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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년간 몸담은 에스팀과 아름다운 작별… 당분간 FA [공식]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이어 현 소속사와 작별한다. 16일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효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서로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향후 행보에 관해서는 “아직 모른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스타뉴스는 현재 이효리가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지 않고 당분간 FA 상태에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5월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효리는 이후 MBC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효리와 함께 전속계약을 체결했던 남편 이상순이 에스팀과 계약을 종료한 상태며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해 평소 이상순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유재석 등이 소속돼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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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③] "전설 또 전설" 안성기·박찬욱·김혜자…'반백년' 이끈 문화 거물

일간스포츠 창간 50주년을 맞아 연예계 50년을 빛낸 파워 피플을 꼽았다.일간스포츠가 창간된 1969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50년간 연예계엔 시대와 문화를 대표하는 수많은 아이콘이 꾸준히 나왔다. LP에서 카세트테이프, CD, 음원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하면서 그 시대 가요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등장했다. 1980년 컬러 TV 방송이 시작되고, 점점 다양한 드라마가 쏟아지면서 뉴페이스도 많이 나왔다. 드라마의 한류 열풍과 함께 한류 스타가 탄생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영화는 멀티플렉스 시대를 열며 시장 규모를 확장했고, 1000만 영화·1000만 배우를 탄생시켰다. 그렇다면 지난 반세기 동안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연예계를 대표하는 얼굴들은 누굴까. PD·감독·소속사·제작사 등 현직 연예계 관계자 100명에게 연예계 50년을 빛낸 파워 피플 5인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매겼다. 11위~15위 11위부터 13위까지는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안성기(17표), 임권택 감독(16표), 박찬욱 감독(15표)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올해로 활동 62주년을 맞은 배우 안성기, 1962년 영화 '두만강아 잘있거라'로 입봉해 57년의 세월을 한국영화와 함께 한 임권택 감독은 한국영화 100년 역사 중 절반 이상의 시간을 힘 쏟으며 충무로의 과거를 이끌고 현재의 뿌리가 된 역사적 인물들이다. 국내 최초 1000만 영화 주역, 원조 세계적 거장이 오랜 세월 탄탄하게 닦아놓은 레드카펫이 있었기에 한국영화의 성장도 가능했다. 1992년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한 박찬욱 감독은 선배들이 깔아놓은 레드카펫을 차분히 걸으며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대표적 인물이다. '올드보이' 5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박쥐' 6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깐느박'이라는 칭호까지 얻은 박찬욱 감독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으로 국내외 영화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가에선 '무한도전' 김태호 PD(11표)와 '모래시계' 고 김종학 PD(10표)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무한도전'이라는 단 한 편의 필모그래피로 10년의 풍파를 겪어낸 김태호 PD는 숱한 유혹에도 MBC를 지키며 국내 예능을 대표하는 전무후무 최고의 예능 PD로 존재감을 높였다. 휴식기 후 '놀면 뭐하니?' '같이 펀딩' 등 여러 편의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는 초반 담금질을 마치고 '제2의 김태호 전성기'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첫 작품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한국 드라마 반백년을 대표하는 걸작을 만들어낸 김종학 PD는 방송국·드라마의 안정기와 작품을 통해 수 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명장 중 명장으로 손꼽혔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종학 프로덕션을 차려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63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별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위~20위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58년간 '국민엄마' 위치를 견고히 지켜내고 있는 김혜자(9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간 방영된 '전원일기'는 김혜자의 세월을 고스란히 대변하고, JTBC '눈이 부시게'를 통해 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대배우 김혜자와 함께 한 세월, 어느 하나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이와 함께 문화의 콘텐트화로 영화·방송 등 각종 분야를 진두지휘, 기업으로 문화를 선도하며 문화계 거물로 활약 중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7표), 코미디의 인간화, "콩나물 팍팍 무쳤냐"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남기며 성대모사·패러디의 신으로 추앙받은 고 이주일(7표)이 공동 17위다. 타고난 연예인, 본업 능력 최고치, 한류의 시작, 배우 대표 기획사를 설립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 '뵨사마' 이병헌(6표)과 '욘사마' 배용준(5표)이 19위, 20위로 랭크됐다. 그 외 인물들 70년대 대중가요의 중심이자 희대의 기자회견을 남긴 '영원한 오빠' 나훈아, 60~70년대 미남 배우로 명성을 떨치며 국회의원까지 지낸 '한국영화의 상징' 고 신성일, 70~80년대 TV 드라마를 이끌며 '수사반장' '전원일기'로 대표되는 국민 아버지 최불암,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끈 '아이돌형 배우'의 시초가 된 '하늘의 별' 고 최진실, '1980년 최고 문제작' 대하소설 '태백산맥' 한 편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조정래 작가가 4표를 받았다. '쉬리'로 한국영화 패러다임을 바꾸고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강제규 감독,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의 산증인이자 최고 원로 송해, 한국 록 음악의 아버지 '레전드 아티스트' 신중현, 대중음악 작곡가에서 세계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 대표가 3표를 얻었다. 예능·드라마 PD에서 영화감독으로 전천후 멀티플레이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김석윤 PD, 배우들의 배우, 모든 여배우들이 롤모델 김혜수, 김종학 PD와 국내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송지나 작가, 광복 후 영화산업 발전의 시발점 신상옥 감독, 천재 싱어송라이터 고 유재하, 코미디계 대부 이경규, 60~70년대 가요계의 여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미(美)의 트로이카 최전방에서 여배우 최초 쌍천만 배우에 등극한 전지현, 자본주의 영화계 프로듀서 2세대를 대표하는 제작자 차승재 대표가 2표, 강수연(배우) 강우석(감독) 강호동(방송인) 김기영(감독) 김민기(공연연출가) 김승옥(작가) 김영하(작가) 김청기(애니메이션감독) 김희선(배우) 배철수(가수) 보아(가수) 송창의(PD) 싸이(가수) 신영복(작가) 심재명(제작자) 아이유(가수) 앙드레김(디자이너) 유동근(배우) 고 유현목(감독) 윤석호(PD) 윤여정(배우) 이준익(감독) 이효리(가수) 전도연(배우) 주철환(PD) 최동훈(감독) 고 최인호(작가) EXO(가수) H.O.T.(가수)가 소중한 한표를 획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①] 조용필·봉준호, 반세기 대중문화사 대표 얼굴 '공동 1위'[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②] 김수현·김은숙, 韓 대표 스타 작가..유재석, 대체불가 예능인[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③] "전설 또 전설" 안성기·박찬욱·김혜자…'반백년' 이끈 문화 거물 2019.09.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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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이효리 잡아라…"새 아이템 원해"

이효리가 복귀를 준비 중이다. '효리네 민박'을 끝내고 1년의 휴식기를 가진 그는 2019년 활동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이다.이효리는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 '홍스 메이크업플레이'에 등장해 뜨거운 온라인 파급력을 보여줬다. 지난 1월 12일 올라온 '효리언니와 함께하는 겟레디윗미'라는 14분짜리 짧은 영상에는 이효리가 아이유의 제주 공연에 참석하기 전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럽고 솔직한 이효리의 대기실 풍경을 담은 내용임에도 영상은 100만 뷰를 돌파했고 이효리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도 등장했다.20여년 간 활동하면서 플랫폼은 계속 변화해왔지만 흔들림 없는 '톱스타 이효리'의 위치를 확인한 것이다. 덩달아 이효리 복귀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남편 이상순과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를 찍어달라는 팬들의 요청도 있고, '효리네 민박'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방송가는 올해도 이효리 섭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효리도 올해 새로운 예능 출연을 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사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신선한 아이템을 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여러 방송사 PD들은 이미 이효리에 기획안을 여러 차례 건넸다.화보 러브콜은 꾸준하다. 이효리는 팀으로 움직이면서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 정규 6집 '블랙' 이후의 가수 활동도 열어뒀다. 구체적인 음반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지만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작업이 가능한 만큼, 유통사 관계자들도 이효리 신곡 작업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관계자들은 "일이 당장 급한 것도 아니라서 천천히 접촉하고 있다. 당장 섭외됐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톱스타가 그러하듯 마음이 내켜야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여러 경우의 수를 살펴보고 있다"고 신중해 했다.요즘 이효리는 경기도와 제주를 오가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반려동물 사료업체 카디날코리아는 지난 2월 23일 이효리 소개로 제주 한림쉼터보호소 유기견보호 활동에 물품을 지원했다면서 이효리가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후배들의 활동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마마무 화사에 직접 입었던 의상을 지인을 통해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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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파티피플' 시즌1 마지막게스트…휴식기 갖는다 [공식]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이 휴식기에 들어간다.21일 오후 방송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첫 번째 시즌 마무리 방송이다. 최근 신곡 'Rollin''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중인 그룹 B1A4가 출연한다. B1A4는 데뷔 전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봤던 멤버들이 3명이 포함돼 있을 정도로 JYP와 인연이 깊다.녹화에서 멤버들은 박진영 앞에서 그간 쌓아놓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인보컬 산들은 오디션 당시 불렀던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완벽하게 소화해 박진영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멤버 모두가 지방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B1A4는 가족보다 돈독한 멤버들 간의 우정을 뽐내기도 했다.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생활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의 건강악화로 활동 중단까지 이어질 뻔했던 활동기까지 다사다난했던 7년의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서로를 꼽은 B1A4는 이를 되돌아보며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불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한편 '토요일밤의 음악 파티'라는 콘셉트로 음악 토크쇼의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1%대에 머물렀던 도요일 밤 심야 시청률을 3%대까지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7월 22일 첫 방송부터 데뷔 24년차 박진영이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게 되면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기존 음악 토크쇼와는 달리 토요일밤 클럽을 연상시키는 트렌디한 무대와 스탠딩 관객 등 색다른 무대 콘셉트와 다양한 콘텐츠로 '박진영만이 할 수 있는 음악 토크쇼'라고 호평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첫 회 이효리와 염정아를 시작으로 엑소, 블랙핑크, 위너 등 K팝 아이콘들은 물론 수지, 윤종신, 하림, 김완선, 김태우, 선미, 유연석 등 핫스타들이 '파티피플'을 찾아 프로그램을 빛냈다. 또 스타가 뺏고 싶은 노래를 무대로 선보이는 ‘뺏고송’, 토크와 결합된 '내 인생의 OST', 즉석에서 밴드와 호흡을 맞춰 불러보는 '갑자기 라이브' 무대 등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이룬 코너, 박진영과 게스트들이 나누는 방송같지 않은 진솔한 토크 등이 결합되면서 '파티피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21일 방송 후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보다 업그레이드 음악쇼로 돌아올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0.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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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효리가 직접 밝힌 컴백 스포 "화려함보다 존재 가치"

이효리가 휴식기 동안의 생각을 전했다.15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3월호를 통해 상반기 컴백을 앞둔 이효리의 건강미 넘치는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호주 브리즈번의 쨍쨍한 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효리는 깊은 눈빛과 흡입력으로 매혹적인 화보 컷을 완성했다. 따사로운 햇살에도 이효리는 태양이 주는 수많은 혜택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본연의 건강한 피부와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촬영에 임했다.이효리는 섹시하게 태닝된 피부와 단단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데뷔 후부터 트렌드의 최전방에 서 있는 트렌드세터답게 빈티지한 스카잔부터 박시한 데님 멜빵 바지까지 다양한 복고풍 의상도 자신만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4년만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 대해 이효리는 "늘 감사하죠. 그리고 사실 깜짝깜짝 놀라기도 해요. 몇 년 동안 저 조차 제가 유명한 사람이란 걸 잊고 살았었는데, 아직도 저에 대해 기대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게 참 고마우면서 신기한 일이에요"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대부분의 곡과 가사를 자신이 직접 썼다면서 "멜로디와 가사를 제가 직접 만들다 보니, 아무래도 이전 앨범보다 화려하거나 매끄러운 건 덜 할 거예요. 그렇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걸 좀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겠죠. 이 앨범의 존재 가치 자체에 가장 신경을 썼어요. 이 앨범이 나와서 어떤 이로움이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요"라고 전해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올해로 결혼 5년차를 맞은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 "그 동안 제가 저 자신을 아껴 주지 못하고 계속 밀어붙이기만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항상 뭔가를 하고 있어야 하고 앞에 나서야 하는 그런 사명감 같은 게 있었달까요? 남편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난 참 소중하고 괜찮은 사람이란 걸 일깨워 준 사람이에요"라며 지금의 사랑을 통해 발견하게 된 자신의 모습을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이효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표지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웹사이트 에서 만나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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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측 "이효리 출연? 결정된 바 없다"[공식]

가수 이효리를 MAMA에서 만날 수 있을까. 이효리가 이승환, 전인권과 함께 한 신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발표함과 동시에 제18회 2016년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출연설이 불거졌다. 결혼 후 오랜 휴식기를 가졌던 이효리의 무대를 MAMA에서 만나게 되는 것일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MAMA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이효리의 출연 여부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섹시퀸'의 귀환이 현실화가 되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AMA는 내달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아레나에서 열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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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김형석 "효리와 사적인 만남…앨범 계획 전혀 없다"

가수 이효리와 작곡가겸 프로듀서 김형석의 사적인 만남이 계약 자리로 변질됐다.앞서 한 매체는 이효리가 김형석과 손 잡고 내년 새 앨범 발표 등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밟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효리는 지난 2013년 5집 '모노크롬(MONOCHROME)'과 2014년 SBS 예능 '매직아이' 이후 휴식기에 돌입했다. 많은 대중들은 아직도 이효리를 기억하고 있었고, 그의 약 2년 만의 복귀 소식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효리의 2년 만의 복귀는 해프닝으로 보인다.작곡가겸 프로듀서 김형석은 13일 일간스포츠에 이효리와 앨범 작업과 관련해 사적인 만남이었다고 못박았다.그는 "효리와 친한 사이로 그저 사적인 만남을 가졌을 뿐"이라며 "음악 얘기와 근황을 묻는 자리 였는데 전속 계약 체결과 내년 새 앨범 발표 등 기사가 나왔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좋은 기회가 되면 음악 작업을 할 수도 있지만 현재 계획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최근 이효리의 언니 SNS에서 결혼 3주년 기념 사진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0.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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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6월 말 여름 송으로 ‘음원 킬러’ 굳히기 돌입

포미닛이 이달 말 컴백으로 '음원 킬러' 굳히기에 들어간다.포미닛은 지난 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이름이 뭐예요?'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고 한 달 내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활동할 곡의 녹음은 이미 마친 상태다"며 "무더운 여름을 식혀 줄 시즌송으로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겨냥한다"고 전했다.지난 4월에 발표한 '이름이 뭐예요?'의 인기가 식기도 전에 또 한 번 음원 러시를 감행, 음원 킬러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름이 뭐예요?'는 이효리·신화 등 대형 가수들까지 물리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가온차트 5월의 최고 노래로 꼽혔고 두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음원차트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관계자는 이어 "'이름이 뭐예요?'가 새로운 작업송으로 사랑받은 만큼 이번 곡도 특별한 컨셉트가 있다"고 귀띔했다.포미닛은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곧바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6.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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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단’ 이효리 “휴식? 왜 이유를 물으실까요?”

가수 이효리가 컴백 2주 만에 방송을 중단한 이유를 전했다.이효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잠시 쉬는 이유요? 쉬고 싶어서. 다른 이유 없는데…왜 이렇게 이유를 물으실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가요 프로그램 중단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오가자, 트위터로 직접 상황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표절로 한 동안 가요계에서 떠나있다가 5월 화려하게 컴백했다. 음원 차트는 물론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오르며 과거의 명예를 회복했다. 하지만 2주 음악 방송 후 휴식기를 갖어 팬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게 했다. 컴백과 동시에 온갖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몸을 날리고, 내숭 없는 어법으로 주목받은 것과는 사뭇 다른 결정이었다. 팬들은 '이효리가 아이돌이 판 치는 가요 프로그램 순위제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등의 의견을 냈다. 이효리는 이번주에도 KBS 2TV '안녕하세요', SBS '화신', '스토리온 우먼쇼' 등의 녹화 및 방송이 예정됐다.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엄동진 기자 2013.06.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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