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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수상자 100명 발표

당근은 동네 사장님들의 장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 수상자 100명을 23일 발표했다.올해 처음 열린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는 장사 이야기 공모전이다.당근의 소상공인 서비스 '당근비즈니스' 이용 후기와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동네 장사 노하우와 단골 모으는 비법을 담은 '동네에서 사랑받아요'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5600건 이상의 사연을 접수했다.당근은 주제 적합도, 완성도, 진실성, 이웃사장님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총 100명의 동네 사장님을 최종 선정했다.수상 결과에 따라 500만원(최우수상 2명), 300만원(우수상 8명)과, 20만원(입상 90명)의 광고지원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메달과 수상패, 기념품으로 구성된 수상 패키지도 준다.'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부문에서는 충북 충주시 '남한강막국수'를 운영하는 박영일, 박영진씨가 수상했다.당근비즈니스를 활용해 약 4500명의 당근 단골을 확보한 것은 물론 오픈 3년 만에 동네 맛집을 넘어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가게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동네에서 사랑받아요' 부문 최우수상은 경기 오산시 '일품군계 오산점'의 조준기씨에게 돌아갔다.당근비즈니스로 오픈 1년도 되지 않아 매출 약 2배 성장과 당근 단골 1000명 달성을 이뤘다. 손님들에게 더 나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장사일지를 작성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수상자 100인 명단은 '당근사장님학교'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당근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업자들이 당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3 08:26
스포츠일반

전훈영·남수현의 반란…역대 최약체 우려 지우고 '대업' 달성한 여자 양궁 [2024 파리]

프랑스 파리에서도 어김없이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36년 전 서울에서 시작된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신화가 이어진 덕분이다. 경험 부족에 대한 우려 속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까지 들었던 여자 대표팀은 보란 듯이 반전 드라마를 썼다. 결말은 ‘올림픽 10연패’ 대업이었다.임시현(21·한국체대)과 전훈영(30·인천시청) 남수현(19·순천시청)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슛오프 접전 끝에 누르고 시상대 제일 위에 섰다. 앞서 선배들이 일궜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역사를 이 후배들도 당당히 이었다.대회 전부터 불안과 우려의 시선이 컸기에 더욱 값진 금메달이기도 했다. 실제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이번 여자 양궁 대표팀을 향해서는 유독 부정적인 전망이 끊이지 않았던 게 사실이었다.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태극마크를 달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국제대회 경험이 워낙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실제 국제대회를 경험해 본 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임시현이 유일했다. 전훈영은 10여년 전 아시아그랑프리나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외에는 주요 국제대회 입상 경험이 없었고, 남수현은 심지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선수였다.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가 확정된 직후부터 임시현을 제외하면 사실상 ‘무명’에 가까운 선수들이라는 평가가 나온 이유였다. 급기야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잇따라 우승에 실패하면서, 올림픽 연속 우승 기록이 9회에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점점 커져갔다. 이러한 평가를 선수들도 모를 리 없었다. 외부의 부정적인 시선 속 동생들을 이끌어야 했던 맏언니이자 리더인 전훈영은 특히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는 “나라도 우려가 됐을 것 같긴 하다. 나는 팬들이 못 보던 선수이기 때문”이라며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10연패 도전이 너무 부담이 됐고, 첫 메이저 대회 출전이라는 점에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선수들이 할 수 있는 건 그저 묵묵히, 또 간절하게 올림픽 무대를 준비하는 것밖에는 없었다.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스스로 얻어낸 태극마크의 자격을 증명하는 건 오직 자신들의 몫이었다. 전훈영은 “짧지 않았던 선발전과 평가전을 다 뚫고, 공정하게 선발돼 들어온 건데 어떡하겠느냐”라고 웃어 보였다. 남수현도 “마음은 무거웠지만, 그만큼 정말 간절히 준비했다”고 했다. 국제대회 메달보다 더 어렵다는 태극마크를 달 정도의 실력, 그리고 부단한 노력의 결실은 결국 파리 올림픽 무대에서 나왔다. 전훈영은 조준기가 잘 맞지 않은 대만과의 8강전에서 흔들렸지만, 재정비를 한 뒤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중국과의 결승전에서는 9발의 화살 중 무려 6개가 10점 과녁을 뚫었다. 막내 남수현도 8강부터 결승까지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힘을 보탰다. 여기에 임시현도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더했다.경험 부족과 맞물려 역대 최약체로까지 평가받던 이들의 유쾌한 반란, 그 결과는 올림픽 10연패 대업 달성이었다. 마음고생을 금메달로 털어낸 전훈영은 “그동안 힘들었던 게 생각이 나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눈물이 막 흘렀다”고 말했다. 남수현도 “10연패를 달성하게 돼 영광이고,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뒤늦게 웃어 보였다. 선수들의 뜨거웠던 눈물, 감동적인 반전 드라마에 국민들의 박수도 쏟아졌다. 파리(프랑스)=김명석 기자 2024.07.29 12:01
스포츠일반

결승 9발 중 6발이 ‘10점’…올림픽 10연패 대업 이끈 ‘맏언니’ 전훈영 [2024 파리]

2024 파리 올림픽 무대에 나선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10연패 대업을 달성했다. 중국과의 치열한 결승전 무대, 10발 중 무려 6발을 10점 과녁에 명중시킨 맏언니이자 리더 전훈영(30·인천시청)의 활약은 그래서 더 값졌다. 전훈영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번 여자 대표팀의 금메달로 한국 여자 양궁은 1988 서울 올림픽부터 무려 10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의 대업을 달성했다.정상으로 향하는 과정이 만만치는 않았다. 이날 중국과 결승에서 마주한 한국은 1, 2세트를 따내며 세트 포인트 4점을 먼저 쌓고도 3, 4세트를 잇따라 내주며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슛오프에서 29-27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정상에 우뚝 섰다. 올림픽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기도 했다.금메달이 걸린 중요한 결승 무대에서 가장 빛난 건 단연 전훈영이었다. 이날 전훈영이 결승 무대에서 쏜 화살 9발 중 무려 6발은 10점 과녁을 적중시켰다. 남은 3발도 9점이 2발, 8점이 1발이었다. 임시현과 남수현의 결승 흐름이 좋지 못했다는 점에서 전훈영이 선보인 결승 투혼은 그래서 더 의미가 컸다. 대만과의 앞선 8강 흐름이 워낙 안 좋았다는 점을 돌아보면 4강과 결승을 거치면서 완전히 살아난 기세는 더욱 반가웠다. 실제 전훈영은 대만과의 8강전에서 8개의 화살 중 단 1개 만을 10점에 맞혔다. 절반인 4개는 8점, 1개는 7점에 그칠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서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중요한 결승 무대에서 압도적인 집중력을 자랑하며 두 동생들을 이끌었다.전훈영은 경기 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너무나 힘들었다. 10연패 도전이라는 게 너무 부담이 됐고, 메이저 대회는 처음이다 보니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우승이 확정된 순간 눈물이 났는데, 또 너무 행복하다”고 웃어 보였다.이어 “10연패에 도전하는 데 피해만 끼치지 않으려고 더 준비하고 훈련했다. 그래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주변의 우려는) 나라도 됐을 것 같다. 팬들이 못 보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공정한 과정을 거쳐서 선발된 거다. 내가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을 버텼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훈영은 “8강전부터 자신감이 있었다. 이상하게 조준기가 안 맞았는데, 조준기를 맞춘 이후엔 하던 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쐈다”며 “단체전 10연패를 가장 큰 목표로 생각하고 왔다. 이제 목표를 이룬 만큼 개인전에서는 더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리(프랑스)=김명석 기자 2024.07.29 06:01
스포츠일반

[IS 용산] 최용희·오유현, 정몽구배 양궁대회 '컴파운드 초대 챔피언' 등극

최용희(현대제철)와 오유현(전북도청)이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컴파운드 부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최용희와 오유현은 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결승전에서 각각 김종호(현대제철)와 송윤수(현대모비스)를 꺾고 대회 컴파운드 부문 남자·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은 각각 2000만원.초대 챔피언에 오른 최용희와 오유현 모두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부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라 기분 좋은 흐름을 안고 대회에 나설 수 있게 됐다.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이들의 결승 상대였던 김종호와 송윤수 역시 국가대표 선수들이라 이번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 준우승 상금은 1000만원씩이다. 남자부 결승전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접전 양상으로 펼쳐져 결국 연장 슛오프를 통해 승부가 갈렸다.기선을 제압한 건 최용희였다. 2세트 3발 모두 X10을 쏘는 등 11발 연속 10점을 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김종호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추격에 나섰다. 3세트와 4세트 모두 3발 모두 10점으로 응수했다.1점 차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던 5세트 마지막 화살. 김종호가 10점을 먼저 쏜 가운데, 11발 연속 10점을 쏘던 최용희가 9점에 그쳐 현장엔 탄식이 흘렀다. 147-147 동점. 두 선수의 운명은 결국 연장 슛오프 마지막 단 한 발에 갈리게 됐다.김종호가 10점을 먼저 쏘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듯 보였다. 그러나 결승전 내내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던 최용희의 집중력이 더 앞섰다. X10을 쏘며 우승을 확정했다. 최용희는 오른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우승을 만끽했다. 여자부 결승에선 오유현이 송윤수를 148-145로 제압하고 컴파운드 여자 부문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결승 첫발부터 X10을 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오유현은 1세트와 3세트, 4세트 모두 3발 모두 10점을 명중시키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1세트부터 리드를 잡은 뒤 3세트, 4세트에 1점씩 더 달아나며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상대로 나선 송윤수는 1~5세트 모두 29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1점씩 벌어지던 격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 아쉬움을 삼켰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내 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최고 수준의 상금을 내걸어 선수들의 동기부여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예선이 진행됐고, 결선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내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처음 도입된 컴파운드는 활의 날개 위·아래 끝부분에 도르래와 같은 바퀴가 달려 있다. 활 가운데 부분엔 망원렌즈를 포함한 조준기 2개가 부착돼 있다. 도르래, 망원렌즈, 격발장치 등 리커브 대비 적중률이 높다. 아직 올림픽 정식종목은 아니지만 아시안게임에선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컴파운드 부문엔 대한양궁협회 및 산하단체 해당 대회 참가 선수들 가운데 본 대회 기준 기록 이상을 획득한 선수들이 참가자격을 얻었다. 선발기준 득점자 47명과 국가대표 16명이 참가해 50M 토너먼트(15발 점수 누적제 방식)로 진행됐다. 용산=김명석 기자 2023.09.03 15:43
연예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결국 사망...음란물 게재 혐의는 수사 종결 전망

여행 관련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를 운영해온 조준기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병원에 이송된 지 8일 만인 9일 사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앞서 조 대표는 1일 오전 용산구 한 주택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이송 직전 조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이유 없이 고통받고 욕먹는 크루들,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까지.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고 한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한편 120만 구독자를 보유했던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달 말에, 대관령 양떼 목장을 소개하는 게시물과 함께 동성간 음란 게시물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조준기 대표는 이 영상을 즉각 삭제 조치하고 사과문까지 올렸으나, 불법 촬영된 영상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큰 비난에 휩싸였다.이에 조 대표는 '여행에 미치다' 대표 자리에서 사임하고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극단적 선택을 하게 돼, 끝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될 전망이다.최주원 기자 2020.09.09 19:45
경제

음란물 게재 후 극단 선택 '여행에 미치다' 대표, 결국 사망

최근 ‘음란물 게시’ 논란에 휩싸인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유명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결국 사망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사망했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조 대표는 최근 음란물 게재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쯤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엔 강원도 평창의 양떼목장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엔 동성의 성관계 장면이 담긴 영상이 포함돼 있었고 이를 발견한 네티즌들은 불쾌감을 토로했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곧바로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자 조 대표는 자신이 “게시물을 업로드한 당사자”라며 “대표직을 사임하고 적절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유서를 남긴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그는 “정말 모두에게 미안하다”며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고 한다”고 적었다. 조 대표는 “이 사건은 사건 그 자체만으로 과실을 따져주길,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잘못은 제가 혼자 한건데 나머지 19명(직원)까지 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계좌번호를 남기면서 “코로나 시국이니 장례식은 가족끼리만 해 달라” “지인들 부조는 남은 우리 가족들, 크루들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대표는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발견 당시 의식불명 상태였으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조 대표는 돌연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음란물 게재와 관련한 수사 역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조 대표의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관련기사 "모두 미안" 극단선택 암시글···'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의식불명 음란영상 올린 '여행에미치다' 조준기, 그는 청년 신화였다 양떼목장 글에 대뜸 성관계 영상…'여행에 미치다' SNS 파문 2020.09.09 15:36
연예

경찰, '여행에 미치다' SNS에 올라온 영상음란물 내사 착수

여행 콘텐츠 채널 '여행에 미치다'가 SNS 공식 계정에 음란물을 게시한 것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양떼목장 소개 영상 가운데 성관계 동영상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네티즌 항의에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직접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아닌 웹서핑을 통해 내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주의로 인해 이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해명에도 논란이 커지자 태가 조준기 대표가 관련 영상이 올라온 것에 책임을 지고 대표에서 물어나겠다고도 말했다. '여행에 미치다'는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커뮤니티로 인스타그램 120만, 유튜브에서는 4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0 16:31
연예

제 2회 경북, 전남청년CEO협회 공감포럼 성황 속 폐막

경북과 전남의 청년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창업,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영·호남청년CEO공감포럼이 지난 달 31일에서 11월 1일 2일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성황 속 막을 내렸다.경북청년CEO와 전남청년CEO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2018년도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된 제 1회 영호남청년공감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 간 청년창업 정책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창업정보 공유, 협업 등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2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샵은 31일 조준기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창업 정책토크, 창업 사례 발표, 영호남 청년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CEO 및 지자체 정책담당자, 사업 운영기관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날 경북과 전남의 각기 다른 청년창업정책, 청년정주정책에 대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 뒤 청년정책을 각기 지자체에 제안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경상북도청년CEO협회 박창호 회장은 “이번 영호남청년CEO공감포럼을 통해 경북과 전남 창업에 관한 유관기관이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창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다”라며 민간주도의 실질적인 영호남 청년창업정책의 교류의 장이 청년들의 삶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11.11 15:32
스포츠일반

[인천AG] 팽팽했던 女 컴파운드 결승, 하늘에 있던 스승도 웃을 명승부

팽팽했다. 좀처럼 실수가 나오지 않았다. 최보민(30·청주시청)과 석지현(24·현대모비스)은 2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14개의 화살을 쏠 때까지 두 선수는 134-134로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마지막 화살에서 최보민이 10점을 쏘고 동생 석지현이 9점을 쏘며 승부가 갈렸다.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최보민은 이번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오전에 열린 단체전을 마친 뒤 최보민은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터키 안탈리아 세계선수권을 함께 하던 중 세상을 떠난 신현종 감독 때문이다. 당시 함께 있던 석지현과 최보민은 신 감독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보민은 "감독님이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나섰다. 개인전에서도 두 선수가 모두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를 마친 뒤 최보민은 "지난 2년 동안 부족한 주장이지만 믿고 따라와준 동생들에게 고맙다. 결승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즐거운 경기를 하게 해줘 고맙다"고 석지현에게 말했다. 석지현도 "긴장감있는 경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 2관왕을 축하한다"고 답했다. 양궁 컴파운드 종목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채택됐다. 기존에 올림픽 정식종목이었던 양궁은 '리커브'라 불려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컴파운드도 남·녀 단체와 개인전으로 이뤄져 4개의 금메달이 추가됐다. 한국은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연달아 따냈고, 여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세를 이어갔다. 컴파운드 활에는 도르래가 달려있고, 조준기와 격발장치 등이 있다. 기계식 활이라 불리며 리커브에서 쓰는 활보다 약 3kg 정도 무겁다. 초심자도 쉽게 접할 수 있어 미국과 유럽에서 리커브보다 인기가 높다. 이미 세계양궁협회 정식 종목에도 들어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한국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진다.인천=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사진=뉴시스 2014.09.27 16:03
스포츠일반

[인천AG] 女 컴파운드 석지현-최보미, 가볍게 결승행

최보민(30·청주시청)과 석지현(24·현대모비스)가 양궁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 결승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딴 한국은 2관왕도 확정지었다.석지현은 27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개인전 4강에서 트리사 뎁(23·인도)을 145-140으로 꺾었다. 이어 열린 4강전에서는 최보민이 후앙이주(24·대만)을 145-139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단 한 차례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오전에 열린 단체전을 마친 뒤 여자 양궁 컴파운드 선수단은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터키 안탈리아 세계선수권을 함께 하던 중 세상을 떠난 신현종 감독 때문이다. 당시 함께 있던 석지현과 최보민은 신 감독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보민은 "감독님이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나섰다. 개인전에서도 두 선수가 모두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양궁 컴파운드 종목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채택됐다. 기존에 올림픽 정식종목이었던 양궁은 '리커브'라 불려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컴파운드도 남·녀 단체와 개인전으로 이뤄져 4개의 금메달이 추가됐다. 한국은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연달아 따냈고, 여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확정 지으며 강세를 이어갔다. 컴파운드 활에는 도르래가 달려있고, 조준기와 격발장치 등이 있다. 기계식 활이라 불리며 리커브에서 쓰는 활보다 약 3kg 정도 무겁다. 초심자도 쉽게 접할 수 있어 미국과 유럽에서 리커브보다 인기가 높다. 이미 세계양궁협회 정식 종목에도 들어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한국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진다.인천=김민규 기자 gangaeto@joongang.co.kr 2014.09.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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