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10(‘너목보10’)’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공개된 ‘너목보10’ 메인 포스터에는 터질 듯 강렬한 에너지를 품고 돌아온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를 끌어모아 장풍을 날려보내려는 3MC의 모습은 메인 포스터 속 ‘지금 당신의 포텐을 터트려라!’라는 문구와 맞아떨어진다. 열 번째 시즌에 걸맞은 역대급 포텐이 터질 것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한 ‘너목보’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진 추리력과 연기력으로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 출연진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종국, 유세윤, 이특은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금방이라도 유쾌한 반전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듯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3MC들이 직접 ‘너목보10’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를 돋우고 있다.
김종국은 “너목보가 새 시즌을 맞이할 때마다 다른 곳에선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설렘을 느낀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어김없이 그런 설렘을 안고 녹화에 임했고 기대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너목보는 포맷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시즌 역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재미있는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특은 “음악예능이 많아져서 과연 실력자가 나올지 기대와 걱정이 교차했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힌 가운데 “이 또한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 과연 어떤 실력자들이 나올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너목보10’은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