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싸이퍼 문현빈→TRCNG 태선→태국 SNS ★까지! 화려한 지원자들 '깜짝'
이지수 기자
등록2023.03.30 23:05
'소년판타지'에 쟁쟁한 연습생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첫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는 최종 데뷔 인원인 12명을 가리기 위한 54명의 판타지 소년과의 첫 만남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첫 만남에서 지원자들은 어색하면서도 대범한 모습으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지원자들 중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의 다양한 지원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태국의 SNS 100만 스타이자 배우인 야야와 산타가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미 태국에서는 인기 스타인 두 사람은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이어 등장한 복대니얼은 자신을 조각 미남이라고 소개해 존재감을 뿜어냈다. 그런가 하면, 가수 비가 제작한 보이그룹 싸이퍼의 리더 문현빈이 등장해 모두를 놀래켰다. 다른 지원자들은 그의 출연에 대해 "여기 나왔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고 평했다.
다음으로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유준원이 출연했으며, 일본인 연습생인 유우마도 등장했다. 또한 홍성민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섹시하고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끼를 보여줬다.
특히 등장부터 넘사벽 기럭지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끈, 태선이라는 연습생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선은 TRCNG라는 그룹의 리더 출신으로, 3개 국어로 자기 소개하며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테니까 지켜봐주세요"라고 인사했다. 실제로 그의 등장에 지원자들은 모두 "너무 잘생겼다. 귀족 느낌이다. 뮤지컬 배우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후 모든 소년들의 자리가 채워진 뒤, 최강창민이 등장해 "'소년판타지'에서 56번째 소년으로 함께 하고픈 MC 최강창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시즌1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소연에 이어 새로운 프로듀서로 우영이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강승윤이 화려가헤 등장해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번 시즌2는 총 4학기로 이뤄지며 모두 통과한 단 12명의 소년만이 데뷔 무대에 오를 수 있다. 54명의 소년들은 입학 무대 평가를 통해 1~3등급으로 분류되며 패널티도 발생한다.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는 설레는 봄, 당신의 판타지를 채워줄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