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해외연예

[왓IS] 톰 크루즈, 25살 연하 ♥백만장자 이혼녀와 열애 공식화…“매주 런던서 파티”

배우 톰 크루즈가 러시아 사교계 인사 엘시나 카이로바와 열애 중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15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 펜트하우스에서 티파티를 열고 엘시나 카이로바와 참석했다.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런던에서 일요일마다 티파티를 열고 있다”며 “톰 크루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보다 런던이 훨씬 더 편하다. 집사와 수제 케이크도 있고 모든 것이 매우 영국적”이라고 했다.톰 크루즈는 지난해 12월 초 런던 그로스베너 광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엘시나 카이로바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밤새도록 데이트를 즐긴 후 이른 아침에 함께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외신들은 톰 크루즈가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 한 층을 빌려 엘시나 카이로바와 식사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엘시나 카이로바는 전직 모델이자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딸이다. 러시아 재벌 드미트리 츠베코프와 결혼 후 11년 만에 이혼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6 09:35
스타

톰 크루즈, 25살 연하 러시아女와 데이트…“고급 레스토랑 한 층 빌려”

배우 톰 크루즈가 25살 연하의 러시아 여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19일(한국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러시아 사교계 유명 인사인 엘시나 카이로바와 열애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금요일 영국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 한 층을 빌려 엘시나 카이로바와 식사했다. 해산물, 스시 등을 즐겼으며 식사비로 600파운드(약 80만 원)를 지불했다.한 목격자는 “톰 크루즈가 사랑에 빠진 것 같았다. 톰 크루즈는 엘시나 카이로바가 하는 모든 말을 경청했다”며 “두 사람은 물리적으로 매우 가까워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톰 크루즈가 직원에게 100달러(약 13만 원) 이상의 팁을 준 후 옆문으로 빠져나와 대기 중인 차를 타고 이동했다”고 덧붙였다.앞서 톰 크루즈는 런던 그로스베너 광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엘시나 카이로바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밤새도록 데이트를 즐긴 후 이른 아침에 함께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톰 크루즈와 열애설에 휩싸인 엘시나 카이로바는 전직 모델이자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딸이다. 러시아 재벌 드미트리 츠베코프와 결혼 후 11년 만에 이혼했다.톰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와 결혼 및 이혼을 겪었다. 니콜 키드먼과 딸 벨라, 아들 코너를 입양했으며 케이티 홈즈와 딸 수리를 낳았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9 13:45
연예일반

강경헌, 정재계 사로잡은 여사님으로 변신 ‘시선 강탈’

배우 강경헌이 정재계를 사로잡은 여사님이 됐다.강경헌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 11회에서 사모님 스타일로 등장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 강경헌은 최고 사교클럽 파리살롱의 사장이자 정보부 핵심인 남편 황충성(전노민)과 검사 아들 최철웅(추영우)을 등에 업고 정재계를 뒤에서 주무르는 사교계의 여사님으로 활약했다. 남편의 사망이후 가문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과거의 강경헌과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시청자를 사로잡은 건 강경헌의 스타일이었다. 꾸민듯 안꾸민듯한 차분하면서도 기품 있는 스타일을 비롯해 아들 철웅의 생일 파티에서는 커다란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에 화려한 트위드재킷으로 세련된 귀부인의 분위기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방송에서 강경헌은 아름다움 외모 속에 숨겨진 정치능력을 발휘하며 재벌가에서 청탁은 물론 아들 혼사 얘기까지 들어올 정도로 성장했다. 그동안 아들을 지킨다는 명분 아래 철웅의 인생은 물론 두학(장동윤)과 정신(설인아)의 인생을 뒤에서 흔들던 강경헌이 돈과 권력까지 갖춘 채 앞으로 또 세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오아시스’는 1980년대 고도성장기의 대한민국에서 이두학, 오정신, 최철웅 세 청춘의 얽힌 사랑과 우정,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1 19:08
스타

85세 제인 폰다, 90세 건축재벌과 돈받고 데이트 사실 인정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제인 폰다가 90세 오스트리아 출신 건축 재벌과 돈을 받고 데이트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15일(현지시간) 제인 폰다는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스트리아 출신 건축 재벌인 리처드 루그너와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 데이트를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제인 폰다는 리처드 루그너가 “많은 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트 요청을 수락했다고 인정했다. 폭스 뉴스는 제인 폰다가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 행사 전에 리처드 루그너와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비와 손주를 부양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 나는 많은 사람들을 지원한다”고 언급한 내용도 덧붙였다.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주관하는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사교 파티로 꼽힌다. 오페라와 발레, 무도회의 3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유럽 전통 사교 파티로 빈 필하모닉과 국립 발레단 공연 및 사교계에 처음 데뷔하는 신인들의 왈츠를 관람할 수 있다.리처드 루그너는 올해 90세로, 과거에도 20대 여성과 여러 번 결혼해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인물이다.한편, 제인 폰다는 영화 ‘클루트’(1972년)와 ‘귀향’(1979년)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두 번 수상한 이력이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6 19:40
무비위크

현빈X손예진X서지혜X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끌린 이유

현빈과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이 ‘사랑의 불시착’만이 지닌 매력과 작품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윤세리)과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현빈(리정혁)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은 “우선 대본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사랑의 불시착’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며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또한 “제가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덧붙여, 강인하고 빈틈없는 원칙주의자지만 내면에는 따뜻함과 인간미를 지닌 리정혁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예고하기도 했다.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아 활약하는 손예진 역시 마찬가지로 “대본이 재미있었다. 대본을 읽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답했다. 덧붙여 “아주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작품이라 생각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며 손예진만의 매력으로 탄생시킬 사랑스러운 윤세리 캐릭터와 그녀가 그려나갈 절대 극비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서지혜는 극 중 유학파 첼리스트이자 완벽한 스펙을 갖춘 평양 ‘맵짠녀(퀸카)’ 서단 역을 맡았다. 그녀는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면서 재밌게 다가왔다”고 ‘사랑의 불시착’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다가와서 좋았다”며 등장인물들이 지닌 각양각색의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사람을 홀리는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이자 재벌가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은 김정현 역시 독특한 설정에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북한의 생활 속에서 우여곡절을 넘어가는 주인공의 전개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말하며, “극과 극의 상황이 혼재돼 있지만, 이질적이지 않고 잘 혼합되어 있어 느낌이 새로웠다”고 덧붙여 ‘사랑의 불시착’만이 보여줄 독보적인 분위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장르를 불문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오만석, 김영민,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6 17:10
연예

손예진, 고급미 더한 '하이클래스' 재벌 상속녀 변신

손예진이 사랑스러운 0.001% 하이클래스 재벌 상속녀로 변신한다. 손예진은 12월 14일 첫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재벌 상속녀 윤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윤세리)과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현빈(리정혁)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손예진은 미모와 능력을 다 갖춘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윤세리를 맡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상속녀의 인생을 타고났지만 자신만의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를 구축, 사업가로서의 성공도 거둔 당당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완벽했던 그가 뜻하지 않은 사건을 통해 현빈을 대면하게 되면서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려나간다고 해 '사랑의 불시착'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재벌 사교계를 휘어잡은 아름다운 미모의 패션 브랜드 대표 윤세리로 완벽 변신해 앞으로 보여줄 예측불허 캐릭터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첫방송은 12월 14일 오후 9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17 08:54
연예

'부모님이 누구니' 패션계 금수저로 떠오르는 스타 2세들

태어난 순간부터, 아니 잉태의 순간부터 이미 유명인인 부류가 있다. 바로 스타들의 아들·딸이다.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이가 부모이다보니 어릴 적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건 당연지사. 최근에는 해외 패션계 역시 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모델·가수의 2세들이 대거 런웨이나 광고·화보까지 패션계 곳곳을 접수하고 있다. 정글과도 같은 경쟁 무대에서 '누구 아들' '누구 딸'이라는 수식어만으로 이미 톡톡한 후광 효과를 얻으며 곱지 않은 시선도 생겨난다. 이른바 '패션계 금수저'들은 누구이고 더욱 더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알아봤다. 데뷔 순간부터 유명해지는 신인…베컴 2세는 온 가족이 셀럽 1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2017 봄·여름 오트 쿠튀르 컬렉션. 가장 시선이 쏠리는 피날레를 장식한 모델은 릴리 로즈 뎁(17)이었다. 그는 배우 조니 뎁과 모델 겸 배우 바네사 파라디의 딸로, 2015년 샤넬 광고로 데뷔한 순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배우 주드 로와 배우 새디 프로스트의 딸 아이리스 로(17)도 최근 버버리 화장품의 모델로 발탁되며 뉴스가 됐고, 배우 윌 스미스의 딸 윌로 스미스(17)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19)는 각각 2016 가을·겨울 샤넬 아이웨어 광고, 2016 봄·여름 루이비통 광고에 등장하며 톱모델의 탄생을 일찌감치 예고했다. 지난 2~3년 간 톱스타들의 2세가 패션계에 발들이는 일은 더이상 뉴스가 아닐 정도로 비일비재하다. 최근 뉴욕타임스 역시 ‘누구의 아이(Children of)’를 선호하는 현상이 패션계에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재 세계적인 패션에이전트 IMG에 소속된 유명인의 자녀만 해도 25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실제 활동하는 2세들의 숫자는 대략 세어도 이보다 훨씬 많다. 배우 발 킬머와 피어스 브로스넌의 아들 딜런 브로스넌(20), 수퍼모델 신디 클로포드의 아들 프레슬리 거버(19)와 딸 카이어 거버(16),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의 딸 시스틴 스텔론(19), 배우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의 딸 루머 윌리스(28) 등이 주요 패션 광고와 잡지 화보에서 얼굴을 알렸다. 아예 온 가족이 패션 피플인 경우도 있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집안이 대표적이다. 부모는 물론이고 세 아들인 브루클린(18)·로미오(15)·크루즈(12) 역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이미 손꼽힌다.한때 축구선수였던 브루클린은 T매거진(뉴욕타임즈의 스타일 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서며 이름을 알렸고, 로미오는 열 살에 버버리의 최연소 광고 모델이 돼 끼를 발휘했다. 이들과 함께 막내딸 하퍼(6)까지 엄마의 패션쇼에 나타나 프론트로우를 나란히 차지하는 모습은 늘 카메라 세례를 받아 왔다. 국내의 경우 스타 2세가 패션계로 데뷔하는 경우는 아직 미미하다.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18)가 2014년 서울패션위크 가을·겨울 컬렉션에 첫 발을 들인 사례가 꼽히는 정도다. 막강 팔로어 수에 기성·청년 세대 소비자 공략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이뤄지는 법, 스타 2세의 활약은 패션계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공략하기 때문이다. 최근 모델계가 최고의 스펙으로 치는 것이 SNS상의 팔로어 수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별들의 자녀들은 이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현재 모델 섭외 0순위로 떠오르는 켄달 제너(22)와 지지 하디드(22)를 보자. 제너의 아버지인 브루스 제너는 전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어머니 크리스 제너는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막강한 자산을 자랑한다. 데뷔 전 이부(異父) 언니인 킴 카다시안이 먼저 파파라치를 통해 패리스 힐튼의 친구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고 가족까지 공개되면서 일찌감치 인지도를 얻었다. 하디드 역시 아버지는 부동산 재벌인 모하메드 하디드, 어머니는 전직 모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욜란다 포스터다(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아버지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포스터다). 둘다 이러한 든든한 배경 덕에 데뷔 당시 이미 수백만의 SNS에서 수백 만 팔로어 수로 파급력을 자랑하는 '필연적 금수저'였던 셈이다. 게다가 이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광고는 각기 다른 두 세대의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 또래 모델에 눈길을 주는 밀레니얼 세대 외에도 기성 세대까지 빨아들인다는 이야기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갭은 스타들의 자녀가 대거 등장해 부모들의 젊은 시절 패션을 따라 하는 광고 영상물을 제작했다. 이에 대해 갭 마케팅 본부장인 크래그 브롬머스는 "스타를 기억하는 X세대와 스타의 2세와 동시대로 커 온 Z세대를 이어주는 역할"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1세대 스타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2세대에까지 미치면서 성장 과정을 지켜 봤고, 마치 조카를 대하는듯한 친근감을 유도한다는 이야기다.할리우드 왕족 vs 보고 배운 탁월한 능력'할리우드 왕족'-, 타고난 배경을 과시하는 2세 모델들이 늘어나면서 패션계에서는 이처럼 비꼬는 말도 생겨 난다. 특히 미국처럼 능력을 우선시하는 국가가 혈통주의·족벌주의로 바뀌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특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것을 두고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는 추세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박도 만만치 않다. 배경 좋은 모델을 발탁하고 키운 사례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다는 이야기다. 패션지 보그는 2016년 1월호를 통해 "90년대부터 활동한 스텔라 테넌트나 자퀘타 휠러만 봐도 이미 사교계 인사들이 런웨이에 등장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둘은 모두 영국 귀족 가문 출신으로 국가 대표급 모델로 활동한 인물들이다. 또 미국 연예 전문 마케팅 업체 '할리우드 브랜디드' 대표 스테이지 존스는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2세 모델만의 특별한 능력을 손꼽았다. "그들은 태어나자마자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시선을 자연스럽게 처리하고 자신을 표현해야 할지를 배운다"면서 "성인의 세계에서 성장하면서 부모로부터 가장 당당한 포즈를 배울 기회를 얻는다는 것만으로도 모델로서는 최고의 강점을 지닌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생 로랑의 디자이너인 하이디 슬리먼이 피어스 브로스넌의 아들인 딜런을 말리부 비치에서 점찍었을 때 전혀 그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몰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논란은 여전하지만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단언하는 건 하나다. 패션계에 발을 들이는 것과 버티는 건 별개라는 이야기다. 처음에 화제를 몰며 얼굴을 알리기는 쉬어도 거기서 독자적인 이름으로 성공하기란 녹록치 않다. 모델 에이전트 에스팀의 이경언 이사는 "이제 패션 모델은 전문적 영역이라기보다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한다"면서 "자신만의 콘텐트와 비즈니스 마인드가 없이는 결코 오래갈 수 없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2.26 13:01
연예

함소원 “나는 짠순이 애인, 온천 데이트는 특별 케이스”

배우 겸 모델 함소원이 최근 화제가 됐던 '온천 데이트'는 특별한 경우라고 해명했다.함소원은 1일 국내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알려진 온천 생일파티는 굉장히 특별한 케이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온천 생일파티가 알려지면서 너무 화려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만 비친 것 같다.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평소 화려한 데이트보다는 베이징 시내 한인 거리에서 파는 1000원짜리 떡볶이를 더 즐긴다고 했다. 특히 함소원은 물건을 살 때 너무 따지고 할인기간을 기다렸다가 구매하여 남자친구에게 '짠순이', '구두쇠'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9일 함소원은 그의 남자친구 장웨이가 온천을 빌려 열어준 3일간 생일파티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웨이는 베이징 사교계에서도 유명한 부동산 재벌 2세다.한편 함소원은 지난달 30일 5일간의 한국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 머물며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주현아 인턴기자사진=함소원 미니홈피 2010.11.01 16:20
연예

함소원, 재벌 2세 애인과 온천에서 3일간 생일파티

탤런트 함소원이 중국인 재벌 2세 애인의 통 큰 사랑 표현 방법을 밝혔다.함소원의 남자친구 장웨이는 베이징 사교계에서도 유명한 부동산 재벌 2세다. 함소원은 지난 28일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일에 온천을 통째로 빌려줬다. 내 지인들을 초대해 3일 동안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장웨이는 재벌 2세답게 이러한 깜짝 이벤트를 자주 준비한다"고 전했다.함소원의 이번 5일간의 귀국 일정도 남자친구의 선물이었다. 장웨이는 함소원이 한국으로 들어올 때마다 비행기표를 끊어줬다. 이날 함소원은 "5일 이상 못 보면 보고 싶어 죽겠다고 엄살을 부린다. 이번 티켓도 단 5일 안에 중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만 끊어줬다"고 말했다.그는 결혼에 대해 "남자친구 쪽에서 결혼을 원하지만 내가 연예 활동을 더 하고 싶어서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함소원은 현재 베이징에 머물면서 모델과 가수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두 사람은 지난 5월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만나 장웨이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이 됐다. 주현아 인턴기자 2010.10.29 15: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