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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혜선, MBC VR 다큐 ‘너를 만났다 4’ 내레이터 참여

배우 신혜선이 설특집 MBC 심리치유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 4’(이하 ‘너를 만났다 4’)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너를 만났다’는 방송 최초로 VR 가상현실을 통해 세상을 떠난 어린 딸과 엄마의 만남을 보여주며 놀라움과 감동을 안겼던 화제의 다큐멘터리다.이번 시즌4에 내레이터로 참여한 신혜선은 “시리즈를 감명 깊게 봤다. 이번 시즌 4 내레이터 제의가 왔을 때 꼭 참여하고 싶었다. 가상현실에서의 인사가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한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뜻깊은 프로그램에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4에서는 3년 전 아들을 떠나보낸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또 ‘VR 양방향 소통 기술’을 도입해 시즌 최초로 가상 공간에서의 실시간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너를 만났다 4’는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7 11:38
연예일반

‘용감한 시민’ 일본·대만·베트남 등 해외 15개국 판매

‘용감한 시민’이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영화 ‘용감한 시민’이 해외 15개국에 판매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의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해외 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용감한 시민’은 일본, 대만, 몽골,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총 15개국에 판매됐다. 다음 달 개봉을 확정한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부산행’, ‘비상선언’, ‘헤어질 결심’ 등 한국 영화를 대만에 배급해온 무비클라우드는 “‘용감한 시민’은 원작 웹툰도 대만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신혜선의 스타 파워와 함께 여성 주연의 ‘범죄도시’를 연상케 하는 ‘용감한 시민’을 대만 관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베트남 배급사 루믹스미디어 역시 “베트남에 ‘용감한 시민’을 소개하게 돼 영광이다. 베트남 스승의 날을 맞아 관련 주제를 다루는 ‘용감한 시민’을 개봉해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일본 배급사 카도카와 K+는 “원작 웹툰의 스토리를 잘 살린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 신혜선의 통쾌한 액션, 이준영의 악역 연기, 그리고 시의적인 메시지까지 어우러진 작품이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5일 개봉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31 09:15
영화

[IS리뷰] ‘용감한 시민’ 신혜선의 복수는 알고 봐도 통쾌하다

‘용감한 시민’은 정해진 결론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다. 이해할 여지가 없는 경악스러운 악행을 자행하는 빌런 한수강(이준영)이 등장하고, 자신의 무술 실력을 숨기고 있는 유단자 소시민(신혜선)이 나온다. 이 설정이 공개되는 순간부터 이미 게임 셋이다. 관객들은 앞으로 ‘용감한 시민’이 어디를 향해 달려갈 것인지를 바로 알 수 있게 된다.그럼에도 ‘용감한 시민’은 다음 장면, 전개를 기대하며 보는 맛이 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결말부터 보고 시작하는 ‘스포일러족’의 심정이 이런 것일까. 악인에 대한 철저한 응징을 예상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니 어쩐지 통쾌함이 배가되는 것 같다.악인의 악행을 묘사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러닝타임을 허비한 뒤 정작 그가 처단돼야 할 부분에선 흐지부지 무너지는 작품을 너무 많이 봐 왔던 터다. ‘용감한 시민’은 관객들이 원하는 바로 그 지점을 긁고, 바로 그 수준까지 철저히 한수강을 응징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말로도 액션으로도.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네이버웹툰 평점 9.8점을 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오늘의 연애’, ‘내 사랑 내 곁에’, ‘그놈 목소리’ 등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남다른 통찰력으로 표현해온 박진표 감독은 ‘용감한 시민’에선 폭주기관차 같은 악인과 그를 통해 폭발하는 소시민의 감정폭을 뚝심 있게 그려낸다. 악인에게 어떠한 온정과 서사를 허락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작품 전반에 보여 안심된다. 한편으로 소시민이 결국 폭발해 한수강과 대적하는 과정은 많은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을 법하게 그려졌다. 한수강만큼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못 참겠다’, ‘폭발하겠다’ 싶은 순간이 있게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아야 하는 현실 속 평범한 이들을 대신해 마치소시민이 분노의 핵펀치를 날려주는 것 같은 쾌감이 있다.배우들의 차진 연기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용감한 시민’의 서사를 깊이 있게 만든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맡았던 허명행 무술감독의 설계 아래 움직이는 신혜선, 이준영 두 배우의 액션 연기 또한 볼거리다. 허무함을 내재한 듯한 이준영의 서늘한 눈빛, 신혜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좋아한다면 더욱 추천이다.25일 개봉. 15세 관람가. 112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5 05:39
영화

[IS인터뷰] ‘용감한 시민’ 이준영 “최대한 악랄하게… 손숙 위로에 울컥”

“부담이 되긴 했어요. 시나리오 상으로만 봤을 때도 한수강이라는 인물이 너무 기괴하고 이상한 짓을 하더라고요. 그래도 선택해봤죠. 모험가 기질이 있거든요 제가.”영화 ‘용감한 시민’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배우 이준영은 최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소시민(신혜선)의 통쾌한 활약을 그린 이 작품에서 이준영은 악랄하기 그지없는 빌런 한수강을 연기했다.누군가는 이준영의 눈빛에서 섬뜩함을 느낀다지만, ‘용감한 시민’에서 합을 맞춘 신혜선을 비롯해 주변인들이 말하는 이준영은 ‘선함’ 그 자체. 이준영은 실제 노인 등 약자를 대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한수강을 연기하며 힘들 때가 많았다고 했다. “한수강을 연기하면서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고 무서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수강이 사람에게 비닐봉지를 씌우는 장면이 있는데요, 제가 스스로 그걸 해보니까 정말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요. 요즘은 이것보다 심한 짓을 하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섬뜩했어요.”보통 배우들은 악인 연기를 맡더라도 그가 왜 그렇게 됐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보통. 하지만 이준영이 바라본 한수강은 “공감의 여지가 없는 인물”이었다. 그는 “감독님하고도 그런 여지를 절대 주지 말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무조건 재미로 접근했어요. 놀이처럼. 상종하기 싫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인물이라고 생각했어요. 기본적으로 ‘용감한 시민’에 임하는 저의 태도는 신혜선이 연기한 소시민의 활약이 잘보일 수 있게 하는 헬퍼가 되자는 것이었어요.”특히 괴로웠던 건 손숙을 괴롭히는 장면이었다. 친할머니가 편찮으셨다는 이준영은 그 장면을 찍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그때 그런 이준영을 위로해준 건 다름아닌 손숙이었다.이준영은 “선배님이 내게 와서 ‘힘들지 않느냐’고 먼저 물어주시더라”며 “선생님을 안고 ‘죄송하다’며 울었다. 선생님과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평소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는 이준영은 이번 작품을 찍으며 다른 사람들의 어깨에 기대는 법을 배웠다. 한수강이라는 악랄한 인물로부터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이렇게 감정적으로 힘들었으니 다음 번엔 악역 선택을 피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이준영에게선 “아니”라는 답이 돌아왔다. 자신이 연기했던 배역으로부터 빨리 빠져나오는 것 또한 배우의 의무라고 생각한단다.“그냥 제가 조금 더 단단해져야 하지 않을까요. 가해하는 그런 인물을 연기하려면 마음이 많이 강해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용감한 시민’ 속 소시민을 보고 부디 많은 분들이 통쾌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이준영이 역대급 악역으로 활약한 영화 ‘용감한 시민’은 25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4 06:05
영화

[IS인터뷰] ‘용감한 시민’ 신혜선 “대역 장면도 직접 연습, 최선 다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액션에 첫 도전한 배우 신혜선의 이야기다. 신혜선은 ‘용감한 시민’ 개봉을 앞두고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설득력 있는 액션을 보여주려면 연습을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실제 ‘용감한 시민’에서 첫 액션 도전을 훌륭하게 해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교권추락과 집단 괴롭힘 등을 다뤄 개봉 전부터 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이 작품은 신혜선의 첫 액션 도전으로 관심이 높았다. 신혜선이 연기한 캐릭터인 소시민은 복싱 실력자로 설정이 됐다. 무에타이를 하는 한수강과 액션에서 상체뿐 아니라 하체까지 사용한 능수능란한 액션을 펼쳐야 했다. 신혜선은 이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액션스쿨에 다니며 액션을 연습했다. 연습했던 모든 동작이 다 작품에 들어가지 못 했을 정도로 다양한 연습이 있었다. 신혜선은 “내가 아닌 대역이 하는 장면 역시 연습을 했다. 굉장히 스파르타식의 연습이었다”며 웃었다.“촬영이 없는 날엔 액션스쿨에 가서 훈련을 했어요. 정확하게 몇 시간이라고는 말을 하기 어렵지만 꽤 오랜 시간 액션스쿨에 갇혀 있었다는 느낌이에요. (웃음) 제가 원래 몸을 잘 쓰고 운동을 하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기술을 하나 익히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용감한 시민’ 속 소시민의 액션 장면에는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었다. 여성인 소시민이 무에타이 실력자이자 남성인 한수강과 겨뤄 이기는 것을 관객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는 것이었다. 신혜선은 “이준영은 몸을 잘쓰고 액션도 잘한다”면서 “이준영보다 액션을 못하기 때문에 뒤에서 계속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액션에 대한 첫 도전처럼 신혜선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도전을 해나가고 싶다.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것도, 보여줄 것도 많다는 게 연기자로서 신혜선의 마음이다. ‘용감한 시민’을 선택한 이유에 액션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것처럼.“아직은 다양한 작품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흥망성쇠를 떠나서 배우 일을 하고 있는 인간 신혜선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요. 앞으로 공포 영화도 해보고 싶고 정말 4차원 같은 캐릭터, 서사가 전혀 없는 악역도 연기해 보고 싶습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1 13:53
영화

[인터뷰③] ‘용감한 시민’ 이준영 “악역 연기 고통, 감독님이 ‘사랑한다’며 격려”

배우 이준영이 ‘용감한 시민’을 촬영하며 박진표 감독으로부터 남다른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준영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기한 한수강에 대해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여지도 없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한수강은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타인을 괴롭히지 않는다. 나도 그냥 무조건 재미의 차원이라고 접근했다. 놀이처럼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한수강을 연기한 이후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그는 “내가 원래 혼자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혼자 좀 이겨내는 성향의 사람인데 처음으로 감당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토로했다.이어 “체력적으로는 괜찮은데 멘탈적으로 힘들어서 주변에 도움을 많이 요청했다. 반려견을 끌어안고 있기도 했고 감독님이랑도 얘기를 많이 나눴다. 감독님이 촬영 전에 늘 ‘사랑한다’고 안아주시곤 했다”고 설명했따.‘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9 13:57
영화

[인터뷰②] ‘용감한 시민’ 이준영 “현장 스태프들이 ‘잘생긴 쓰레기’라고…”

배우 이준영이 ‘용감한 시민’ 촬영장에서 ‘잘생긴 쓰레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준영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언론 시사회에서 ‘잘생긴 쓰레기’라고 불린 데 대해 “괜찮았다. 익숙했다”고 털어놨다.이준영은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이 나를 보고 ‘잘생긴 쓰레기’라고 했다. ‘어우 잘생겼어. 근데 쓰레기야’라고 얘기하시는 걸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런 말에 익숙해지면 안 될 것 같은데 그 덕에 익숙해진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9 13:57
영화

[인터뷰①] ‘용감한 시민’ 이준영 “신혜선 힘 세, 드롭킥 진짜 맞았다”

배우 이준영이 ‘용감한 시민’에서 합을 맞춘 배우 신혜선에 대해 언급했다.이준영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영화 속에서 실제 신혜선에게 맞은 장면이 있다던데 어떤 부분이냐”는 질문에 “여러 번 맞았다”고 털어놨다.이준영은 “뒤통수 맞는 장면도 있고 드롭킥도 진짜 맞았다. 내 어깨에 올라 타서 때리는 장면도 있는데 그 때도 진짜로 맞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신혜선 배우가 진짜 힘이 세다”면서 “내가 ‘빨리 끝내자. 누나, 괜찮으니까 세게 때려’라고 말한 뒤에 후회를 했다. 조금만 살살 때리라고 할 걸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9 13:56
영화

[인터뷰①] ‘용감한 시민’ 신혜선 “이준영, 몸 잘쓰고 액션도 잘해”

배우 신혜선이 ‘용감한 시민’에서 합을 맞춘 이준영의 액션을 호평했다.신혜선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액션으로 이준영과 합을 맞춘 것에 대해 “여자의 몸으로 운동을 잘하는 남자를 이겨야 하잖나. 그걸 신경을 쓰다 보니 과연 설득력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심혜선은 “이준영을 만나면 너무 부러웠다. 액션도 잘하고 몸도 잘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연습을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열정 이런 걸 떠나서 내가 이준영보다 액션을 더 잘하는 사람으로 보여야 했기 때문에 뒤에서 계속 연습했다”고 덧붙였다.‘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9 12:05
영화

[인터뷰②] ‘용감한 시민’ 신혜선 “이준영과 가족끼리 친분, VIP 시사회에서 회동”

배우 신혜선이 ‘용감한 시민’에서 합을 맞춘 이준영과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신혜선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이준영의 외삼촌과 우리 아빠가 친구”라고 밝혔다.신혜선은 “가족끼리 다 안다. 오랜 친구”라며 “나는 이 사실을 안 지 얼마 안 됐다. 영화 하기 직전에 알았다”고 털어놨다.그는 “아빠가 어느 날 ‘내 친구의 조카가 연예인을 한다더라’고 얘기를 했고, 또 어떤 날은 ‘그 친구 영화 찍는다더라’고 했다. 무슨 영화를 찍을지 궁금했는데 그게 ‘용감한 시민’이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신혜선은 “VIP 시사회에 각자 가족들이 왔다. 그 자리에서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설명했다.‘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 살기 위해 조용히 살아 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과 법도 경찰도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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