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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AS 휴식기 전 선발 대거 말소...'출국' 에레디아, '부상' 최정도 빠진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지막 3연전을 앞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전반기 등판을 마무리한 선발 투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부여했다.KBO리그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3연전을 마지막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14일 퓨처스 올스타전이, 15일 올스타전이 열린다. 후반기는 21일부터 재개된다.1군 선발 투수 5명 중 3연전에서 기용되는 인원은 단 세 명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등판 일정이 없는 나머지 투수들은 1군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이때문에 10일 발표된 1군 말소 현황에는 각 팀의 선발 투수들을 포함해 총 15명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오원석(SSG 랜더스) 정찬헌(키움 히어로즈) 송명기와 이용준(NC 다이노스) 알버트 수아레즈(삼성 라이온즈) 댄 스트레일리(롯데 자이언츠) 최원준(두산 베어스) 펠릭스 페냐(한화 이글스) 등이 지난주 등판을 마지막으로 휴식을 위해 자리를 비운다. 특히 지난 9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치른 데뷔전에 6과 3분의 1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 호투했던 마리오 산체스(KIA 타이거즈)도 강렬한 첫 인상 후 말소돼 휴식에 들어간다. 부상이나 휴식 등을 이유로 말소된 이들도 있다. SSG 외국인 타자 길레르모 에레디아는 10일 미국 시민권 취득 심사를 위해 출국한다. 같은 날 6월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던 베테랑 최정은 경미한 허벅지 부상이 남아 회복 차 전반기를 조기 마감하기로 했다. NC도 주축 내야수 박민우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말소를 결정했다.이밖에 키움은 외야수 박주홍, 투수 이종민을 말소했고 9위 한화도 내야수 이민준을 2군으로 돌려보냈다. 신인인 이민준은 오는 14일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7.10 17:24
경제

'청년희망적금' 가입 폭주, 조기 종료 가능성…정부 대응 방안 논의

젊은이들의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청년희망적금 상품 가입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정부는 예산 증액 등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 출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KB국민은행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에서 로그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가입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NH농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청년희망적금 가입'도 오전 9시 30분 이후 한동안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자 수가 예상보다 몰린 탓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 등 11개 은행은 이날 청년희망적금 판매를 시작했다.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 중 소득조건을 충족한 사람이 대상이다. 지난해 총급여가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정부가 저축장려금, 비과세 혜택 등을 지원하는 이 적금이 사실상 일반 과세형 적금 상품 기준으로 10% 안팎의 금리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입 자격을 조회하는 '미리보기' 단계에서부터 과열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까지 5대 은행에서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려고 '미리보기'를 신청한 건수는 150만건을 훌쩍 넘어 200만건(중복 포함)에 육박했다. 하지만 올해 청년희망적금 사업예산은 456억원으로, 가입자들이 모두 월 납입 한도액(50만원)으로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38만명만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따라서 '선착순 조기 마감'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정부는 첫날부터 '가입 신청 폭주'가 나타나면서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미리보기 운영 결과 당초보다 가입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획재정부와 운영 방향을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청년희망적금은 오는 25일까지 닷새에 걸쳐 5부제 방식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첫날인 이날 1991·1996·2001년생만 신청이 가능한 만큼, 형평성 차원에서 이후 다른 요일의 신청자들을 '예산 한도 소진' 등을 이유로 조기 마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2.21 15:47
야구

프로야구, 코로나 여파로 전격 중단...전반기 조기 마감

프로야구 KBO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정규시즌을 전격 중단, 전반기를 조기 마감하기로 했다. KBO는 12일 오후 10개 구단 사장이 참여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리그 진행을 중단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KBO리그는 오는 19일부터 올림픽 브레이크다. 이번 중단 결정으로 13~18일로 예정된 팀당 6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후반기는 8월 10일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리그가 재개할 예정이다. 지난 9일 NC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일에는 NC 선수 1명과 두산 선수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확진자 밀접 접촉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문제가 커졌다. 두산과 지난 2~4일 광주에서 경기한 KIA 선수단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1일 광주 KT전을 앞두고 포수 한 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출전 불가 통보를 받았다. 부랴부랴 2군에서 젊은 포수를 불러 예정보다 30분 늦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경기 후엔 내야수 한 명도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같은 날 대구 롯데-삼성전 역시 경기 개시가 15분 늦어졌다. 당일 주심을 맡을 심판이 KIA 포수와 함께 밀접접촉자로 파악돼 급히 주심을 교체해야 했다. 9~11일 서울 잠실, 고척 경기가 모두 열리지 못했다. 두산, NC와 맞붙을 예정이던 LG와 키움도 '강제 휴식'을 취했다. 설상가상으로 두 팀의 역학조사를 진행한 보건소 중 한 곳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 엔트리 포함 선수)를 제외한 전원의 자가격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NC와 두산 모두 1군 엔트리 28명 중 13명이 백신 접종자다. 결국 KBO는 11일 오전 10개 구단 단장이 참여한 실행위원회를 긴급소집해 리그 진행 여부를 논의했다. 하지만 최종 결론은 12일 이사회로 미뤘다. 12일 긴급이사회에서 사장단은 리그 중단을 결정했다. 배중현 기자 2021.07.12 18:44
경제

[이주의 기업] ‘페사벡’ 임상 중단에 추락하는 신라젠

신라젠이 바이러스 기반 면역항암제 ‘펙사벡’의 임상 중단 여파로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주가가 반토막에서 더 떨어졌다.7일 코스닥시장에서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7.19% 떨어진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은 지난 2일과 5일과 6일 하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이 기간 신라젠 시가총액 역시 2조2168억원에서 1조5525억원, 1조871억원, 1조89억원으로 연이어 하락했다. 게다가 2~3위를 다투던 코스닥 순위 역시 19위까지 밀려났다. 지난 2일 신라젠은 미국 MDC의 펙사벡 간암 임상 3상의 무용성 평가 결과 임상 중단을 권고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무용성 평가란 개발하고 있는 약이 치료제로서 가치가 있는지 따져 임상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번 임상 중단 권고는 펙사벡이 사실상 신약으로서의 가치가 모자라 임상을 추진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4일 신라젠 문은상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펙사벡 간암 임상 3상은 조기 종료돼 더는 환자를 모집하지 않으며 재개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 대표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접하게 돼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도 임상 3상 실패가 펙사벡의 문제 때문은 아니라고 주장했다.신라젠에 따르면 표적치료제인 넥사바와 펙사벡 병용군과 넥사바 단독군을 비교한 임상3상 결과, 간암 1차 치료제로 펙사벡에 이은 넥사벡 순차 투여가 넥사바 단독 대비 생존기간 향상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하지만 분당차병원에서 펙사벡을 투여한 환자에게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를 투여했더니 완전 반응을 보인 증례가 있었다며 펙사벡이 간암 표적치료제보다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문 대표가 “임상 3상 조기 종료는 펙사벡 자체 문제가 아니라 표적항암제(넥사바) 병행요법의 치료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이 무색하게 주가는 연일 바닥에 바닥을 치며 투자자들의 원성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연이은 악재에 이어 코스닥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신라젠이 임상 중단을 권고 받음에 따라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8.09 07:00
연예

고운세상 닥터지(Dr.G), ‘마이 스킨 멘토 DNA’ 검사 결과 공개

고운세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유전자 검사와 바우만 피부 타입을 적용한 피부 멘토링 서비스 ‘마이 스킨 멘토(My Skin Mentor) DNA’의 분석 결과를 지난 달 26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타고난 피부와 후천적인 변화가 반영된 현재의 피부 타입을 함께 분석하고 보다 구체적인 피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갈수록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 결과가 공개된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는 지난 7월 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생명윤리법 개정으로 체험이 간편해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심층적인 피부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며 모집 사흘 만에 이벤트를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의 분석 결과는 먼저 유전자 검사와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에 대한 결과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분석 결과가 공개되자 참여자들은 유전자 검사 결과만큼이나 닥터지에서 국내 뷰티업계에 새로이 선보인 바우만 피부 타입에 기반한 ‘후천적 피부 타입 테스트 결과’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성-건성 등 유수분 밸런스 기준의 피부 타입 구분에 그치지 않고 피부 색소성과 탄력도까지 함께 파악해주어 포괄적인 피부 상태 및 문제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닥터지는 유전자 검사와 바우만 피부 테스트 결과에 대한 피부 전문가의 종합 소견을 덧붙이고 여러 가지의 피부 고민과 문제점 중 특히 집중 관리해야 하는 부분까지 알려줘 분석 결과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 소견 후 이어지는 ‘마이스킨멘토 DNA 솔루션’에서는 닥터지가 제안하는 피부 개선 TIP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파악한 피부 타입과 현 상태의 문제점을 기준으로 추천 화장품 성분과 식품,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해 개인별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닥터지의 ‘마이스킨멘토 DNA’ 서비스 중 참여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으로, 기존의 피부 솔루션 서비스들이 ‘민감 피부용 제품을 사용하세요’와 같은 제품 추천에 머물렀다면 닥터지는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른 개선 효과를 기준으로 삼고 성분과 식품을 선정, 보다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세밀한 멘토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스킨멘토 DNA’서비스가 후천적 솔루션에 집중하는 이유는 '타고난 유전자도 후천적인 생활 습관이나 환경에 의해 DNA의 발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후성 유전학에 기인해서다. 피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토탈 스킨 케어 솔루션을 참고해 관리한다면 본인의 피부 관련 유전자 발현을 변화시킴으로써 피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닥터지의 글로벌마케팅팀 장영미 팀장은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는 피부 타입 분석은 물론이고, 피부 타입 별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에 없던 스킨 케어 솔루션”이라며 “이와 관련해 10월 초에는 피부 타입 분석 결과에 따라 선택 사용하는 맞춤화장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또한 “자신의 타고난 유전자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후천적 케어를 통해 달라질 수 있으니 멘토링 솔루션에 입각하여 피부를 관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09.05 22:42
연예

[경마-김문영 칼럼] 과도한 부담중량 해결책은?

90년 대한민국 경마사의 전설적인 영웅 ‘미스터파크’가 경주 중 인대단열로 안락사 됐다. 너무나 안타깝고 허탈한 상황이다. 안락사에 대한 애도의 물결과 함께 시행체보다 한 발 앞서 진화하고 있는 경마팬들의 목소리는 핸디캡 경주의 과도한 부담중량의 해결책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최근 G1경주에서 지난해 미국 연도 대표마인 '하브드그레이스'가 55.8㎏의 핸디캡에 항의하면서 출마를 포기한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스템 상의 한계 때문에 쉽사리 경주를 포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별다른 대안이 없기에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경주에 출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우리나라 경마는 군 체계로 편성되어 서울경마공원의 경우 1군~6군(국산마 기준)으로 나뉘어 있고, 처음 마방에 입사하게 되면 6군 경주에 나서게 되는데 순위에 따라 부여 받는 점수에 따라 상위 군으로 진급하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마필들의 능력차에 있다. 모든 마필들이 공통적인 성장세를 보이지 않는 이상 어느 순간 능력이 정체되는 마필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마필들이 앞서 쌓아놓은 점수 때문에 상위 군으로 승군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3군 이상의 경주에서는 핸디캡, 부담중량과의 싸움으로 변모하게 되지만 마필의 기본 능력의 차이를 핸디캡으로 메꾸려 하는 것은 명마들의 수명 단축을 부추긴다는 오명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부분 경마 선진 국가에서 시행하는 오픈 경주(opening game)를 도입하는 것이다. 마필의 성별, 연령, 승수, 수득상금, 경주거리 등을 기준으로 '특성화 경주'를 활성화 시킨다면 무리한 부담중량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명마일수록 더 편안하게 경주로를 질주할 권리를 줌으로써 경마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다. 이와함께 조기 안락사에 대한 질책의 소리도 높다.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 보유마’라는 상징성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면서 해외의 유사 사례인 2006년 미국 켄터키더비 우승마 '바바로'와 견주기도 했다. '바바로'의 경우 경주 중 오른쪽 뒷다리 구절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고 8개월여 동안 희박한 생존확률 속에서 전세계 팬들로부터 유례없는 회복 기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극정성으로 진료를 했지만 고통 없이 지내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자 안락사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미스터파크'가 주행중지 후 생을 마감하기까지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던 것과 비교가 되는 사례이다. 그러나 항상 서 있어야 하는 말에게 치유되지 않는 다리는 고통만 줄 뿐이기에 마주는 물론 관계자들 역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음은 이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파크를 살려내기 위한 노력을 좀 더 해봐야하지 않았을까? 그런 노력의 과정을 통해서 경마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마의 본질’을 좀 더 명확하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2012.06.08 16:21
연예

‘도끼눈’ 아이유 깜찍 스타셀카 “눈썹이 짝짝이 같아 ㅜㅜ”

가수 아이유(18) 앞에 '대세'란 수식어는 이제 '필수'가 됐다. 걸그룹의 물량 공세가 트렌드인 가요계에서 아이유는 짱짱한 가창력과 상큼함으로 삼촌팬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대세'가 됐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아이유의 활약은 눈부셨다. 2AM 임슬옹과 부른 '잔소리'로 인기 상승세를 탄 후 '좋은날'로 '대박'을 쳤다. 활동분야도 전방위.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예능감을 발산중이고,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에서는 뚱녀 분장을 한 '초밥녀'로 등장해 연기자로도 호평 받고 있다. 연예인 인기의 바로미터인 광고 계약이 줄잇는 것은 당연한 일.최근 피로 누적으로 음반 홍보 활동을 조기마감한 아이유는 "너무 걱정하시지 말라"는 메시지와 함께 바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보내왔다.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좋은날'로 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일찍 마무리를 하게 돼 팬여러분께 너무 죄송해요. 강추위 때문인지 감기 몸살에 걸려 고생을 했거든요. "더 활동하고 싶다"고 우겼지만 저를 생각해주는 매니저 오빠들의 권유에 따라 조금 일찍 음반 홍보를 마감하기로 했답니다. 대신 다음 앨범은 더 열심히 잘 만들어서 오래오래 노래할게요. 음반 활동을 맘껏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일간스포츠 스타셀카를 틈틈이 찍었답니다. 정리=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캐논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캐논 익서스 300HS로 스타들이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을 일간스포츠에서 만나보세요. 2011.01.20 13:00
연예

[스타셀카 ①] 아이유 “졸리고 피곤하면 셀카 찍어요”

가수 아이유(18) 앞에 '대세'란 수식어는 이제 '필수'가 됐다. 걸그룹의 물량 공세가 트렌드인 가요계에서 아이유는 짱짱한 가창력과 상큼함으로 삼촌팬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대세'가 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아이유의 활약은 눈부셨다. 2AM 임슬옹과 부른 '잔소리'로 인기 상승세를 탄 후 '좋은날'로 '대박'을 쳤다. 활동분야도 전방위.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예능감을 발산중이고,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에서는 뚱녀 분장을 한 '초밥녀'로 등장해 연기자로도 호평 받고 있다. 연예인 인기의 바로미터인 광고 계약이 줄잇는 것은 당연한 일. 최근 피로 누적으로 음반 홍보 활동을 조기마감한 아이유는 "너무 걱정하시지 말라"는 메시지와 함께 바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보내왔다.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좋은날'로 더 열심히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일찍 마무리를 하게 돼 팬여러분께 너무 죄송해요. 강추위 때문인지 감기 몸살에 걸려 고생을 했거든요. "더 활동하고 싶다"고 우겼지만 저를 생각해주는 매니저 오빠들의 권유에 따라 조금 일찍 음반 홍보를 마감하기로 했답니다. 대신 다음 앨범은 더 열심히 잘 만들어서 오래오래 노래할게요. 음반 활동을 맘껏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일간스포츠 스타셀카를 틈틈이 찍었답니다. >>2편에 계속 캐논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캐논 익서스 300HS로 스타들이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을 일간스포츠에서 만나보세요.정리=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1.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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