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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좀비탐정' 최진혁, 거침없는 무한도전

배우 최진혁이 '좀비탐정'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거침없는 도전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다음 회차가 기대되는 행보다. 최진혁은 지난 9월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극이다. 최진혁(김무영)은 인간으로 돌아가길 꿈꾸는 좀비로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매 촬영을 위해 두 시간이 넘는 시간을 들여 좀비 특수분장을 하고, 생곱창을 씹어먹고, 좀비 댄스와 랩까지 도전하는 등 그간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그렇다고 멋짐을 포기한 건 아니다. 좀비탐정 김무영을 상징하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길을 거닐 때면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그렇게 멋진 모습으로 등장했다가도 좀비라는 특수한 설정상 순식간에 에너지가 떨어지거나 인간에게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날까 전전긍긍하는 위기의 연속이다. 위기를 대하는 최진혁 표 김무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코믹 연기가 그 어떠한 연기보다 가장 어렵다고 토로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능청스럽고 귀여운 좀비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했다. 좀비지만 인간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을 돕는 좀비다. 이것이 타 좀비 작품과 차별화 지점이다. 위기에 처한 박주현(공선지)을 구한다거나 의뢰받은 강아지를 잡아먹지 않고 끝까지 지켰다. 인간보다 따뜻한 좀비란 측면에서 호감 지수를 높이고 있다. 박주현과 끈끈한 공조가 시작되면서 좀비의 고난은 더욱 거세졌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겠다는 정신. 최진혁은 극 중 의도치 않은 이 희생정신으로 웃음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최진혁은 "처음에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색다른 시도란 생각이 들었다. 두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이런 좀비가 있었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이다. 춤을 추고 거품 목욕을 하는 등 새로운 걸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생곱창 먹방도 시도했다. 그만큼 진지한 자세로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인 것. '좀비탐정' 심재현 PD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좀므파탈' 최진혁을 비롯한 불꽃 튀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현장에서 표현해주는 연기가 정말 멋지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모였음에도 호흡 역시 좋다"면서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녹아있다. 좀비가 주인공인 작품이지만 좀비를 혐오하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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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샘해밍턴-윌리엄→허경환-오나미 찰떡 카메오 예고

샘 해밍턴, 윌리엄 부자와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이 '좀비탐정'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달 28일과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3~4회에는 '수사 콤비'로 등극한 최진혁(김무영)과 박주현(공선지)이 사건 현장을 휩쓸며 통쾌함을 안겼다. 여기에 박상면과 김정팔, 권해효, 박선영 등 카메오의 출연이 더해져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런 가운데 샘 해밍턴과 윌리엄,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까지 특별 출연을 예고 중이다. 먼저 고무장갑과 앞치마로 정육점 직원으로 완벽 변신, 한 팔로 윌리엄을 거뜬히 안고 있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9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촬영장을 찾아간 해밍턴 부자의 유쾌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던 바. 특히 심재현 감독의 제안으로 깜짝 캐스팅이 된 윌리엄은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과연 샘 부자가 어떻게 찰떡 호흡을 뽐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한 채 밝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오나미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녀와 달리 환자복을 입은 채 병실 침대 위에 앉아 있는 허경환과 말끔한 양복 차림의 송병철이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개그맨 군단이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좀비 라이프에 어떻게 등장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좀비탐정'은 오늘(5일) 오후 9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인 '좀비탐정'은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래몽래인 2020.10.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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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새롭다" '좀비탐정' 최진혁, 코믹 매력 장착하고 15% 향해[종합]

배우 최진혁이 '좀비탐정'을 통해 코믹 매력을 장착했다. 인간미 가득한 좀비와 겉모습부터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질 사건들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현재 월화극 1위는 tvN '청춘기록'이다. 휴먼 코미디극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재현 감독과 배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극이다. 최진혁(김무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뒤,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좀비로 부활한다. 괴사한 피부로 뒤덮인 무서운 비주얼과는 달리, 온전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돌아가길 꿈꾸며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과정이 촘촘하게 담길 예정이다. 심재현 감독은 "예능센터에서 '프로듀사' '고백부부'를 했었는데 이전에 했던 작품처럼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누가 좀비인지,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좀므파탈' 최진혁 씨가 있다.(웃음) 불꽃 튀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펼쳐진다. 캐릭터 표현 자체가 쉽지 않고 콘셉트가 세다. 낯설 수 있어 캐스팅이 관건이라고 생각했다. 각 배역별로 원하는 배우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 현장에서 표현해주는 연기가 정말 멋지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모였음에도 호흡 역시 좋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좀비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새로운 점과 신선함,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익숙한 재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균형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장르가 하나로 규정되지 않는다.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좀비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담고 있지만 좀비를 혐오하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최진혁은 극 중 유일무이한 좀비다. 좀비 연기의 고충과 관련, "특수 분장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한여름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다니다 보니 쉽지 않았다.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비비크림을 바르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자아가 있는 좀비다. 자아가 생기는 시점이 발생하는데 이전과 이후 차이, 걸음걸이 등에 대해 연구해야 했다. 연기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답했다. 도전을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았다. 최진혁은 "처음에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색다른 시도란 생각이 들었다. 연기 중 코미디 연기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해왔다. 처음으로 제대로 도전했다. 두려움이 있었는데 믿고 보는 배우들, 감독님, 많은 스태프들 덕분에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이런 좀비가 있었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일 것이다. 감독님을 믿고 망가지고 있다. 춤을 추고 거품 목욕도 하는 등 새로운 걸 많이 하고 있다.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심재현 감독은 "최진혁 씨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는데 잘 안 되면 자길 책임지라고 하더라. 다 큰 어른을 책임지지 않도록 좀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주목받아 '좀비탐정' 여자 주인공 자리까지 꿰찼다. 부담감은 없냐고 묻자 "부담감이 있지만 역할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연기하고 있다. 선지가 언니 집에 얹혀 산다. 그렇다 보니 연결된 인물들이 많다. 그 인물들 사이에서 극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역할의 일관성이 있고 역할에 대한 호감도를 잃지 않으며 호흡을 맞춰야 했는데 선배님들 덕분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선지와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행동력이 강하다는 건 비슷하다. 나 역시 생각하고 이런 것보다 몸이 먼저 가는 편이다. 선지는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 부분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정의를 위해 싸울 수 있다는 점, 순수함과 열정이 대단한 선지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 시청률은 15%였다. 심재현 감독은 "15%를 넘을 경우 최진혁 씨에게 모든 배우가 좀비 댄스를 배워 해운대 앞바다에서 단체로 춤을 추겠다. 좀비 분장을 한 상태로 초장을 잔뜩 묻힌 채 회를 먹는 모습을 담아 공개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인간보다 인간다운, 좀비보다 더 썩은 인간들을 향한 통쾌한 한 방을 담은 '좀비탐정'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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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박주현 "극 중 공선지와 싱크로율? 행동력 강한 점 닮아"

'좀비탐정' 박주현이 캐릭터 공선지와 행동력이 강하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재현 감독과 배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박주현은 넷플릭스 '인간수업'으로 주목받아 '좀비탐정' 여자 주인공 자리까지 꿰찼다. 부담감은 없냐고 묻자 "부담감이 있지만 역할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연기하고 있다. 선지가 언니 집에 얹혀 산다. 그렇다 보니 연결된 인물들이 많다. 그 인물들 사이에서 극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역할의 일관성이 있고 역할에 대한 호감도를 잃지 않으며 호흡을 맞춰야 했는데 선배님들 덕분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선지와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행동력이 강하다는 건 비슷하다. 나 역시 생각하고 이런 것보다 몸이 먼저 가는 편이다. 선지는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 부분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정의를 위해 싸울 수 있다는 점, 순수함과 열정이 대단한 선지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극이다. 최진혁(김무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뒤,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좀비로 부활한다. 괴사한 피부로 뒤덮인 무서운 비주얼과는 달리, 온전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돌아가길 꿈꾸며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과정이 촘촘하게 담길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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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코미디 연기 제일 어려워…제대로 된 첫 도전"

'좀비탐정' 최진혁이 코미디 연기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했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재현 감독과 배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극 중 유일무이한 좀비다. 좀비 연기의 고충에 대해 묻자 "특수 분장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한여름에 트렌치 코트를 입고 다니다 보니 쉽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런데 김무영이라는 좀비는 좀 특이하다.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 비비크림을 바르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인 것. "좀비가 인간이 되기 위한 과정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어떤 사람의 신분을 빌려 써 탐정 사무실을 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미 포인트와 관련, "자아가 있는 좀비다. 자아가 생기는 시점이 발생하는데 이전과 이후 차이, 걸음걸이 등에 대해 연구해야 했다. 연기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코미디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최진혁은 "코미디 연기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해왔다. 처음으로 제대로 도전했다.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심재현 감독은 "최진혁 씨가 이렇게까지 망가졌는데 잘 안 되면 자길 책임지라고 하더라. 다 큰 어른을 책임지지 않도록 좀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극이다. 최진혁(김무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뒤,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좀비로 부활한다. 괴사한 피부로 뒤덮인 무서운 비주얼과는 달리, 온전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돌아가길 꿈꾸며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과정이 촘촘하게 담길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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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PD "'좀므파탈' 최진혁 비롯 불꽃 튀는 연기 향연 펼쳐져"

'좀비탐정' 심재현 감독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꼽았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재현 감독과 배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심재현 감독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좀므파탈' 최진혁 씨가 있다.(웃음) 불꽃 튀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펼쳐진다. 캐릭터 표현 자체가 쉽지 않고 콘셉트가 세다. 낯설 수 있어 캐스팅이 관건이라고 생각했다. 각 배역별로 원하는 배우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 현장에서 표현해주는 연기가 정말 멋지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모였음에도 호흡 역시 좋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좀비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새로운 점과 신선함,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익숙한 재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균형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장르가 하나로 규정되지 않는다.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녹아들어 있다. '좀비드라마'라는 타이틀을 담고 있지만 좀비를 혐오하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극이다. 최진혁(김무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뒤,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좀비로 부활한다. 괴사한 피부로 뒤덮인 무서운 비주얼과는 달리, 온전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돌아가길 꿈꾸며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과정이 촘촘하게 담길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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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소감 말하는 심재현 PD

심재현 PD가 1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좀비탐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로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2020.09.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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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 "처음엔 두려움 컸는데 즐기며 망가지고 있어"

'좀비탐정' 최진혁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심재현 감독과 배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가 참석했다. 심재현 감독은 "예능센터에서 '프로듀사' '고백부부'를 했었는데 이전에 했던 작품처럼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누가 좀비인지,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진혁은 "처음에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색다른 시도란 생각이 들었다. 두려움이 있었는데 믿고 보는 배우들, 감독님, 많은 스태프들 덕분에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이런 좀비가 있었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파격적일 것이다. 감독님을 믿고 망가지고 있다. 춤을 추고 거품 목욕도 하는 등 새로운 걸 많이 하고 있다.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극이다. 최진혁(김무영)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뒤, 기억을 모조리 잃은 채 좀비로 부활한다. 괴사한 피부로 뒤덮인 무서운 비주얼과는 달리, 온전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돌아가길 꿈꾸며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과정이 촘촘하게 담길 예정이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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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임세주, '좀비탐정' 합류..최진혁·박주현과 新케미 예고 [공식]

신예 임세주가 KBS2 새 드라마 '좀비탐정'에 캐스팅됐다. KBS2 새 드라마 '좀비탐정'(가제)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코믹 드라마다. 인간과 공생하기 위해 애쓰는 좀비의 등장부터 차별화된 소재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임세주는 극 중 송보라 역을 맡았다. 송보라는 김무영(최진혁 분)의 탐정 사무소 옆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이자 공선지(박주현 분)의 친구다. 붙임성이 좋고 허당끼가 다분한 성격으로, 매사 눈치가 없고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필요한 순간에는 공선지에게 도움을 주는 든든한 존재. 이에 임세주는 주인공 두 사람과 얽히며 특급 케미를 자랑,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임세주는 전작 tvN '메모리스트'에서 경장 '이슬비'로 분해, 시선을 이끄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달래 된, 장국', '두번째 스무살', '그녀는 예뻤다', '별난 가족', '캐리어를 끄는 여자', '황금빛 내 인생', '마더', '하나뿐인 내편', '국민 여러분!'을 비롯해 영화 '장수상회', '왓칭'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임세주는 수준급 노래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 그리고 뮤직비디오 연출과 앨범커버 디자인에도 참여한 팔방미인으로서, 준비된 신예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신예임에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구축,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임세주이기에 그가 '좀비탐정'에서 보여줄 활약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임세주가 출연하는 KBS2 '좀비탐정'은 '프로듀사', '고백부부'에 이은 KBS 예능국이 제작하는 드라마. '프로듀사'를 공동연출한 심재현 PD와 백은진 작가가 손을 잡고 안방극장에 웃음과 공감의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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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승호, '좀비탐정' 주연 확정 '대세 우뚝'

배우 신승호가 '좀비탐정' 주연으로 확정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신승호가 KBS 2TV 새 드라마 '좀비탐정' 속 강력계 형사 차도현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승호는 극중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경찰청 홍보 모델로 발탁될 정도로 뛰어난 얼굴,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며 무도 특채로 경찰이 된 차도현으로 변신한다. 물불 가리지 않는 승부욕과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자랑한다. 다정다감해 인기도 많아 주변에 여자들이 끊이지 않지만 오직 한 사람만 바라보는 인물이다.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승호는 지난해 '열여덟의 순간' 올해 '계약우정'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번엔 예능극의 형사 캐릭터를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좀비탐정'은 부활 4년차 좀비가 탐정으로 신분 세탁 후 인간 세상에서 고군분투하는 생존기를 다룬 예능극이다. 섹시함과 야생미를 겸비 한 훈내 진동 외모와 한 줌의 재가 되지 못한 기구한 사연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새로운 좀비 캐릭터를 통해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르고 신선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남자주인공은 최진혁이 일찌감치 결정됐다. '프로듀사' 공동연출에 참여한 심재현 PD가 연출하고 백은진 작가가 대본을 쓴다. 하반기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5.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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