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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1966년 이후 처음 야구장 방문…나루히토 일왕, 도쿄돔서 WBC 직관

27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궁내청을 인용, 나루히토 일왕이 이달 8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 호주의 조별리그 C조 경기를 관전한다고 밝혔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일본은 한국, 대만, 체코, 호주와 함께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 속해 있다. 일본은 6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 뒤 한국, 호주, 체코와 차례로 경기를 벌인다.일본 매체에 따르면, 나루히토 일왕은 야구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황태자 시절인 2006년과 2009년 도쿄돔에서 WBC를 직접 관전한 바 있다. 2009년 WBC 2회 대회 때는 왕정치 소프트뱅크 호크스 회장과 함께 일본과 중국의 경기를 지켜봤다. 2023년 WBC 5회 대회 때는 가족과 함께 일본과 미국의 결승전을 TV로 시청하며 자국의 14년 만 대회 우승을 지켜봤다.일왕이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것은 1966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쇼와 일왕 부부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일본 야구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일왕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건 1959년 6월 25일이 처음이다.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 경기를 관전했는데, 나가시마 시게오(요미우리)가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야구 인기가 높아졌다'고 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3.01 04:18
예능

‘사제지간’ 여경래·박은영, ‘흑백요리사3’ 출전?…자존심 건 대결 성사되나 (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스승인 여경래 셰프와 ‘흑백요리사 시즌3’ 출전 가능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87회에서는 15년 차 셰프인 박은영의 첫 독립 레스토랑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박은영은 후배 셰프들과 함께 ‘흑백요리사’에서 첫 순서로 합격을 안겨주었던 시그니처 동파육 만두를 빚으며 영업 준비에 나선다.레스토랑 오픈 이후, 동파육 만두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만두를 못 싸던 직원들마저 ‘만두전문가’가 될 정도였다고.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자 고추장 버터를 더한 이색 짜장면부터 시래기를 가미한 사천식 생선탕까지, 중식의 고정관념을 깨는 박은영 셰프만의 독창적인 레시피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은영 셰프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쇼와 웍질도 이번 회차의 관전 포인트다.한편 박은영의 영원한 스승이자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가 레스토랑에 방문, 추억의 된장짜장을 함께 먹으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여경래 셰프는 오랜 제자 박은영의 독립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3’ 출전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시즌에서 ‘4인 1팀’ 식당 대결 팀전으로 진행된다는 룰이 공개되며, 스승 여경래와 제자 박은영이 각자의 팀을 이끌고 맞붙게 될 가능성이 생긴 것. 중식계의 자존심을 건 사제지간의 살벌한 ‘집안싸움’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이어 두 사람은 추억이 깃든 서울 풍물시장을 방문해 엉뚱한 사제 케미를 뽐낸다. 특히 과거 골동품이 가득한 시장에서 ‘인생 역전’을 꿈꿨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한 장에 3500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믿었던 그림을 발견하고는 무려 100장을 저점 매수했다는 것. “이제 짜장 안 볶아도 된다”며 은퇴까지 꿈꿨던 중식 레전드들의 귀여운 야망이 과연 실현되었을지, 그 결말이 궁금해진다.‘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화려한 중식 세계와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의 케미 넘치는 모습은 오늘(28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8 11:37
해외축구

골도 돈도 터졌다…오현규 사인회 하루 매출 16억

튀르키예 무대에 안착한 오현규의 상승세가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폭발하고 있다. 골로 존재감을 증명하더니, 이번에는 구단 매출까지 끌어올리며 ‘흥행 카드’로 떠올랐다.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은 27일(한국시간) 베식타시의 공격수 오현규가 구단 공식 팬 행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베식타시 홈구장 내 매장에서 열린 사인회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행사 시간도 예정보다 크게 늘어났다.이날 판매된 오현규 유니폼은 약 1만장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구단이 올린 수익은 약 5000만 튀르키예 리라, 한화로 16억원이 넘는 수준이다. 겨울 이적 직후 선수 개인 이벤트로 이 정도 매출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팬들의 관심은 최근 경기력과 맞물려 더욱 뜨거워졌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합류 이후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빠르게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전에서는 오버헤드킥으로 강렬한 첫 골을 터뜨렸고, 이후 경기에서도 득점과 도움을 더하며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쌓았다. 특히 베식타시 역사상 이적 후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오현규가 처음이다. 그의 활약 속에 팀도 최근 3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상위권 경쟁에 힘을 얻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열린 팬 행사에는 현지 취재진까지 몰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긴 대기 줄이 형성됐고, 팬들은 유니폼과 머플러에 사인을 받으며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현지 매체들은 “한국인 스트라이커를 향한 기대감이 이미 팀의 중심 스타급”이라고 평가했다.오현규는 이제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만약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팀 순위 경쟁뿐 아니라 향후 유럽 상위 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거론될 전망이다.이건 기자 2026.02.27 21:07
예능

더 강력한 세 번째 승부…‘2026 한일가왕전’ 4월 14일 첫방 [공식]

더욱 강력해진 부스터를 장착한 ‘2026 한일가왕전’이 귀환한다.26일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MBN 음악 경연 예능 ‘2026 한일가왕전’이 오는 4월 14일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세계 최초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 ‘2026 한일가왕전’은 대한민국 ‘현역가왕3’ 톱7과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한 ‘현역가왕 재팬-가희’ 톱7이 양국을 대표해 국가적 사명과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앞서 방영된 ‘2024 한일가왕전’은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12.5%를 기록하며 최초로 펼쳐지는 한국과 일본의 음악 경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2025 한일가왕전’은 트로트와 R&B 그리고 록과 J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어우러진 국경과 세대를 넘은 장르 확장의 무대로 한국과 일본의 MZ팬들을 집결시키는 효과를 얻었다.특히 ‘2025 한일가왕전’은 일본에 ‘현역가왕2’ 국가대표인 박서진, 에녹, 최수호 등 TOP7을 알리고, 한국에는 다케나카 유다이, 마사야라는 걸출한 보컬리스트의 붐을 일으키는 반응을 끌어냈다. 더불어 ‘현역가왕2’ 멤버들과 ‘현역가왕 재팬’ 남자들이 뭉쳐 펼친 ‘한일가왕전’ 전국투어 콘서트, 일본에서 진행한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 도쿄, 오사카 콘서트는 매진 사례를 이루는 등 전례 없는 인기를 누렸다. 에녹 역시 최근 진행된 일본 팬미팅을 만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으며, 유다이와 마사야의 한국 팬 미팅 또한 티케팅 3분 매진 등 신화를 만들어냈다.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6월에는 ‘현역가왕 올스타 드림 매치’의 고베 콘서트도 예정 중이다.이 가운데 ‘2026 한일가왕전’은 오는 3월 22일 첫 녹화에 돌입한다. 오는 3월 10일 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대한민국 ‘현역가왕3’ 톱7과 ‘현역가왕 재팬’ 톱7이 첫 대결에 나서는 것. 양국 현역 국가대표들은 ‘2026 한일가왕전’을 통해 국가적 사명을 건 치열한 대결과 음악적인 화합을 오가는, 상상 불가 음악 격돌을 펼친다. ‘2026 한일가왕전’이 또 어떤 국경 초월 심장 박동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2025 한일가왕전’이 한국과 일본 멤버들을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브랜드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2026 한일가왕전‘에서는 또 어떤 한일 스타가 탄생할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한편 크레아 스튜디오는 ‘한일가왕전’ 이후 2026년 연말 방송을 목표로 남자 현역들의 신선한 서바이벌 ‘현역가왕4’ 준비에 나선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6 13:28
연예일반

엑소, 정규 8집 ‘리버스’ 100만 장 넘었다...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

그룹 엑소가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했다.1월 19일 발매된 엑소 정규 8집 ‘리버스’는 26일 오전 기준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그룹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이로써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 ‘XOXO (Kiss & Hug)’로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밀리언셀링 앨범만 8장을 보유한 그룹이 되어, K팝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주간 1위,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및 디지털 앨범 차트 주간 1위, 한터차트 월드·음반 차트 주간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월간 1위를 차지했다.타이틀곡 ‘크라운’ 역시 엑소만의 ‘SMP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아 음악방송 5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엑소 컴백을 기념해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및 중국 QQ뮤직과 협업한 쇼핑몰 랩핑 팝업 역시 성황을 이룬 바 있다.한편, 엑소는 4월 10~12일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13:20
연예일반

‘7공주 출신’ 소영, 4월 결혼한다... 멤버 中 세 번째 품절녀

어린이 걸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 출신 소영이 품절녀가 된다. 멤버들 가운데 세 번째 결혼 소식이다.26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소영은 오는 4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7공주 리더 오인영이 2021년 3월에 결혼 발표를, 지난달 권고은이 ‘유퀴즈’ 촬영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1997년생인 소영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7공주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광고 모델과 아역배우 등 다방면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7공주는 2003년에 결성된 그룹으로 클래식 ‘사랑의 인사’를 샘플링한 ‘러브 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12:45
스포츠일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5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한 ‘코리아하우스’가 역대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밀라노 시내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는 18일간 총 3만2656명이 방문했으며, 일일 평균 약 1800명이 찾았다. 특히 개관 7일 만에 전 기간 온라인 사전예약(1일 1700명 규모)이 마감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후 일일 예약 인원을 2000명으로 확대 운영했다.방문객의 약 75%는 이탈리아 현지인이었으며, 만족도 설문 응답 언어에서도 이탈리아어와 영어 비율이 95%를 차지해 외국인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약 90%가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하우스는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역대 코리아하우스 개관 행사 중 처음으로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 집행위원 등 IOC 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이후에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등 IOC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국제경기연맹(IF)과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선수단 등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들의 방문으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이 마련되었다.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위원은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등 주요 공식 행사에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 활동을 뒷받침했으며, 원윤종 IOC 선수위원은 당선 이후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스포츠 외교의 접점을 넓혔다.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했다. 쇼트트랙(3회), 컬링(1회) 경기 시 총 4차례의 단체 응원전을 열어 코리아하우스를 중심으로 응원 열기를 모으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스노보드 최가온·유승은 선수와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 후 기자회견을 지원하고, 선수단 대상 코리아하우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코리아하우스 운영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상징하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현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제작한 팀코리아 굿즈(13종)는 대회 기간 한정 판매 상품으로 운영되며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호랑이 키링, 모자, 조끼 등 대표 상품은 빠르게 소진되며 현장 파급력을 보여주었다.또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 상품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착안한 ‘까치호랑이 배지’, ‘갓’, ‘자개’ 관련 제품 등 전통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도 관심을 모았다. 이는 팀코리아 브랜드를 매개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한국관광공사와 CJ는 협업을 통해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형으로 소개하는 ‘K-데일리케이션’ 콘셉트의 한국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 가운데 아이돌 메이크업·헤어 연출과 퍼스널 컬러 상담으로 구성된 K-뷰티 체험과 K-팝 커버댄스 체험 프로그램은 현지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아울러 호떡, 어묵, 떡볶이 등 한국식 길거리 음식이 현장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한국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유승민 회장은 주요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K-푸드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오징어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를 활용한 한국 전통문화 연계 체험행사도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국영방송은 “‘오징어게임’이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재현됐다”고 평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전 세계적 관심을 받은 한복과 갓을 직접 착용해 보는 체험 역시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혔다.특히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문화유산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와 한국 전통문화, K-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간 연출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가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후원사 및 정부 산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알릴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8 LA 하계올림픽대회에서는 한층 발전된 모습의 코리아하우스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6.02.26 09:51
연예일반

윤후, 인기 터진다... 첫인상 선택에서 2표 (내 새끼의 연애2)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첫 인상 선택에서 2표를 받았다.25일 첫 방송된 tvN 스토리·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2’에서는 청춘남녀들의 ‘로맨틱 홀리데이’ 합숙이 시작되며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독특한 콘셉트의 ‘연프’로, MC 김성주와 이종혁을 비롯해 윤민수, 이문식, 신태용, 최재원, 이성미, 박남정이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봤다.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였다. 윤후는 자신을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며 “마음에 들면 플러팅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합숙 장소에 도착한 그는 긴장한 듯 안절부절못하다가 돌연 화장실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윤후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박정남의 딸 박시우가 등장해 첫 만남이 엇갈렸다. 이후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눴고, 윤후는 “화장실 다녀왔다”는 TMI까지 덧붙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 역시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이어 이성미의 딸 조은별, 최재원의 딸 최유빈, 이문식의 아들 이재승, 신태용의 아들 신재혁까지 등장하며 6인의 로맨스 구도가 완성됐다. 각기 다른 성향과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이 모이면서 본격적인 연애 리얼리티의 막이 올랐다.첫인상 선택에서는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신재혁과 이재승이 박시우를 선택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박시우는 윤후를 지목해 묘한 삼각 구도를 만들었다. 여기에 윤후와 최유빈이 서로를 선택하며 첫 쌍방 선택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이후 크리스마스 선물 미션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출연진들은 요리팀과 트리팀으로 나뉘어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특히 윤후는 구운 고기를 누구에게 먼저 줄지 고민하다가 남자 출연진들에게 먼저 건네는 예상 밖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방송 말미에는 분위기를 뒤흔들 ‘메기남’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새로운 남자 출연자가 등장하자 여성 출연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윤민수는 아들을 향해 “너 사랑 변하니?”라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크리스마스 밤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기남이 첫인상으로 꽃다발을 전달할 상대가 누구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08:43
연예일반

‘속옷 광고로 뜬’ 정낙희... “접대 스캔들 오해로 연예계 떠났다” (특종세상)

90년대 속옷 광고로 큰 인기를 얻었던 모델 겸 배우 정낙희가 자신을 둘러싼 과거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사람’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낙희는 전성기 시절과 연예계를 떠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정낙희는 신인 모델 시절 배우 이덕화와 함께 촬영한 속옷 광고로 큰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당시 광고 한 편을 찍은 뒤 출연료가 순식간에 10배, 20배, 30배까지 올랐다”며 이후 영화 ‘비처럼 음악처럼’, ‘우리 사랑 이대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고 회상했다.하지만 전성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정낙희는 한 파티에 참석한 뒤 원치 않는 상황에 놓였고, 이를 거절한 이후 접대 의혹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그는 “연예인들도 많이 가는 자리라고 해서 갔는데 정계 유명 인사들이 있었다”며 “지하에는 방이 여러 개 있었고 한 사람이 ‘다 알면서 왜 튕기냐’며 방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거절하자 ‘말 안 들으면 한 방에 끝낼 것’이라는 협박까지 들었다”고 덧붙였다.이 사건 이후 예정돼 있던 작품 캐스팅이 잇따라 취소됐고, 돈을 받고 접대를 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이어졌다고 한다. 정낙희는 기자회견까지 열어 억울함을 해명하려 했지만 기사로 다뤄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일 이후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가 생겨 1년 동안 정신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피부 미용을 공부한 정낙희는 귀국 후 약 15년 동안 피부 관리숍을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이어갔다. 현재는 가게를 직원에게 맡긴 뒤 단골 손님이 있을 때만 가끔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정낙희는 시니어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며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드러냈다. 오디션 현장에서 그는 과거 앙드레김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관리 상태가 매우 좋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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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프로젝트 그룹 대표 IP의 귀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다. 이번 컴백은 단순한 10주년 이벤트를 넘어,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이 현재 K팝 시장에서도 유효한 브랜드로 작동하는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아이오아이는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컴백하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월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약 9년 만의 재결합이다. 강미나와 주결경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하지만, 임나영·청하·김세정·정채연·김소혜·유연정·최연정·김도연·전소미가 9인 체제로 무대에 오른다.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팀이 10년의 시간을 돌아 다시 뭉친 것이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 투표로 탄생한 그룹이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에도 뜨거운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데뷔곡 ‘드림 걸즈’를 시작으로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단기간에 정상급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활동 기간은 1년에 불과했던 터라, 활동 종료 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멤버들 또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재결합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왔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세정은 최근 인터뷰에서 “멤버들끼리의 의지는 굉장히 크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10주년 선물 같은 시간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고,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전소미 역시 “멤버들과 10주년을 계기로 많은 논의를 하고 있고 스케줄 조율도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K팝 시장에서도 이들의 재결합은 의미가 크다. 아이오아이는 지금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팬 투표 기반 아이돌 제작 시스템을 본격 대중화하며 ‘팬 참여형 아이돌’ 시대를 열었다. 그런 만큼,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 형성된 팬층과 축적된 브랜드 서사는 여전히 자산으로 남아 있다. 이후 멤버들이 솔로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팀의 IP 역시 확장돼 왔다.여기에 10주년을 맞이해 재결합하는 것은 아이오아이라는 IP의 유효성을 시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분석이다. 최근 K팝 시장에서는 1세대 또는 2세대 그룹의 재결합과 단기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팬덤과 서사를 확보한 브랜드는 신인 대비 마케팅 부담이 낮고, 공연·굿즈·음반 등 다층적 수익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의 영향도 크다. 아이오아이 역시 앨범 발매를 넘어 콘서트와 아시아 투어를 병행하며 IP의 수익성을 실질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오아이는 짧은 활동 기간이 오히려 아쉬움으로 남아 희소성을 키웠다”며 “이번 활동이 성과를 낸다면 원조 프로젝트 그룹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기록되는 것은 물론, 향후 프로젝트 그룹의 재결합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2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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