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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새집으로 이사 “7년 고난·기쁨 겪었던 집 떠나”

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이사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7년간 수많은 고난, 기쁨, 사랑을 나누고 겪었던 집을 떠나 진짜 우리의 집으로 간다. 감사하다 모든 것들”이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또 진태현은 “짐을 다 비웠는데 짐이 너무 많아 큰일 났다. 사람은 정말 쓸데없이 너무 많이 쌓아두고 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사 가기 전 집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짐 정리가 완료된 집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집은 어떤 곳일지 궁금해진다.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에 결혼했으며,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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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하늘나라로 떠난 딸 추모…“언제나 사랑할게”

배우 진태현이 먼저 떠나보낸 딸을 마지막으로 추모하며 편지를 써내려갔다.1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5일 나의 생일이자 우리 태은이가 떠난 지 6개월 되는 날. 마지막으로 추모하며 떠나보내는 아빠의 편지”라고 운을 뗐다.진태현은 “태어났다면 5개월 아이로 아빠 옆에서 자고 울고 웃고 정말 힘들면서 행복했겠지. 아빠도 엄마도 너도 너무 좋았겠지”라며 “마음속으로 평생 그리워할게. 근데 엄마와의 함께 가는 삶을 위해 미래를 위해 이제 여기서 멈춘다. 사랑하는 내 딸아”라고 적었다.그는 “하늘나라는 아빠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이라며 “혼자 먼저 가서 기다리는 너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거기서 그대로의 모습으로 기다려줘. 엄마와의 여기 생의 여정이 끝나면 서둘러 짐 챙겨서 갈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진태현은 “비록 내 옆에 네가 없지만 내 삶, 머리 위 하늘에는 언제나 너로 가득차니 이젠 웃으며 너를 기억할게”라며 “언젠가 너의 동생이 생기면 딱 너만큼만 사랑하지 더 사랑하진 않을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너라는 아이를 엄마 품에 간직했다는 게 내 삶에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기억할게”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끝으로 진태현은 “2022년 한 해 너로 인해 진짜 아빠라는 이름을 가졌다”면서 “고마웠다 내 딸아. 반짝반짝 찬란하며 아름다웠다. 사랑했고 마침 없이 언제나 사랑할테니 걱정마”라고 딸을 떠나보냈다.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번의 유산을 이겨내고 박시은은 지난해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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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향한 사랑 고백 “아내보다 먼저는 없어”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진태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뭐라해도 우린 손을 잡고 우리의 길을 간다. 아픔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우리 두 사람보다 앞에 있을 수 없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함께해야 한다고 배웠다. 어떠한 사물 생각 감정 등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내 아내보다 먼저는 없다”며 “아내가 아프면 내가 아프고 내가 아프면 아내가 아프다. 그래서 우린 아팠다”고 밝혔다.진태현은 “아내가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고 내가 좋아지면 아내도 좋아진다. 그래서 우린 또 나아간다”며 “감사하다. 사랑이 많다. 위로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의지하며 다시 웃는다”고 씩씩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끝으로 진태현은 “또 뛰자. 내 심장은 여러 이유로 튼튼해야 한다”며 “사랑하는 내 아내의 용기와 사랑에 오늘도 사랑으로 보답해야겠다. 사랑한다 박시은”이라고 덧붙였다.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유산하는 큰 아픔을 겪었다.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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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동상이몽2’ 재출연 심경 “비슷한 아픔 위로 나누고파”

배우 진태현이 ‘동상이몽2’에 다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대기실에서 스튜디오 촬영을 준비 중인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다음 주 월요일 저희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참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지만 저희와 비슷한 아픔 그리고 누군가를 떠나보내신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또 “다시 불러주신 방송국 제작진도 감사하고 저희 또한 다시 일터로 또 삶으로 나아갈 수 있어 그 시간 참 행복했다”면서 “한 회 출연하니까 언제 나오냐고 나와달라고 하시는 분들 꼭 시청해달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진태현은 “저희도 앞으로는 일도 많이 하고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방송국 님들 많이 불러달라. 저희 부부 무슨 일을 하든 응원 많이 해달라. 감사하다”고 힘차게 마무리했다.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유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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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세상 먼저 떠난 딸 위한 기도까지..절절한 새해 소망에 '뭉클'

진태현이 새해 첫날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올려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진태현은 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 기도"라며 "소망의 한 해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라며 "저의 아내에게 사랑과 소망의 기쁨 넘치게 축복해주세요. 회복과 건강을 허락해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함께 가는 아버지의 길위에 지치지 않게 사랑하는 딸 날마다 손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웃어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첫째 딸을 위해서는 "이제 취업과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데 그저 첫번째는 하나님 아버지임을 잊지 않게 해주시고 세상의 성공과 다른 사람들의 길이 본인의 행복의 기준이 되지 않게 해주시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 당신의 증거함으로 사용하여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또한 "강하고 담대하게 해주시고 인내와 결단을 허락해주세요. 언젠가의 좋은 짝을 예비해주시고 그러기전에 본인이 좋은 짝으로 예비하는 지혜로운 딸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사랑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아울러 그는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태은이 저보다 만 배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안아주세요. 그 정도의 부탁은 아들인 제가 할수 있으니 아들의 딸 아버지가 지켜주세요"라고 세상을 먼저 떠난 딸을 절절히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에는 두 번의 유산 끝에 7년 만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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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근황 공개 “♥박시은 있어 감사… 새해 특별한 결심하지 않기로”

배우 진태현이 올 한해를 돌아보며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 12월도 중순이다. 2022년은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다. 나에겐 참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여러분의 올해는 어땠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직 20일가량 남아있는 올해 우린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나는 연말이라는 분위기에 취하지 않기로 했다. 2023년도 새로운 시작이라고 특별한 결심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냥 하루하루 감사하기로 했다”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근황도 밝혔다. 그는 “요즘 감사가 참 좋다. 아내가 있고 가족이 있고 커피가 있고 러닝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리버풀 축구도 있고 그냥 주변의 내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이 참 감사하다. 팍팍하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 참 힘들지만 작은 거 하나가 참 감사할 때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여러분의 작은 감사 하나로 우리의 삶이 밝아질 거라 난 믿는다. 모두 힘내라. 또 하루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지난 2월 박시은은 두 번의 유산 끝,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했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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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먼저 떠난 딸에 지킨 약속…“♥박시은에 완주 선물”

배우 진태현이 마라톤 완주 후 벅찬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 마라톤 완주를 멋지게 끝냈다. 먼저 떠난 우리 딸 태은이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약속을 지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태은이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두고 뛰었다. 올 한 해 우리 부부는 완주라는 목표를 두고 태은이와 10달 동안 마라톤을 했다. 결과적으로는 우리의 뜻과 다르게 거의 다 와서 완주하지 못했지만 나는 아내에게 실제 42.195km 마라톤을 뛰고 소망과 존경과 완주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더 지켜보고 응원해달라”며 “박시은 남편 진태현은 언제나 준비가 돼 있다. 박시은이 가자고 하면 갈 거다. 그 운전대가 내 삶의 목표”라며 아내 박시은을 향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 후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딸을 유산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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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아픔' 진태현-박시은, 같은 날 SNS 글 올리며 애정 과시! 새 출발 다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아이 유산'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박시은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시작 그리고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제주도의 푸른 숲에서 뒤를 바라보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남편 진태현이 가장 먼저 '하트' 표시를 달아, 아내를 향한 변치 않는 애정과 응원을 드러냈다. 이날 진태현 역시, 장문의 글과 근황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우리 태은이와 약속했었습니다. 나중에 태어나면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로, 지나간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켜야 어디가서 우리 태은이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달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뜁니다"라고 밝혔다. '태은'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소중하게 품었던 2세의 태명이지만, 출산을 얼마 앞두고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아울러, 진태현은 "하프는 2번이나 뛰었지만 내 아내와 다비다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아빠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 하려고 합니다. 제주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한달동안 거리 늘리는 연습만 하면 될듯 합니다. 오늘도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 모두 화이팅 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라고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현재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뒤로 한 채,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 큰딸 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에 2세를 임신했지만,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약 2주 남기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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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얼마나 행복했으면 이렇게 버겁고 힘들까" 심경글

배우 진태현이 출산을 앞둔 아이를 떠나보낸 후 마음을 추스리며 생기는 감정들을 담담히 쏟아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진태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글을 게재해 심경을 털어놨다. 진태현은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얼마나 행복했으면 이렇게 버겁고 힘겨울까"라며 "그 동안 벌려놨던 일들을 주섬 주섬 담고 있는데 기억과 기쁨이 고스란히 남아있네. 추억과 경험이 머리속에 평생의 잔상이 되어 아직도 꿈속을 거닐고 나를 기쁨으로 취하게 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걷다 뛰다 잠깐 멈춘다. 다시 깨닫고 잠시 한 숨을 쉰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19일,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가 세상을 떠났음을 전해 모든 이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휴식을 위해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다. 해당 글을 통해 마음을 추스리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음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다음은 진태현 글 전문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얼마나 행복했으면 이렇게 버겁고 힘겨울까. 그 동안 벌려놨던 일들을 주섬 주섬 담고 있는데 기억과 기쁨이 고스란히 남아있네. 추억과 경험이 머리속에 평생의 잔상이 되어 아직도 꿈속을 거닐고 나를 기쁨으로 취하게 한다. 남쪽 산 위의 바람과 바다의 파도가 날 위로해준다. 바닷가 앞 매일 뛰고 있는 트랙 운동장의 빨간색 바닥과 하얀색의 직선과 곡선이 나의 친구가 되어준다. 실제하고 있는 사물과 자연이 아무 말 없이 사실임을 깨닫게 해준다. 걷다 뛰다 잠깐 멈춘다. 다시 깨닫고 잠시 한 숨을 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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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아내를 더 지켜야해..힘들지만 삶으로 돌아갈것"

배우 진태현이 아내이자 배우 박시은과 함께하는 요즘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해 근황을 밝혔다. 진태현은 "제주에 내려온지 벌써 2주가 되어갑니다. 전 아내와 매일 함께 하고 있습니다"라며 "아내를 9개월 동안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키고 더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힘내라고 그리고 간직하라고 웃으라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태현은 "저의 40대의 시작은 아내, 가족의 초대 또 이별과 희망으로 기쁨과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라며 "아직은 달력을 못봅니다. 제 인생의 찬란함을 준비한 9월이 지나지 못해서 좀 힘듭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그래도 10월이 곧 오니 그땐 다시 달력을 보고 슬슬 계획되어 있던 나의 삶으로 돌아갈 겁니다"라며 "매일 비가오는 제주 밤바다가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박시은은 최근 출산을 앞두고 유산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두 사람은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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