들다. 팬클럽도 순수한 뜻에서 '씨바라기'로 정했지만 어딘가 당당하게 이름을 말하긴 부끄럽다. 이들은 지난 7일 '엠 카운트다운'서 데뷔이자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활동곡은 '디바'의 '왜불러' 리메이크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EDM 사운드를 더해 가볍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방송은 꽤 성공적이었고 음원도 국내 최대사이트 차트 30위권까지 오르며 선전했다. 이수민은 "정말 이렇게 무대에 오를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연습시간이 일주일도 안 됐어요. 불완전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게 민폐인줄 알았지만 연습 때보단 잘 나와 다행이에요. 이런 걸 두고 '실전에 강하다'고 하는 건가요"라며 특유의 정색톤으로 얘기한다.이수민과 달리 김소희·윤채경은 C.I.V.A 활동 종료 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야한다. 소속된 회사서 언제 데뷔 할지 모르는 날을 하염없이 지내야한다. 또 다시 본인과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 그렇지만 둘 다 의연했다. "C.I.V.A 활동이 끝난 건 아쉽지만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아죠. 계획은 없어요. 이젠 회사의 플랜대로 진행되겠죠. 멀지 않은 시기에 볼거라는 생각만 해요." 실제 세 사람은 '음악의 신2'에서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이수민과 막내 윤채경은 13세이나 나이 차이가 났지만 전혀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중간중간 서로를 챙기는 모습에서 자매만큼 다정해 보였다. 그러다가도 '첫인상이 어땠나요'라는 물음에 동생 둘이 생각을 하고 있으면 "이러니깐 진짜 내가 군기잡는 줄 알잖아. 빨리 말해. 별로면 별로였다고." 인터뷰도 방송인듯 방송아닌듯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식 질문이에요. 주량은 어떻게 되나요.(이수민 이하 이)"다들 잘 마실 것 같다는데 정말 못 마셔요. 술을 마시면 심장이 귀에 달린 느낌이에요. 그게 너무 싫어요."(김소희 이하 김)"잘 못 마셔요. 맥주 한 잔 정도요."(윤채경 이하 윤)"이제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요… 아직 술의 맛을 모르겠어요." -셋이 회식 한 적은 있나요.(윤)"따로는 아니고 '음악의 신2' 종방연 때 처음 잔을 부딪혔어요." -서로 첫인상은 어땠나요.(김·윤)"(한참 고민 끝에)좀 무서웠어요."(윤)"첫 촬영 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랐어요. 두 번째 촬영 때 언니를 봤는데 그때까지도 어리둥절했죠."(김)"첫 만남서 언니가 '너네 뭐니, 나 알아? '픽미' 춰봐. 언니는 연습 생활 오래했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안 무서워요." -왜 인사도 없이 그랬나요.(이)"너희 사전에 작가님한테 내가 들어온다는 건 못 들었어." -'음악의 신2' 촬영인 걸 몰랐나요.(윤)"전혀 몰랐어요. 그냥 소속사서는 어떤 예능을 찍는데 미팅 하러 간다고만 들었어요."(이)"그래서 제작진이 이 두 사람에게 몰래카메라를 많이 했어요. 소희·채경이한테 비밀로 하고 저한테는 다 알려줬어요.(웃음) 게스트도 미리 알았고요. 녹음할 때 귀신 목소리 나온 것도 저는 알고 있었죠." -촬영인 걸 언제 알았나요.(윤)"첫 촬영 때 잠깐 쉬어가는데 수민 언니가 와서 '아까 미안했어요'라고 하는데 갑자기 딴 사람처럼 말해서 놀랐어요. 그제서야 연기인 줄 알았죠." -C.I.V.A, 그룹명 마음에 드나요.(이)"마음에 들어요. 근데 사람들이 욕한다고 그래서 당당하게 못 외쳐 아쉬워요. 사실 욕이 아니잖아요. 'ㄹ'이 빠졌는데.(웃음)"(윤) "솔직히 팀명 덕분에 떴잖아요. 애착가는 그룹명이에요." -활동을 계속 하고 싶나요.(김)"셋으로만 한다면 하고 싶어요."(이)"저는 조금 다른 게 가수가 간절히 되고 싶은 사람들과 갓 데뷔한 아이돌에게 민폐잖아요."(윤)"수민 언니는 항상 이렇게 말하는데 전 하고 싶어요." -데뷔 무대 점수를 매겨볼까요.(이)"70점이요. 연습한 거에 비해 잘 나왔지만 표현력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요. 확실히 두 사람의 안무는 흐트럼이 없는데 전 흐물흐물거려요."(김)"93점이요. 잘하고 못 하고를 떠나 무대에 선 우리가 아름다워 보였어요."(윤)"뭐가 아쉬운지는 모르겠는데 완벽하진 않았으니 70점이요." -'픽미'와는 또 달랐죠.(윤)"그때는 101명이 다 주목 받았지만 이번엔 셋만 무대에 오르니 더 좋았죠."(김)"'픽미'는 경쟁이었고 이번에는 우리 노래니 부담감 없이 즐겼죠. 경쟁 생각하면 정말 끔찍해요." -이상민 씨는 첫 무대 보고 뭐라 하던가요.(김)"데뷔 무대 보러 안 오셔서…."(이)"'엠카' 무대한 날이 '음악의 신2' 종방연도 있었어요. '수고했다'고 한마디 해주더라고요.(웃음)" -'왜 불러'는 마음에 들었나요.(윤)"요즘에 옛날 노래들이 인기를 얻고 있잖아요. 제가 디바를 잘 아는 세대는 아니지만 명곡이여서 정해지자마자 좋았어요." -또 따로 활동하고 싶은 곡이 있나요.(김)"B1A4 진영 선배님이 만든 곡으로 C.I.V.A가 다시 뭉치는 날이 오길 바라요." -원래 진영 씨가 곡을 주기로 했었죠.(김)"선배님도 새로 드라마 출연하느라 바쁠테니깐요." -음원차트는 몇 위 예상했나요.(이)"10위요. 여름이라는 특성상 당연히 신나는 곡이 뜰 줄 알았어요. 기존에 히트했던 곡이기도 했고요. 생각보다 못 나왔지만 첫 진입 28위도 마음에 들어요." -언니쓰와 비슷한 시기 나왔어요. 비교해본다면.(김)"당연히 언니쓰가 더 잘했죠."(이)"우리는 연습 기간이 너무 짧았어요. 녹음하고 뮤직비디오 찍고 안무 연습까지 고작 5일이에요. 언니쓰는 시간적인 여유가 우리보단 많았잖아요." -프로듀서 차이는 못 느꼈나요.(이)"전혀요. 이상민 프로듀서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언니쓰는 계속 1위를 했는데.(이)"아… 여기서 케이블과 지상파의 차이를 알 수 있다니깐요. -정진운 씨의 '춤신춤왕'도 화제였어요.(이)"TV로만 보면 분이고 발라드 가수잖아요. 근데 갑자기 자기를 내려놓고 땀을 흘리면서 '병맛' 연기에 임하니까 깜짝 놀랐죠. 본인도 애착이 갔는지 SNS에 C.I.V.A 데뷔무대 본 소감도 올렸더라고요." -C.I.V.A로 욕심나는 무대가 있나요.(이)"MAMA 좋아해요. 관계자 여러분 꼭 불러주세요. 아니 연락이 올 거라 믿어요. MAMA를 나가려면 활동을 해야되는데…. MAMA가 아니여도 K콘이라도요." -MAMA 나가려면 활동을 해야하잖아요.(이)"계속 화제를 이어가면서 Mnet의 딸이 돼야죠. '무페이(無Pay)'로 나갈 수도 있어요. 아 이건 좀 아닌가."(김)"올해 tvN 10주년 시상식도 있다는데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갈게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상 안주셔도 무대에만 한번 서게 해주세요."[취중Dol②]로 이어집니다.김진석·이미현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6.07.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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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is] 언니쓰·C.I.V.A…프로젝트는 히트다 히트①

2016년은 프로젝트 그룹 풍년이다. I.O.I로 시작된 언니쓰와 C.I.V.A 등 프로젝트 그룹의 돌풍이 거세다.예능프로그램에서 시작된 I.O.I, 언니쓰, C.I.V.A가 데뷔를 했다. 이들은 일회성 그룹이지만 화제는 여느 아이돌 못지 않다. 심지어 가창력, 춤, 외모도 어느 한 군데 빠지지 않는다.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음원도 발표했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이 세 팀은 모두 화제성을 동반했다. 이들이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기사화가 됐다.하지만 양날의 검도 쥐고 있다. 이 세 팀은 가요계와 예능 프로그램의 '가상'이라는 경계에 서 있다. '음악 예능'의 진화된 콘텐츠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I.O.I와 언니쓰, C.I.V.A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봤다. ▲ 프로젝트 그룹 '히트다 히트'지난 5월 5일 데뷔한 I.O.I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국민 투표로 11명이 선발 됐다. 향후 1년 간 활동 예정인 I.O.I는 프로젝트 그룹의 시초다. I.O.I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 곡인 '드림걸즈'는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 아이돌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방송과 가요계에 빼놓을 수 없는 이슈 중에 하나였다.지난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고식을 치른 언니쓰도 단연 화제다. 언니쓰는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멤버 라미란, 김숙, 민효린, 제시, 티파니, 홍진경로 구성돼있다. 최고령 걸그룹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발표한 음원 '셧업'은 발표 첫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고, 발표 1주일이 지난 현재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언니쓰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형태로 C.I.V.A도 데뷔했다. C.I.V.A는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Mnet '음악의 신2'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의 'LTE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으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극적 데뷔를 이뤘다. C.I.V.A의 음원 '왜불러'도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네티즌들은 이들의 활약을 더 보고 싶어한다. 행사 섭외는 물론 추가 활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프로젝트 그룹의 파괴력이 상당하다. 예능의 이미지가 그룹에도 적용돼 굳이 홍보 없이도 이름과 얼굴을 쉽게 알렸다"며 "늘어나는 섭외 요청에 기분이 좋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어질 인기일지 몰라 걱정도 된다"고 전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기획is] 과소비된 I.O.I 이미지…프로젝트 그룹의 걱정② 2016.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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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신2' 종영①] C.I.V.A 이수민 "'왜불러' 음원 성적? 곧 올라갈 것"

"시간 지나면 올라 갈 겁니다"이수민이 C.I.V.A 데뷔곡 '왜불러'의 음원 성적에 관련해 쿨한 대답을 했다. 이수민다운 답변이었다.이수민은 8일 일간스포츠에 Mnet '음악의 신2(이하 '음신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수민은 "4년 전 시즌 1때 종영 했을 당시 감정과는 다르다"며 "내가 뒤늦게 합류해 더욱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이어 '왜불러' 음원 성적과 관련해 "엠넷차트에서는 1위를 했지만, 다른 사이트에서는 20~30위 권이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올라갈거다"라는 당차게 말했다. '음신2'의 이수민인지 진짜 이수민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답변이었다.이수민은 '왜불러'와 관련해 "노래는 신나는데 마음에 안 든다. 솔직히 우리 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줄거라 생각했다. B1A4 진영이도 노래를 만들어준다고 했는데"라며 웃었다.또한 그는 "내가 메인 보컬인데 코러스만 부른다는 게 말이 안된다. 이 말 꼭 전하고 싶다. '노래를 못 해서 메인 보컬을 안 하게 된 게 아니다'라고. 게다가 내가 랩도 맡았다. 할 사람이 없어서 내가 노래를 양보한 것"이라며 말했다. 7일 '음신2'는 종영했다.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시즌3를 원하고 있다. 또한 C.I.V.A 팬클럽 '시바라기'는 소희의 자작랩인 'LTE는 말했지, I.O.I는 끝났지'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C.I.V.A의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8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했다.게다가 C.I.V.A는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꿈을 현실로 이룬 이들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7.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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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신2' 종영②] C.I.V.A 김소희 "즐거운 기억밖에 없어요"

"정식 데뷔도 관심 가져달라"팬조련 담당 김소희가 여전히 팬을 조련하고 있다.김소희는 8일 일간스포츠에 Mnet '음악의 신2(이하 '음신2')'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소희는 "아직 '음악의 신2' 종영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계속 촬영장에서 '음신2' 식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정말 아쉽다"고 전했다.이어 김소희는 "'음신2'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고 촬영하면서 많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음신2'를 사랑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정말 즐거운 기억밖에 없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정식 데뷔도 많이 관심 가져달라"며 웃었다.김소희는 C.I.V.A 데뷔날인 7일 음원 성적과 관련해 20위를 예상했다. 소희의 바람과 같이 '왜불러'는 오전 12시 현재 음원사이트 엠넷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소희는 '음신2' 유종의 미를 거둔셈이다. 7일 '음신2'는 종영했다.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시즌3를 원하고 있다. 또한 C.I.V.A 팬클럽 '시바라기'는 소희의 자작랩인 'LTE는 말했지, I.O.I는 끝났지'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C.I.V.A의 Mnet '엠카운트다운' 데뷔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8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들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했다.게다가 C.I.V.A는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꿈을 현실로 이룬 이들에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7.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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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A, 다이아와 함께 돈독한 우정 과시 '막상막하 미모'

걸그룹 C.I.V.A의 윤채경-김소희와 걸그룹 다이아의 기희현-정채연이 막상막하의 미모를 뽐냈다.기희현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 I V A ♥ D I A #채경 #소희 #희현 #채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C.I.V.A로 데뷔 무대를 가진 김소희, 윤채경과 정채연, 기희현의 모습이 담겼다.mnet ‘프로듀스 101’에서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네 사람은 환환 표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우정을 과시했다.한편, 걸그룹 C.I.V.A는 같은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왜불러'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2016.07.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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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C.I.V.A 불만에 즉각 응답 "달려갈게 기다려"

가수 이상민이 C.I.V.A 데뷔 불만에 응답했다.이상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잖아... 난..열일해야하는거...하지만...하던일 멈추고 달려갈께! 나에 c.i.v.a 아이들아~ #civa #왜불러 #달려갈께 #기다려 #울까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상민은 '이상민 대표님 왜 안 왔나요?'라는 기사에 억울함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상민은 C.I.V.A 데뷔무대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알잖아... 난..열일해야하는거...하지만...하던일 멈추고 달려갈께! 나에 c.i.v.a 아이들아~"라고 응답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C.I.V.A 멤버들은 Mnet '음악의 신2(이하 '음신2')'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김인영 기자[사진=이상민 인스타그램] 2016.07.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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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②] "10위권 예상"…C.I.V.A가 전한 '왜불러' 성적

Mnet '음악의 신2(이하 '음신2')' 프로젝트 걸그룹 C.I.V.A가 데뷔했다.오전 8시 30분 C.I.V.A 멤버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이 상큼한 노란색 의상을 갖춰 입고 상암동에 등장했다. 30분 뒤인 9시 이들은 팬클럽 '시바라기'와 팬미팅을 가졌다. 데뷔를 축하해주는 팬들과 눈을 일일이 마주치며 인사하는 모습은 인상 깊었다. 팬들도 C.I.V.A의 데뷔를 축하했고, 같은 날 생일을 맞은 윤채경에게 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줬다. 스타와 팬들은 서로 교감을 나눴다. 설레임도 잠시 C.I.V.A는 Mnet '엠카운트다운' 10시 20분경 사전 녹화에 돌입했다. 약 10번 정도의 리허설을 거쳐 실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여느 가수들 못지 않은 프로정신이었다.C.I.V.A는 일주일 만에 녹음, 춤 연습,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C.I.V.A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C.I.V.A 멤버들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서로를 다독여주고 잘 했다고 칭찬하는 모습은 훈훈했다. 이하 일문 일답. - '왜불러' 노래는 마음에 드나요.(이수민) "노래는 신나는데 마음에 안 들어요. 솔직히 우리 만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 줄거라 생각했는데…. B1A4 진영이도 노래를 만들어준다고 했거든요. 근데 리메이크라니 아쉬웠어요.(웃음) 그리고 제가 메인 보컬인데 후렴만 부른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이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노래를 못 해서 메인 보컬을 안 하게 된 게 아니다'라고요. 게다가 제가 랩도 맡았어요. 할 사람이 없어요. 제가 노래를 양보한 거예요.(웃음)(윤채경) "정말 전 국민이 다 알 수 있는 그런 명곡과 그 곡을 부른 디바 선배님들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부른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영광스러웠어요. 선배님들께서 뿌듯해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 불러' 녹음 에피소드가 있다면.(윤채경) "'왜 불러'라는 노래가 너무 높아서 선배님들께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수민 언니 랩 부분 녹음할 때 이상민 대표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언니가 너무 재미있게 잘해주셔서 다들 웃으면서 즐겁게 녹음했어요."(이수민) "나이가 나이인지라 춤 연습하는데 힘들었어요.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고요."- '왜불러'가 7일 자정 발표되는데 음원 성적 예상해본다면.(김소희) "차트에 들어가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들어간다면 50위 정도 예상해요(웃음). 속마음은 사실 20위예요(웃음)."(윤채경) "솔직히 '왜불러'가 인기 많았던 곡이잖아요. 그 명성을 이어간다면 성적이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EDM이라서 신나고요. '픽미'도 EDM이잖아요. 게다가 역주행도 했고요. 그래서 '왜불러' 성적이 처음엔 안 좋더라도 나중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10위 예상합니다."(이수민)"10위 안으로 예상해봅니다. 리메이크 곡이고, 여름과도 잘 어울리고, EDM이고 여러가지 상황이 딱 10위죠.(웃음)"- 프로젝트 걸그룹의 양대산맥이 됐는데. 언니쓰와 대결을 하는데.(김소희) "정말 대선배님이어서 이름이 같이 불려지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예요."- C.I.V.A와 호흡은 어때요.(김소희) "정말 좋아요. 특히 수민 언니가 너무 걱정을 많이 해서 걱정반 기대반이었어요. 근데 걱정했던 것보다 정말 잘 하더라고요. 제일 무대를 잘 한 사람은 수민 언니예요."(윤채경) "정말 잘 맞아요. 특히 걱정을 가장 많이 하던 수민 언니가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어요. 오히려 수민 언니가 이제 가장 잘 하는 것 같아요."- C.I.V.A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이수민) "'음신2'에서는 무뚝뚝하게 하는데 평소엔 안 그래요. 동생들이 예능에서 성공하려면 순수하고 착하기만 해서는 안되요. 제가 물들여놔서 소희랑 채경이의 예능이 많이 늘었어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해요.(김소희) "꿈에 그리던 데뷔 무대를 가져서 좋아요. '씨바라기', C.I.V.A 언니들, '음신2' '엠카' 제작진들 관계자들 감사해요. 이번 무대를 발판 삼아 더욱 멋지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이 기대 해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이수민) "저는 연기자니까 배우로 나서려고요. 러브콜 들어오는 예능은 일단 다 할거고요(웃음).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을거 같아요"(윤채경) "'음신2' 덕분에 좋은 분들 만나서 예능도 배우고 팬도 생기고 '엠카'도 올랐어요. 아침에 비도 왔는데 저희들 보러 일찍 오셔서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또 생일까지 축하해주셔서 감동받았어요.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 곳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1편 보기▶ 단독 데뷔 스케치①▶ 단독 데뷔 스케치② 2016.07.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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