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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7월 4일 첫방…코미디 영역 확장, 다채로운 변주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장르 확장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다채로운 변주가 예고돼 기대감이 고조된다. 7월 4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배우 오만석, 김지은과 개그맨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장르만 코미디'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장엄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개그력을 뽐내는 김준호, 안영미, 유세윤, 김준현, 박영진, 김미려의 모습이 슬로우모션으로 담겨 있다. 코미디언들의 위로 노란색 '엑스(X)'가 그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와 코미디 사이에 자리잡은 엑스(X). 드라마를 시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휴먼다큐, SF까지 수많은 단어들이 롤링된 끝에 결국 '장르만'으로 정착하며 '장르만 코미디'의 로고가 떠올라 엑스(X)의 의미가 컬래버레이션임을 깨닫게 한다.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변주를 보여줄 본격 장르 확장 코미디인 것.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