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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모니끄미앙, KLPGA 최가빈프로에게 격려금 전달

엘엠에이씨의 코스메틱 브랜드 모니끄미앙은 후원 선수인 최가빈에게 성적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모니끄미앙은 지난 27일 안양시 만안구 모니끄미앙 본사에서 최가빈을 비롯해 모니끄미앙 이강산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격려금 전달식은 최가빈 프로가 올해 하반기 KG레이디스오픈 4위를 시작으로 대보하우스디오픈 9위,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6위의 성적을 낸 것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가빈은 2022년 드림투어 3승을 달성하며 성적상위자로서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했다. 올시즌 KPGA 정규투어 드라이브 비거리 7위(250야드)를 기록할 만큼 장타자로서 내년 정규투어 무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모니끄미앙 이강산 대표는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3승을 기록한 것을 보고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다. 올해 역시 하반기에 톱10을 3차례나 신고하는 등 내년에는 생애 첫 우승을 비롯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바타민C의 완전한 효과를 담은 프리미엄 화장품인 모니끄미앙의 후원을 받는 선수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그리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3.12.28 10:41
연예일반

‘기적의 형제’ 정우, 훔친 소설의 비밀 알아냈다…‘노숙자 살인 사건’의 전말은?

JTBC ‘기적의 형제’ 정우가 드디어 훔친 소설의 비밀을 알아냈다. 지난 12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5회에서는 신원 미상의 기적의 소년(배현성)이 1995년에서 타임슬립한 ‘이강산’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금까지 투척된 떡밥이 회수됐다. 육동주(정우)가 강산과 교통사고로 엮이면서 손에 넣은 원고 ‘신이 죽었다’는 강산의 형 ‘이하늘’이 27년 전 실제로 목격한 살인 사건과 복수 계획에 대해 쓴 소설이었다. 그리고 이하늘은 바로 의문의 남자, ‘카이’(오만석)였다. 흩어졌던 단서들이 하나로 귀결되면서 태풍처럼 휘몰아친 전개는 짜릿하게 시간을 ‘순삭’했다.모교 교장실에 진열된 1995년 사진 속에서 기적의 소년(배현성)과 똑같이 생긴 학생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 동주. 교장선생님(이한위)의 기억에 따르면, 그 학생의 이름은 ‘이강산’, 형과 함께 천영보육원에서 지냈는데, 이들 형제가 그해 한꺼번에 실종됐다. 강산의 형은 수재들만 들어간다는 태강고등학교에서도 1등만 했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그림과 글도 뛰어난 비범한 인재였다. 하지만 가족이 없는 고아를 찾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당시 두 학생의 실종은 단순 가출로 종결됐다.동주는 모교 선생님이 된 강산의 친구로부터 놀라운 사실도 알아냈다. 그는 경찰서에서 강산을 본 게 마지막이라고 했다. 당시 강산은 “형이 가출할 이유가 없다. 분명히 무슨 일이 생긴 거다”라고 호소했지만, “제 발로 나간 고아”에게 관심을 주는 경찰은 없었다. 또한, 강산의 등엔 맞아서 생긴 것 같은 흉터가 있었고, 그의 형 이름은 “스카이를 의미하는 이하늘”이었다. 어디서 들은 듯한 이름 ‘스카이’, 바로 소설의 엔딩을 바꾸라고 동주를 협박했던 의문의 남자, ‘카이’였다.동주의 소설과 표절 시비가 붙은 영화감독 신경철의 유작 시나리오는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신경철이 태강고 출신이란 사실에 동주는 그가 소설에서 살인 현장을 촬영했던 영화 감독 지망생으로 묘사된 인물이란 걸 직감했다. 유력 가문의 10대들이 저지른 살인 사건이 은폐됐다는 시나리오의 전개가 소설과 일치하는 건 그가 당시 살인 사건을 목격했다는 걸 의미했다. 이로써 이하늘이 소설을 쓴 카이라고 확신한 동주는 출판사 홈페이지 작가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겼다. “원하는 엔딩은 무엇입니까? 빛입니까, 어둠입니까, 카이,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라는 메시지에 과연 응답이 올지,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솟아났다.그 사이, 강산은 동주 아버지 육찬성(윤나무)을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뒷문으로 나가라. 아무도 믿지 마라. 보육원으로 가면 절대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는 찬성을 뒤로 하고 도망치던 기억이었다. 그때 소설 원고가 든 가방을 건넨 이 역시 찬성이었다. 강산이 아버지가 운영했던 ‘동주서점’에서 찬성을 만났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에, 동주에겐 의문이 생겼다. 이하늘이 목격하고 경험한 소평 호수 노숙자 살인 사건의 전말과 그의 복수 계획을 묘사한 소설의 1막과 2막 사이에 분명 아버지가 있는데, 그건 카이도 모르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소설엔 없다는 점이었다. 대체 동주 아버지 찬성, 그리고 강산과 하늘 형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또 다른 미스터리가 폭발했다.한편 연쇄 살인을 수사중인 현수(박유림)와 파트너 병만(안내상) 역시 27년 전 노숙자 살인사건의 진실에 성큼 더 다가갔다. 지금까지 알아낸 사실로 유추해보면, 당시 힘과 권력을 가진 진범의 부모들이 가짜 목격자 전두현을 내세워 힘 없는 노숙자 노명남(우현)을 범인으로 만들었다. 진짜로 살인을 목격한 이는 바로 병만을 찾아왔던 학생 이하늘. 하지만 현직 국회의원이자 전직 형사였던 변종일(최광일)이 사주를 받아 모든 진실을 은폐했다. 이 모든 게 사실로 밝혀진다면, 경찰 조직에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 것을 불 보듯 뻔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혀야 살인을 멈출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는 현수와 병만은 이하늘과 노명남을 찾아나섰다. 그리고 그 시각, 하늘은 25년 복역 후 2년 전 만기 출소한 뒤,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명남과 함께 있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3 08:12
프로축구

SON 사인 유니폼만 7장 모은 찐팬… “벤투 올 때까지 12시간 기다립니다”

손흥민(30·토트넘)은 한국을 떠나기 전,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갈색 롱코트를 걸친 손흥민은 13일 오전 9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손흥민은 짧은 휴가를 마치고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손흥민의 출국 소식을 들은 팬들은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 저마다 사인을 받기 위해 유니폼, 굿즈 등 손흥민 관련 물품을 챙겨 일찍이 공항에 대기했다. 손흥민은 팬들을 외면하지 않았다. 약 40분간 팬들이 챙겨온 물품에 사인해주며 교감했다. 손흥민이 영국으로 떠난 지 한참 지난 오후 1시, 공항 내 한 식당에서 대표팀 유니폼을 탁자 위에 놓은 남성 팬을 만났다. 붉은 유니폼에는 손흥민 사인이 크게 새겨져 있었다. 경기도 광명시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다는 이강산(23) 씨는 “새벽부터 기다린 분들이 많아서 사인을 못 받겠다 싶었다. 그래도 손흥민 선수가 16강 진출하고 좋은 기분으로 출국하시며 (사인을) 하나하나 다 해주신 것 같다. 너무 감사했다”며 “(포르투갈전) 어시스트 장면이 멋있어서 말씀드렸는데, 감사하다고 하더라. 팬들과 소통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얼굴 다친 것도 괜찮다고 하셔서 팬으로서 마음이 놓였다”며 웃었다. 이강산 씨는 손흥민 ‘찐팬’이다. 손흥민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함부르크(독일) 사인 유니폼부터 시작해 대표팀 셔츠까지 손흥민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만 7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사실 손흥민 선수 사인을 자주 받았다. 받을 때마다 좋고, 재밌다”며 “(이번 사인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전 6시쯤 출발해서 왔는데 피곤한 게 다 사라졌다”며 만족했다. 한국의 16강행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도 이날 출국한다. 벤투 감독은 오후 11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난다. 오후 10시 정도 돼야 공항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일찍 온 이강산 씨는 벤투 감독을 보려면 공항에서만 12시간 이상 머물러야 한다. 시험 기간을 맞이한 이강산 씨는 “공항에서 공부하다가 벤투 감독님이 오시면 가려고 한다. 16강 진출을 이끄셨고, 가장 깔끔하고 내용이 좋은 월드컵이었던 것 같다. 배웅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투 감독님이 완벽한 감독은 아니지만, 전술·점유 부분에서 한국 축구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 같다. 벤투 감독님이 16강을 이끌며 한국 축구에 크게 이바지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인천=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13 16:28
연예일반

'나심' 정은우, 결국 0표로 아쉬운 퇴장..."너무 예뻤던 통영 안녕"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시원섭섭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은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좋았고 너무 예뻤던 통영 안녕"이라며 이날 마지막 방송을 한 '나대지마 심장아' 10회 인증샷은 물론, 11인이 함께 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정은우가 올린 사진에는 '프렌즈 빌리지'를 배경으로 열흘간 함께 한 11인의 투숙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각자 귀여운 포즈를 취해보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정은우는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썸을 탔던 홍보람, 박현우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던 백주현 등과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안도케 했다. 한편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마지막 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열흘간의 만남 후 최종선택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으며, 그 결과 박현우X백주현, 이강산X강나래, 박준혁X허윤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처음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네 쌍의 ‘남사친x여사친’의 러브 파라미터 결과도 공개됐는데, 모두 ‘100% 찐우정’이었음이 확인되면서 남녀 사이에도 ‘단단한 우정’이 존재함을 알려줘 의미를 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7 09:15
연예일반

'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폭풍 오열 후의 최종선택은? 박현우 VS 홍보람

엇갈린 러브라인으로 모두를 안타깝게 만든 정은우와 박현우, 홍보람 등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채널S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등에서는 '나대지마 심장아'의 마지막 회 예고편이 올라와 '나심' 마니아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10화 예고-프렌즈들의 심장이 향하는 곳은? 반전의 최종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프렌즈 빌리지' 11인의 투숙객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드러냈다. 우선 정은우와 허윤 등은 프렌즈 빌리지 숙소 한 가운데 위치한 계단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잠시 후 박현우-박준혁-이강산-이윤상 등은 숙소 문을 열고 나와 누군가에게로 향한다. 뒤이어 4MC인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무언가를 본 뒤 소스라치게 놀라 '눈코입'을 대개방하는 한편, '입틀막'을 한다. 과연 최종 선택에서 어떤 반전이 펼쳐진 것이기에 4MC가 이렇게 놀라는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프렌즈 빌리지' 11인의 아슬아슬한 로맨스와 최종 선택 결과는 16일(금)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10회에서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5 19:54
연예일반

'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마지막 연애 6개월 전? 사람 바이 사람 같아"

'나대지마 심장아'의 정은우가 '남사친' 이강산과 썸을 타고 있는 강나래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밝은 근황을 알렸다. 정은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무물보' 이벤트를 하면서 다양한 사진과 글을 올려놨다. 이중 정은우는 현재 출연 중인 채널S와 K-STAR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를 통해 친해진 강나래와 정겨운 투샷을 리그램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그는 "정누누 사랑해"라는 강나래의 애정 어린 문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나심'에서 마지막 연애가 6개월 전이라고 했는데 누누는 헤어지면 금방 괜찮아지나요?"라는 팬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정은우는 "다들 똑같겠지만 사람 바이 바람 같아요, 내가 많이 사랑했고 추억이 많으면 잊기 힘들어하는 편이어서..근데 그냥 좋아했기만 한 사람이라면 비교적 금방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나는 사랑과 좋아함이 달라가지구"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은우의 담백하면서도 가식 없는 발언에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냈다. 최근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박준혁, 홍보람에 이어 박현우와도 썸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정은우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비교적 덤덤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오히려 위로와 응원을 받고 있는 것. 한편 정은우는 9일(금) 밤 9시 20분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9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입성 8일만에 박현우와 ‘1대 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에서 ‘0표녀’로 추락한 정은우가 백주현에게로 시선을 돌린 듯한 박현우와 다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8 19:16
연예일반

'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박현우 거절+0표녀 추락...끝내 오열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 정은우가 '0표녀'로 추락한 뒤, 결국 오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8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전개돼 역대급 흥미를 안겼다. 특히 '인기녀' 정은우가 박현우에게 데이트 거절을 당한 것은 물론, 호감도 투표에서도 ‘0표’를 받아 소름을 안겼다. 정은우는 끝내 여러 복잡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을 터뜨렸다. '프렌즈 빌리지 입소 7일 차'인 이날 밤, 투숙객들은 1대 1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때 정은우는 박현우에게 1대1 데이트 신청을 거절당한 이유를 묻기 위해, 박현우의 숙소를 찾아갔다. 이어 그는 “오빠, 어제 나랑 데이트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박현우는 “나도 너랑 데이트 나가고 싶었지만, 네가 남들과 다 잘 지내는 모습이 좀 거슬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홍보람, 박준혁을 헷갈리게 만들었던 자신의 행동이 왜 문제인지 납득하지 못한 정은우는 "오빠가 날 헷갈리게 만든다"며 속상함을 계속 토로했다. 박현우는 "곧 씻어야 한다"며 정은우를 완곡히 돌려보냈고, 여전히 답답한 정은우는 '남사친' 이강산과 홍보람, 곽지원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그러다 다시 정은우는 박현우를 찾아갔다. 이어 “나는 오빠가 당연히 나랑 데이트 나갈 거라 생각했다”며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라고 한 뒤 돌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박현우는 정은우를 달랜 뒤, 음식거리와 막걸리를 챙겨 백주현에게 갔다. 이미 정은우에게 마음이 떠난 듯한 박현우의 모습에 4mc는 안타까워 하면서도 새로운 썸을 시작한 박현우의 마음을 이해했다. 잠시 후,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들은 7일 차 ‘마음 메시지’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결과가 본인에게 전달됐는데, 허윤은 박준혁과 김강록에게 호감 메시지를 받았고, 박준혁도 허윤에게 한 표를 받아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 이강산과 강나래도 서로를 선택했다. 이윤상은 처음으로 한 표를 받았는데 이에 대해 4MC는 “곽지원에게 받은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곽지원도 한 표를 받았고, 이윤상으로 추측됐다. 4MC는 “두 사람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며 응원했다. 박현우는 정은우와 백주현에게 두 표를 받았고, ‘3표’를 받았던 김강록은 한표도 받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몰표녀’ 정은우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 후 처음으로 ‘0표’를 받아 멘붕에 빠졌다. 급격히 다운된 정은우는 끼고 있던 마이크까지 빼놓고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괴로움을 호소했다. 정은우가 과연 박현우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정은우의 로맨스 행보에 관심이 치솟는다. 갈수록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투숙객들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은 오는 9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3 10:08
연예일반

'나대지마 심장아' 홍보람, "정은우 여왕벌 놀이하는 듯" 핵사이다 발언

‘나대지마 심장아’의 몰표녀 정은우를 향해 홍보람이 사이다 발언을 던졌다. 2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8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투숙객 11인이 ‘남사친이 추천한 1대 1 데이트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러브라인이 전개돼 역대급 흥미를 안겼다. 특히 정은우X박현우X백주현의 위태로운 삼각관계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날 정은우는 1대1 데이트에서 자신이 아닌, 백주현을 택한 박현우의 선택에 충격을 받았다. 박현우가 백주현과 달달한 데이트를 마치고 온 뒤, 묘한 분위기를 풍기자 정은우는 바로 박현우의 숙소에 들이닥쳤다. 이어 박현우를 향해, “오빠, 어제 나랑 데이트 가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어?”라고 자신이 아닌 백주현을 택한 이유를 대놓고 물었다. 박현우는 “나도 너랑 데이트 나가고 싶었지만, 네가 (홍보람 등) 남들과 다 잘 지내는 모습이 좀 거슬렸다”며 에둘러 정은우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현우의 이야기를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 정은우는 다시 자신의 숙소로 돌아와, ‘남사친’ 이강산과 홍보람, 곽지원에게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현우 오빠가 질투가 많은 것 같다" 등 하소연을 한 것. 하지만 정은우의 연애 상담을 듣던 ‘구 썸남’ 홍보람은 자신에게 그런 연애 상담을 늘어놓는 정은우의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다가, 급기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홍보람은 “(정은우가) 이기적인 아이라 생각했다. 여기서 여왕벌 놀이를 하고 싶은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관심 갖고 잘해주기를 바라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 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는 기립해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딘딘은 "정은우가 박현우과 꼬인 상황을 '남사친' 이강산이 잘 설명해줬어야 한다. 아무도 정은우에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과연 홍보람이 그동안 직진했던 정은우와 완전히 틀어진 것인지, 정은우는 초반부 자신에게 호감을 보냈지만 모두 떠나가고 있는 홍보람-박준혁-박현우를 보면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치솟는다. 갈수록 실타래처럼 엉켜버린 투숙객들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은 오는 9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9.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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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이기적인 것 같아" 홍보람도 외면? 오열 사태..

‘프렌즈 빌리지’ 인기녀 정은우가 오락가락 행보 끝에 오열을 터뜨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7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6일 차 ‘마음 메시지’가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이날 이강산♥강나래, 김강록♥곽지원은 굳건한 호감을 확인해 커플이 됐으나, 정은우는 박현우를 선택해 커플이 된 직후에 다시 홍보람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 박현우의 분노게이지를 상승시켰다. 박현우가 정은우에게 "더이상 헷갈리게 하지 말라"면서 마음 메시지를 통해 호감을 고백했음에도 정은우는 다음 날 바로 박현우를 헷갈리게 만들었다. 6일 차 마음 메시지 전송 다음날인 7일차 오전, 홍보람과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준 것. 이날 정은우는 홍보람을 찾아가 "김치찌개를 끓여달라"고 주문했다. 홍보람은 정은우에 대한 호감이 있는 상태로, 바로 주방으로 달려가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문제는 홍보람이 김치 냄새조차 못맏는 '김치포비아'였던 것. 그럼에도 홍보람은 정은우를 위해 직접 김치찌개를 요리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박현우는 할말을 잃었다. 심지어 정은우는 당연하다는 듯 홍보람 옆에 앉아 그를 칭찬하는가 하면 다정하게 웃고 떠들면서 누가 봐도 정다운 분위기를 풍겼다. 박현우는 둘의 모습을 슬쩍 보다가 주방으로 피했으며 급기야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풍자는 충격에 기절 직전까지 갔으며 딘딘과 조현영도 "어떻게 저렇게 되냐?"면서 "박현우가 저렇게 화난 거 처음 본다"면서 급발진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정은우는 "헷갈리게 하지 말아 달라"는 박현우의 요청에 "그럼 좋아하는 티를 내달라는 것이냐?"면서 짜증 섞인 반응을 보였고, 급기야 모두가 모인 가운데서 울컥 했다. 이에 홍보람은 "정말 이기적인 것 같다"면서 정은우의 행동을 꼬집었고, 마지막에 정은우는 침대에서 혼자 울면서 눈물을 쏟아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과연 다음주에 정은우가 어떤 속내를 털어놓을지, 이대로 홍보람, 박준혁, 박현우 등 자신에게 직진했던 세 남자 모두에게 외면받을 것인지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프렌즈 빌리지'의 러브라인은 오는 9월 1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8.27 15:31
연예일반

'나대지마 심장아' 정은우, 박현우에게 뒤늦게 호감 고백..."다 꼬였네" 충격

정은우가 홍보람, 박준혁에 이어 박현우에게 호감을 내비쳐 '프렌즈 빌리지' 4~5일차 밤을 대혼란에 빠뜨렸다. 19일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미디어에스·초록뱀미디어 공동 제작) 6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 10인의 투숙객이 짝꿍 미션을 하는가 하면 '대망의 나이 공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새로운 친구 이윤상이 중간 투입돼 얽히고설킨 멜로라인을 형성, 흥미를 자아냈다. 그동안 정은우는 '프렌즈 빌리지'의 인기녀로 멜로라인 '태풍의 핵'이었다. 첫회에서 '남사친' 이강산과 등장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던 그는 홍보람과 서로 호감을 주고 받으며 빠르게 친해져 두번의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자신에게 직진하는 홍보람에 대해 정은우는 박준혁을 찾아가 "편한 친구"라고 털어놓은 뒤, "이성적으로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는 것은 박준혁"이라고 고백해 박준혁을 대혼돈에 빠뜨렸다. 특히 박준혁이 허윤과 잘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자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정작 '마음 메시지'는 박현우에게 보냈다고 박준혁한테 고백하는 대반전을 선사했다. 박준혁은 알쏭달쏭한 정은우의 마음에 당혹감을 드러냈고, 19일 방송분에서 정은우는 허윤에게 아이스커피를 만들어주는 박준혁의 모습을 목격한 뒤, 바로 박현우의 숙소를 찾아갔다. 뒤이어 정은우는 앞서 자신에게 두번이나 '마음 메시지'를 보냈던 박현우에게 “4일 차 ‘마음 메시지’를 (박현우) 오빠에게 보냈다”고 고백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정은우는 “내가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처럼 보일까 봐..”라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해 박현우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MC 풍자는 “어제 박준혁에게 ‘재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나서,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걸 입증하기 위해) 박현우에게 먼저 선수 치는 것 같다”며 정은우의 속마음을 분석했다. 심지어 정은우는 허윤과 '짝꿍 미션'을 수행하고 온 박현우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본 뒤 대놓고 호감을 드러냈다. “내가 완전 좋아하는 머리인데?”라며 하트눈을 연발한 것. 이에 박현우의 여사친인 허윤은 정은우의 숙소를 찾아가, “(박)현우가 궁금해?”라며 물어봤다. 하지만, 정은우는 허윤과 현재 썸을 타고 있는 박준혁과 전날밤 나눴던 ‘1대 1 토크’ 내용을 털어놓아, 허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정은우는 아직도 연애 노선을 정하지 못한 듯, 허윤 앞에서 박준혁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말해 허윤-박준혁 커플을 본의 아니게 흔들었다. 이를 본 딘딘과 조현영 등 4MC는 “대박이네? 다 꼬였네”라며 정은우로 촉발된 새로운 4각관계에 '입틀막'으로 충격을 표했다. 허윤X박준혁X정은우X박현우의 4각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프렌즈 빌리지’의 얽히고설킨 로맨스 행보는 오는 26일(금) 밤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이지수 2022.08.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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