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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카디프시티서 뛰었던 前 축구선수, 등에 칼 찌른 특수상해로 투옥

영국의 프로축구 클럽 카디프시티에서 뛰었던 전직 프로축구선수가 특수상해 혐의로 감옥에 갇혔다. 영국 매체 더선은 “나이트클럽에서 타인의 등을 칼로 찌른 전직 축구 선수인 이브라힘 마이테(26)가 특수상해 혐의로 15개월 동안 투옥됐다”고 14일(한국시간) 전했다. 마이테는 지난 2019년 9월 오전 런던 남부의 푸트니에서 리오 아모스라는 남성과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그의 등을 흉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됐다. 메이터는 흰색 메르세데스 벤치 차량을 몰고 아모스가 나타나기를 기다린 후 아모스를 급습했다. 레옹 휴지스라는 남성이 아모스의 관심을 끄는 동안 그의 배후를 급습한 것. 아모스는 가슴에 1.5㎝, 손목에 7㎝ 등의 상해를 당했다. 동범인휴지스는 나중에 유죄형을 선고받을 예정이다. 마이테는 카디프시티, 데리 시티 등에서 활약했다. 통산 공식전 54경기에 나서 8골·3도움을 기록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2.14 05:24
연예

‘짝’, 축구선수부터 증권맨까지 ‘역대 최강 개성파’

개성으로 똘똘 뭉친 남자들이 애정촌을 찾는다.24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전직 육군 대위부터 해양경찰, 증권맨·프로축구선수·스웨덴 교포·대기업 회사원 등 개성파 남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모였다.육군 대위 출신 남자 3호는 어릴 때 동요 대신 군가를 불렀고 엄마·아빠 대신 군인을 그렸다. 해양경찰 남자 4호를 향해 남자들은 로보캅을 닮았다고 수군거린다. 여자들 틈에서 수다 떠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증권맨 남자 5호는 한 여자에게 아줌마라고 까지 불렸다. 이외에도 만화가가 꿈인 대기업사원, 키 191cm의 프로축구선수·마른 여자가 싫다는 스웨덴 교포 등 7명의 개성파 남자들은 애정촌에서 유쾌한 만남을 가진다.남자 4호는 제작진이 마련한 렌덤 데이트 이후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한 뒤 "랜덤 데이트 누가 계획한 겁니까? 책임지세요"라며 제작진에게 항의했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7.24 16:16
축구

박지성 사상 첫 EPL 랭킹 톱100 진입

박지성(29·맨유)이 맨유 입단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이 100위권 내로 진입했다. EPL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0~2011시즌 17라운드 선수 랭킹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160점을 받아 91위에 올랐다. 지난달 3골을 몰아친 데 이어 14일 아스널전에서 헤딩 결승골(1-0승)을 터트려 얻은 결과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선수 랭킹과 인연이 없었다.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로테이션 시스템 탓에 출전시간이 적었을 뿐 아니라 순위를 끌어올릴 공격포인트도 모자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6골·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팀 내 득점에서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12골)·하비에르 에르난데스(7골)에 이어 루이스 나니와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EPL 선수 랭킹은 골·슈팅 수·패스·드리블·태클·크로스·호수비·외곽처리·선방·출전시간과 경고·퇴장 등 다양한 지표를 기본 자료로 삼아 점수를 합산해 매주 발표된다. 한편 이청용(22·볼턴)은 206점으로 지난 주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34위에 랭크됐다. 1위는 318점을 받은 드로그바(첼시)였다. 선수랭킹은 어떻게 산출하나EPL 사무국은 매주 '프리미어십 EA 스포츠 인덱스' 랭킹을 발표한다. EA 스포츠가 위탁 관리하는 EPL 랭킹은 프리미어리그서 뛰고 있는 20개 구단 500여명을 대상으로 톱100을 선정한다. 이전 점수와 합쳐져 누적된 점수로 매주 업데이트된다. 랭킹은 전직 선수들의 현장성과 교수들의 학문적 지식을 결합한 6단계를 거쳐 산정한다. 골·슈팅수·패스·드리블·태클·크로스·호수비·외곽처리·선방·출전시간과 경고·퇴장 등 다양한 지표들이 기본 자료로 쓰인다. 기본 자료를 바탕으로 전직 프리미어리거 출신들로 구성된 프로축구선수연합(PFA·Professional Footballer Association)의 대표들이 주관적인 평가를 덧입힌다.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마다 3명의 전문가들이 투입된다. 기본 데이터와 주관적인 평가가 합쳐진 자료는 통계학과 교수들에게 전해지며 이들이 고안한 독특한 공식에 대입해서 나온 점수가 EA 스포츠 인덱스다. 이 랭킹은 매주 발표되는 베스트11 선정의 자료로 활용된다. 최원창 기자 [gerrard11@joongang.co.kr] 2010.12.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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