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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친동생 천둥 '싱어게인' 통편집에 보인 반응

가수 산다라박이 친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이 JTBC '싱어게인2'에 나왔다가 통편집한 것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싱어게인2' 캡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산다라박은 "천둥이가 '싱어게인' 나간다고 했을 때 심사위원분들 중에 나랑 친한 분들이 너무 많아서 괜히 막 내가 기분이 이상해서 그냥 일반적인 안부 연락도 못하고 녹화가 끝나길 기다렸다"라며 "방송에 나오진 못했지만 좋은 말씀 해주신 이나 언니, 희열 오빠, 이선희 선배님 너무 감사드린다. 어떤 음악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던 민호도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당연한 거겠지만 모두 나와의 친분을 떠나서 정정당당하게 심사한 거라고 하셨다. 도현 오빠는 사과를 하셨다. 안 그러셔도 돼요"라며 "'Y' 혼자 춤추면서 부르기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말 연습도 많이 하고 꾸준히 음악에만 몰두하는 내 동생. 너무 고생많았고 잘했어"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또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게 되면 보여주려고 했던 무대들, 음악들 앞으로 차차 보여주자. 항상 응원한다. 화이팅"이라고 동생을 격려했다.천둥은 '싱어게인2'에서 그룹 활동 당시 불렀던 히트곡 'Y'를 홀로 부르며 댄스도 커버했다. 이날 그는 "그룹 탈퇴 후 솔로활동을 시작했는데 음원으로만 활동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제가 가수를 그만뒀다고 생각하더라. 이번 기회에 제가 아직 음악을 하고 있고, 가수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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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승기 "오디션 참가한다면? 박완규 노래 부르고파"

MC 이승기가 만일 오디션 참가자가 된다면 부르고 싶은 노래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꼽았다. JTBC의 신개념 오디션 프로젝트 '싱어게인'이 1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어벤져스 MC, 심사위원 군단부터 얼굴 공개만으로도 기대를 한껏 높인 참가자들의 면면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MC와 심사위원이 오디션 참가자가 된다면 부르고 싶은 단 한 곡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먼저 MC 이승기는 "내가 무명가수이고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해 오디션에 나갔다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힘들다. 그래도 내 정체성인 록발라드를 곡을 부르지 않을까, 박완규 선배님의 '천년의 사랑'을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주니어 심사위원장 규현은 전략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는 "(내가 참가자라면) 심사위원의 노래를 부를 것 같다. 심사위원이 되어보니 누가 나의 노래를 불러준다면 정말 고맙고 설렐 것 같기 때문"이라며, "만일 내가 '싱어게인'의 참가자였다면 유희열의 노래를 부르지 않았을까, 심사위원들 중 자신의 노래를 불러주면 가장 좋아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니어 심사위원 선미와 송민호는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본인의 노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솔로로서의 나를 처음으로 선보인 '24시간이 모자라'를 오디션 곡으로 선택할 것 같다. 짧은 시간에 가장 큰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언급했고, 송민호는 "저는 역시 노래보다는 랩을 할 것 같다. '겁'을 부르지 않을까"라고 실제 오디션에서 극찬을 받았던 음악을 선곡했다. 이해리 심사위원은 오디션에서의 긴장감을 곡에 몰입해 극복하고 싶다며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했다. 그는 "물론 다비치의 곡 중에서 꼽으라고 해도 많은 노래를 고를 수 있겠지만, 김현식 선배님의 노래를 부를 때마다 내 감정에 가장 빠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관록의 시니어 심사위원들은 긴 노래 인생 안에서 어떤 음악을 '단 한 곡'으로 꼽았을까. 먼저 유희열 심사위원은 "내가 직접 '싱어게인' 같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걸 상상도 하기 어렵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자작곡으로 승부할 것 같다. 나를 처음 세상에 알렸던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부르고 싶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 중 유일한 작사가 김이나는 "내가 노래를 잘 부른다는 전제하에(웃음)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부르는 가수도 벅차오르는 곡"이라고 'My Way'를 소개한 김이나는 "나이가 들어보니 그 노랫말과 멜로디에 담긴 힘을 알게 되는 것 같은데, 실패할 땐 하더라도 '할 만큼 했다, 이게 나의 길이다'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선희와 전인권 심사위원은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 먼저 전 위원은 "가장 좋아하는 곡이자 나 자신에 대해 직접 쓰고 부른 노래"라며 '사랑한 후에'를 꼽았고, 이선희 심사위원은 "어렸을 때라면 3-4분 안에 내 장점이 가장 돋보이는 곡을 전략적으로 선택했겠지만, 지금이라면 내 나이에 맞는 메시지가 있고 따뜻한 노래를 고를 것 같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자 여유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안부'를 부르고 싶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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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엑소 찬열 지원사격 받은 로시, 첫 서머송 어떨까

로시(Rothy)가 여름 감성을 정조준한다. 로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션 뷰(Ocean View)'를 발표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오션 뷰' 제목처럼 푸른 바닷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로시의 모습을 담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물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로시만의 여름의 낭만과 설렘을 전해줄 예정이다. 신곡 '오션 뷰'는 트렌디한 리듬에 어쿠스틱한 뮤트 기타가 어우러진 곡으로, 로시만의 깊고 청아한 음색으로 청량감을 한껏 배가한다. 지난날의 추억이 담긴 여름바다를 핑계 삼아 다시 만나게 된다는 설렘 가득한 노랫말로 달달한 시즌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엑소 찬열이 멜로디 랩 피처링에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예고한다. 찬열은 엑소 세훈&찬열 활동 외에도 이선희 노래 '안부'에 피처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싱글 'Stars'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로시는 이후 '술래', '버닝', '다 핀 꽃', 'BEE' 등을 발표했다. 신곡 '오션 뷰'는 로시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시즌송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13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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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로시 신곡 피처링 "밝은 에너지 호흡"

엑소 찬열이 로시 신곡 '오션 뷰'(Ocean View)에 참여했다. 7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13일 발매되는 로시의 디지털 싱글 '오션 뷰'에 엑소 찬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실력 있는 두 아티스트가 만나 한층 풍성한 음악을 완성했으며, 올여름 리스너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발표곡 중 피처링 참여로 인한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찬열은 그간 펀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이선희 '안부'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한 만큼 로시와의 컬래버레이션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로시는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여름 감성을 노래할 예정이며, 여기에 찬열이 힘을 보태 어떤 음악을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찬열과 로시의 특급 만남은 로시의 제작자이자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찬열과의 만난 자리에서 신승훈이 로시의 신곡 '오션 뷰'를 들려줬고, 찬열이 즉석에서 피처링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13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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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이선희, 엑소 찬열과 컬래버 무대 최초 공개

이선희와 엑소 찬열의 라이브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EBS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스페이스 공감'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오한샘 PD는 “노래가 줄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포기해야 했던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특집의 취지를 15일 밝혔다. 공연은 17일 이선희를 시작으로, 24일 김필, 31일 최백호, 8월 7일 볼빨간사춘기까지 네 명의 뮤지션과 함께한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이선희다. 199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선희는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단번에 주목받았다. 2020년 현재, 데뷔 37년 차가 된 이선희는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정규 16집을 발표한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으로 불린다. 이날 공연에서 이선희는 자신의 음악 히스토리를 되짚었다. 데뷔곡 ‘J에게’와 1집 수록곡 ‘아! 옛날이여’부 ‘안부’, ‘청춘’, ‘낭랑 18세’ 등 16집의 수록곡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이선희의 과거와 오늘을 아우르는 공연이 완성됐다. 사전 인터뷰에서 “나에게 노래란 내 마음을 숨김없이 다 쏟아내는 것”이라고 말한 이선희는 과연 잔잔한 발라드부터 흥겨운 트로트까지 어떤 장르의 곡이든 그 안에 담긴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열창했다. 또 하나의 특별한 무대도 성사됐다. 16집의 타이틀곡 ‘안부’의 랩 피처링을 맡은 엑소 찬열이 이날 무대에 직접 등장한 것. 이선희와 찬열은 음원 못지않은 완벽한 라이브로 ‘안부’를 부르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선희는 노래를 마친 뒤 “찬열 덕분에 음악이 한층 더 완성도 있어졌다”며 아낌없는 칭찬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찬열 역시 “가사를 쓰기 위해 가이드를 듣는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앨범 작업 중 느낀 점을 고백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이선희는 사전 인터뷰에서 “대중음악은 특별하지 않기에 특별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누구나 부를 수 있고 들을 수 있기에 모든 걸 담아낼 수 있다”며 대중음악이 지닌 힘을 강조했다. 데뷔 37년 차, 여전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고 후배 뮤지션과 협업하는 등 멈추지 않고 걷고 있는 이선희가 전하는 무대는 17일 금요일 밤 12시. EBS1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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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안부' 피처링, 이승기가 찬열 추천" (최파타)

'최파타' 이선희가 신곡 '안부'로 호흡을 맞춘 찬열을 언급했다. 7월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16집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이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달 15일 6년 만에 정규앨범 '16집 Part 01. '를 발매했다. 따뜻한 위로를 담은 타이틀 곡 '안부'는 그룹 엑소 찬열이 피처링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선희는 "원래 이 곡을 쓰면서 50대인 내 안부와 20대의 안부가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해 랩 파트를 만들었다"며 이승기에게 찬열을추천받았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엑소 음악을 많이 들어봤는데 내 감성과 맞아 (컬래버를) 제안했다"며 "찬열이 10일 만에 곡 해석을 해왔다. 한창 바쁠 때인데 노력을 많이 해줬고, 녹음 할 때도 그 마음이 다 보여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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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X백현, 사이좋게 '캔디' 챌린지 "생각보다 어려워"

그룹 엑소 찬열이 백현과 '캔디' 틱톡 챌린지를 선보였다. 찬열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생각보다 어려운 안무와 아픈 내 팔꿈치"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찬열은 백현의 솔로 신곡 'Candy(캔디)'에 맞춰 안무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 유쾌하면서도 훈훈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백현은 안무가 헷갈려 머뭇거리는 찬열에게 "너 왜 안 하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백현은 지난 5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andy'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찬열은 지난 15일 발매된 이선희의 16집 타이틀 곡 '안부' 피처링에 참여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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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이선희, 16집 신곡 '안부' 최초 공개→명곡 메들리까지 "전설의 귀환"

가수 이선희가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여제'다운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한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이선희는 지난 19일(금) 밤 11시 30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6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했다. 이선희는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에 등극한 신곡 '안부'를 비롯해, 'J에게', '나 항상 그대를' 등 주옥같은 이선희 표 발라드 명곡들을 쏟아내며 한밤중 안방극장 리스너들의 오감을 200% 만족시켰다. 첫 곡으로 1984년 MBC '강변 가요제'에서 대상을 안겨준 'J에게'를 선곡한 이선희는 특유의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단숨에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어 MC 유희열과 마주 앉은 이선희는 "많이 보고 싶었다.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운을 떼며 유희열과 인사를 나눴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5년 만의 출연"이라며 여전한 풍경이 새삼 감격스러운 듯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이선희는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살림만 하던 어머니가 뒤늦게 삶의 기쁨을 찾은 모습을 보고 직접 만들게 됐다는 수록곡 '낭랑 18세'를 맛보기로 선보였다. EDM 리듬이 가미된 젊은 감각의 '낭랑 18세'를 듣고 난 유희열은 포인트 안무를 짜주겠다며, 가사 그대로를 정직하게 표현한 '상반신 위주 댄스'를 선물했고, 두 사람이 함께 즉석으로 안무를 맞춰 '깜짝 군무'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선희는 타이틀곡 '안부'를 소개하며 "내가 마음을 주는 주변의 사람들이 다치거나, 아프거나, 상처받는 모습을 보면서 평안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별일 없는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구나 생각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해 준 EXO 찬열과 호흡을 맞춰 녹음했던 현장의 모습을 공개한 후 "이승기의 추천으로 찬열과 함께 하게 됐다. 덕분에 완성도 있는, 좋은 곡이 됐다"고 깊은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이선희는 무대 위에 올라 정규 16집 앨범 타이틀곡 '안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안부'는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세상, 소소한 일상을 그리워하는 심경을 담아 위로와 안부를 건네는 '따뜻한 힐링송'이다. 한층 짙어진 이선희의 보이스와 감성이 잔잔한 선율과 어우러지면서 듣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앵콜곡으로 '나 항상 그대를'을 선곡한 이선희는 청명한 음색으로 유희열과 깜짝 듀엣을 선보이며 선후배 간 훈훈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지난 15일 발매된 이선희 '16집 Part 01. '는 타이틀곡 '안부'를 비롯해 '동백꽃', '봄날은', '연애하듯', '청춘', '낭랑 18세'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선희가 전곡을 작사, 작곡함은 물론, 전체 앨범의 스토리까지 직접 프로듀싱 하는 등 명불허전 레전드의 열정을 드러낸 '16집 Part 01. '는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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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이선희와 컬래버 기대감 높이는 투샷 "영광스러운 순간"

그룹 엑소 찬열이 대선배 이선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찬열은 15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영광스러운 순간이 또 있을까..오늘 저녁 6시"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선희의 신곡 '안부' 협업을 위해 녹음실에 자리한 찬열, 이선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후배의 화기애해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찬열은 오늘(15일) 발매되는 이선희의 16집 앨범 타이틀 곡 '안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는 얼마 전 이선희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랜선 청음회'를 통해 "2019년~2020년에 가장 잘한 일이 아닌가 싶다. 저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작업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선희가 찬열과 호흡을 맞춘 '안부'는 코로나19로 바뀐 세상에,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안부를 물으며 시작한다. 모두가 힘든 시기,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좋은 시간, 좋은 날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는 이선희의 생각을 글로 적어 곡을 만들었다. 한편, 이선희의 '16집 Part 01. '는 6월 15일(오늘)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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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부' 이선희 새 앨범 지원사격 "두근두근···많이 들어주세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부' 이선희의 신곡을 홍보했다. 이승기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늘 드디어!! 저의 사부님 이선희 선생님의 16집 앨범 part.1 '안부'가 공개됩니다. 두근두근ㅎㅎ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로 이선희의 신보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엔 이선희와 다정하게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이선희는 고등학생 이승기를 발굴해 가수의 길로 이끈 특별한 인연이 있다. 이선희는 오늘(15일) 오후 6시 '16집 Part 01. '를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한다. '안부' 외에도 '동백꽃', '봄날은', '연애하듯', '청춘', '낭랑 18세'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2014년 15집 'SERENDIPITY' 이후 6년 만의 컴백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넷플릭스 여행 버라이어티 '투게더', tvN 새 예능 '서울촌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근 tvN 새 드라마 '마우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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