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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키즈 이진성X디셈버 DK, 15년 지기 버스킹 여행→ 음원 발매

먼데이 키즈 이진성 X 디셈버 DK,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15년 지기 두 뮤지션이 첫 버스킹 여행에 도전한다.오늘(26일) 첫 공개되는 ‘배낭메고 버스킹’은 목포로 떠난 15년 지기 두 남자 ‘디진성’(DK+이진성)의 좌충우돌 MZ 여행기. 프로그램 제목처럼 배낭 하나 달랑 메고 훌쩍 떠난 두 사람은 관객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고 함께 호흡하며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앞자리가 바뀐 40대 두 사람에게는 ‘20대’라는 여행 컨셉에 맞춰 제작진에게 지갑도 반납한 채 20대 하루 평균 용돈 24,000원으로 여행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고. ‘배낭메고 버스킹’에서는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한 블록코어 룩을 맞춰 입고, 추가 용돈을 받기 위해 게임에 목숨 건 두 발라더의 모습, 난생 처음 항공샷 네컷사진 도전 등 ‘디진성’ 듀오의 다채로운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두 사람이 맛과 멋이 함께하는 낭만의 도시 목포로 떠난 만큼, 목포대교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대반동 해수욕장에서의 버스킹을 비롯, 도시의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자락과 해상 케이블카, 바다 뷰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해안도로, 젊음의 거리 등 목포의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즐긴 알찬 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한편, 버스킹에서 선보인 두 사람의 솔로곡 또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주자로 DK(디셈버)의 ‘그래서 그대는’이 오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 ‘그래서 그대는’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가수 얀의 히트곡을 DK만의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DK는 원곡의 소울을 존중하는 애절한 감정 전달력과 폭발하듯 터지는 넓은 스펙트럼의 고음으로, 홀로 잊지 못하고 지워져 가는 눈물 어린 사랑의 아픔을 완성도 높게 표현해낸다.이어 이진성(먼데이 키즈)이 10월 6일 오후 6시 ‘가슴이 차가운 남자’를 선보인다. ‘가슴이 차가운 남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TRAX(트랙스)의 명곡을 이진성 고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이진성은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음색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지만 서로를 위해 다시 이별할 수밖에 없는 슬픈 현실을 공감가게 표현해낸다.AZ에서 MZ로 변신한 ‘디진성’ 듀오의 버스킹 여행기 ‘배낭메고 버스킹’은 SBS 음악예능 ‘더 리슨’, ‘음악여행: 플레이리스트’ 등을 선보여 온 음원 및 컨텐츠 제작사 도너츠컬처의 오리지널 컨텐츠로, 유튜브 스튜디오:D 채널에서 9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6시에 한 편씩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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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청룡영화상 무대 셀프디스 “목 관리도 실력”

박진영이 올해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에 대해 자평했다.박진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목 관리도 실력이라 목 관리 다시 해서 나왔다. 청룡 설욕 무대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박진영은 KBS2 음악예능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예고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영상 속 박진영은 “청룡 때 박진영 노래 왜 그랬어?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면 ‘그때 아팠대. 악뮤의 오날오밤’에서 똑같은 거 다시 했어. 다시 봐’ 이렇게 퍼뜨려 달라”고 당부했다.박진영은 지난달 24일 열린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화려한 의상에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지만, 음정이 맞이 않는 등 노래를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당시 박진영의 무대를 지켜보던 배우들의 심각한 표정이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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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음악예능 도전하나…”‘꽃청춘’ PD기획 작품 제안 받아” [공식입장]

배우 조정석이 음악 예능 출연을 검토 중이다. 22일 tvN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양정우 PD가 새 음악 예능을 기획 중인 건 맞다”며 “조정석에게 출연 제안을 한 건 맞으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조정석과 양 PD는 지난 2016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양 PD는 ‘알쓸신잡’ ‘알쓸별잡’ 등 ‘알쓸’ 시리즈와 ‘라켓 보이즈’를 연출했다. 조정석은 드라마와 영화 출연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 부인이자 가수인 거미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서는 등 음악에 관심과 조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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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 조PD의 초코엔터와 MOU 체결 “글로벌 시장 도전”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이 관계사 초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글로벌 음악,콘텐츠 시장에 도전한다.21일 위지윅은 초코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하는 K-팝 그룹 ‘초코(ChoCo)'의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시즌 3 공동 제작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초코'는 초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국내 힙합 1세대로 통하는 래퍼 조PD(조중훈)가 직접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K팝 그룹. 조PD는 이정현, 싸이를 발굴하고 지코·피오 등이 속한 2.5세대 K팝 보이그룹 '블락비'를 제작한 걸출한 프로듀서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초코엔터테인먼트는 초코의 성장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국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한다. 특히 미국 버젼은 총 11개의 전미 시청률 1위 쇼 프로그램 제작과 네 차례의 에미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22년 경력의 프로듀서 조조 라이더가 이끄는 조조 라이더 프로덕션이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위지윅은 시즌 3 공동제작에 참여한다. 위지윅 자회사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예능프로그램 제작 사업부문을 맡고있는 이미지나인컴즈는 Mnet '쇼미더머니 10, 11‘을 비롯해 Mnet ’고등래퍼2‘, MBC '방과후 설렘’부터 최근 방영된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까지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정통한 회사다. 때문에 초코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싱 역량과 위지윅 그룹사의 음악예능 콘텐츠 제작능력이 손을 잡는다는 것은 기대를 자아낸다. 양사는 단순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동제작이라는 일회성 사업 제휴가 아니라 초코의 국내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를 위지윅 자회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의 음원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팝뮤직에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위지윅 관계자는 “대표인 조PD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지난 2019년 초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관계회사로 편입했다”면서 “이번 '초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동제작 및 국내활동 매니지먼트 협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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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놀면 뭐하니?’, 도돌이표 음악예능 개선해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사골 프로그램이라고 불리고 있다. ‘무한도전’에 이어 ‘놀뭐’를 이끌었던 김태호 PD가 손을 뗀 뒤 식상한 콘텐츠가 반복되고 있는 탓이다. ‘놀뭐’는 2022년 1월 김태호PD가 하차하고, 박창훈PD가 이끌면서 프로그램을 유재석 1인 체제에서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등 5인 체제로 개편했다. 5인체제 이후 초장기에는 ‘처음이지?’, ‘MBTI 특집’, ‘누나랑 나’ 등 다양한 특집을 방영했으나 큰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다. 이후 음악 콘텐츠를 앞세워 ‘WSG 워너비’ 등을 결성해 분위기 쇄신을 꽤했지만 이마저도 김태호PD의 ‘MSG워너비’ 남자버전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을 받진 못했다. 음악 예능은 기승전결이 중요하기에 대부분 장기 프로젝트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다만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장기 프로젝트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기에 프로그램 중간에 다른 주제의 에피소드를 넣어 호흡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과거 ‘무한도전’과 김태호PD가 있던 시절 ‘놀뭐’가 그런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의 ‘놀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 놓을 여유가 없는지, 시청률이 저조할 때마다 음악예능을 도돌이표처럼 반복하고 있다. ‘놀뭐’는 김태호PD가 있을 때는 시청률이 8~9%대를 유지했지만, 박창훈PD가 맡은 뒤에는 5%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놀뭐’는 시청률이 저조할 때마다 돌파구로 음악예능을 꺼내들고 있다. 최근 이미주, 박진주 등을 주주시크릿으로 내세운 음악예능 ‘땡처리 엔터’ 에피소드의 경우 분당 최고 시청률 7.3%로 높은 숫자를 기록했지만 이마저도 ‘자기 복제’란 꼬리표를 뗄 수 없었다. ‘놀면 뭐하니?’ 체제가 바뀐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그간 5인 체제에서 이이경과 박진주가 합류해 7인 체재로 개편됐다. 그렇지만 출연진은 늘었을 뿐, 유재석 유니버스의 확장이란 ‘놀뭐’의 정체성은 모호해지고 그 과정에서 아직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멤버들의 합도 좋고, 매번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신선함보다는 식상함이 계속 되고 있다. 출연자들의 새로운 캐릭터가 만들어지기 보다는, 기존 이미지를 답습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신선한 즐거움은 다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익숙함에 머물게 된다면 예능 프로그램은 자기복제라는 식상한 냄새를 풍길 뿐이다. ‘놀면 뭐하니?’의 참신한 시도가 필요해 보이는 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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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10’ 메인 포스터 공개…김종국·유세윤·이특 활약 예고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10(‘너목보10’)’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28일 공개된 ‘너목보10’ 메인 포스터에는 터질 듯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돌아온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를 끌어모아 장풍을 날려보내려는 3MC의 모습은 메인 포스터 속 ‘지금 당신의 포텐을 터트려라!’라는 문구와 맞아떨어진다. 열 번째 시즌에 걸맞은 역대급 포텐이 터질 것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너목보’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진 추리력과 연기력으로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 출연진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특히 김종국, 유세윤, 이특은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금방이라도 유쾌한 반전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듯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여기에 3MC들이 직접 ‘너목보10’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를 돋우고 있다.김종국은 “너목보가 새 시즌을 맞이할 때마다 다른 곳에선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설렘을 느낀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어김없이 그런 설렘을 안고 녹화에 임했고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유세윤은 “너목보는 포맷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시즌 역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재미있는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이특은 “음악예능이 많아져서 과연 실력자가 나올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했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힌 가운데 “이 또한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 과연 어떤 실력자들이 나올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너목보10’은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8 14:20
연예일반

‘뉴페스타’ 윤종신, 김범수에 “이병헌인 줄 알았다”

‘뉴페스타’가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JTBC 음악예능 ‘뉴페스타’ 7회에서는 10CM에 이어 ‘컬러풀 페스티벌’의 Day 1 라인업으로 김범수, 크라잉넛, 헤이즈, 다운(Dvwn) 그리고 ‘뉴페스타 컴퍼니’ 사원 거미가 총출동한다. 특히 Day 1 라인업 소개 중 김범수 이름이 호명되자 윤종신은 “이병헌이다!”를 외치며 김범수의 닮은꼴로 배우 이병헌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범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대사를 따라 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범수의 본무대가 시작되자 곧장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진다. 믿고 듣는 명품 보컬 김범수는 이날 거미의 곡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열창해 원 가창자 거미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깊은 감동에 젖었다고. 윤종신은 “외국인이 한국 가요는 어떻게 부르냐 물어보면 (김범수처럼) 이렇게 부르는 거예요 (라고 할 것)”이라며 극찬했다. 더불어 김범수는 ‘김범수 덕분에 음악을 시작했다’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객과 즉석에서 환상적인 듀엣으로 특별한 앙코르 무대를 선물한다. 이어지는 앙코르 요청에 김범수는 폭발적인 성량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대표곡들을 열창해 관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페스티벌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펑크 록 밴드 크라잉넛도 출격한다. 크라잉넛의 히트곡 ‘서커스 매직 유랑단’ 무대에 한경록은 “같이 뜁시다. 일어나세요”를 외치며 본격 흥 파티에 시동을 건다. 크라잉넛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에 뮤지션들은 물론, 관객석에서도 댄스파티가 열릴 정도로 신나는 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범수의 감동 가득한 무대는 19일 오후 10시 30분 JTBC ‘뉴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8 10:48
예능

'아나프리해' 강수정, 17년만 음악예능 그간 고사했던 이유

'아나즈'가 이번에는 음악 예능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늘(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MBN 신개념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에는 '아나즈' 6인의 음악 예능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홍콩댁' 강수정이 17년 동안 음악 예능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를 밝힌다. 바로 노래 실력 때문.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라맛' 입담을 보여줬던 강수정은 본격 무대를 앞두고 한 없이 작아진다. 음악 예능 전문 MC 김성주는 강수정의 노래 실력에 "심각하다"라고 평한ㄴ다. 스태프들도 외면한 그의 노래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MZ세대 막내 김수민은 애교 섞인 반전의 창법을 선보인다. 백아연부터 장윤정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상큼한 음색으로 특별 심사위원 김혜연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김성주는 막내의 애교 창법에 질색과 함께 분노를 표한다. '아나즈'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트로트계 레전드 게스트들도 총출동한다. '트롯메이트' 6인은 '아나즈'와 각각 팀을 이루기에 앞서 개인 무대를 공개한다. 특별 심사위원 김연자부터 윤수현, 노지훈 등 쟁쟁한 라인업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화려한 솔로 라이프로 주목 받은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는 훈남 트로트 가수의 등장에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한다. 해당 게스트의 일거수일투족에 김주희는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서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김주희에게 선택 받은 게스트는 김주희의 첫인상을 묻자 가능성의 여지를 남긴 답변을 내놓고, 일제히 환호가 터진다. 이외에도 흥을 돋우는 트로트 무대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은 자신과 짝을 이룰 게스트들이 한 명씩 얼굴을 드러내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아나즈'를 들썩이게 만든 특별 게스트들은 과연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2022.06.17 11:35
연예일반

카드(KARD) 전지우, 미래여전사 눈빛

혼성그룹 카드(KARD)의 전지우가 미래 여전사로 변신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지우의 미니 5집 ‘Re:’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지우의 개인 콘셉트는 전지우의 상징 문양인 다이아몬드가 의미하는 오후 시간대에 맞춰 공개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전지우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미지에서는 글로시한 은빛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시도했다. Mnet ‘굿 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와 ‘더블 트러블’ 출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예능에 도전했던 그가 카드로선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22일 공개되는 카드의 신곡 'Ring The Alarm'은 국내 대표 프로듀서 김도훈, 이현승이 참여한 ‘여름불패’ 카드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황지영 기자 2022.06.15 10:12
예능

'뉴페스타' 박정현-다이나믹 듀오 즉석 컬래버까지‥火 활력소 톡톡

'뉴페스타'가 화요일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음악예능프로그램 '뉴페스타'에는 페스티벌 DAY 2 공연이 펼쳐져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규현, 데이브레이크, 이무진, 최예나, 다이나믹 듀오의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이자 뮤지션인 페스터들은 물론 시청자의 눈과 귀,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DAY 2 공연에 앞서 페스터들은 야외 플레이존에서 먹거리와 게임, 사진 촬영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농구 게임은 이미주와 윤도현의 승부욕을 자극해 재도전을 하게 만들었다. 페스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화기애애한 모습에선 페스티벌을 즐기는 여유가 느껴졌다. 이어진 DAY 2 공연은 뉴페스타 컴퍼니 사원 규현의 깜찍한 오프닝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페스터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안무를 따라하며 점차 흥이 올랐다. 앙코르 요청에 반주가 흘러나오자 바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기 시작한 규현은 귀여운 엔딩으로 감성 발라더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에서는 시그니처 리액션 타임 중 떼창타임이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꽃잎을 하나씩 떼면서 데이브레이크를 좋아하는 마음을 점치는 순간, 그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던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원석의 손 하트까지 더해진 극도의 달달함에 유희열은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고 격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 데이브레이크는 '뉴페스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꽃길만 걷게 해 줄게'를 앙코르 곡으로 선정, 윤도현의 젬베 연주와 함께 특별한 라이브를 선물했다. 이원석이 이미주에게 꽃가루를 뿌리자 유희열이 직원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왔지만 이미주가 이를 거부해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무진, 최예나의 무대는 신선한 에너지로 선배 뮤지션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싱어게인' 참가자였던 이무진이 앙코르를 준비하자 심사 위원이었던 규현이 세팅을 도와주는 장면은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은 깊은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다이나믹 듀오가 장식했다.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시는 콘셉트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죽일놈' 무대에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앙코르 곡 'Ring My Bell'에서는 박정현이 즉석에서 마이크를 잡아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 열기를 고조시켰다. '뉴페스타'는 페스티벌을 꾸미는 뮤지션들이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으로서 자신의 무대를 보며 함께 참여하는 재미, 메타버스에서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관람하는 새로운 페스티벌의 시대를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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