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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삼성전자·SK 등 '우리 상장사 주총 언제 열리지?' 쏠림 현상 여전해

올해도 상장사들의 주주총회가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집계된 상장사 593개 가운데 73%인 436곳이 주총 일정을 3월 24일 또는 26일, 31일로 확정했다. ‘특정 3일’에 주주총회가 쏠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6일은 일정이 주총이 가장 많이 몰린 날로, 272개사가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이때 주총을 여는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차, SK, 카카오 등이 있다.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주주총회는 3월 18일로 예정됐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의 주총은 3월 25일에 개최된다. 그동안 증권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주총 개최일의 과도한 쏠림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2018년부터 금융당국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과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도 쏠림 현상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이에 일본처럼 주총 3주 전 안건 자료의 전자공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투자자들에 대한 자료 공개 기간을 늘림으로써 기업 분석할 시간적 여유를 주자는 취지다.반면 상장사들은 주총 분산을 위한 제도가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호소한다. 지난 2020년 상법 개정을 통해 기업들은 4월 중에도 주총을 열 수 있게 됐지만 현재까지 올해 주총 일정을 내달로 확정한 기업은 없는 상황이다. 김두용 기자 2026.03.02 08:49
연예일반

박신혜, 옛 연인 고경표와 비자금 탈환... 시청률 11%대 돌파 (미쓰홍)

박신혜가 이덕화의 악행에 제대로 제동을 걸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4회에서는 한민증권 비자금 탈환이라는 최종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는 홍금보(박신혜)의 질주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1.8%로 자체 최고를 기록,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홍금보는 신정우(고경표)에게 여의도 해적단에 합류해 자신을 도울 것을 제안했고, 급기야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까지 보여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신정우 역시 고심 끝에 홍금보와 손을 잡으며 고복희(하윤경), 알벗 오(조한결), 이용기(장도하)까지 새롭게 힘을 모으는 여의도 해적단의 재탄생이 그려졌다. 다섯 명은 여의도 해적단의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홍금보는 자신의 이름을 대표자명에 올리며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한편 강필범(이덕화) 회장은 공석이 된 한민증권 사장 자리에 알벗 오와 강노라(최지수) 중 한 명을 앉히겠다고 선언했다. 여의도 해적단의 선장을 찾아내는 일이 두 사람에게 공통 과제로 주어졌고, 알벗 오는 홍금보의 지시대로 자신이 선장이라는 사실을 아버지 오덕규(김형묵) 상무에게 귀띔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사실을 숨겨야만 하는 오 상무는 엉뚱한 인물을 선장이라고 꾸며 강 회장에게 보고, 알벗 오는 공을 인정받아 사장의 자리에 올랐다.하지만 강노라 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비서실장 송주란(박미현)은 알벗 오와 오 상무의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강 회장에게 공개했고 한술 더 떠 여우회 비자금 문제까지 오 상무에게 덮어씌워 그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후 여의도 해적단의 전략대로 오 상무가 강 회장으로부터 내쳐지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그 과정에서 알벗 오는 집에서 쫓겨나고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도 변함없이 홍금보를 도왔고, 강노라 역시 직접 스위스로 향해 자신의 계좌에서 비자금 인출을 시도하는 등 사주 일가임에도 진심을 다해 작전에 동참하는 이들의 모습은 인물들 사이의 끈끈해진 연대감과 동료애를 느끼게 했다.여의도 해적단은 송 실장의 금고에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결정적인 단서가 들어있을 것을 짐작하고 몰래 금고를 열었고, 그곳에는 한민증권 지점장들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차명 계좌까지 빌려준 증거와 인감도장 등이 가득했다. 발 빠르게 움직인 여의도 해적단은 결국 국내 비자금까지 모두 탈환하는 쾌거를 이뤘고, 끝내 텅 빈 잔고를 확인한 강 회장은 격노했다. 방송 말미엔 강 회장이 여의도 해적단의 대표자인 홍금보와 그를 돕는 신정우를 집중적으로 타격할 계획을 세워 남은 2회 동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3.02 08:34
드라마

고경표, ‘여의도 해적단’ 합류…전여친 박신혜와 협공 시작하나 (언더커버 미쓰홍)

고경표와 박신혜의 협공이 예고됐다.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4회에서는 미궁으로 빠져드는 한민증권 상속 경쟁 속 한자리에 모이는 홍금보(박신혜)와 신정우(고경표), 고복희(하윤경), 알벗 오(조한결), 이용기(장도하)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13회에서 홍금보는 신정우를 한민증권에서 내쫓기 위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고, 결국 신정우는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그 여파로 신정우와 강노라(최지수)가 파혼하면서 회사 내 강노라의 입지는 좁아졌고, 상속 구도는 강필범(이덕화) 회장의 외손자 알벗 오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14회에 스틸에는 홍금보의 아지트를 방문한 신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전 여자친구 홍금보로부터 ‘여의도 해적단’ 합류 제안을 받았던 신정우가 홍금보는 물론 고복희, 알벗 오, 이용기와 함께 자리하며 두 사람의 협공을 예고했다. 다만 고복희와 알벗 오는 갑작스레 등장한 신정우를 경계하며 연신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안긴다.아버지 오덕규(김형묵) 상무와 정면으로 맞서는 알벗 오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동안 회사 경영과 지분 경쟁에 있어 의욕 없이 아버지의 뜻을 따르던 알벗 오는 사뭇 달라진 눈빛으로 아버지를 바라본다. 아들을 아껴왔던 오 상무 역시 평소와 달리 분노를 드러내지만, 알벗 오는 홍금보를 돕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언더커버 미쓰홍’ 관계자는 “오덕규와 알벗 오, 두 부자의 충돌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지며 관계의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귀띔했다.한편 ‘언더커버 미쓰홍’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3.01 14:34
드라마

박신혜X하윤경 연대로 2막 연 ‘언더커버 미쓰홍’ TV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1위

‘언더커버 미쓰홍’이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지난 22일 12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가구 시청률 및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전국, 수도권).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월 3주차 화제성 순위 결과에서도 TV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합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했다.앞선 방송에서는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를 찾아내기 위해 위장 잠입했던 홍금보(박신혜)가 노선을 바꿔 고복희(하윤경)를 비롯해 든든한 조력자들을 얻은 후 새로운 작전에 돌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비리 고발에서 비자금 확보로 목표를 변경, ‘여의도 해적단’의 활약과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도 다시 피어나기 시작한 301호 룸메이트들의 워맨스 등 새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져 흥미를 자극했다. 그중에서도 본격적인 ‘미쓰홍’ 2막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최고의 장면들을 꼽아봤다.▲홍금보X고복희, 내적 갈등 끝에 의기투합! 손잡은 두 여자의 공조 (10회)고복희는 IMF 사태와 DK벤처스의 개입으로 인해 한민증권의 존립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비자금에 대한 미련을 버렸고, 공조를 제안했던 홍금보에게 거절 의사를 전달했다. 또다시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짐까지 챙겨 기숙사를 떠나려던 고복희의 발걸음을 붙든 것은 다름 아닌 301호 룸메이트들과의 추억이었다. 망설임 끝에 되돌아온 고복희는 “왜 나 안 잡아? 너 혼자 그 돈 절대 못 훔쳐!”라며 홍금보와 의기투합할 것을 드러내며 함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평생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해본 적 없던 홍금보와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던 고복희가 동시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해당 장면은 이들 사이에 두텁게 쌓인 우정의 깊이를 짐작케 했고, 유쾌한 공조의 시작을 알려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 수를 높였다.▲한민증권 드림팀 결성! 새롭게 탄생한 여의도 해적단 (11회)증권가의 모든 정보가 결집하는 PC통신 여의도 해적단을 이끄는 ‘선장’이 알벗 오(조한결)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알벗 오 또한 서른다섯 살 증권감독관 홍금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홍금보는 한민증권 사주 일가인 알벗 오의 힘을 필요로 해 손을 내밀었고, 알벗 오는 그 손을 맞잡으며 자신과 함께 여의도 해적단을 운영해 온 ‘선원’ 이용기(장도하) 과장도 작전에 합류시켰다. 홍금보의 결단력과 고복희의 순발력, 알벗 오의 정보력과 이용기의 기술력까지 더해진 한민증권 드림팀이 새롭게 결성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며 한층 다이나믹한 전개를 예고했다.▲다시 마주 보고 웃을 수 있게 된 네 여자! 301호 룸메이트들의 단단한 워맨스 (12회)오랫동안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누워 있었던 김미숙(강채영)이 깨어나는 장면 또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미숙의 곁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지켜보던 강노라(최지수)가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알렸고, 한달음에 달려온 홍금보와 고복희는 눈물을 글썽였다. 룸메이트들을 다시 마주한 후 “죄송합니다”라고 첫마디를 건넨 김미숙의 안쓰러운 처지가 뭉클한 감정을 자아낸 한편, 저마다 진짜 이름과 나이 그리고 신분까지 모두 알게 된 후에도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련 후에 오히려 더 단단하게 피어나게 된 네 여자의 변함없는 워맨스가 빛을 발하며 남다른 울림을 전달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은 이번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13회와 14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6 17:27
산업

SKC, 약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의

SKC가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SKC는 26일 타법인증권 취득자금과 채무상환자금 약 1조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8만5300원에 보통주 1173만주가 발행된다.SKC는 유상증자를 통해 글라스기판 등 차세대 소재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병행해 글로벌 첨단 소재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이날 최대 주주인 SK㈜(지분율 40.64%)도 SKC 반도체 소재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기반해 초과청약 (배정 물량의 120%) 참여를 공시했다.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4월 7일, 구주주 청약은 5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5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의 60%가량인 약 5900억 원은 글라스기판 투자사 앱솔릭스의 제품 개발을 위해 투입된다. 최근 앱솔릭스는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 대상 제품 개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인텔·SK하이닉스 출신의 강지호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전문 엔지니어 역량을 결집해 실행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나머지 약 4100억원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차입금 상환에 투입된다. 만기 도래 예정인 차입금을 우선 상환해 금융 비용을 절감하고, 부채비율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SKC의 부채 비율은 2025년 말 기준 약 230%에서 140% 초반대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견고해진 재무 기반에 더해 주력사업인 동박 사업의 회복세와 반도체 소재사업의 호조가 맞물리면서 SKC의 펀더멘털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특히 AI 데이터센터용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ISC는 올해도 반도체 수요 호황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 중심의 원가 구조 개선과 북미 ESS 수요 확대를 통해 반등에 나서고 있다.SKC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반도체 소재 등 미래 사업의 확실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회사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확보된 재원을 통해 앱솔릭스의 성장을 가속화하여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6.02.26 16:36
연예일반

‘언더커버 미쓰홍’ 뽀글이 걔... 최지수, 차세대 배우로 우뚝

배우 최지수가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최지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재벌 2세이자 한민증권 이사 강노라 역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그의 이러한 활약은 탄탄하게 쌓아온 필모그래피가 증명한다. 최지수는 드라마 스테이지 ‘안녕 도로시’를 통해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하이쿠키’에서의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의 안정적인 시대극 소화력까지 보여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스펙트럼을 과시해 왔다. 특히 영화 ‘빅토리’에서는 에너제틱한 활약으로 스크린까지 접수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이처럼 폭넓은 경험을 통해 다져진 최지수의 내공은 ‘언더커버 미쓰홍’의 강노라를 통해 만개했다. 시그니처가 된 뽀글머리와 ‘강노라표’ 오피스 룩을 제 옷처럼 소화하는 비주얼은 물론, 영어를 섞어 쓰는 독특하고도 엉뚱한 말투를 감각적으로 살려내며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했다.특히 최근 방영분에서 노라는 의식불명인 룸메이트 김미숙(강채영)의 곁을 지키며 자신의 비밀과 301호 룸메이트들의 안부를 전하는 진심 어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노라의 간절한 보살핌 속에 미숙의 의식이 돌아오는 순간을 함께한 최지수는, 이후 달려온 홍금보(박신혜), 고복희(하윤경)와 재회한 현장에서 “내가 미숙 언니랑 친하다고 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301호 멤버들을 하나로 묶는 ‘의리파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엉뚱한 코믹함부터 뭉클한 감정 연기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최지수는 박신혜를 비롯한하윤경, 강채영과의 찰떡 호흡은 물론, 극의 긴장감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5 11:01
경제일반

코스피, 드디어 ‘6000피 시대’ 개막

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돌파했다.미국 기술주 강세가 대외 불안에도 거침없이 질주해 온 국내 증시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장보다 34.89포인트(0.58%) 상승한 6004.53에 거래되고 있다.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를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역사를 새로 썼다.국내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6000피 시대’라는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삼성전자는 1.00% 오른 20만2000원, SK하이닉스는 0.30% 상승한 10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이외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4.77%)·기아(10.92%)·두산에너빌리티(0.20%)는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0.73%)·삼성바이오로직스(-0.06%)·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는 내리고 있다.업종별로는 건설(3.40%), 운송장비·부품(2.53%), 전기·전자(0.55%) 등은 상승하고 있고, 화학(-1.00%), 제약(-0.85^), 의료·정밀기기(-0.55%) 등은 떨어지고 있다.한지영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는 미국발 역풍에도 고유의 상방 요인에 힘입어 전 세계 대장주 지위를 유지 중”이라며 “6000을 넘어 그 이상의 지수 레벨업(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19%) 내린 1162.75다. 지수는 전장 대비 9.27포인트(0.80%) 오른 1174.27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4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12억원, 269억원 매도 우위다.에코프로(0.24%)·케어젠(0.59%)은 상승 중이고, 알테오젠(-1.35%)·에코프로비엠(-0.82%)·삼천당제약(-0.82%)은 하락 중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을 전날보다 0.9원 내린 1441.6원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87억원, 31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82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956억원 매도 우위다.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4포인트(0.76%) 오른 49,174.50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32포인트(0.77%) 상승한 6890.07, 나스닥종합지수는 236.41포인트(1.04%) 뛴 2만2863.68에 장을 마쳤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25 10:02
금융·보험·재테크

케이뱅크, 일반 공모 청약도 흥행 성공...경쟁률 135대 1

케이뱅크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1764만주에 대해 총 23억7412만주가 신청됐다.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9조8500억원이었다. 이는 중복 청약을 제외하지 않은 잠정 집계 기준이다.상장주관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서 확인된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일반 투자자 청약으로 이어졌다”며 “케이뱅크의 성장성과 사업 모델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앞서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007곳이 참여해 65억5000만주를 신청, 약 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케이뱅크는 희망 공모가액(8300~9500원) 범위에서 최종 공모가를 밴드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이다.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약 10조원 이상의 신규 여신 성장 여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금융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SME 시장 진출 ▲테크 리더십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을 비롯한 신사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공모자금을 통해 혁신금융을 가속화하고 꾸준한 성장으로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케이뱅크는 오는 25일 납입을 거쳐 내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고 인수단은 신한투자증권이다.김두용 기자 2026.02.24 06:30
산업

K뷰티, 화장품 넘어 ‘뷰티 디바이스’로 확장…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K뷰티 기업들이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홈 뷰티 기기 수요를 기반으로 국내 업체들의 실적도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증권가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향후 폭발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증권은 세계 시장 규모가 2024년 약 7조원 수준에서 2030년 45조원까지 확대되며 연평균 30%대 중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미국 시장은 같은 기간 1조9000억원에서 9조7000억원으로 커지며 핵심 격전지로 부상할 전망이다.국내 시장도 고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일PwC경영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13년 800억원 규모에서 2022년 1조6000억원으로 약 20배 확대됐다.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대표 기업인 에이피알은 2024년 매출이 7728억원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38% 성장, ‘매출 1조원’ 돌파 가능성도 거론된다. 해외 매출도 상승세인데 미국 시장에서만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에이피알은 2024년 4분기에만 58만대의 디바이스를 판매하며 누적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이 회사는 디자인센터와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제조·유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다. 전기천공(EP)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 흡수율을 높인 홈케어 기기를 대중화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중소 브랜드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배우 서현을 모델로 내세운 레스노베는 핵심 제품 ‘코어임팩트’를 출시해 5만대 이상 판매하며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별도의 전용 젤 없이 기존 화장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유지 비용이 사실상 들지 않는 구조가 강점으로 꼽힌다. EP와 초음파를 교차 적용하는 기술을 통해 유효 성분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올해 신규 컬러 출시와 스킨케어 라인 확대·해외 유통망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제조 중심 기업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한국콜마는 자체 브랜드보다 디바이스 ODM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AI 기반 흉터 분석 및 맞춤형 커버 제품 분사 기술을 적용한 ‘스카 뷰티 디바이스’로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업계는 K뷰티 디바이스의 경쟁력 요인으로 가격 대비 성능과 디지털 기술 결합을 꼽는다. 화장품과 기기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가운데, 제조 역량과 IT 기술을 동시에 갖춘 한국 기업들이 시장 확대의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뷰티테크가 차세대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의 생산 경쟁력과 기술력이 결합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23 08:13
연예일반

박신혜 표 드림팀 완성... ‘언더커버 미쓰홍’ 새 전개 예고

‘언더커버 미쓰홍’의 드림팀 4인방이 첫 작전에 돌입한다.2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2회에서는 한민증권 비자금 확보를 위해 동료들과 새롭게 힘을 모은 홍금보(박신혜)의 기상천외한 활약이 펼쳐진다.지난 11회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손을 잡은 홍금보와 고복희(하윤경)가 한민증권의 비자금을 일부 인출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증권가의 모든 찌라시가 오가는 PC통신 여의도 해적단을 운영하던 ‘선장’과 ‘선원’이 다름 아닌 알벗 오(조한결)와 이용기(장도하) 과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홍금보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알벗 오와 이용기에게 공조를 제안했고 그렇게 네 사람이 의기투합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1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본격적으로 작전에 돌입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홍금보는 목소리 변조 기계를 이용해 누군가와 소통하고, 이용기는 옆에서 PC를 조작하며 그를 돕고 있다. 증권감독관 시절 여의도를 주름잡던 홍금보의 지혜와 여러 차례의 긴급 상황과 수완으로 다져진 고복희의 순발력, 한민증권 사주 일가인 알벗 오의 정보력과 컴퓨터 마니아인 이용기의 기술력까지 더해져 어떤 작전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높아진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복면을 하고 등장한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복희와 알벗 오 그리고 이용기는 얼굴을 철저히 감춘 채 으슥한 폐건물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홍금보는 망원경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한민증권의 남은 비자금을 손에 넣기 위해 이들이 설정한 첫 타깃은 누구일지, 새롭게 세운 작전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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