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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꿰찼다"…'유부돌' 나르샤, '백년손님' 새 식구로 합류[공식]
나르샤가 '백년손님'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12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은 연예계 대표 '유부돌' 나르샤가 출연해 고정 패널이 된 각오를 밝힌다.나르샤는 과거 '백년손님' 게스트로 출연한 남편 황태경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하고,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방문해 핑크빛 신혼 부부의 본격 노동 전원생활까지 보여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나르샤는 평소 잘 알려진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부터 풋풋한 새 신부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백년손님'의 새로운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나르샤는 "결혼한 유부돌들이 이 자리를 노리고 있다. 다 정리하고 내가 이 자리를 꿰찼다"고 당찬 소감을 전한다.결혼 1주년을 맞이한 새내기 주부 나르샤의 등장으로 '백년손님'에 또 어떤 새로운 재미가 더해질지 기대를 모은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0.12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