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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랜드IS] 건설사는 안쓰는 톱 광고모델…시행사는 씁니다

최근 아파트 시행사들이 홍보를 위해 톱스타를 모델로 맞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조합원을 끌어모으고, 분양 흥행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시공을 맡는 대형건설사들은 톱모델 기용을 끊은 지 오래다. 돈도 많이 들뿐더러 특별한 효과도 없다는 것이다. 2000년대, 모델은 아파트의 자존심 이영애·장동건·김남주·김태희·고소영…. 1군 건설사들이 2000년대 초반까지 기용했던 아파트 홍보 모델의 이름이다. 지금도 광고업계 A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다. 20년 전만 해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 광고는 톱스타만 꿰차는 분야로 인식됐다. 아파트 광고를 찍어야 비로소 최고의 스타가 됐다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건설사 역시 '누가 더 비싸고 잘 나가는 연예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느냐'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수억원대 몸값을 자랑하는 유명 스타를 '원톱'으로 내세우고도 영화감독이나 작가 등 사회 명사를 함께 기용할 정도로 '모델=브랜드의 격'으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당연히 모델료도 치솟았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스타가 된 이영애와 서울대 출신 미녀로 이름을 날린 김태희의 몸값은 당시에도 5억~10억원 대에 형성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건설사로서는 나쁘지 않은 투자였다고 평가된다. 비싼 값을 치른 만큼 톱모델을 기용한 효과도 봤기 때문이다. 2000년대는 건설사들이 아파트 브랜드를 대거 론칭하고 상표권을 출원하는 시기였다. 삼성물산이 2000년 1월 선보인 국내 첫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시작으로 DL이앤씨(옛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등이 차례로 상표권을 등록했다. 너도나도 아파트 브랜드 띄우기에 몰두하던 시점이었던 만큼 톱스타를 활용한 TV 광고는 필수로 여겨졌다. GS건설은 많은 건설사 중에서도 모델 덕을 봤다고 평가된다. 배우 이영애는 '자이' 홍보모델을 무려 8년이나 맡으며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영애가 레스토랑서 식사하다가 휴대폰으로 집안에 켜놨던 가스레인지를 끄고 "인텔리전트 라이프"라고 속삭이는 광고는 지금도 회자할 정도로 빅히트를 쳤다. 장동건을 모델로 내세웠던 포스코건설 '더샵', 김남주와 김태희를 연달아 기용한 대우건설 '푸르지오', 고소영을 전면에 배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도 유명한 배우를 TV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뚝 끊긴 빅모델 기용 열기…왜? 대형 건설사들이 톱모델을 정리하기 시작한 때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부터다. 글로벌은 물론 국내 부동산과 주택시장도 위축되면서 건설사들이 값비싼 모델을 쓰지 않기 시작했다. GS건설은 2010년을 끝으로 이영애와 재계약을 중단하면서 "전임 모델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더는 톱모델을 쓰지 않겠다"면서 자연스럽게 빅모델 경쟁에서 발을 뺐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역시 비슷한 시기에 억대 몸값의 유명인 대신 평범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의 스토리나 단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2008년 금융위기가 끝났지만 1군 건설사들은 아직도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일부러 비싼 스타를 광고에 등장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아파트를 살펴보는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은 국내에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하기 시작한 때로 대중에 널리 알려야 하는 시기였다. 하지만 이제 대형 건설사의 웬만한 아파트 브랜드는 홍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이 알려졌다. 굳이 수억 원을 들여 모델을 기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유명 모델이 아니라 아파트의 시설이나 입지 등을 고루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도 등장했다. 현대건설 측은 "요즘 소비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 외에도 커뮤니티 시설이나 외관, 입지를 비교하고 꼼꼼하게 살펴본 뒤 선택한다. 톱모델을 내세운 브랜드 광고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10대 건설사 중에서 톱모델을 광고에 등장시키는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정도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겨울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2011년까지 더샵 광고모델을 맡았던 장동건 이후 10년 만에 대형 모델을 기용했다. 이밖에 동부건설은 2019년부터 정우성을 '동부센트레빌' 전속모델로 삼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톱 연예인을 홍보 광고에 등장시키는 것은 결국 모델의 이미지를 빌려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나 인지가 원하는 만큼 올라오지 않다고 판단해 정우성을 모델로 써서 그 이미지만큼 올라오고 싶다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시행사 스타 마케팅은 '활활' 빅모델을 쓰지 않는 건설사와 달리 유명 스타를 기용하는 시행사들은 늘어나고 있다. 시행사란 부지 매입부터 각종 인허가 및 공사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회사다. 이수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사를 맡은 '이수역 동작 하이팰리스 3차'는 최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앞세우고 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제 2의 연기 인생을 연 김소연은 광고주들이 가장 원하는 스타다. 중견 시행사인 신영은 지난해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하면서 광고모델로 트로트 가수 영탁을 발탁해 화제가 됐다. 영탁은 최근 트로트 열기와 함께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신영이 인기 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것은 지난 2006년 세계적인 여성 골퍼 미쉘위 이후 14년 만이다. 신영 측은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시행사의 시각에서보다 새로우면서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계획하던 중 흔치 않았던 트로트 가수를 활용하게 됐다"며 "최근 트로트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영탁의 인지도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행사는 단순 시공만 건설사와 달리 해당 단지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일종의 프로젝트를 가진 셈"이라며 "톱모델을 기용해서라도 조합원을 모으고, 분양 흥행을 이루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것이다. 톱모델을 얼굴로 내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0.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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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박명수X이수혁과 내추럴 인증샷 "우리는 '끼리끼리' 논다"

방송인 장성규가 '끼리끼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장성규는 28일 자신의 SNS에 "우리는 끼리끼리 논다. 까스박명수, 7호선 이수역, 만리장성규. '끼리끼리' 일요일 저녁 5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명수의 게시물을 리그램한 것으로 장성규와 박명수, 이수혁이 함께한 셀카를 담고 있다. 세 멤버의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리장성처럼 끝없는 매력", "무조건 본방사수", "나머지 늘끼리는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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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맛집 '고을래이베리코흑돼지', 이베리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이베리코 흑돼지는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의 청정 목초지에서 자란 돼지의 품종이다.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풍미가 좋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품종 중 하나다.특히 이베리코 흑돼지는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많고 비타민 B1과 B2, 오메가3 등 섬유질이 풍부하며, 식감이 뛰어난 건강한 돼지고기다.사당역 맛집 '고을래이베리코흑돼지 사당점'에서는 이처럼 식감이 뛰어난 이베리코 흑돼지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을래이베리코흑돼지 사당점은 이베리코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먼저 4대 진미 이베리코 특수부위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한판 메뉴인 이베리코 특수부위모둠이 있다. 최고 품질 이베리코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이베리코 특수부위모둠에 황제살을 추가한 이베리코 스페셜모둠 또한 진미다. 황제살은 돼지 한마리에 500g 내외로 나오는 특수부위로, 이베리코 흑돼지의 최고급 맛을 느낄 수 있다.또 이베리코 모둠은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의 이베리코 차돌삼겹살, 살과 지방이 고르게 분포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배바지살,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치마살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실속 메뉴다. 사당 맛집 고을래이베리코흑돼지 사당점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도 있다. 최상의 마블링, 올레인산 함유된 이베리코 흑돼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베리코 돼지고기는 프레사 부위가 그대로 있는 고기다. 프레사 부위는 프레시안, 등심과 어깨 사이에 위치한 부위로 마블링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또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걸어다니는 올리브 나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올레인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 일반 돼지의 지방과 차별된다. 사당동 맛집에서는 이러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다년간 유통 노하우를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이수역 맛집 고을래이베리코흑돼지 관계자는 "식감이 뛰어난 이베리코 흑돼지는 그 어떤 돼지고기보다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며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고을래이베리코흑돼지 사당점은 사당 파스텔시티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대표 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2.10 18:48
스포츠일반

12월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에 배재민·김동기

한국e스포츠협회는 23일 ‘제11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를 발표했다.철권7 종목에는 ‘무릎’ 배재민이 선발됐다. ‘무릎’ 배재민 선수는 ‘철권 월드 투어 2019’ 순위가 한국인 선수 중 최고 순위에 올라 있어 이를 근거로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배재민은 한국 최고 철권7 선수 중 한 명으로 락스 드래곤즈 소속이며, 올해 철권 월드 투어 마스터급 대회인 콤보 브레이커(5월), CEO(6월), VS 파이팅(7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eFootball PES 2020(이하 PES 2020) 종목은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토네이도’ 김동기가 한국 대표 선수로 확정됐다. PES 2020 대표 선발전은 지난 19일 캡틴플스 이수역점에서 전국에서 85명의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고, 김동기는 치열한 승부 끝에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닛산 컵 PES 2018’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실력자이기도 하다.두 선수는 오는 12월 11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제11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과 '철권7' 3위를 기록하며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국제e스포츠연맹(IESF)이 주최하는 세계 유일의 e스포츠 국가 대항전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종목은 도타2, 철권7, eFootball PES 2020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23 18:28
연예

홍담동 홍게우동집, 신메뉴 출시로 분식프랜차이즈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부상

국내 외식시장에서 ‘마라’ 열풍이 거세다. 이전에는 생소하고 호불호가 강했던 ‘마라’를 활용한 음식들이 현재는 가장 트렌디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대표 음식이 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SNS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에 힘써왔던 분식프랜차이즈 홍담동 홍게우동집은 '마라' 관련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가을 신메뉴를 출시했다.홍담동 홍게우동집 R&D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로 가맹점을 지역 맛집으로 만들기 위해 2019 가을시즌을 맞아 홍게육수를 베이스로 한 홍담진짬뽕, 홍담마라짬뽕, 마라볶음우동, 김치치즈볶음밥, 꼬막비빔밥 등 새롭고 다양한 메뉴들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올해 이수역 맛집으로 떠오르며 가맹문의가 늘고 있는 홍담동 홍게우동집은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로드숍, 배달상권, 백화점 및 몰 등의 특수상권 등 다양한 상권 내 창업이 가능하고 초기투자금 부담이 적어 창업위험성이 적은 브랜드로 문의가 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내 홍게육수로 만든 한국식 명품우동 홍게우동 외에도 색다른 홍게내장비빔밥, 돈까스, 김밥, 유부초밥, 떡볶이, 튀김 등 부가수익이 높은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된 안정적인 분식창업 아이템으로 성별, 연령층에 제한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홍담동 홍게우동집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불경기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예비창업인들의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창업상담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매장시식 무료지원, A급상권 및 희망상권 브리핑, 가맹비와 교육비 각각 50% 총 5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창업문의는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이소영 기자 2019.10.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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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명품우동 홍담동 ‘홍게우동집’, 이색 분식프랜차이즈로 주목

지난 2월 ‘세상 하나뿐인 홍게육수 명가’를 표방하며 런칭한 홍담동 홍게우동집은 국내산 홍게로 육수를 낸, 국내 한국식 명품우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명품육수 ‘홍게육수’는 물론, 색다른 메뉴와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인테리어로 인해 뜨는 분식집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분식 프랜차이즈다.분식집 시장에서 이색적인 브랜드로 떠오르는 ‘홍담동 홍게우동집’은 오랜 시간 장인정신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홍게육수와 특제 면 등 한국식 명품우동 넘버1 브랜드가 되기 위한 탄탄한 준비를 마친 브랜드다. 특히 단순한 우동집이 아닌 퓨전음식들과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 분식프랜차이즈로 분식계의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수역맛집으로 떠오르며 가맹문의가 늘고 있는 홍게우동집은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로드숍, 배달상권, 백화점 및 몰 상권 등 다양한 상권 내 창업이 가능하고, 초기투자금 부담이 적어 창업위험성이 적은 브랜드로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내 한국식 명품우동인 홍게우동과 홍게내장비빔밥, 김치치즈볶음밥, 마라짬뽕 등 부가수익이 높은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된 안정적인 브랜드로 성별 및 연령층에 제한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목을 끌고 있다.홍담동 홍게우동집 관계자는 “가을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는 물론 예비창업인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며 “창업상담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매장시식 무료지원, A급상권 및 희망상권 브리핑, 가맹비와 교육비 50% 할인 총 500만원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자세한 무료상담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소영 기자 2019.10.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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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필라테스 전문 아메리카요가 이수역점, 다가오는 피서철 대비 이벤트 진행

요가 필라테스 전문 이수역 아메리카요가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피서철 대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맞춰 몸매관리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이수역 아메리카요가는 지상 5층의 깔끔한 통유리 뷰가 특징이며 플라잉요가부터 필라테스, 필라코어, 핫요가 등 다양한 종류의 요가를 배워 볼 수 있다. 더불어 올해에 리모델링이 진행되어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해당업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하여 정상가에서 회비를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입 개월 수에 따라 고급 요가복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고 VIP 회원권 가입 시 전 종목 주 6회 자유 강습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역점 평일 수업은 오전과 오후 4타임씩 8타임 수업이 가능하고, 주말 또한 오전과 오후 1타임씩 2타임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업 시간 선택의 폭이 넓다. 주 3일에서 5일 자유 수강이 가능하다.이수역 필라테스·아메리카요가 관계자는“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요가와 필라테스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문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국내 최다 가맹을 보유하고 있는 아메리카요가는 여성 전문 요가원으로 6년 연속 미스코리아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이다.전통 요가 철학을 잃지 않음과 동시에 현대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퀄리티 높은 요가 수업을 찾는 고객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며, 이를 증명하듯 높은 출석률을 유지하고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메리카요가 이수역점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번호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07.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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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헬스장 PT전문 휘트니스피플, 인수 및 리모델링 진행

점차 따뜻해진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헬스장을 찾고있다. 이 가운데 여성들 사이에서 여성전문헬스장 휘트니스피플이 이름을 알리고 있다.여성전문헬스장 휘트니스피플이수점은 남성들의 전유물로 느껴지던 지하의 쇠냄새 나는 헬스장에서, 지상층의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과 공기청정기가 놓여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휘트니스피플은 깔끔한 시설과 더불어 그룹수업(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등)과 스피닝 수업으로 다채로운 운동을 제공한다.이수역 근방에서 여성회원들에게 유명했던 콩고휘트니스를 인수한 휘트니스피플은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월 18일~5월 28일 열흘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최신 헬스 머신들과 편백나무 건식 반신욕기 등이 추가된다.체계화된 휘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휘트니스피플은 석사 출신의 교육매니저들이 정기적으로 사내교육과 세미나를 실시하며 여성전문 트레이닝에 대해 교육하고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양질의 휘트니스 서비스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 휘트니스피플은 이수점을 포함한 서울 및 경기권 8개의 지점을 운영 중에 있다.업체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의 시설까지 갖추게 된 휘트니스피플 이수점은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센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준선 기자 2019.05.15 16:24
경제

희소가치 높은 강남의 랜드마크 ‘신사역 멀버리힐스’ 청약경쟁률 최고 61대 1… 분양 성적 ‘우수’

▶ 강남 신사동 일대에 등장한 약 10년 만의 호재…높은 투자가치에 관심집중 약 10년 동안 상가 공급이 없었던 강남 신사동 일대에 조성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높은 희소가치를 평가 받으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나타내 주목된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난달 22~23일 실시한 청약접수 결과, 최고 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다른 상업시설의 청약경쟁률도 26대 1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불안정적인 경기 흐름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 선보였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 신사동에서 약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상업시설이라는 희소가치와 함께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 강남․서초구 주변에 자리한 다양한 기업 종사자들을 비롯해 가로수길, 논현동 먹자골목 등 유동인구가 활발한 강남 중심 상권 수혜가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시장에서 이 같은 청약경쟁률이 나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의 뜨거운 아파트 분양 열기를 뜻하는 이른바 ‘강남불패’가 상업시설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상업시설(136호 예정)과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현재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상업시설 1차분을 성공적으로 분양완료 했으며, 상업시설 2차분을 선착순 판매 중에 있다. 메디컬타워 분양 물량은 높은 관심 속에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위치해있다. 신사역은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황금노선을 품고 있다. 압구정은 2분, 종로3가는 15분대, 광화문 20분대 등 서울 주요 지역 대부분을 30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7호선 논현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해 강남구청역, 고속버스터미널, 이수역 등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대형교통개발호재를 앞두고 있다.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과 ‘위례신사선’이 대표적이다. 우선 용산부터 강남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1단계 사업인 신사~강남 구간이 공사 중이다. 사업 완료시 8호선을 제외한 서울 시내 전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중앙광장에서 강남구를 지나 신사역을 잇는 노선으로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경기 동부지역 교통 분산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재IC에서 한남IC까지 지하터널을 조성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도 추진 중에 있다.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과 편의시설까지 확충될 계획으로 서울의 교통 체증 감소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공간이 기대된다. 강남 대표 상권 입지를 갖춘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우선 ‘신사역 멀버리힐스’ 주변에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본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현대제철, 더리버사이드호텔, 한국야쿠르트, 셀트리온, KCC건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해 고정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이와 함께 가로수길, 논현동 먹자골목 등 국내 대표 ‘핫플레이스’까지 인접한 입지 여건으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현대백화점 등 강남 대표 대형쇼핑몰들이 가깝다는 점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1인 가구를 위한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빌트인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하며, 듀얼스페이스 설계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건물 벽면을 태양광으로 설치해 약 10%대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옥상에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테마로 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되어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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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출국금지? 기가 차"VS박훈 변호사 "사기죄 고발"[종합]

배우 윤지오와 박훈 변호사의 진실공방이 밤새 이어졌다. 지난 23일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의 증언은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김수민 작가의 법률대리인으로 윤지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 작가와 윤지오 사이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을 증거로 냈다. 그러자 윤지오는 SNS를 통해 김 작가과 박훈 변호사의 주장을 반박했다. 양측의 진실공방은 24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훈 변호사는 고소장 제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윤지오는 고 장자연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 윤지오는 조모씨 성추행 건 이외 본 것이 없다. 그럼에도 '장자연 리스트 봤다', '목숨 걸고 증언'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후원을 받고 있다. 윤지오가 봤다는 장자연 리스트는 김수민의 폭로로, 수사과정에서 수사 서류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고 장자연은 결코 목록을 작성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윤지오는 김수민의 폭로를 조작이라고 하고, 김수민에 대해 극단적인 비난을 서슴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4일 새벽 자신의 SNS에 윤지오를 사기죄로 고발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 변호사는 이 글을 통해 '윤지오는 2019년 1월 두 번의 차량 사고가 성명 불상의 테러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신변 위협이 있었다며 저 교통사고를 근거로 주장합니다' 라며 '완벽한 허위 진술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걸 근거로 하루 90만원 경호 비용 운운하며 모금을 합니다. 지상의 빛이라는 공익재단을 만든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가 만든 것은 국세청 비영리 사업체였고 사업자는 윤지오 본명인 윤애영이었습니다. 통장 개설용이었습니다'면서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 마치 뭔가를 알고 있는 것처럼 허위의 사실을 이야기하며 돈을 모금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확히 형법에서 처벌하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을 편취한 범죄행위 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맞서 윤지오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김 작가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의 앞뒤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는 '제가 공개적으로 나오기도 전에 제 사진을 올려서 공개를 하겠다던 상식 이하의 사람이다. 이수역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었고, 그 때 처벌이 없어 이제 또 저에게 2차 가해를 하고 있다. 저는 피해자를 위해 존재하는 증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0년 넘게 16번의 증언을 한 저에게 증인의 신빙성을 논하다니'라며 '거짓을 이야기하는 저를 경찰 검찰이 16번이나 조사를 했다면 경찰 검찰에게 문제를 제기해야한다. 상식이 없다. 저 분은 단 한 차례 만났고, 도대체 저 사람이야 말로 언니(장자연)나 저나 유가족에 대한 정보나 관련이 전혀 없는 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24일 오전에는 기자회견 도중 제기된 출국설을 적극 부인했다. '뭔가 단단히 착가하시는데, 제가 범죄자입니까? 출국금지? 기가 차네요. 언제는 한국을 떠나라더니 이제는 또 왜 가냐고요?'라고 적었다. 또 자신의 SNS에 출국설을 보도한 기사의 캡처본을 게재하며 '저 한국입니다. 제가 범죄자에요? 증인입니다!'라고 밝혔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오는 26일 고발장 제출을 예고한 박 변호사가 또 어떤 발언을 하게 될지, 윤지오가 이에 맞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윤지오는 장자연과 같은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있었던 배우로,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과거사진상조사단 조사에서 성접대 명단에 포함됐다는 의혹을 받는 언론인 3명과 정치인 1명의 이름을 진술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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