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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사장 이서진은 웃고, 직원 뷔-박서준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어" [종합]

뷔-박서준이 이서진의 미소에 "힘들다"를 연발했다.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6회에서는 사장 이서진의 미소에 반발(?)한 직원들의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몰려드는 손님으로 쉴 새 없는 시간을 보내던 중, 한 무리의 손님이 서빙하는 최우식을 힐끔거렸다.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영화 '기생충' 출연자가 맞는지 아닌지 의논하던 중, 한 손님은 "10만% 확신한다. 말 그대로 '기생충'에 나온 사람 같다"고 확신했다.결국 이들은 "그에게 물어봐도 되지 않냐"고 합의했고, 이후 최우식이 서빙하러 오자 "당신은 영화배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어떤 영화에 나왔는지 물었고, 최우식은 "기생충"이라고 짧게 답한 뒤 부끄러움에 도망쳤다. 이에 손님들은 그런 최우식을 신기해하며 끝까지 쳐다봤다.그런가 하면, 손님은 계속해서 줄을 지어 들어왔다. 이에 최우식은 손님들에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알리기도. 하지만 사장 이서진의 입꼬리는 점점 올라갔고, 이를 본 최우식은 "사장님 보조개가 점점 더 깊에 파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자 정유미는 이서진에게 "너무 좋아?"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뭐가 좋아"라고 답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시각, 뷔는 주방에서 "지금 미소가 80%까지 차올랐겠다. 진짜 이 정도면 사장님은 약간 지킬앤하이드 보는 것 같다"고 '찐'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그럼에도 뷔는 치킨이 1인분 밖에 없어 걱정하는 이서진을 위해 여분의 치킨이 있는지 알아봐주는가 하면, 남은 치킨을 찾아 바로 이서진에게 보고하며 적극 돕는 '츤데레' 모습을 보였다.이후 마지막 메뉴를 만들고 있는 직원들에게 다가간 이서진은 "내일은 아침에 준비할 거 많아?"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준은 "지금도 안 끝났는데요?"라고 따졌고, 뷔는 이서진을 바라보다가 "너무 웃으면서 말씀하시니까 꿈에도 나올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결국 이날 '서진이네'는 무려 10,260페소(약 67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이서진은 "일부러 팁을 받은 거야"라면서 한없이 웃었고, 직원들에게 주스 한 잔을 마시라며 자비(?)를 베풀었다. 특히 이서진은 꼬깃꼬깃하게 넣어둔 팁을 뷔에게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윤스테이' 보다 힘들어? 안 힘들지?"라고 물었고, 최우식은 "더 힘들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뷔 역시 "저도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게 이거라고 생각해요"라고 호소했다. 특히 박서준도 역대급으로 힘들었다면서 "제가 오늘 끓인 라면 갯수는 어느 김밥집 선생님들 못지 않아요"라고 투덜댔다.하지만 이를 듣던 이서진은 "이게 힘들 일이야? 멀쩡한데, 나는"이라고 반응해 누군가에겐 웃음을, 누군가에겐 좌절을 선사했다.다음날에도 직원들은 재료 준비를 위해 일찌감치 출근했다. 박서준은 뷔에게 불라면 조리까지 맡겼고, 뷔는 보조 주방장으로 승진했다면서 기뻐했다. 이날 또한 '서진이네'는 오픈 40분 만에 만석을 기록했고, 이서진은 또 한 번 미소를 지었다.사진=tvN '서진이네' 방송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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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더 글로리' 차주영과 만남 자랑 "스튜디어스 혜정아~"

방송인 전현무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The Glory)'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차주영과의 만남을 자랑했다. 전현무는 31일 "스튜어디스 혜정아~ 오늘 녹화 맘에 들면 고개를 끄덕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주영과 함께 해맑게 웃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전현무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녹화에 참여한 차주영과 인증샷을 촬영했고 팬들에게 자랑했다. 이같은 전현무의 글과 사진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우먼 홍현의는 "빠르다 후..."라며 초스피드로 인증샷을 공개한 전현무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해 6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팔로워 수에 비해 좋아요가 적다. 내 SNS는 무조건 '기자님들 보세요'하고 올린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차주영은 최근 '더 글로리'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더 글로리'는 파트 2 공개 사흘만에 세계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모로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3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프랑스, 스위스, 그리스, 헝가리, 벨기에,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자메이카, 요르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21개 국가에서 2위에,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이집트,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13개 국가에서 3위에 올랐다.‘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된 지 하루 만인에 26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 순위 3위로 출발했고, 이틀 만에 1위 국가가 35개로 늘며 2위로 올라섰다. 사흘만인 전날에는 1위 국가가 38개로 늘며 미국 시리즈 ‘너의 모든 것’ 시즌4를 제치고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아시아는 물론 북미, 남미,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더 글로리’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영미권 주요 국가에서 3위권 안에 들면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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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 중 코피' 박재민 "육아피로, 건강 이상 무"

아침 방송 중 갑작스레 코피를 흘려 걱정을 안겼던 배우 박재민이 건강에 이상이 없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박재민은 31일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아빠의 삶”이라며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에서진행자 박재민은 멘트를 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려 충격을 안겼다.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라고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박재민은 코피를 닦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코피가 계속해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생방송을 했다. 물론 그럼에도 박재민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잃지않았다. 패널 이대호 기자가 라디오 고정 진행을 맡았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며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지연 아나운서는 "그러니까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아침 방송 중 갑작스러운 코피로 걱정을 안겼던 배우 박재민이 근황을 알렸다. 31일 박재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육아 피로입니다. 건강 이상 없습니다. 아빠의 삶”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KBS2 '해볼만한 아침 M&W'에서는 진행자 박재민이 멘트를 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흘려 충격을 안겼다. 박재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진행을 이어갔지만 함께 진행 중인 이지연 아나운서가 "괜찮냐"라고 묻자 박재민은 "나 괜찮다. 어디 아파 보이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재민은 코피를 닦고 진행했으나, 피가 계속해 흘러 결국 휴지로 코를 막고 생방송을 이어갔다. 또한 패널 이대호 기자가 라디오 고정 진행을 맡았다고 알리자 박재민은 축하하며 "내 위치가 위협을 받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연 아나운서는 박재민을 향해 "컨디션 관리 잘 해야 이 자리를 보전할 수 있는 거다"라고 농담했고, 박재민은 "정신 바짝 차리겠다"라고 응답해 거듭 웃음을 안겼다. 박재민은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박재민은 다양한 스포츠에 능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 2021년12월 막을 내린 연극 ‘리어왕’에서 불꽃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 또한 다시 한번 굳힌 바 있다.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DJ, 국제 행사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2020 도쿄 올림픽이 열릴 당시 이번 올림픽을 통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의 KBS 해설진으로 활약했다. 또 박재민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심판 자격증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스노보드 해설진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같은 다양한 분야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어 '십잡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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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과거 잘못 들춰낸 '실화탐사대' 방송에 "현재는 어릴때와 달라..활동 계획 無" [공식]

황영웅의 새 소속사가 황영웅을 둘러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읍소했다.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알려진 가수 황영웅의 소속사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이하 우리엔터)는 31일 장문의 공식입장을 통해 황영웅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마녀사냥은 멈춰달라"는 취지를 명확히 전달했다.우리엔터는 우선, 황영웅이 우리엔터와 어떻게 손을 잡게 됐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전했다. 이어 황영웅을 둘러싼 논란을 조목조목 언급한 우리엔터는 먼저, 황영웅의 공장 근무가 사실임을 밝혔다. 우리엔터는 특히 "가장 마지막에 근무했던 D사의 동료들 7명과 함께 촬영을 진행, 황영웅씨가 공장 근무 당시 어린 나이에도 근면하게 일하는 기특한 동생이자 동료였다는 점을 인터뷰한 촬영분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황영웅이 과거와 달리 좋게 변했다는 것을 강조했다.또한 지난 29일 유튜버 이진호가 제기한 가족사 의문에 대해서는 "아버지에 관한 방송 내용이나, 어머니에 관한 인터뷰 역시 황영웅씨가 답변한 모든 내용을 방송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 IMF 당시의 일만 부각되어 방송에 나간 탓에 많은 분들에게 드린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두를 다 담지 못한 방송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이어 우리엔터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과 관련해 "황영웅씨는 과거에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사자들이 허락한다면 반드시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해 사과 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황영웅의 뜻을 전달했다.그러면서 "본인 스스로 학교폭력의 무게에 대해 무지했던 점, 자아가 성립된 성인이 된 이후에는 무분별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지난날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현재의 황영웅을 겪은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황영웅씨가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할 때는 이미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다른 자세였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리겠다"며 '불타는 트롯맨' 출연 당시에는 과거에 대한 후회로 인해 새 삶을 살고 있었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우리엔터는 "잘못에 대한 질타는 달게 받겠다. 다만 사실과는 다른 근거 없는 억측과 확대 재생산으로 또 다른 상처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삼가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며 "황영웅씨는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알렸다.한편 지난 30일 '실화 탐사대'는 황영웅의 동창과 전 여자친구의 인터뷰를 토대로 황영웅이 과거 어떠한 잘못을 저질렀는지에 포커스를 둔 내용을 방송했다. 이에 대해 황영웅 측은 과거와 달라진 태도와 마음을 읍소하고 있어, 사태가 진정될지 많은 시선이 쏠린다.▼ 다음은 황영웅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더 우리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3월 20일부로 황영웅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황영웅씨에 관한 현재 상황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황영웅씨는 2021년 11월 고복수 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여러 지방공연을 유치하던 더 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후 더 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한동안 생활하였으나, 당시 이미 소속된 신인 가수가 많았던 회사 내부의 사정상 정식 계약까지 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더 우리엔터테인먼트 이사와 고향 선후배 사이이던 파인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황영웅을 소개했고, 황영웅씨는 신생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려는 파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이후 황영웅씨는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게 되었고, 하차 할 때 까지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신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황영웅씨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가 발생한 이후, 가수 매니지먼트 경험이 부족한 신생 회사에서 이 문제들을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 파인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황영웅씨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에서 황영웅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결정했습니다.황영웅씨가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불타는 트롯맨 경연중에는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아니었기에 황영웅씨의 일에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개입할 권한이 없었으며,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의 어떤 커넥션도 없었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황영웅씨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최종 8인에 올랐기 때문에 불타는 트롯맨 매니지먼트사인 뉴에라 프로젝트와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와 계약 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기에 그동안 발생한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 즉각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정식 계약이 체결된 3월 이후 황영웅씨의 이슈에 대해 다각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일이 수년이 지난 일이고, 당사자가 아닌 제3자에 의한 제보인 경우가 많아 사건의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말씀을 구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다만, 최근에 불거진 '황영웅씨의 공장 근무 내역'에 관해서는 월급 통장 거래내역, 국민연금 가입자 가입증명,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의 자료를 통해2013년 M사 근무(2014년 군복무)2015년~2016년 H사 근무2017년 J사 근무2018년 CS사 근무2019~2021년 T사 근무2021년 D사 근무약 7년간 여러 업체에서 수습 및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했음을 확인했고, 방송상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공장 생산직으로 근무한 것이 총6년이 넘는다는 내용으로 방송되었기에 이러한 오해가 생긴 것이라 보여집니다.또한,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당시 울산 VCR 촬영분은, 황영웅씨의 하차로 인해 방송을 타지는 못했으나, 가장 마지막에 근무했던 D사의 동료들 7명과 함께 촬영을 진행, 황영웅씨가 공장 근무 당시 어린 나이에도 근면하게 일하는 기특한 동생이자 동료였다는 점을 인터뷰한 촬영분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이에 대해 추후 다른 의혹이 제기 될 경우, 임금 입금 내역과 VCR 촬영에 참가한 동료들의 증언 등을 공개할 계획입니다.아버지에 관한 방송 내용이나, 어머니에 관한 인터뷰 역시 황영웅씨가 답변한 모든 내용을 방송에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 IMF 당시의 일만 부각되어 방송에 나간 탓에 많은 분들에게 드린 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또한 황영웅씨는 과거에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의혹이 발생한지 수일이 지났음에도 방송 제작사와의 계약 문제나, 소속사 이적 문제등으로 인해 황영웅씨 본인이 어떤 행동을 취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어, 아직까지 직접적인 사과나 행동을 취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당사자들이 허락한다면 반드시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해 사과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무엇보다도 황영웅씨는 모 방송에서 언급 되었던 것과 같이, 본인 역시 다른 친구들로부터 맞기도 하고 돈을 빼앗기기도 하는 학창 시절을 보내며, 본인이 해왔던 일들이 이렇게 누군가에게 지우지 못할 큰 상처가 되고, 또한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킬만한 사안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본인의 무지함에 대해 가장 괴로워하고, 후회, 반성하고 있습니다.황영웅씨의 지난날의 행동에 대해 가벼이 여기거나 감정에 호소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학폭은 절대로 청소년들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치부할 수 없는 명확한 범죄이며, 우리 사회가 꼭 뿌리 뽑아야 할 사회악이라는 점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다만, 본인 스스로 학교폭력의 무게에 대해 무지했던 점, 자아가 성립된 성인이 된 이후에는 무분별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지난날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현재의 황영웅을 겪은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황영웅씨가 불타는 트롯맨에 참여할 때는 이미 어린 시절과는 많이 다른 자세였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또한 황영웅씨는 그간 방송 경험이 거의 없는 일반인에 가까운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일련의 사태에 본인 역시도 많은 죄책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십대부터 이십대 초반까지 방황하던 본인으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 온 가족들이 또다시 이번 일로 인해 뭇매를 맞게 된 점에 대해 큰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잘못에 대한 질타는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사실과는 다른 근거 없는 억측과 확대 재생산으로 또 다른 상처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분별한 마녀사냥은 삼가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분들께 간곡히 머리 숙여 부탁드리겠습니다.황영웅씨에게 조건 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함께 당부의 말씀을 전합니다. 황영웅씨는 본인의 과거사로 인해 더 이상 어떠한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조용히 지난 과거를 정리할 수 있도록, 혹여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황영웅씨나 저희 회사가 바로잡을 수 있도록 조금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황영웅씨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끝으로 황영웅씨는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최근에 불거졌던 팬미팅등도 현재는 전혀 진행할 계획이 없습니다.황영웅씨는 여러 일신상의 이유로 당장에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본인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상황을 추스르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황영웅씨의 과거사로 인해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피로감을 전해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앞으로 황영웅씨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사진=MBN 제공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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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학, 과거 극단적 시도에 정신병원 입원까지..재혼 후 칼국수집 운영 (특종세상)

이범학이 극단적 시도까지 했던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이범학의 근황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범학은 과거의 인기를 언급하던 중, 그 이면에 힘들었던 상처도 털어놨다.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그는 "조울증을 앓았다. '이별 아닌 이별'이 나오자마자 크게 떠서 일상이 확 바뀌니까 적응이 안됐다. 소속사와 정식 계약을 안 하고 그냥 같이 일했다. 골든컵을 타니 차를 한 대를 사줬다. 그게 다였다. 나름 상처를 받아서 독립해서 앨범을 만들어야겠다고 했는데 그게 20년이 될줄은 몰랐다"고 밝혔다.심지어 이범학은 정신병동 폐쇄병동에 입원도 했다. 이범학의 누나들은 "5주 연속 이렇게 트로피는 타고 그러지만 이범학 마음은 그러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많이 자기가 힘들어했기 때문에 그걸 지켜보는 저는 많이 힘들었다. 요새는 우울증이라는 게 많이 대중화되어 있는 상황이지 않냐. 그때는 그런 게 없었다. 그런 일이 있으면 그냥 정신병원에 갖다 넣는 것"이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다.그러던 사이, 한차례 아픔이 또 찾아왔다.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전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됐던 것. 이후 그는 전처와 아이에게 작은 양육비라도 보내고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지만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결국 그는 아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후 재혼한 아내에게 "아이를 낳지 말자"고 했을 정도.이와 관련해 그는 "배다른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지 않았다. 아내에게 그 말을 했던 게 미안하다"고 떠올렸다. 지금의 아내는 이범학보다 13세 연하이지만 똑부러진 살림꾼으로 이범학을 열심히 내조했다. 급기야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칼국수집을 오픈했고 이범학은 홀을 관리하며 아내와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다.하지만 첫 만남은 공연 기획사 대표와 초대가수였다. 이범학은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전처와)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피골이 상접해 맨날 술만 마셨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그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이 사람은 그때 공연 기획사 대표로 우아하게 살고 있었을 때"라고 회상했다.이범학의 아내는 "내가 더 많이 좋아했다. 차도남이었다. 빨리 안들어가고 싶은데 데려다 주고 그랬다. 그런 선택도 사랑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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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이지혜, 수영복 자랑하며 "공장문 닫아..폐업했다" 깜짝 고백

이지혜가 가족들과 함께 괌으로 휴가를 떠났다.이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관종 가족 괌으로 떠납니다. 여행 갈 때 꼭 챙겨야 하는 준비물 꿀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자택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저 떠난다. 괌으로 간다. 애들이 먹을 거를 꽁꽁 얼리려고 한다. 본의 아니게 요리를 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2시간 후에 비행기를 타러 간다"며 근황을 알렸다.이어 이지혜는 주방으로 이동해, 소금, 참기름, 깨 등을 소분해 담았다. 그러면서 "괌을 3주 정도 팠다. 괌에 대해 다 안다. 유명한 카페에 가입해서 '미녀배우' 닉네임으로 글도 썼다"며 '괌부심'을 드러냈다.엄마의 괌 이야기에 딸 태리도 곁을 맴돌며 즐거워 했다. 잠시 후, 이지혜는 "이제부터 짐을 싸려고 한다. 가서 돌핀 투어를 하려고 수영복을 샀다. 오랜만에 샀다. 스노우클링을 해야 해서 태리를 욕조에서 훈련시켰다. 요즘에 좋은 게 너무 많이 나와서 필요한 것들을 샀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이지혜는 "수영복을 산 지는 한 7년 된 것 같다"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남편 문재완은 “임신할 때 산 거 아니야? 그거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이지혜는 바로 쿨하게 "어딘가에 있겠지. 이제 임신 안 할건데? 소위 공장문 닫았다고 말하는데 어머님들 말에 의하면 휴업, 아니 폐업이다"고 말했다.이번 여행을 위해 예약한 호텔에 대해서는 "돗자리가 필요하다. 카페트라 애들이 기어다니면 지저분하다. 수영장 앞에 백사장이 있는데, 물고기를 잡아야 한다. 그래서 뜰채가 필요하다. 또 어댑터, 물 포트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각종 팁을 방출했다.온갖 짐을 바리바리 싼 이지혜는 "이 정도면 한 달 아니냐. 남들과 똑같이 챙기는데, 우리가 총정리다. 우리 영상을 보면 괌을 한 번 갔다오는 느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다음 날,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괌으로 떠났다. 온 식구는 기내식을 먹으면서 찐으로 행복해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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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유재석과 맞담배→금연침 80개 맞고도 흡연..'금연 고민'에 현실 조언!

개그우먼 김숙이 유재석과의 맞담배 피던 시절을 떠올리며 금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대학원 간다고 아부지에게 삥땅 친 마흔아홉 살 김숙 어떤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자신의 부캐인 '에레나 쌤'으로 변신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줬다. 실제로 이날 한 청취자가 "아버지가 계속 흡연을 해 갈등이 생긴다. 아버지가 금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그는 과거 금연을 위해 했던 노력들을 생생하게 털어놨다.우선 김숙은 "제가 흡연자로 살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해드리겠다. 아버지도 40년 정도 피우셨지 않냐. 끊기가 쉽지 않으실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도 친구들이랑 같이 끊으려고 금연초, 니코틴 패치, 금연껌, 금연침도 맞았다. 새끼손가락에 침 80개씩 꽂았다. 그런데 그거 빼자마자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연침이) 얼마나 아픈 줄 아냐. 다 빼고 나서 '아까 너무 아프지 않았냐?' 하면서 (담배를 피운다)"고 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잠시 후, 김숙은 "이상한 게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뻔히 아는데 하나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담배를 피워도 120살까지 살았대'. 그러나 그건 특별한 사람의 경우"라고 강조하면서 "담배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잔소리를 하지 말고,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주는 것도 좋다"고 진심으로 조언했다.김숙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은 송은이는 "저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다.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술, 피곤한 거 날 거 드시지 말라 했는데 새벽에 낚시 가서 소주에 회를 드셨다. 근데 못 말리겠더라. 담배 필 때 아빠가 행복해하면, 술 마실 때 아빠가 행복하면 괜찮은 거 아닐까 (마음이) 왔다 갔다 한다. 그래도 이건 금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다.한편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 김수용은 절친한 동료인 김숙의 '골초' 시절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용은 "김숙 집이 흡연실이었다"며 "김숙의 집의 하얀 벽지가 니코틴으로 인해 노랗게 변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자주 맞담배를 피웠던 김숙은 현재는 금연에 성공해 담배를 완전히 끊은 상태다. 유재석 역시 "지금은 노담!"이라며 담배와 작별했음을 알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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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찐팬’ 수지, 여자 최수종이었다고? “플러팅 기술까지.."

수지가 조현아의 찐팬임을 고백하는 한편 '여자 최수종' 매력을 폭발시켰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심장주의. 술 마시고 노래하고 예쁘고 귀엽고 웃기고... 그 어려운 걸 수지가 해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해당 영상에서 조현아는 절친한 후배 가수이자 배우인 수지가 게스트로 나서자 포옹을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수지는 조현아에게 "오늘 좀 멀쩡하게 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현아는 "한 잔 먼저 먹어야 해, 왜냐면 너를 위해서 레몬을 준비했거든"이라고 바로 술을 권했다.그러면서 조현아는 "우리는 이제 평소에 레몬을 먹으면 얼굴이 예뻐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라고 레몬 소주를 사랑하는 애주가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수지는 "너무 밝다. 노래 틀어주면 안돼"라고 불만을 터뜨렸고 이에 당황한 조현아는 "여기가 호프집이야? 여기가 포장마차야? 우리 집이야"라고 받아쳤다.잠시 후 본격적인 토크에 돌입한 조현아는 "수지를 안 지 10년 정도 됐다. 어떤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그때 귀여웠는데, 요즘 귀여운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요즘은 백화점에 갈 것 같은 백화점 상이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그때는 언니 팬이어서 낯을 안 가렸다. 되게 적극적으로 말을 걸었다. 오히려 언니가 낯을 가렸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조현아는 "그때 기빨렸다"면서도 "수지 집이랑 가까웠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최고였다. 이렇게 잘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는 사람 처음 봤다. 자기 집에서 놀기로 해도 남양주로 데리러 온다"고 말했다. 수지는 "빨리빨리 안 올까 봐. 성격이 급해서. 운전부심도 있으니까. 내가 화를 잘 안 내는데 그런 걸로 화낸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조현아는 "거의 여자 최수종이다. 내 생일 때 풍선을 달아준다"며 수지의 스윗함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내가 연락이 안 되는 채로 잠들었다. 졸려서 그냥 잤는데"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수지는 당시가 떠올랐는지 곧장 "그때 언니 몸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래서 걱정이 돼서 비밀번호를 수소문했다. 근데 내가 알아낸 거다. 나 그런 거 잘 알아낸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소파에 잠들어있더라"고 떠올렸다.조현아는 "그때만 그런 게 아니다. 나 한 번 더 아팠을 때가 있었다. 네가 순댓국을 시켜줬다. 네가 그냥 부스럭부스럭 하다가 갔다. 나중에 봤더니 청소를 싹 해놓고 갔더라"고 미담을 방출했다.쑥스러운 미소를 지은 수지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인 것 같다. 정리하는 게 너무 재밌다. 가끔 촬영을 너무 가기 싫다 내가 일을 벌여놨는데 촬영을 가야 돼. 그럼 좀 그렇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찐 재미를 안긴 가운데,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수지가 직접 알려주는 플러팅 기술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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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강승윤,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듀서? 군필자 앞에서 고개 '푹' 폭소~

'소년판타지' 프로듀서 강승윤이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줘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시즌2 - 소년판타지’에서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프로듀서로 합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본격적인 오디션에 앞서, MC 최강창민이 발표한 룰에 따르면 이번 시즌2는 총 4학기로 이루어지며 단 12명만이 데뷔조로 발탁된다. 입학 무대 평가를 통해 1등급~3등급으로 분류되며 패널티까지 발생한다. 데뷔조를 육성할 프로듀서로는 (여자) 아이들의 전소연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뒤이어 새 프로듀서로 2PM 우영이 등장해 전소연을 기립하게 만들었다. 우영을 향해 폴더인사를 한 소연은 "되게 신기했던 것 같다. 제가 핫티스트(2PM 팬클럽 명)였는데 우영 선배님이 들어오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며 찐 팬심을 드러냈다.우영 역시 "진짜 오랜만이다. 이런 날이 오네. 시즌 1때 소연이의 솔직 담백한 태도가 시즌 1을 살린 것 같다. 잘 이끌어달라"며 소연을 다독여줬다. 세번째로 위너의 강승윤이 등장했다. 검정 슈트에 검정 선글라스까지 끼고 카리스마를 발휘한 강승윤은 "세트장이 되게 화사한 느낌이다. 제가 의상을 잘못 맞춰 입고 온 것 같다. 소연 씨 시즌 1의 모습을 보고 '나도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힘을 주고 온 건데"라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마지막 프로듀서로는 진영이 등장했다. 소연은 "제가 첫 번째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갔을 때 프로듀서로 오셨다. 선배님을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즐거워했다.잠시 후, 이들 4인의 프로듀서는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했다. 그러던 중, 강대현과 남진명의 이름이 거의 비슷하게 불렸고, 태평양 어깨를 과시하며 입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강승윤은 감탄을 연발했다. 그는 "다들 피지컬들이. 여기 아니고 ‘피지컬 100’ 이런 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강대현은 "댕댕이가 되고 싶다"며 밝게 인사했으며 뒤이어 남진명은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돌아온 지 21개월 된 군필돌이다”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나아가 그는 "저는 남들보다 뒤처지는 걸 싫어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국방의 의무가 있으니까 어차피 갈 거 일찍 가자 생각하고 빨리 다녀왔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깜놀하게 만들었다.이에 전역 23개월 차 진영과 36개월 차 우영이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승윤은 고개를 푹 숙이며 홀로 웃지 못해 짠내를 풍겼다. 잠시 후, 먼저 오디션에 임한 강대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으며 급기야 재킷을 벗어던지며 슈퍼엠 '호랑이'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강대현의 무대를 인상 깊게 본 강승윤은 "나도 저런 근육 만들고 싶다"라며 찐 감탄과 부러움을 토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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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싸이퍼 문현빈→TRCNG 태선→태국 SNS ★까지! 화려한 지원자들 '깜짝'

'소년판타지'에 쟁쟁한 연습생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30일 첫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최종 데뷔 인원인 12명을 가리기 위한 54명의 판타지 소년과의 첫 만남 모습이 펼쳐졌다.이날 첫 만남에서 지원자들은 어색하면서도 대범한 모습으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지원자들 중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의 다양한 지원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그 가운데, 태국의 SNS 100만 스타이자 배우인 야야와 산타가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미 태국에서는 인기 스타인 두 사람은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이어 등장한 복대니얼은 자신을 조각 미남이라고 소개해 존재감을 뿜어냈다. 그런가 하면, 가수 비가 제작한 보이그룹 싸이퍼의 리더 문현빈이 등장해 모두를 놀래켰다. 다른 지원자들은 그의 출연에 대해 "여기 나왔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고 평했다.다음으로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유준원이 출연했으며, 일본인 연습생인 유우마도 등장했다. 또한 홍성민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섹시하고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끼를 보여줬다. 특히 등장부터 넘사벽 기럭지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끈, 태선이라는 연습생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선은 TRCNG라는 그룹의 리더 출신으로, 3개 국어로 자기 소개하며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실제로 그의 등장에 지원자들은 모두 "너무 잘생겼다. 귀족 느낌이다. 뮤지컬 배우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이후 모든 소년들의 자리가 채워진 뒤, 최강창민이 등장해 "'소년판타지'에서 56번째 소년으로 함께 하고픈 MC 최강창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소연에 이어 새로운 프로듀서로 우영이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강승윤이 화려가헤 등장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이번 시즌2는 총 4학기로 이뤄지며 모두 통과한 단 12명의 소년만이 데뷔 무대에 오를 수 있다. 54명의 소년들은 입학 무대 평가를 통해 1~3등급으로 분류되며 패널티도 발생한다.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설레는 봄, 당신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방송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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