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선녀들' 전현무, ♥이혜성 '진세연 닮은꼴' 언급에 "인정"

전현무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진세연이다. 1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조선이 놓쳐버린 최후의 골든타임 편으로 꾸며진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진세연이 골든타임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군산에서 역사 탐사를 시작한다. 전현무는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진세연 섭외에 일등공신이 됐다고. 알고보니 전현무는 최근 시상식 사회를 함께 본 진세연에게 ‘선녀들’ 출연 영업을 했다. 진세연은 “추천을 엄청 해주셨다”며 전현무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진세연의 인연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전현무의 여자친구인 이혜성 아나운서와 진세연이 닮은꼴로 언급된 것. 김종민은 “(진세연을) 계속 앞에서 보니, 그분과 좀 닮은 것 같다”며 전현무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종민의 짓궂은 한 마디에 전현무는 리액션이 고장 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함께 있을 때 닮은꼴 이야기를 가끔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얼굴이 닮은) 느낌이 있다”고 인정, 평소와는 다른 수줍음을 보인 전현무는 급하게 화제를 돌리며, 또 한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5:05
무비위크

[인천 1위②]원래 제목은 '9.15'? 무성했던 뒷얘기

개봉 후에도 '핫' 하지만 개봉 전에는 더 '핫' 했다.'인천상륙작전'은 기획, 제작 단계부터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이다. 가장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지점은 단연 캐스팅. 주연은 물론 조연 배우들에 이르기까지 출연 명단이 한 명, 한 명 공개될 때마다 관심을 모았고 할리우드 톱배우 리암 니슨은 그 방점을 찍은 인물로 주목 받았다.리암 니슨 출연이 확정 된 순간부터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된 것은 당연지사. '인천상륙작전' 크랭크인 직후 리암 니슨의 내한 일정과 촬영 과정은 일거수 일투족 빠짐없이 공개됐고, '인천상륙작전'의 현장 사정도 덩달아 실시간으로 중계됐다.따지고 보면 촬영부터 개봉까지 채 1년이 걸리지 않은 프로젝트였지만 이를 성공시키기 위한 작업은 꽤 오래 전부터 진행됐다. 그 사이 확정되지 않은 이야기가 나돌면서 당혹감을 내비쳐야 했던 영화인들도 있었고, 제목도 여러 번 바뀌며 무언가 순조롭지 않은 시간도 거쳐야 했다. '인천상륙작전'이 세간에 처음으로 알려졌던 당시 키워드는 맥아더, 강제규 감독 그리고 현빈이었다.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이 아닌 '맥아더'라는 가제로 먼저 공개됐고, 강제규 감독은 '맥아더'의 메가폰을 잡는 감독이 될 것이라 전해졌다.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강제규 감독은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전 메인 제작사 태원 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공동 제작 제의를 받았고, 감독이 아닌 프로듀서 제안을 받았던 것. 그리고 현빈은 '맥아더'의 주연 배우로 러브콜을 받았지만 최종 고사하면서 장학수 캐릭터는 이정재에게 돌아갔다. 여배우 캐스팅도 한 번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당초 '인천상륙작전' 여주인공은 여전사에 가까운 켈로부대 요원이었다.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여배우가 적역이라는 판단에 한효주, 문채원 등 충무로 캐스팅 1순위 배우들에게 시나리오가 건네졌다. 하지만 전쟁 소재에 남배우 중심으로 흘러가는 작품이다 보니 섭외는 순탄치 않았고 결국 캐릭터가 켈로부대 요원과 간호사로 쪼개지면서 나이도 변동, 진세연이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고 김선아가 특별 출연 자격으로 열연했다.리암 니슨이라고 다르지는 않다. 맥아더 장군 역할에는 익히 전해졌다시피 리암 니슨을 비롯해 해리슨 포드, 존 트라볼타, 콜린 퍼스 등이 캐스팅 리스트에 올라 있었고 존 트라볼타와 리암 니슨이 마지막까지 유력했다. 여러 번의 미팅 끝에 리암 니슨이 'OK' 사인을 주면서 출연이 성사될 수 있었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그 어렵다는 할리우드 톱스타 섭외를 해내며 리암 니슨을 'K무비'에 진출 시켰다. '인천상륙작전'은 제목도 여러 번 뒤바꼈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사 테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는 "처음에는 제목을 '엑스레이작전'이라고 지었다. 그 다음에는 '9.15'였다. 상륙작전이 진행된 당일이다. 사람들이 6.25는 알지만 9.15는 잘 모른다. 그래서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지만 너무 낯설다는 의견에 결국 가장 익숙한 '인천상륙작전'이라고 짓게 됐다"고 귀띔했다.이어 "50년 6월 25일에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53년 7월 27일에 끝났다. 50년도에 일어날 만한 사건은 다 일어났고 1.4 후퇴도 51년도다. 그럼 나머지 2년 동안은 뭘 했던 것일까. 올라가지도 내려오기도 못하고 강대국끼리 자존심 싸움을 했다"며 "3년 1개월을 끌었던 전쟁인데 요즘에는 이러한 역사 의식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세계 1차, 2차 대전은 몰라도, 100년 전 일도 아니고 이 정도 과거는 알아야 하지 않나 생각했다. 그런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그래서 디테일한 부분 하나까지 신경썼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CJ엔터테인먼트 2016.08.01 07:00
연예

[분석is] MBC, '몬스터굿미블옥중화'의 급소와 카운터 펀치

한숨만 쉬던 MBC 드라마국이 '줄 세우기'를 꿈꾸고 있다.MBC 드라마국은 월화극에 '몬스터' 수목극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 토일극에 '옥중화'를 배치했다.'몬스터'는 동시간대 꼴찌,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태양의 후예' 열풍에 직격탄을 맞고 휘청이다가 28일 첫 1위에 올랐다. 이병훈 감독의 '옥중화'는 30일 출격한다. 다른 지상파 방송국도 만만치 않은 도전을 해 오는 가운데 '일주일 내내 MBC'를 꿈꾸는 드림 라인업은 성공할 것인지. MBC의 '결정적 한 방'을 알아봤다. ▶ 月火 ‘몬스터’ : 3인자 이미지 지난 3월 28일에는 지상파 3사가 같은날, 같은 시간에 새 드라마를 시작하며 초유의 3파전이 벌어졌다. 자존심이 걸린 승부에서 ‘몬스터’는 첫 방송 3위에 그치며 현재까지 ‘3인자 이미지’를 지우지 못했다는 평이다. 실상은 ‘대박’과 엎치락 뒤치락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26일 방송에서는 다시 2위를 되찾아왔지만, ‘두번째’에 걸맞는 화제성 대접을 받지는 못했다. 이는 적극적으로 ‘손님’을 빼앗아와야 하는 상황에서는 분명한 악재로 꼽힌다. : 우린 50부작이야 ‘몬스터’는 당장의 역전보다는 여유있는 걸음으로 1위에 오르겠다는 작전을 세웠다. 월화극 1위 ‘조들호’는 20부작이며 ‘대박’은 24부작인 반면 ‘몬스터’는 50부작으로 시청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2위, 3위를 기록중인 현재도 경쟁작과 시청률 차이가 크지 않은데다 작품성에 대한 평가가 좋아 결국은 1위로 올라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水木 ‘굿미블’ : ‘태양의 후예’의 KO펀치 경쟁작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밀리지 않은 스케일과 호평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찬밥신세가 됐다. ‘태양의 후예’가 30%이상의 신화를 쓰는 동안 3%대로 밀리며 화제성까지 잃었다. 시청자는 물론 언론의 관심마저 놓치며 초반 10회를 날려버린점은 뼈아프다. : 시청률 3배? 5배 신화쓴다 27일 방송에서 방송 13회만에 ‘눈물의 수목극 1위’를 차지하자 제작사 및 방송사 홍보팀이 분주해졌다. 새로운 경쟁상대가 된 SBS' 딴따라'와 27일 첫 방송된 KBS 2TV'마스터-국수의신'을 눌렀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성적표. 28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작품 홍보에 열을 올렸고, 3%대에서 9%대까지 치솟은 시청률을 내친김에 5배인 15%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다. ‘굿미블’ 관계자는 “새로 시작된 경쟁작들이 부담스러웠던것이 사실이지만, 예상보다는 ‘파워’가 세지 않다는 평가다”라며 “극 후반부에 전반부보다 더 ‘힘’을 준 만큼 끝까지 1위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 土日 '옥중화' : 진세연에 대한 물음표 거장 이병훈 PD의 지목을 받은 진세연은 ‘대장금’의 이영애가 될 수 있을까. ‘옥중화’는 여자 주인공인 진세연에 대한 우려가 있는것도 사실. 전작에서 연기력 지적을 겪은데다 ‘야심작’의 무게감을 견딜 수 있을지 이목이 몰려 있다. 초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일 경우 드라마 전체가 휘청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병훈 PD는 “진세연을 섭외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며 “자신이 왜 이 드라마에서 옥녀 역을 맡지 않으면 안 되는가에 대해 설파를 하더라. 나와 작가가 완전히 설득을 당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 MBC의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MBC는 ‘옥중화’를 위해 지갑을 열었다. 이례적으로 27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권재홍 부사장은 ‘옥중화’를 "창사 55주년과 상암시대를 기념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한 야심작"이라고 표현하며 "제작비와 인력 등을 아낌없이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권 부사장의 말이 ‘허풍’이 아님을 여실히 입증했다. 용인 대장금 파크 내에 부지면적 9900㎡에 달하는 오픈 세트장은 드라마에 스케일을 안기며 출발선부터 타 드라마와 비교되는 차별성을 얻었다. 박현택 기자박현택 기자 2016.04.29 10:00
연예

엑소 & 류현진, 가장 HOT한 남자들이 런닝맨에 뜬다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대세돌' 엑소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 선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는 류현진과 엑소가 이날 충남 부여에서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런닝맨' 녹화에는 다른 스케줄이 있는 멤버 찬열을 제외한 엑소 멤버들이 참여한다. 찬열은 최근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에 합류, 이날 오후 출국을 앞두고 있다. 팬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SBS '런닝맨' 에 출연해 유재석 선배님과 방송을 함께 해보고 싶다." 고 밝혔던 찬열이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추석특집으로 방영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풋살 양국 선수권 대회' 출연 이후 첫 공식 단체 예능 출연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추진수, 배우 진세연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을 마친 후 입국 후 첫번째 공식 스케줄을 '런닝맨' 택하며 '런닝맨' 제작진 및 멤버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 & Hug)'가 90만 장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가요계 대표 아이돌로 우뚝 섰다.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e Awards)' 한국 대표로 선정돼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과 엑소, 닥치고 본방사수', '엑소와 류현진이라는 초특급 게스트', '역시 런닝맨 섭외 능력 후덜덜'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J엔터팀 2013.10.29 18:36
야구

엑소 & 류현진, 가장 HOT한 남자들이 런닝맨에 뜬다!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대세돌' 엑소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 진출 선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는 류현진과 엑소가 이날 충남 부여에서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런닝맨' 녹화에는 다른 스케줄이 있는 멤버 찬열을 제외한 엑소 멤버들이 참여한다. 찬열은 최근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에 합류, 이날 오후 출국을 앞두고 있다. 팬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SBS '런닝맨' 에 출연해 유재석 선배님과 방송을 함께 해보고 싶다." 고 밝혔던 찬열이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추석특집으로 방영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풋살 양국 선수권 대회' 출연 이후 첫 공식 단체 예능 출연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추진수, 배우 진세연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을 마시치진 후 입국 후 첫번째 공식 스케줄을 '런닝맨' 택하며 '런닝맨' 제작진 및 멤버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 & Hug)'가 90만 장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가요계 대표 아이돌로 우뚝 섰다.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e Awards)' 한국 대표로 선정돼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과 엑소, 닥치고 본방사수', '엑소와 류현진이라는 초특급 게스트', '역시 런닝맨 섭외 능력 후덜덜'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J 엔터팀 2013.10.29 15: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