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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벤져스 3인, 복지TV 깜짝 출연...'놀면 뭐하니' 박미현 강사와 의리 과시!

'트벤져스' 삼총사가 복지TV를 방문했다.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산슬의 스승으로 인기몰이한 박현우 작곡가, 이건우 작사가, 정경천 작곡가가 9일 복지TV(사장 김선우)의 인기 프로그램 '전국나눔노래자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의 메인 MC인 노래 강사 박미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복지TV 측은 "박미현 노래 강사와 트벤져스 3인이 '놀면 뭐하니'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으며 이에 박미현을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 도중 깜짝 출연을 하여 우정과 의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이날 트벤져스는 본인들이 작사, 작곡, 편곡한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를 함께 부르고,이건우 작사, 정경천 작곡의 '인생라면'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정경천이 직접 라이브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트벤져스의 깜짝 출연으로, 복지TV 시청자들의 응원 전화가 폭주하여 한때, 방송국 직원들이 업무를 볼 수 없었다고.방송 후 트벤져스는 복지TV 김선우 사장과 함께 복지TV 본관 앞에서 "복지TV 고정 채널번호55번만들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인증샷을 찍었다. 트벤져스는 "김선우 사장에게 복지TV가 트로트 신인 가수들을 위해 다양한 가요 프로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복지TV에서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래자랑 프로그램를 제작한다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 연말 우승자에게 본인들이 만든 노래를 기증해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복지TV에서 방영하는 생방송 '전국나눔노래자랑'은 우리 이웃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노래자랑으로 끼와 열정을 느끼게 하는 10년차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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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모델 발탁[공식]

신인선이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인선은 최근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돼 홍보송 ‘꼭이야’를 가창했다.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토벤’ 박현우가 작곡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작사를 맡은 ‘꼭이야’는 귀에 콕콕 박히는 짧고 쉬운 가사에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리듬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신인선은 빨간 반짝이 의상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한데 이어 보육교사, 바리스타, 자동차 정비원, 택배기사, 요리사, 미용사, 제빵사, 정육점·횟집·편의점 근로자 등 각종 소상공인 직업을 직접 선보이며 두루누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급여 215만 원 이하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신인선은 박현우 작곡가와 함께 ‘꼭이야’ 챌린지를 펼쳐 두루누리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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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코미디' 김성원→임우일, 박토벤에 신곡 선물 "유산슬 잇길"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가 '장르만 연예인' 팀에 신곡을 선물한다. 내일(1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최초의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는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박현우 작곡가가 출격한다.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개가수(개그맨+가수)의 꿈을 안고 박현우를 찾은 것. 앞서 개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JTBC의 새 음악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지원하고자 노래를 연습하고 이를 촬영하는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모습이 담긴 바 있다. '싱어게인' 도전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 상황. 이 가운데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이 유산슬을 탄생시킨 박현우 작곡가를 찾아간다. '싱어게인' 예심을 일주일 앞두고 오디션 특훈을 위해 박현우의 작업실을 찾은 네 사람. 박현우는 네 사람이 준비해 온 오디션곡과 '합정역 5번 출구'를 들으며 노래, 랩 실력에 대해 적나라한 평가를 쏟아낸다. 특히 네 사람과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만든 신곡 '찍었어'를 하사한다. 더욱이 그는 "열심히 하면 유산슬처럼 될 수 있습니다. 꿈은 이뤄진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실제 '싱어게인' 오디션 현장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개그맨 5인조가 개가수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르만 연예인'은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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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은지→숀리까지, 순간 최고 시청률 11.2%

'복면가왕' 8명의 복면가수가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3대 가왕 '장미여사'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여름특집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듀스 '여름 안에서'부터 신화 '으쌰!으쌰!", 제시카&박명수 '냉면',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까지 무더위를 날리는 썸머송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숀리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이버'와 제시카&박명수의 '냉면'을 부르며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 '서퍼'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였다. 2018년 결혼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박은지는 인터뷰 도중 한국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도 복면가왕이 인기"라고 밝힌 그녀는 미국 친구들에게 다소 구수한(?) 발음으로 인사를 남겨 판정단의 웃음을 유발했다. 복면가왕 사상 최초 EDM 무대로 정체를 공개한 '총각귀신'은 메가 히트송 '너는 왜'를 부른 원조 혼성그룹 '철이와미애'의 DJ 처리, 신철이였다. 그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EDM 버전으로 재해석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판정단으로 등장한 작곡가 박현우는 "덕분에 '합정역 5번 출구'가 더 히트할지도 모르겠다"고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또 신철은 판정단들의 히트곡을 직접 리믹스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도.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그의 무대에 판정단들도 일어서서 함께 춤을 추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0년 넘게 현역 DJ로 활동 중인 신철은 "DJ라는 직업으로 칠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중후한 음색을 뽐낸 '음색스나이퍼'는 유산슬의 스승, 작곡가 정경천이었다.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판정단으로 등장한 김선경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음색스나이퍼'의 정체가 공개되자 박현우 작곡가는 "내 곡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절친다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방 애창곡 izi '응급실'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와! 여름이다'는 국민 트레이너 숀리였다. 그는 근육질 몸매 속 감춰진 노래 실력을 뽐내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숀리의 등장에 판정단 현영은 "황금 몸매로 정점을 찍었을 때 내 몸을 조각해 준 분"이라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요즘은 대회에 나가지 않아 마음껏 먹고 있다"고 고백한 숀리는 여름을 맞아 군살이 고민인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와 그녀의 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오는 16일(일) 저녁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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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하반기 출격…여름 가요계 눈치싸움

싹쓰리가 치고 가면 방탄소년단이 컴백한다. 올 여름 톱스타들의 잇단 컴백에 가요계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방탄소년단은 26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8월 21일 싱글 컴백을 알렸다. 그간 앨범 형태로 방대한 세계관을 풀어냈던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로 컴백을 알린 것은 오랜만이다. 신선한 컨셉트의 자켓도 촬영하며 구색을 갖췄다. RM은 "작업 중인 앨범은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주 톡톡 튀면서 신나는 곡을 만나게 됐고 시도해 보고 싶었던 스타일의 노래 중 하나다. 여러분들께 하루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싱글을 먼저 발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에 따르면 이번 싱글이 새 앨범에 포함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제목조차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만의 특별한 서머송이 될 전망이다. 멤버들은 코로나 19 사태가 이어지면서 힘들어하고 있을 음악 팬들을 위해 활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곡을 준비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으로는 정말 새로운 시도"라며 영어 가사라고 덧붙였다. 뷔는 "가이드 녹음을 해보니 영어 가사가 곡에 잘 붙어 새로운 느낌이 나왔다. 영어로 부르는 것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민은 "우리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계획했던 모든 것들이 사실상 무산이 됐고, 그러면서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허탈과 무력감을 느꼈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우리만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며 기대를 당부했고, 정국은 "즐겁게 작업한만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신나는 곡이니까 에너지를 듬뿍 충전했으면 좋겠다.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하루빨리 함께 신나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팬과의 만남을 기다렸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선언에 가요계는 다시 긴장상태가 됐다. 한 가요 관계자는 "올 초 코로나 19로 컴백을 미뤘다가 여름으로 일정을 확정했는데 톱가수들이 앞뒤로 나와있어 고민이 크다. 싹쓰리가 잘 될줄은 알았지만 상상 이상의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그 여름을 틀어줘'를 발매한 싹쓰리는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데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 비, 유재석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았는데, 대중의 취향까지 저격한 노래들로 여름 가요 시장을 휩쓸었다. MBC '쇼! 음악중심' 뿐만 아니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확정했으며, 다른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도 시청자 출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8월 1일엔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발매돼 싹쓰리를 향한 열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효리는 코드쿤스트와 협업했고, 비는 마마무와 컬레버레이션한 남미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만든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와 재회, 중독성 강한 '두리쥬와'를 녹음했다. 싹쓰리의 계속된 신공 공세와 방탄소년단까지 특급 컴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돌 소속사 측은 "컴백 일정을 미뤄놓고 상황을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신인을 키우고 있는 매니저는 "대형 가수들이 컴백할 때 음악방송 라인업에 껴서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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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데뷔 무대 시원하게 찢었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 싹쓰리(SSAK3)가 패기, 열정, 실력으로 시원하게 '다시 여기 바닷가' 데뷔 무대를 찢었다. 데뷔 무대와 음악은 화제성 중심에 섰다. 2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다시 여기 바닷가'로 데뷔 무대에 오른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로 1위 후보와 동시에 2위에 올랐다. 싹쓰리의 출연 영상은 총 누적 조회수 170만 뷰(네이버 TV 기준)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음원 차트를 올 킬한 '다시 여기 바닷가'에 이어 공개된 '그 여름을 틀어줘'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벅스 1위, 지니 2위 등)에 진입했다. 데뷔 무대 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 정지훈)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마지막 촬영 모습과 MV 풀 버전이 공개됐다. MV가 완성되어 갈수록 설렘과 아쉬움으로 더욱 끈끈해진 멤버들의 모습들은 시청자에게 2020년 모두의 젊은 날을 영원히 함께 기억할 추억을 선물하며, 유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동시에 안겨줬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6.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완성본 공개 장면. 9.7%라는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공식 MV는 영어 자막까지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171만 뷰(공식 유튜브, 네이버TV)를 기록,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싹쓰리를 사면으로 감싼 LED 앞 MV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특별히 오늘만 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이 출격해 리포터 박슬기와 멤버들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듣보' 유두래곤, '4가지' 린다G, '밉상' 비룡까지 그룹 내 담당이 결정되는가 하면 혁신적인 음악방송 1위 공약도 공개됐다. 비룡은 딱밤 때리기를, 린다G는 발로 한 대씩 걷어차기를 1위 공약으로 언급했고, 유두래곤은 "1위하면 린다G에게 걷어차이겠다"고 능청스러움을 뽐냈다. 강원도 양양으로 떠난 멤버들의 야외 MV 촬영기는 또다른 재미를 안겼다. 싹쓰리는 서로 센터가 되겠다고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했다. 바닷가에서 함께 찍은 마지막 장면이 담긴 모니터를 바라보던 멤버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비룡은 "이게 젊은 날의 추억이지"라고 소감을 전했고, 유두래곤과 린다G 역시 슬픔을 느낀다며 뭉클함에 공감했다. 다신 못 올 추억의 한페이지가 넘어가는 순간이었다. 묵직한 감동과 뭉클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 멤버별 개인곡도 베일을 벗었다. 유두래곤은 S.B.N 광희와 함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의 '두리쥬와' 듀엣을 결성했다. 비룡은 마마무와 함께 '신난다' 녹음에 돌입, 비룡의 매력과 마마무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흥을 더했다. 린다G의 'LINDA'는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가사와 코드쿤스트의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진 짙은 감성의 곡. 린다G의 중저음 보컬에 윤미래의 피처링까지 더해져 어떠한 곡으로 탄생할지 주목된다. 방송 후에는 싹쓰리의 개인곡과 히든 트랙까지 포함된 피지컬 데뷔 앨범 온라인 예약 판매가 오픈되며 '싹쓰리 데이'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주 싹쓰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두 번째 생방송 데뷔 무대를 가진다. 8월 1일에는 개인곡이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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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두래곤, '유산슬 스승' 박토벤과 운명적 만남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과 소속사 선배 유산슬의 스승 박토벤의 운명적 만남이 공개된다. 유두래곤이 린다G와 비룡도 적극 추천했던 중독성 최강 '두리쥬와'의 가수가 될까.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이 '두리쥬와'의 작곡가 박현우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리쥬와'는 싹쓰리의 데뷔곡 선정에 참가했던 곡 중 하나로, 싹쓰리의 소속사 선배 유산슬의 스승 박현우가 작곡한 곡이다. '두리쥬와'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을 때 유두래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트에 지배당한 듯 몸이 먼저 반응하며 '마성의 당가당'을 뽐냈다. 린다G와 비룡 또한 중독성 짙은 매력에 사로잡혀 유두래곤에게 솔로 곡으로 강력 추천했다. 박현우는 '두리쥬와'의 가수를 찾는다는 공고를 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선배 유산슬이 그랬던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 유두래곤과 박현우의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되는 것. 25년 전 작곡한 '두리쥬와'는 레트로 사운드 장인 송성경 편곡가의 손길이 더해져 141BPM 마력 비트를 뽐내는 뉴트로 댄스곡으로 재탄생됐다. 윤종신, 유희열, 태연, 나얼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송성경 편곡가는 유두래곤의 '본캐' 유재석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이다. 박현우는 흔들리는 유두래곤에게 "자넨, 겸손해서 탈이야"라며 '두리쥬와'를 유두래곤의 목소리로 가공하면 빛나는 곡이 될 것이라 장담, 쉴 틈 없이 노래 연습을 리드한다. 유두래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는 박현우, 이를 지켜보는 송성경 편곡가 사이에는 한음 한음 웃음꽃이 핀다. 싹쓰리 활동 중 유두래곤이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녹음 현장이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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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X이효리X비, 솔로곡 추가 발표

혼성그룹 싹쓰리(유두래곤 유재석·린다G 이효리·비룡 비)가 솔로곡도 추가 발표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싹쓰리가 데뷔곡으로 선정한 '다시 여기 바닷가'와 '그 여름을 틀어줘' 외에 솔로곡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MBC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싹쓰리'로 데뷔를 준비 중이던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각자 솔로곡도 욕심을 낸 바 있다. 싹쓰리가 추구하는 색깔 외에 개별적인 색채를 담은 곡도 발표하고 싶었던 것. 데뷔를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와중이지만 솔로곡 발표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유재석은 앞서 '놀면 뭐하니?' 예고에 등장한 것처럼 '박토벤' 박현우와 재회, '두리쥬와'를 솔로곡으로 삼고 작업에 들어간다. 이효리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를 만나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 곡 외에 다른 곡으로 솔로곡을 준비 중이다. 비는 절친 이현승 작곡가와 협력해 솔로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처링도 곁들여질 것으로 알려져 데뷔곡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음원 발표 날짜는 미정이다. 싹쓰리의 소속사 측은 지난 15일 '다시 여기 바닷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데뷔 스케줄도 오픈했다. 18일 오후 6시에 '다시 여기 바닷가' 음원이 공개되고, 2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다.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 버전, 심은지 작곡의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도 이날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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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신곡 준비 돌입..'두리쥬와' 'ORE ORE' 등 데모곡 공개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이효리, 비가 결성한 혼성 그룹 싹쓰리가 신곡 준비에 돌입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는 작곡자들이 보낸 데모곡을 들으며 신곡 준비를 시작했다. 1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Cool한 42', '서머 나이트(Summer Night)', 'MBTI', 'ORE ORE', '두리 쥬와'를 들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은 'ORE ORE'였지만 노래를 다 듣고 멜로디가 귀에 꽂힌 노래는 박현우 작곡가가 만든 '두리 쥬와'였다. 세 사람은 각자 친분이 있는 뮤지션을 찾아가 곡을 의뢰하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유재석은 뮤지를 찾아가서 다양한 비트를 들었다. 이효리는 코드 쿤스트를 만나 노래를 듣다가 한 멜로디에 꽂혀 솔로곡으로 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비는 이현승 작곡가를 찾아갔다. "90년대 감성과 더불어 10대와 20대가 좋아하는 게 레게 힙합일 것 같다"면서 도입부에 브라스를 넣고 '브렛킷 다운'을 넣어달라는 요청을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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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 존재감" 土편성 '살림남' 2주연속 1위

편성 변경에도 살아남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부 시청률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9.4%를 기록,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편성 이동 후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살림남'은 단 2주만에 안정적 시청률과 함께 주말 예능의 존재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이 트로트를 배우기 위해 선생님들을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승현은 코로나 19 여파로 트로트 뮤지컬 공연이 잠정 연기되자 그동안 부족하다고 느꼈던 노래 실력을 쌓기 위해 데뷔 20년차 트로트 황제인 박상철을 찾아갔다. 김승현에게 과외를 해주던 박상철은 소질이 보인다며 유산슬을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만들어준 트로트 3신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를 찾아가게 했다. 며칠 후 김승현은 가족들과 트로트 3신을 만나러 갔다. 그들은 김승현 가족을 반갑게 맞이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김승현은 이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고 트로트 3신은 “순수한 목소리야”, “가수 될 자격이 있어”라 호평해 기대감을 안겼지만, 데뷔곡을 달라는 김승현의 요청에는 서로 떠넘기며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다. 이를 들은 김승현의 부모님은 굳은 표정으로 트로트 3신에게 “승현이가 문제가 있어요?”라고 물었고, 순간 그들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그러나 물러설 수 없었던 아버지는 자신을 통해 김승현의 잠재력을 가늠해 달라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아버지의 노래와 무대 매너에 흠뻑 빠져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트로트 3신은 “광산 김씨 저력이 아주 대단해”, “(트로트는) 바로 이거야”라 감탄했고 김승현과의 부자 트로트 듀엣을 제안했다. 이에 김승현 아버지가 “곡을 주시는 거죠?”라 묻자 작곡가 정경천은 "충분히 연습을 하고 오면 곡을 주겠다"고 답해 김승현 가족을 기쁘게 했다. 과연 김승현 부자가 트로트 듀엣으로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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