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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의혹 무혐의 처분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을 씻었다. 18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에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내렸다. 그는 앞선 경찰 조사 단계부터 "하루빨리 결과가,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해왔다. 유흥업소 여종업원 성폭행 의혹이 시작된 것은 강용석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의혹 제기였다. 내용에 따르면 김건모는 2019년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성폭행했고 이 여성은 강용석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는 약 1년 8개월 여 만에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이 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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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과거사 발목잡힌 원호, 막장 폭로 이틀만에 '팀 탈퇴'(종합)

결국 과거사가 발목을 잡았다. 폭로 이틀만에 전격 팀 탈퇴 결정이다. 몬스타엑스 원호(본명 이호석)가 31일자로 몬스타엑스 활동을 종료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원호는 손편지를 통해 탈퇴 소식을 알렸다. 시작은 과거 원호와 알고 지냈던 정다은의 '3000만원 폭로'였다. 정다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TV 속 원호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정다은과 공개 열애 중인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다은이 3000만원 내놔. 호석아 돈 갚아'라며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했다. 정다은은 또 '10%도 못받았다. 꼴랑 200(만원) 갚음'이라고 적시하는가 하면, '스타쉽은 전화도 안해주고 전화도 안받고 왜 혼자 노는거냐. 난 같이 놀고싶은데. 내가 지금 말을 안해서 그렇지. 돈갚으라는 말은 그중에서도 제일 약한건데'라는 경고성 글까지 올렸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다은은 폭로를 멈추지 않고 오히려 알고있는 것을 더 많이 공개하기 시작했다. 정다은은 원호 법률대리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역삼동에서 같이 산 적 있는데 월세 반반 부담하기로 했는데 신호석이 월세를 안 내서 제가 낸 보증금 1000만 원에서 다 깎였고, 제 물건 다 훔쳐서 중고나라에 몰래 팔고, 30만 원 50만 원씩 셀 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가고 분명 갚겠다고 해놓고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처리가 안 됐다고 하면서 핑계를 댔다. 2016년 말에 제가 돈 갚으라고 하니까 하루 한도 100만 원이라고 하면서 이틀에 걸쳐 200만 원 갚은 게 전부'라고 디테일하게 주장했다. 또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 구치소 특수 절도 혐의'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교?'라는 내용의 사진 캡처를 게재하기도 했다. 폭로는 원호에서 끝나지 않았다. 31일에는 몬스타엑스의 또 다른 멤버 셔누가 얽히기도 했다. 정다은과 한서희는 앞서 대화를 나눈 법률대리인이 실제 변호사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취한 행동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몬스타엑스에게는 치명타가 됐다. 겉잡을 수 없는 폭로와 논란에 원호는 "더 이상 팀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고 판단, 몬스타엑스 탈퇴를 결정했다. 원호는 손편지를 통해서도 '몬스타엑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멤버들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멤버들에게만큼은 응원과 격려를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이대로 저 같은 사람 때문에 멤버들이 멈추고 상처입기에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입니다'라며 마지막까지 멤버들을 챙겼다. 원호는 '몬스타엑스 멤버로 활동하는 동안 과분한 축복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스태프들과 멤버들,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호 탈퇴와 별개로 당사는 이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다"며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몬스타엑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여 오늘 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이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멤버 원호는 금일 이후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팀 사정으로 이번 활동과 관련된 많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몬스타엑스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몬스타엑스 원호 탈퇴글 전문 원호입니다. 제일 먼저 팬 분들에게는 늘 좋은 시간만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과 저로 인해 상처를 드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일들로 많은 문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몬스타엑스 멤버로 활동하는 동안 과분한 축복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함께 고생했던 멤버들에게 같이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까지요. 저에게 철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잇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 한눈 팔지 않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몬스타엑스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하고,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서 내린 결정입니다. 멤버들을 비롯하여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몬스타엑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멤버들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멤버들에게만큼은 응원과 격려를 조심스레 부탁 드립니다. 이대로 저 같은 사람 때문에 멤버들이 멈추고 상처입기에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입니다. 이때까지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준 스태프들과 멤버들,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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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원호, 과거 논란으로 몬스타엑스 자진 탈퇴.."멤버,팬들께 죄송"

몬스타엑스 원호가 과거 논란과 의혹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후 '당사는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와 논의 끝에 개인사로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원호의 의견을 존중하여 오늘 자로 멤버 원호가 몬스타엑스를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당사는 이 사안에 있어 악의적이고 왜곡된 주장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내며 원호 탈퇴를 공식화했다. 앞서 지난 29일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 SNS를 통해 원호의 채무 불이행을 주장했다. 정다은은 이어 30일 원호 법률대리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200만원 갚은 게 다 갚은 거라고 생각한다는 거냐? 역삼동에서 같이 산 적 있는데 월세 반반 부담하기로 했는데 신호석(원호 본명)이 월세를 안 내서 제가 낸 보증금 1000만원에서 다 깎였고 제 물건 다 훔쳐서 중고나라에 몰래 팔고 30만원 50만원씩 셀 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가고 분명 갚겠다고 해놓고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처리가 안 됐다고 하면서 핑계를 댔다. 2016년 말에 제가 돈 갚으라고 하니깐 하루 한도 100만원이라고 하면서 이틀에 걸쳐 200만원 갚은 게 전부'라고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정다은의 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31일엔 SNS에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 구치소 특수 절도 혐의'라며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교?'라는 글을 적었다. 저격 대상은 적시하지 않았지만, 대상이 원호라는 추측이 나오며 논란이 커졌다. 결국 원호는 팀에 피해가 가는 것을 우려해 탈퇴를 결정했다. 원호는 31일 손편지를 통해 '저에게 철 없던 시절과 크고 작은 과오들이 있었지만 연습생이 되고 데뷔를 한 후 한눈 팔지 않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왔다'라며 '저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상황들로 멤버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하고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신 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다. 멤버들을 비롯하여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원호는 금일 이후 스케줄부터 참여하지 않으며 향후 몬스타엑스의 스케줄은 6인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팀 사정으로 이번 활동과 관련된 많은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항상 몬스타엑스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10.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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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정다은, 몬스타엑스 원호 향한 폭로 이틀째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본명 이호석)에 대해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정다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 구치소 특수 절도 혐의"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교?"라는 내용의 사진 캡처를 올렸다. 트위터 계정이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동일해 정다은이 직접 작성한 글로 보인다. 누구를 지목해 작성하진 않았지만 네티즌들의 추측은 이어지고 있다. 정다은과 원호는 과거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친분을 맺었다. 지난 29일에는 인스타그램에 TV에 나오는 원호 사진을 캡쳐하고 "호석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고 적었다. 이후 정다은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다은이 3000만원 내놔. 호석아 돈 갚아"라며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했다. 지인들의 이야기에 정다은은 "10%도 못받았다. 꼴랑 200(만원) 갚음"이라고 답했다. 또 트위터에 "스타쉽은 전화도 안해주고 전화도 안받고 왜 혼자 노는거냐. 난 같이 놀고싶은데. 내가 지금 말을 안해서 그렇지. 돈갚으라는 말은 그중에서도 제일 약한건데"라는 경고성 글까지 올렸다. 이에 스타쉽은 지난 30일 "전혀 사실이 아니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다은은 원호의 법률대리인에게 연락이 왔다면서 구체적 피해를 주장했다. "역삼동에서 월세를 반반 부담하기로 하고 같이 살았다. 호석이 월세를 안 내서 내 보증금 1000만 원에서 다 깎였고, 내 물건 다 훔쳐서 중고나라에 몰래 팔았다. 30만 원, 50만 원씩 셀 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가 분명 갚겠다고 해놓고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처리가 안 됐다고 하면서 핑계를 댔다. 2016년 말에 제가 돈 갚으라고 하니까 하루 한도 100만 원이라고 하면서 이틀에 걸쳐 200만 원 갚은 게 전부"라고 답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앨범 'FOLLOW' : FIND YOU'로 컴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3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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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몬스타엑스 원호 채무 불이행 주장..스타쉽, "법적 조치 검토"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의 채무 불이행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원호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강경한 태도로 맞대응하고 있다. 정다은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원호의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호석(원호 본명)아 내 돈 대체 언제 갚아'라고 적어 논란을 만들었다. 이에 대해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호와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다은은 또 한 번 논란을 키웠다. 정다은은 원호 법률대리인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원호 측 변호사는 정다은에게 ''호석아 내 돈은 언제 갚아'라는 내용은 누구에게 사실 관계를 말씀하시는지 소상히 알려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자 정다은은 '호석에게 직접 연락하라고 전하라'고 답한 내용이다. 이에 변호사는 정다은과의 만남을 요청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나. 원호는 변제할 금액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궁금해하고 있다.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정확히 전달하고 정다은 씨에게도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다은은 '200만원 갚은 게 다 갚은거라고 생각한다는 거냐?'며 '역삼동에서 같이 산 적 있는데 월세 반반 부담하기로 했는데 신호석이 월세를 안 내서 제가 낸 보증금 1000만 원에서 다 깎였고, 제 물건 다 훔쳐서 중고나라에 몰래 팔고, 30만 원 50만 원씩 셀 수 없을 정도로 돈 빌려가고 분명 갚겠다고 해놓고 2016년까지는 회사에서 정산처리가 안 됐다고 하면서 핑계를 댔다. 2016년 말에 제가 돈 갚으라고 하니까 하루 한도 100만 원이라고 하면서 이틀에 걸쳐 200만 원 갚은 게 전부'라고 주장했다. 김연지 기자 2019.10.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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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측 “양육비 대해 얘기”…남편 강씨는 ‘묵묵부답’

김주하(40) MBC 앵커와 남편 강씨(43) 양측이 첫 변론준비기일에 참여, 양육비와 면접교섭권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는 두 사람의 첫 이혼 소송 변론준비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양측의 법률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편 강씨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 앵커는 참석하지 않았다.이날 강씨는 담담한 표정으로 나타나 40여분간의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뒤 빠른 걸음으로 법원을 빠져나갔다.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지난달 조정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주하 측 법률 대리인은 "오늘은 김 앵커가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않았다. 때가 되면 출석할 것"이라며 "오늘은 면접교섭권과 양육비 등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김 앵커는 지난 9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권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6일 이혼조정절차를 거쳤으나 양측의 의견 차이로 조정이 불성립됐다. 이후 해당 사건은 단독재판에서 합의재판으로 넘어갔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2.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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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 변론준비기일 불참…‘남편 강씨는 출석’

김주하 MBC 앵커가 남편 강씨와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첫 변론준비기일에 불참했다.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두 사람의 첫 이혼 소송 변론준비기일에는 김 앵커의 법률대리인만 참석했다. 남편 강씨는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출석했다. 변론준비기일은 변론 전 양측의 주장과 쟁점 등을 정리하기 위해 진행되는 절차다.이날 김주하 측 법률 대리인은 "오늘은 김 앵커가 개인 사정상 참석하지 않았다. 때가 되면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씨와 법률대리인은 특별한 발언없이 법원 안으로 향했다.김 앵커는 지난 9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권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6일 이혼조정절차를 거쳤으나 양측의 의견 차이로 조정이 불성립됐다. 이후 해당 사건은 단독재판에서 합의재판으로 넘어갔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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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TV조선·조정린 고소취하 “파경설 유포 사과했나”

KBS 황수경(43) 아나운서가 자신과 남편의 파경설을 유포한 TV조선과 조정린 기자 등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2일 서울중앙지법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황 아나운서가 지난달 2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TV조선 대표와 보도본부장, 조정린 기자를 비롯한 '여기자 삼총사가 간다'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에 대한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법원은 원고(황 아나운서)로부터 받은 소 취하서를 다시 피고 측에 전달하게 된다. 피고(TV조선)측에서 소 취하서를 송달받은 날로부터 2주일 내 법원에 특별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으면 취하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며 "드문 경우지만 피고 측에서 자신들이 유리하다고 볼 경우, 소 취하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TV 조선 측은 11월 29일 오후 7시 40분 해당 사건에 대해 정정보도했다. TV조선 관계자는 "소 취하 사실은 전달받았다. 추후 대응에 대해서는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황 아나운서와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 부부는 앞서 자신들의 파경설을 유포했다며 TV조선 외 일간지 기자와 증권사 직원, 블로거 등 10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지난달 초에는 이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서면을 법원에 접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공소 기각 결정을 내렸다. 지난 10월에는 자신을 둘러싼 파경루머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했다며 TV조선에 손해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손해배상 액으로는 5억 원을 청구했다.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1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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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아내 조씨, 이혼조정 실패…‘37억 합의금’ 신경전

배우 류시원(42)과 아내 조모(31)씨가 37억원의 합의금을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지난 3일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310호 조정실(가사3부)에서는 두 사람의 2차 이혼조정이 열렸다. 이날 류시원 측에서는 법률대리인만 참석했으며, 조씨와 법률대리인은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양측은 끝내 조정에 실패함으로써 여전한 평행선을 달렸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형사재판에서 제기된 합의금 문제가 핵심으로 보인다. 당시 류시원 측 법률대리인은 "조씨가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포함한 37억원, 또 양육비로 매달 3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는 "류시원이 신혼 초부터 폭력성향이 있었고 습관적으로 욕설을 했다"며 "의처증이 심해 자신이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류시원이) 외도를 했고 이를 자신도 인정했다"라며 맞섰다. 당시 검찰은 아내의 위치를 불법 추적한 혐의로 기소된 류시원에게 징역 8월을 구형했다.류시원과 조씨는 지난 2010년 10월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9.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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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박시후, 법률대리인 추가 선임하나…‘확정은 아니야’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가 법률대리인 추가 선임 절차를 밟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최근 법무법인 충정을 현재 사건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푸르메와 공동 변호인으로 선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박시후는 지난 2월 사건 발생 직후 법무법인 화우에 법률대리를 맡겼다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푸르메로 법률대리인을 교체했다. 이에 법무법인 충정 관계자는 "아직 계약서를 작성한 건 아니다. 내부 논의중으로, 추가 선임이라고 말하기엔 조심스러운 단계다"고 밝혔다. 지난해 법무부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1993년 설립된 법무법인 충정은 변호인 수 기준 국내 10위권의 대형 로펌이다.박시후는 2월 연예인지망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사건을 수사해 온 서부경찰서는 2일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동영상 분석결과도 피해자 주장과 일치하는 바가 있어 기소의견을 내게 됐다"며 박시후를 준강간 및 강간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4.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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