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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모친 메이 머스크, 국내 TV 출연
세계적인 경영가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올랐을까. 일론 머스크의 모친이자 세계적인 모델, 그리고 영양학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메이 머스크가 국내 TV 프로그램 최초로 tvN ‘월간 커넥트2’에 출연한다. 메이 머스크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월간 커넥트2’에 랜선으로 출연, 올해 73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전 세계에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현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메이 머스크는 국내에선 일론 머스크의 모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전 세계 1위 억만장자로 불리며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글로벌 사업가다. 이런 그가 자주 애정을 드러낸 대상은 바로 자신의 친모인 메이 머스크다. 메이 머스크는 ‘월간 커넥트2’ 방송에서 일론 머스크를 포함한 세 남매를 각 분야 최고의 인물로 키워낸 자신만의 특별한 교육 철학과 순탄치 않았던 결혼생활, 67세 나이에 모델로서 뉴욕 패션 위크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지난날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다. ‘월간 커넥트2’ MC들은 메이 머스크가 전하는 영감과 긍정, 그의 삶의 궤적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메이 머스크가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는 사실이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연출을 맡은 공효순PD는 "일론 머스크가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메이 머스크를 보니 알 수 있었다“며 ”일론 머스크에 대한 관심에서 조사를 시작했지만, 곧 메이머스트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메이 머스크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긍정의 힘을 전하고자 하는 어른이었다“고 말했다. ’월간 커넥트2‘는 한 달에 한 번 랜선으로 이슈의 인물을 만나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최초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2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