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연예

'프렌즈' 김현우-김도균-정재호-김장미, 추억 소환 동창회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렌즈들의 추억을 소환하는 동창회와 수학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채널A '프렌즈' 1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현우, 김도균, 정재호, 김장미의 동창회가 펼쳐지는 것. 네 사람은 ‘하트시그널 시즌2’ 당시 시그널하우스에서 한 달을 동고동락한 메이트다. 이번 동창회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이슈는 프렌썸데이. 앞서 김장미는 이기훈과, 김현우는 오영주와 백만원 프렌썸데이 파트너로 매칭됐다. 그 중에서도 김현우와 오영주는 3년만의 재회 이후 둘만의 첫 데이트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도균은 “그 친구(오영주)랑 만났잖아”라며 조심스럽게 재회 소감을 묻고, 정재호는 “(시즌2 당시) 스파크가 엄청 튀었던 사이다 보니까..”라며 지금도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을 회상한 가운데 김현우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화답해 프렌썸데이 후일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정재호, 김현우, 오영주, 정의동, 김도균, 서민재, 김장미, 이기훈의 수학여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 마니토 이벤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서로의 마니토가 누가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오영주가 자신의 마니토를 확인하자마자 만면에 함박미소를 지어 과연 미소의 의미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재호와 송지아는 에프터 데이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송지아가 “오빠는 오늘 보고 딱 알았어. 내가 만났던 남자들 중에..”라는 말로 ‘핵인싸’ 정재호를 긴장시켜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높인다.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5:03
연예

'프렌즈' 오영주-정재호-이가흔, 현실감 넘치는 프렌 '썸'

'프렌즈' 오영주, 정재호, 이가흔의 '사랑과 우정 사이'에 대한 현실 토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6회에는 오영주, 정재호의 반전 타로점 데이트와 함께 오영주, 정재호, 이가흔이 말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가 그려졌다. 작사가 김이나가 '프렌즈'의 새 프렌즈로 등장, '하트시그널' 유니버스와의 돈독한 우정이 빛을 발했다. 이날 오영주와 정재호는 사주와 타로점을 보며 곧 있을 이사운과 연애운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오영주의 사주에 '올해 쌍가락지 낄 일이 있다'는 내용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쌍가락지는 곧 결혼을 의미하는 가운데, 오영주에게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운과 (결혼을 논할 만큼) 확실한 사람이 올 것이라고 밝혀 두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타로점에서 '옛날에 알았던 사람이 부활하며 그 사람과 곧 만나게 된다'는 부활카드가 나와 관심이 모아졌다. 이후에 뽑은 타로카드에서도 흑마 탄 왕자가 나온 가운데 과연 오영주에게 찾아올 흑마 탄 기사의 정체가 누구일지 다음 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세 프렌즈' 오영주, 정재호, 이가흔이 '정재호 여자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찐사랑과 남녀 사이 썸의 기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가흔은 "나는 지나고 나서 그게(찐사랑) 온 거 같아. 어떤 사랑은 너무 진하게 남아서 몇 번씩 계속 떠올라서 이게 '찐이었구나!'라고 생각했어"라며, 오영주는 "나를 희생할 수 있고 나도 모르게 나보다 상대가 더 중요해지는 것"이라고, 정재호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재미있는 것을 봐도 온통 그 사람 생각밖에 안 나는 것"이라며 각자 사랑의 정의를 내렸다. 썸과 섬의 기준을 정하는 세 프렌즈의 현실감 넘치는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프렌즈 사이 '썸'의 기준을 스킨십이라고 말한 세 프렌즈는 친구면 프렌즈존, 두 사람 사이의 대기존을 섬으로 칭하며 알 수 없는 남녀 사이에 대해 논했다. 여기에 이가흔은 깨진 관계도 다시 돌이킬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어떤 사이는 슬라임이다. 다시 붙어도 흔적 없이 홀랑 붙는 거"라며 구남친과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말하는 등 '사랑과 우정 사이' 감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김현우, 박지현은 서로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하는 프렌썸 데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리두기 관계에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아 공감하는 관계로 거듭난 것. 두 사람은 함께 찍은 필름 카메라를 출력한 후 서로가 찍어준 베스트컷에 대해 이야기하고 저녁을 함께 하는 등 서로의 눈을 보고 대화가 끊이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고 돈독해진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감정 소모가 심했던 추억을 공유, 프렌즈 같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다른 시간, 낯선 곳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비슷한 부분을 찾게 된 공감 모먼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박지현이 "(현우씨에게) 아이 같은 면이 있구나"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부담 없이 솔직하게 나누며 '하트시그널' 때와는 다른 '프렌즈'의 매력을 드러냈다. '프렌즈'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설레는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5 08:22
연예

'프렌즈' 이기훈-정의동, 오영주 향한 썸 레이더 본격 가동

오영주, 이기훈, 정의동이 삼각 긴장감을 형성하며 스튜디오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시즌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가 프렌썸에 청신호를 켜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 5회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상암동 벗님들'에 합류했다. 이날은 이기훈, 정의동의 레이더가 오영주를 향해 본격 가동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정의동은 지난 시즌3 출연 당시 '하트시그널 공식 좋은 사람'이라는 애칭이 붙여질 만큼 아날로그 감성을 지닌 '따도남'이다. '하트시그널3' 이후에도 꾸준히 박물관에 납품하는 공룡 피규어를 제작하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업무에 집중하는 진지한 눈빛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오갔다. 그런 그가 프렌썸 데이에서 만난 프렌즈는 '인간 하트시그널' 오영주.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 날 만나 친해진 뒤 따로 연락했다. 프렌썸 데이 첫 날부터 돈독한 친분을 과시해 설렘을 자극했다. 특히 오영주와 정의동은 선호하는 이성상에서 연애관까지 비슷한 취향을 지닌 가운데 정의동이 "전 선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영주 누나를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 그런 느낌을 가진 사람이었다. 사람 자체의 온도가 따뜻하게 보여서 느낌이 좋다고 느꼈다"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이기훈의 집. 이기훈은 에프터 자리에서 오영주의 말 한마디에도 귀 기울여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이들의 관계 발전을 예고했다. 세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가 긴장감을 자극했다. 이기훈은 정재호가 오영주에 대해 "재미있고 유쾌해서 좋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오영주의 이상형을 물었다. 정의동이 썸을 타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오영주를 지목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등 오영주에게 쏠린 두 남자의 레이더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하트시그널' 시즌2의 마성의 남자 김현우와 시즌3의 히로인 박지현의 프렌썸이 시작됐다. 두 사람은 시즌2, 3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낸 등장만으로 시청자들의 뇌리를 강타했던 주인공. 박지현은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신비로워 보였다"라며 김현우를 향한 궁금증을 품었다. 김현우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는 박지현을 위해 필름 카메라를 챙겨오고, 박지현은 손수 만든 생크림 스콘을 선물하는 등 두 사람은 식성, 성격, 취미까지 똑 닮은 프렌즈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느리지만 서로의 공통점을 알아가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만남이 향후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프렌즈'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설렘 가득한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8 08:11
연예

'프렌즈' 이가흔, 데이트 상대로 김현우 뽑아...김현우, 음주운전 물의 후 컴백

이가흔이 김현우와의 만남이 결정되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2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이가흔이 다음 데이트 상대로 김현우를 뽑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이가흔은 새로운 친구와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보이며 '뽑기 기계'를 돌렸다. 이후 뽑기공 안에는 '김현우'의 이름이 적혀 있어 이가흔을 놀라게 만들었다.이가흔은 "사실 김현우 씨 인스타그램을 훔쳐본 적 있다"면서 "우리 집에서 만나도 되나? 머리가 하얘진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정재호에게 연락해 김현우를 뽑은 사실을 알리면서 김현우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그러나 정재호는 "현우 형 핸드폰 번호 바뀌고 아무도 모른다"면서 "나도 현우 형 뽑고 싶었다"라며 그리움을 내비쳤다.실제로 정재호, 김도균, 김장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김현우를 꼽았다. 이들은 "그동안 연락을 못 했다. 만나고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서 김현우 근황을 궁금해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5 09:24
연예

송다은·정재호, '하트시그널2' 열애→SNS 언팔→결별[종합]

'하트시그널2' 송다은, 정재호가 결별했다. 이로써 '하트시그널2'를 통해 탄생한 두 커플 모두 이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배우 송다은의 소속사 측은 19일 정재호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6월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처음 만난 송다은과 정재호. 두 사람은 줄곧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며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방송 이후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던 송다은과 정재호. 하지만 둘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9월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한 것. 이와 함께 정재호가 네티즌을 상대로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글에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달아 심상치 않은 기류를 암시했다. 정재호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 지금은 관계를 호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나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들려온 소식은 '결별'이었다. 결별의 조짐은 또 있었다. 지난 16일 '하트시그널2' 멤버들이 모여 '불금'을 즐겼는데, 그 자리엔 오영주, 김장미, 정재호뿐이었다. 김현우, 임현주가 열띤 관심에 부담을 느껴 이별한 것에 이어 송다은, 정재호까지 결국 결별로 끝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20 08:54
연예

[종합] '최파타' 오영주X정재호, '볼매' 2人의 솔직 입담

'최파타' 오영주와 정재호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오영주·정재호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오영주와 정재호의 등장에 DJ 최화정은 "연예인 중에서도 상위 10%의 비주얼이다. 특히 오영주 씨는 화면보다 5만 배 더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정재호는 "'하트시그널'의 빛과 소금이자 국민 반려남 정재호다"고 본인을 소개해 웃음을 안기기도.능청스러운 그의 소개에 최화정은 "방송이 아니었어도 인기를 한몸에 받았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정재호는 "어떤 그룹에 가도 관심을 받는 존재기는 했을 것"이라며 "사실 첫인상은 안 좋은 편이다. 점점 저를 알고 나면 호감으로 변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영주도 "저도 확 빠져든기 보다는 '볼매'인 것 같다. 오래 보면 매력이 보이는 것 같다"고 쑥쓰러워하며 말했다.'하트시그널2'에 대한 얘기가 빠질 수 없었다. 오영주는 최종 선택에서 김현우를 선택했으나, 커플로 맺어지지는 못했다. 이를 언급하며 최화정은 "좋아하는 분과 연결이 안 됐다. 어쨌든 '하트시그널2'이 좋아하는 사람과 되는 게 성공이라면, 실패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오영주는 "저는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한 달은 짧지 않았나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정재호는 최종 커플로 선정된 송다은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그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결혼은 아직이다. 연애할 때는 한 사람만 보는 스타일이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오영주는 이상형에 대해 "예전에는 추구하는 외형적인 스타일이 있었는데 요즘 바뀐 것 같다"며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해진 스타일은 딱히 없는 것 같다. 그때 그때 다르다. 이번에 방송을 보니까 내가 편해야 진짜 나의 모습이 나오는 것 같더라. 그래서 같이 있을 때 그 시간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 이상형이 됐다"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18 14:06
연예

'최파타' 오영주 "'하시2' 김현우와 커플 실패? 한 달 짧았다"

'최파타' 오영주가 김현우와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오영주·정재호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앞서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를 선택했으나,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좋아하는 분과 연결이 안 됐다. 어쨌든 '하트시그널2'이 좋아하는 사람과 되는 게 성공이라면, 실패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오영주는 "저는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한 달은 짧지 않았나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18 13:29
연예

[피플IS] 非연예인 불구 '하트시그널2' 오영주, 광고계 블루칩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비연예인임에도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며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평범한 직장인의 삶에서 유명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오영주는 지난달 15일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마지막까지 주목받았다. 사랑에 솔직했고 적극적이었다. 김현우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먼저 데이트를 신청했다. 내숭이 없고 솔직한 모습이 호감으로 다가와 여성 출연자 중 가장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출연자들 덕분에 입소문을 타면서 '하트시그널2'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졌다. 이를 입증하듯 지상파를 제치고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부문에서도 오영주는 1, 2위를 오가며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끝내 김현우가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택하면서 러브 라인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를 대신해 대중의 사랑을 얻었다. 광고계가 택한 것도 오영주였다. 현재 오영주는 코카콜라 골드피트 티·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가방 쿠론 등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이외에도 제과나 의류 업계 등에서 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대기업 마케터로 일하던 회사원의 삶이 '하트시그널2' 이전과 이후로 180도 달라졌다. 오영주를 모델로 발탁한 코카콜라 광고계 관계자는 "털털하면서도 당당하고, 청초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있다. '하트시그널2' 종영 이후에도 화제성이 높아 일반인인데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TV 외 지면이나 디지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한 광고 모델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하트시그널2' 출연자 중 오영주 외에도 남자 출연자로는 정재호가 광고 모델로 부름을 받고 있다. 오영주가 모델로 발탁된 화장품 브랜드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SNS 바이럴 광고에 누구보다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성과 인지도를 쌓으며 광고계에서 신선한 얼굴이 됐다.황소영 기자 2018.07.05 08:00
연예

"앞으로도 쭉 함께"... 정재호, '하트시그널2' 8人 셀카 공개

'하트시그널 시즌2' 정재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정재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스페셜 방송까지 끝이 났네요. 지금까지 #하트시그널 시즌2를 애청해주신 여러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하트시그널의 정재호가 존재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 그 사랑 차근차근 더 밝고 좋은 모습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하트시그널'이라는 잊지 못할 추억 영상으로 이쁘게 담아주신 제작진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생 간직될 좋은 추억 함께 만들어줘서 고마워. 핱시가족들 앞으로도 쭉 함께 하자!"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정재호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들과 함께한 단체 셀카를 공개했다. 스페셜 방송에 불참했던 김현우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한편 '하트시그널2'는 무한한 썸을 타는 공간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두 번째 동거 이야기로, 최종 선택에서 임현주·김현우, 송다은·정재호 커플이 탄생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6.30 10:58
연예

[리뷰IS] '하트시그널2' 진솔했던 김현우, 궁금증부터 오해 푼 8인

'하트시그널2' 8인의 남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오해에 직접 답했다. 김현우도 "마음이 가는 걸 어떡하나"라는 말로 진솔하게 하트시그널을 따라 움직였음을 고백했다.2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이 모였다. 13주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운 남녀들은 연애 근황과 함께 화제가 됐던 방송을 돌아봤다.방송 이후에도 계속 만나는 커플은 정재호 송다은이 유일했다. 정재호는 김도균을 끼고 송다은과 셋이서 새벽에 영화를 같이 봤던 사실을 인정했다. 제주도에도 함께 놀러가는 등 방송 내내 보였던 애정전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반면 임현주는 "방송을 통해 관심을 많이 받다보니 서로 부담스러웠고. 잘 만나지도 못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지기로 했다"며 최종 선택한 김현우와 멀어졌다고 밝혔다.오영주는 김현우의 가게를 지인들과 방문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방송 중 오해했던 부분이 있어서 서로 얘기를 나누기 위해 제 지인들과 함께 가게 브레이크 타임에 잠깐 들렀다"고 설명했다.에필로그에는 김현우가 왜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택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장면이 담겼다. 설레는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고 싶었던 김현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스스로 많이 깨달았다고 했다. "혼자서도 잘 하겠지만 그래도 자꾸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웃는 모습이 예뻤다"고 임현주 선택 이유를 언급하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시 연애를 하고 싶다. 이게 저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근데 마음이 가는 걸 어떡하겠느냐"라고 말했다.김현우뿐만 아니라 7인의 남녀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하트시그널'에 충실했다. 이규빈은 오영주의 애기 같은 면을 봤다고 했고 김장미는 김도균의 스치는 페디큐어 칭찬에 설레하기도 했다. 시그널이 서로에게 통하지 않아도 출연진들은 그때의 마음에 충실한 선택을 했음을 알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g@jtbc.co.kr 2018.06.30 07: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